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담양군이 연말까지 담양사랑상품권을 15% 특별 할인 판매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지원에 나선다. 담양사랑상품권은 지류형과 카드형 모두 기존 10%에서 15%로 할인율을 상향 적용한다. 1인 구매 한도는 지류형 50만 원, 카드형 50만 원으로 월 최대 100만 원까지다. 모바일 상품권은 지난 3월부터 판매 정책이 변경돼 구매가 아닌 사용 기준으로 적립금이 쌓이며, 적립금은 상품권과 똑같이 사용할 수 있다. 이번 특별 할인은 올해 말까지 적용되며,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이번 특별할인이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와 군민,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오는 9월 20일 오후 1시 30분,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 야외무대에서 ‘2025 읽걷쓰 가재울꿈 어린이 책 축제’를 개최한다. 축제는 지역 청소년과 어린이들의 재능나눔 공연과 가좌권역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동화 속 주인공으로 참여하는 행진으로 시작되며,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읽걷쓰’ 프로그램과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도전! 읽걷쓰 골든벨 ▲독서 감상화 최고의 한 장면 ▲책 읽는 가족 다짐 참여 ▲어린이 읽걷쓰 활동 ▲축하 삼행시 쓰기 ▲아기마중 책보따리 특별대출 ▲정기간행물·기증도서 나눔 등이다. 또한 ▲내 얼굴 컵케이크 만들기 ▲상추 키우기 ▲캘리그라피 액자 제작 ▲에어바운스 놀이 ▲인생 네컷 촬영 ▲간식 타임 등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서구 지역기관과 협력한 체험 부스에서는 ▲작은도서관 느루(커피박 키링 만들기) ▲딸기책방·미래서적(나도 작가 체험) ▲봉화초 도서관(수박부채 만들기) ▲가좌권역 지역아동센터(전래놀이 한마당) ▲가좌초등연합(물감놀이) ▲서구자원봉사센터(풍선아트·페이스페인팅) ▲아름다운가게(지구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9월 23일 오후 7시, 평생학습 1실에서 장-클리스토페 로저, 줄리엔 청 감독의 ‘어네스트와 셀레스틴: 멜로디 소동’을 상영한다. 이번 상영은 다양성영화 공공상영관 '별별씨네마' 운영의 일환으로, 시민들에게 폭넓은 영상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영상문화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화는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가브리엘 벵상의 원작을 바탕으로 단짝 친구들의 특별한 모험을 그린 작품으로, 유쾌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우정 스토리를 담고 있다. 상영 후에는 큐레이터의 해설 시간이 마련돼 작품 이해를 높일 수 있다. 관람은 무료이며, 당일 선착순 30명까지 입장 가능하다. 관람객에게는 별쿠폰이 제공되며, 8개를 모으면 영화 관람권 1매를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화도진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디지털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는 기후 위기 대응과 자원 재사용을 실천하는 중고물품 교환장터 ‘2025년 다있소마켓’을 운영한다. ‘다있소마켓’은 청소년 자치기구가 직접 기획·운영하는 행사로, 시민들과 소통하며 중고물품 교환을 통한 자원 재사용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장이다. 올해 행사에서는 중고물품 교환뿐 아니라 ▲환경 도서 전시 및 문장 수집 ▲지구 비누 만들기 ▲친환경 LED 무드등 제작 ▲운영위원들이 직접 준비한 음식 나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행사는 10월 1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하며, 중고물품 접수는 9월 10일부터 시작된다. 자세한 내용은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9월 5일부터 6일까지 인천난정평화교육원과 교동도 일대에서 ‘2025 평화교육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초·중·고 교사 15명으로 구성된 평화교육 전문가들이 참여해 학교 평화교육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상호 비평과 자문을 통해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분과별 실천사례 나눔 ▲전문가 자문 및 의견 교환 ▲평화교육 자료 고도화 논의 ▲교동도 평화교육 현장 체험 탐방 등이 진행됐다. 