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25일, 오전,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2025년 3월 1일자 지방공무원 인사발령자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임용장 수여식에는 ▲4급 보직자 2명 ▲5급 승진자 3명 ▲6급 승진자 16명 ▲신규임용자 23명 등 총 44명이 참석했다. 4급 보직자 중 신임 공보관으로 노재경 예산과장이, 예산과장에는 신기철 청주교육지원청 학교지원국장이 임명됐다. 이날 신규임용자 대표로 선서한 김형묵 주무관은 “새로운 시작에 대한 두려움과 긴장감도 있지만 충북교육의 구성원으로서 조직에 활기를 부여하는 신규공무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윤건영 교육감은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곳이 될 수 있게 노력하고, 서로 힘이 되고 의지하면서 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가 달라.”며 축하와 환영의 말을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천시는 최근 제천시청 시장실에서 농민단체협의회와의 신년맞이 간담회를 개최하고, 각 단체의 건의 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제천시 농촌지도자연합회 제37회 충청북도 농촌지도자대회 개최 홍보, 생활개선 연합회 제천 한방 바이오박람회 부스 운영에 따른 판매 수익 장학금 기탁, 제천시 농업경영인연합회에서 추진한 제21회 풍년 농사기원제 개최 소감 등 농민단체협의회 활동 사항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농업예산 증액 등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김창규 시장은“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개최되는 2025제천국제한방 천연물 산업 엑스포에 민간 홍보대사의 역할을 부탁드리며, 이번 농민단체협의회와의 신년간담회를 통한 의견들을 시정과 접목하여 농업 현실에 맞는 정책을 수립하고 더욱 적극적인 농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는 24일 제천에 소재한 제천시청 의림지실에서 충청북도새마을회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조직위와 충청북도새마을회가 상호협력하여 엑스포 홍보를 지원하고 단체관람에 적극 협조하고자 마련됐다. 앞으로 조직위, 충청북도새마을회는 △엑스포 단체 관람 및 홍보 협조 △새마을회 회원 단체관람에 따른 정보제공 및 관람편의 제공 △기타 각 기관의 발전과 상호협력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을 함께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충청북도새마을회는 올해 9~10월 엑스포 기간동안 약 19만 명의 충청북도새마을회원들이 행사장에 다녀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예정이며, 조직위원회는 엑스포장을 방문하는 새마을회 단체관람객들이 행사장을 방문해서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창규 제천시장은 “새마을운동의 근면, 자조, 협동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오신 새마을회 지도자분들과 회원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하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약 19만명의 충청북도새마을회 회원들이 엑스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노후되고 협소해서 경로당 이용에 불편을 느꼈는데, 이제는 안정된 식사 운영와 여가 활동도 가능해지는 따뜻하고 편안한 공간으로 변화된다니 정말 반갑네요.” 단양군이 노후된 경로당을 새롭게 단장하는 ‘경로당 시설 현대화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어르신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단순한 보수를 넘어 공간을 확장하고 최신 설비를 도입하여,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군은 오는 2029년까지 158개소의 경로당을 순차적으로 신축·증축·리모델링·개보수할 계획이며, 총 154억 8,400만 원이 투입된다. 올해는 신축 6개소, 증축 1개소, 리모델링 4개소, 개보수 50개소가 추진되며 예산 44억 4,500만 원 배정 계획이 수립됐다. 신축 대상지 도전1리·미노2리·삼곡1리·사지원2리 경로당은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최신식 설비를 갖춘 신축 경로당이 들어설 예정이며, 그 외 2개소는 부지확보 지연으로 추가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또 안정적인 식사 공간 확보와 이용 불편 해소 등을 위해 증축과 리모델링도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아울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영환 지사는 2월 24일, 청주시 내수읍 구성리 일원에 도내 최대 규모의 도립 파크골프장을 조성한다고 발표했다. 올해 약 71,711㎡(21,692평)의 부지에 도비 47억 원을 투입해 45홀 규모의 파크골프장과 주차장, 편의시설 등을 조성하고, 향후 시설을 점진적으로 확충해 100홀 이상의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이다. 특히 고령화 시대에 적합한 운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2021년 6만4천여 명이던 국내 파크골프협회 회원수는 2024년 18만3천여 명으로 급격히 증가했으며, 충북에서도 140개 클럽 8천600여 명의 동호인이 활동 중이다. 그러나 도내 21개 파크골프장 대부분이 하천변에 위치해 침수 피해 우려가 크고, 공인인증 구장은 충주 목행파크골프장 단 1곳에 불과해 도민의 수요를 충족하기에 역부족이며 전국적인 행사 유치도 어렵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이에 충북도는 (사)대한파크골프협회 공인인증구장 기준에 맞는 도립 파크골프장을 조성해 안정적인 이용 환경을 제공하고, 전국 및 국제대회 유치가 가능한 명품시설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중부권 거점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이 2월 24일 발의됐다. 더불어민주당 송재봉 국회의원이 대표발의했고, 공동발의자로 충청권 여야 국회의원 등 29명이 이름을 올렸다. 