[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3일 국회를 방문해 국토교통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의원들에게 행정수도건설특별법 제정과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최 시장은 행정수도건설특별법을 소관하는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권영진·황운하 국회의원을 차례로 만나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조속한 법안 통과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행정수도건설특별법은 세종시가 지역균형발전의 핵심축이자 온전한 행정수도로 건설되기 위해 꼭 필요한 법률로, 현행 행복도시법을 대체하는 법안이다. 황운하·강준현·김종민·김태년 의원이 각각 특별법을 발의한 가운데 지난 8월 21일 황운하, 강준현 의원안이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를 거쳐 국토법안 심사소위에 회부되어 있다. 특별법은 ▲행정수도 정의,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지정 ▲국회·대통령집무실 전부 이전 ▲수도권 중앙행정기관 추가 이전 등 행정수도 완성에 필요한 사항을 포함하고 있는 만큼 제정이 시급한 상황이다. 최민호 시장은 이날 면담 자리에서 행정수도 완성은 단순한 지역 현안이 아닌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국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천시 군내면 행정복지센터는 13일 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문성열 위원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대봉감 50박스(약 500kg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문성열 위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봉감을 기부하며 2년째 따뜻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군내면 관내 1인가구 어르신과 저소득층을 위해 직접 재배한 대봉감을 전달하며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기부된 대봉감은 군내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추운 겨울을 앞둔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과 함께 위로를 전하게 된다. 문성열 위원은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홍숙경 군내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소중한 마음을 나눠주시는 문성열 위원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대봉감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천시 신북면은 지난 12일 삼성중학교가 학생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 50상자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삼성중학교가 매년 이어오고 있는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농업의 소중함과 나눔의 가치를 몸소 배우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이덕구 삼성당2리장을 비롯한 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지역 어르신들로부터 전통 김장법을 배워 김치를 담갔으며, 완성된 김장김치는 신북면행정복지센터와 포천 나눔의 집 등에 전달됐다. 삼성중학교 김정원 학생회장은 “직접 만든 김치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된다고 생각하니 정말 보람 있고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미숙 신북면장은 “학생들이 정성껏 담근 김치는 단순한 음식이 아니라 마음이 담긴 선물”이라며 “따뜻한 사랑을 전한 삼성중학교 학생들과 교직원, 학부모님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삼성중학교는 ‘행복텃밭’ 운영과 연계한 생태체험 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천시 바르게살기운동 이동면위원회는 지난 12일 이동면 관내 독거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깍두기 담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위원회 소속 회원 10여 명은 깍두기 50상자를 담갔다. 준비한 깍두기는 관내 1인가구 어르신 가정에 전달돼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게 될 예정이다. 서도석 위원장은 “이른 아침부터 함께한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혼자 지내시는 어르신들이 이번 나눔을 통해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이동면위원회는 매년 김장 나눔, 환경정화활동,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나눔과 실천의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천시 창수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녀 새마을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직접 배추를 절여 김치를 담갔다. 완성된 김장김치는 총 90상자로 관내 경로당과 1인가구 어르신, 저소득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함금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껏 담근 김치가 추운 겨울,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종현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이번 김장은 지역사회가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안문종 창수면장은 “매년 한결같이 나눔을 실천하는 새마을회원들의 봉사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창수면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평소에도 밑반찬 및 명절 떡 나눔, 헌 옷 수익금 기부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의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천시 일동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2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일동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합격을 기원하는 응원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수험생활로 지친 학생들에게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 힘을 내서 시험에 임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 협의회는 ‘합격 기원’ 문구가 적힌 가래떡(수입2리 이윤원 이장 후원)과 떡 선물을 준비해 일동고등학교에 전달했다. 김동철 협의회장은 “수험생활로 고생한 학생들이 작은 선물과 응원의 메시지를 통해 용기와 힘을 얻어 시험장에서 최고의 결과를 거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일동고등학교 이미경 교장은 “항상 청소년들을 위해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과 수능 응원 활동 등 다양한 지원을 해주시는 청소년지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에게 큰 격려가 됐고,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따뜻한 교육 환경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일동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역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명절과 크리스마스 위문품 전달, 청소년 장학금 지원 등 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천시 소흘읍은 지난 11일 무봉1리(충목단) 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주요 내빈과 마을 주민 등이 참석해 경로당 신축을 축하했다. 준공식은 경과보고, 표창 및 감사패 전달, 축사, 현판식, 준공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이덕규 노인회장은 “경로당 신축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새로운 경로당을 어르신들의 여가활동과 주민 화합 공간으로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화도 고속도로 개설로 마을이 분리되며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며 “새롭게 조성된 경로당이 어르신들이 함께 어울리고 건강한 노년을 보내는 따뜻한 쉼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봉1리(충목단) 경로당은 2024년 11월 착공해 2025년 9월에 준공했다. 총 사업비 약 5억 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복지 공간이 마련됐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천시는 관내 비상장법인을 대상으로 과점주주 간주취득세 누락 여부를 집중 점검한 결과, 총 2억 4,191만 원을 과세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지분율 변동이 확인된 94개 비상장법인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네 차례에 걸쳐 실시했다. 그 결과, 41개 법인에서 75건의 취득세 누락 사례를 적발했으며, 1~3차 조사에서는 총 2억 4,100만 원을 과세했고, 4차 조사에서는 5개 법인에 170만 원을 추가로 과세할 예정이다. 과점주주 취득세는 비상장법인 주식 또는 지분을 취득해 과점주주가 된 경우 납세의무가 발생하며, 과세기준일은 명의개서일(주식 취득일)이다. 포천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과세 형평성을 확보하고 세수 누락을 방지하는 한편, 법인의 세무 투명성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정영옥 세정과장은 “앞으로도 과점주주 취득세 신고 누락 사례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세정업무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겠다”며 “법인사업자들은 과점주주 지분 변동 시 반드시 취득세를 성실히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천시는 지난 12일 선단도서관에서 ‘2025년 찾아가는 독서활성화 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추진된 ‘찾아가는 독서활성화 사업’의 마무리 행사로, 사업에 참여한 독서활동가와 포천시 도서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간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사업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찾아가는 독서활성화 사업’은 포천시 도서관이 (사)어린이도서연구회 포천지회, 반짝반짝 인지 책놀이 강사회 등과 협력해 운영하는 독서문화 확산 프로그램이다. 독서활동가들이 지역아동센터, 노인시설, 장애인시설 등을 방문해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전하고 있다. 올해는 총 9개 기관을 대상으로 180회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2,318명의 시민이 참여해 독서를 통해 세대와 계층 간의 소통을 촉진하는 성과를 거뒀다. 포천시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며 “향후 프로그램 운영에 반영해 정보취약계층의 독서 접근성을 높이고, 모든 시민이 균등하게 독서문화를 누릴 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2일 신북면 소재 카페에서 ‘이웃데이: 우리동네 이웃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신북면 주민들이 함께 모여 강정 만들기 체험과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직접 강정을 만들면서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평소 자주 만나지 못했던 이웃들과 안부를 주고받으며 정서적 유대감을 높였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같은 동네에 살면서도 서로 잘 모르고 지냈는데, 함께 시간을 보내며 마음이 따뜻해지고 이웃과 더 가까워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상진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이번 ‘우리동네 나들이’는 자연스럽게 이웃과 어울릴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 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19일 신북면 박사타운 주차장에서 ‘이웃데이: 우리동네 김장 데이’를 개최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김장 나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