참가 교사들은 “실천 사례를 토대로 학교 평화교육의 일반화 모델과 교육과정 연계 방안을 모색하며 의미 있는 논의를 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난정평화교육원 관계자는 “교사의 경험에서 출발한 실천적 사례가 평화교육의 철학과 방법이 될 수 있다”며 “학교 현장의 노력이 지역을 넘어 지속 가능한 평화교육 모델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9월 2일부터 25일까지 관내 초·중등 교사 40명을 대상으로 독서 인문교육 역량 강화 직무연수 ‘교사의 삶에 그림책을 담다’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인천 출신 그림책 작가 보람, 김효선과 함께하는 창작 과정으로, 교사들이 자신만의 이야기를 글과 그림으로 표현해 그림책을 디자인·완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바람숲 그림책 도서관과 강화도 문학길을 탐방하며 창작에 영감을 얻고, 지역 자원을 활용해 읽걷쓰와 연계한 그림책을 집필할 예정이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향후 교원 300인 저자 출판기념회를 통해 작품을 공유하며, 학교 현장에서 읽걷쓰 교육활동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AI 시대에 해답이 될 수 있는 읽걷쓰 교육활동을 통해 교사와 학생 모두의 성장을 이끄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 청소년오케스트라는 9월 6일 오후 5시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열린 제17회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연주회는 이경구 예술감독의 지휘로, 드보르작 교향곡 9번과 두 곡의 협주곡이 연주됐다. 1부에서는 인천영선초 5학년 차태인 학생이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5번’을, 2부에서는 2021년 프라하의 봄 국제 콩쿠르 우승자이자 인천 출신인 이동하 피아니스트가 ‘그리그 피아노 협주곡’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청소년 단원들에게 전문 공연장에서의 연주 경험을 제공해 예술적 성장을 돕는 뜻깊은 자리였다. 현장에는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와 문화예술 전문가들이 참석해 학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이 다양한 예술적 경험을 통해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인천예술중학교와 인천대중예술중학교 건립을 통해 미래 음악가들의 성장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오케스트라는 12월 20일오후 2시, 학생교육문화회관 1층 로비에서 송년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은 5일과 6일 이틀간 지구과학 교원, 교육전문직원 및 관리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항공·우주 융합 분야 전문성 신장 연수를 운영했다. ‘하늘 위로, 우주 속으로, 우리의 미래로’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인하대학교 항공우주융합캠퍼스와 극지연구소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읽걷쓰 기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주요 내용은 ▲공간과 STEAM 융합을 활용한 지구과학 수업 방법 ▲천체 관측 체험 ▲항공우주 공학 강의 ▲극지연구소 견학 및 데이터 활용 등으로 구성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항공우주와 극지 연구 분야를 현장에서 접하며 수업과 연계할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었다”며 “저경력 교사에게 특히 유익한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AI융합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교원의 융합교육 역량 강화와 학생 탐구 수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과 연계한 현장 중심 연수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아산시의회가 지난 9월 3일부터 10일까지 6박 8일간 캐나다 밴쿠버를 비롯한 3개 지역을 방문해 선진 지방정부의 지속 가능 정책과 도시 인프라 구축 사례를 벤치마킹한다. 이번 출장은 아산시의회 의원 8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4명이 참여했으며, 캐나다의 우수 정책을 직접 확인하고 이를 아산시 정책 개발에 접목하기 위해 추진했다. 주요 일정으로는 △코퀴틀럼시 의회 방문 △뉴웨스트 직거래시장 △브리티시 컬럼비아 장애인복지센터 △서리시 공공도서관 등 공공시설 기간을 방문할 예정이다. 아산시의회는 “이번 공무 국외 출장를 통해 외국의 선진 정책 및 사례 등으로 우리 시 실정에 맞는 정책 개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학습하고, 이번 출장에서 확인한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아산시의 도시 발전 전략과 지역 공동체 강화 방안을 마련하는데 적극 활용 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임달희 공주시의회 의장이 공주대가 충남대와 통합을 전제로 추진중인 글로컬대 선정 노력을 두고 ‘인구 감소’ 가능성을 거론하며 ‘통합 반대’를 촉구하고 나섰다. 두 대학 통합 뒤 유사학과 통합에 따른 학생 유출 현실화를 직격하며 그 숫자가 무려 2500여명 이상일 거라고 예상했다. 임 의장은 8일 열린 공주시의회 제26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발언을 통해 “현재 공주대에는 9개 학부 89개 학과에 약 1만 6000여명이 재학 중인데 이 가운데 충남대와의 유사‧중복 학과가 약 50여개에 달한다”며 “이들 학과의 절반만 대전으로 이전해도 약 2000명 이상이 공주에서 빠져나간다”고 지적했다. 공주대가 양 대학간 합의 없이 인위적 학과 통폐합을 하지 않겠다고는 했으나 이는 강제규정이 아니고, 통합의 기본 취지가 재정 효율성과 구조조정이라는 점에서 학과 통폐합은 현실화 될 게 뻔하다고 내다봤다. 임 의장은 대학 통합 후 학생 이동에 따른 인구 감소의 실제 증거로 ‘공주대-천안공대’ 통합을 제시했다. 그는 “2005년 공주대가 천안 캠퍼스와 공대를 통합할 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