지난 2월 19일 ‘중부권 거점 청주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한 「민간항공기 전용 활주로 건설」 국회토론회’를 충청권 여야 국회의원 모두가 공동주최한 바 있다. 이번 '청주공항 특별법' 발의에도 충청권 여야 국회의원이 대거 공동발의에 참여하여 향후 법안 심사 과정에서 여야 합의 및 연내 제정 가능성도 높아졌다. 충청북도와 지역 정치권에서는 오래전부터 청주국제공항에 3,200m 이상의 활주로 확보, 軍 공항 제약사항(슬롯) 극복, 軍 공항으로부터 피해(소음, 고도)를 받고 있는 지역주민의 보상 차원에서 정부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특히, 정부의 인천국제공항 허브화 정책에 따라 공항 산업과 항공 물류가 인천국제공항에 집중된 비효율적인 현실에 대해 국토의 중심부에 위치한 청주국제공항으로 공항 기능을 분산하고, 청주국제공항을 중심으로 충청권과 중부내륙권역의 산업‧경제적 지역발전 및 국가 균형발전 필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영환 충북지사는 정책의 중심을 ‘일하는 복지’로 정하고 전 주기적 작은 일자리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 인공지능(AI) 시대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해야 한다는 내용도 강조했다. 김 지사는 24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지난해 충북의 원씽은 ‘좋은 일자리’가 돼야 한다고 했었다”며 “일자리 중심의 도정을 생각하면서 일하는 밥퍼, 장애인 밥퍼가 시작됐고, 이를 확산해서 일하는 기쁨 어머니‧청년 사업단도 시작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성공적으로 추진 중인 도시농부와 도시근로자도 일자리 정책”이라며 “우리가 추진하는 일자리 정책 모두를 ‘일하는 복지’로 통합하고 도정의 중심으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일하는 복지의 전 주기적 계획은 40~50대 ‘일하는 기쁨 어머니‧청년 사업단’, 60대 ‘도시농부‧도시근로자’, 70대 이상 ‘일하는 밥퍼’ 등이다. 김 지사는 7급 이하 새내기 공무원들이 배석한 이날 확대간부회의에서 빠르게 변화하는 인공지능(AI) 시대에 빠른 적응도 당부했다. 김 지사는 “지난해부터 AI 충북을 만들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는 24일 충북도청에서 도청 본관 복합문화공간 조성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 시작을 알렸다. 이날 보고회는 김영환 지사를 비롯해 관련 부서장과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도의원, 각 분야 전문가 등 약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관 리모델링설계방향, 층별 배치계획, 공사일정 등에 대한 착수 보고와 참석자들의 질의답변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1937년 건립된 후 행정의 중심 역할을 담당했던 도청 본관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여 도심 내 부족한 문화시설을 확충함으로써 도민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 특히 공간의 주 테마를 그림책으로 특화하여 도서관과 미술관 기능을 융합시키고, 아이부터 노인까지 전 세대가 모이는 북카페, 교육체험놀이 공간, 미디어아트 공간으로 구성하여 대한민국 최고의 그림책 복합문화공간이자 도민의 문화 커뮤니티 장소로 새롭게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도는 도청 본관이 청주 원도심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높아 젊은층과 가족 단위의 유동인구가 많이 유입되는 데다 철당간, 산업장려관, 당산벙커, 충북문화관, 청주향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주시협의회는 24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써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개최된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권현숙 민주평통 청주시협의회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권현숙 협의회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협의회 임원 및 자문위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았다”며, “민주평통 청주시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평화통일 공감대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소외된 분들을 위해 정성을 모아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범석 청주시장은 24일 전 부서에 “3월에 시작되는 건축공사, 각종 축제 등 주요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임시청사에서 개최된 3월중 월간업무보고에서 “동절기 공사 중지 기간이 23일에 종료되면서 우리 시가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시기가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해빙기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부서장을 중심으로 소관 시설에 대한 현장 위주 안전점검을 꼼꼼하게 진행하라”고 강조하면서, “3월에 열리는 삼겹살축제, 무심천 푸드트럭 축제 등 축제 현장에도 위험 요소가 없는지 정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민 만족도 증대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고민도 주문했다. 이범석 시장은 “청주시 정책 중에 가장 중요한 건 시민 불편사항을 해소하는 것”이라며 “일상플러스 추진단이 26일 발대하는데 많은 직원들이 시민편의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 데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시민들이 각종 공공시설, 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통합예약시스템을 구축했는데, 더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은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