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24일부터 27까지 4일간, 교육연구정보원에서 2025학년도 학교 및 교육지원청 다채움 업무 담당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충북 다차원 학생 성장 플랫폼 '다채움' 활용 교육 현장 지원을 담당할 도내 모든 학교 및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약 500여명을 대상으로 실습 중심 연수를 진행한다. 연수는 1일 과정으로 ▲실력다짐 충북교육 모두의 다채움 정책 이해 ▲새학년 다채움 활용을 위한 준비사항 ▲다채움 클래스 활용 학급 운영 방법 ▲다채움 콘텐츠 활용 수업‧학습 준비 방법 ▲다채움 2.0 고도화 주요사항 등을 안내한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생들의 다차원적 성장을 위해 모든 학교 구성원이 함께 노력해달라.”며, “각급 학교 및 교육지원청 담당자들이 다채움을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새로운 기능을 원활히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24일,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2025년 3월 1일자로 승진, 전직하는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임명장 수여식을 실시했다. 임명장 수여 대상은 ▲장학관‧교육연구관 33명 ▲교(원)장 41명 ▲공모교장 2명 ▲교(원)감 46명 ▲신규 교육전문직원 16명 등 총 138명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수여식에서 “올해는 실력다짐 충북교육을 핵심 목표로 정책을 한층 더 확대하고 심화해 나가는 과정이 될 것이다.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 전문성과 열정으로 충북교육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끄는 데 노력해주길 바란다.”며, “새롭게 구성되는 구성원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협력해 조직이 더욱 안정적이고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천시가 3월부터 할인율을 8%에서 10%로 상향한다고 24일 밝혔다. 다음 달인 3월 1일부터 8%의 할인율을 10%로 상향 조정하여 운영하며, 월 구매한도액은 변동없이 70만 원(지류의 경우 만 40세 이상 50만 원 한도)으로 유지된다. 이번 할인율 인상은 어려운 지역경제를 회복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로, 시에 따르면, 올해 국비 지원 규모 미확정으로 인하여 할인율을 축소 운영했으나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를 위해 상향 조정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할인율 인상으로 소비 심리를 자극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현재의 힘든 경제상황을 극복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류형 제천화폐는 판매대행점인 50개 금융기관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제천화폐 모아카드는 관내 농협 및 우체국을 방문하여 발급 가능하고, 카드·모바일형의 충전은 금융기관 방문 또는 스마트폰 앱 ‘지역상품권 chak’을 통해 할 수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단양군연합회(회장 손태호)는 지난 21일, 조선 개국공신 정도전의 전설이 깃든 도담삼봉에서 ‘제17회 풍년기원제’를 봉행했다. 최근 이상기후와 슈퍼 엘니뇨 현상으로 인한 농업재해 발생이 빈번한 가운데, 올해 풍년을 기원하는 뜻깊은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초헌관으로 김문근 단양군수, 아헌관으로 김인희 농업인단체협의회장, 종헌관으로 손태호 후계농업경영인단양군연합회장이 참여했으며, 단양향교 안대영 집례 아래 농업인 150여 명이 참석해 경건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2025년 을사년 풍년기원제를 통해 단양군 농업인 모두가 무탈하게 농사를 지어 풍요로운 결실을 맺고, 농업인들이 활짝 웃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단양군은 지난 21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정책자문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김문근 단양군수를 비롯한 군청 각 부서장들과 정책자문단 위원 15명 등이 참석하여, 단양군의 주요 시책을 듣고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단양군 정책자문단은 군의 주요 정책과 시책에 관한 자문과 의견을 제시하며, 군이 올바른 방향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혁신을 이끄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제2대 위원장 선출을 비롯해 고향사랑기금 사업 활용 방안, 단양 방문의 해 관련 추진 방향, 기타 군 전반의 발전 방향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위원들은 문화·관광·체육과 지역경제·지역개발·균형발전, 농업·임업·축수산, 복지·환경·보건·위생 등 4개 분과로 나누어 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롭게 선출된 이병삼 신임 위원장은 “단양군 정책자문단의 위원장으로 새롭게 선출되어 감사의 마음과 함께 깊은 책임감을 느끼며, 군이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bs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상당구 미원면 옥화자연휴양림 내 트리하우스 ‘빛담’ 조성을 마치고, 3월 정식 개장에 앞서 21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오후 빛담 앞에서 진행된 준공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등 시 관계자와 청주시의회 남일현․김병국 의원, 설계사 및 시공사 관계자, 미원면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새 휴양시설의 탄생을 축하했다. 빛담은 옥화자연휴양림의 기존 숙박시설과는 차별화된 새로운 휴식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청주시가 특별교부세 5억원을 확보해 지난해 6월부터 공사를 진행했다. ‘옥화, 너를 담다’라는 주제로 자연과 어우러지는 디자인을 도입해 입구전면에 설치된 대형 거울로 휴양림 내 숲속 경관을 담아낸다. 풍경을 ‘비춰 담다’는 의미로 건축물 이름도 ‘빛담’으로 명명했다. 빛담 내부에는 자연과 하나 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큰 창을 내 넓은 풍경을 조망할 수 있다. 온전히 휴식하고 피로를 풀 수 있도록 욕조도 설치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우리 시는 옥화자연휴양림과 동보원자연휴양림, 미동산수목원, 옥화9경 등과 연계해 동남권 산림휴양벨트를 구축하고자 한다”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주시는 21일 충주시장애인복지관에서 기초자치단체 최초 장애인친화작업장인 ‘일하는 밥퍼’ 작업장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조길형 충주시장, 홍석주 충주시장애인협의회장 등 주요 인사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뜻깊은 출발을 함께했다. ‘일하는 밥퍼’는 장애인이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참여해 농가·소상공인·기업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생산적 복지사업으로,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 프로젝트다. 특히, 충주시 장애인친화작업장은 충북도 내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조성된 공간으로, 충주시와 충주시장애인협의회, 충북도가 협력해 마련됐으며,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사회활동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경제적·사회적 자립을 돕고, 지역사회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날 작업장을 방문한 김영환 도지사는 “장애인과 지역이 함께 발전하는 ‘일하는 밥퍼’ 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참여자들이 건강하게 오래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도는 21일 오전 11시 도청 여는 마당에서 K-유학생 추진 평가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K-유학생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도내 대학, 유학생, 기업 등 참여기관의 자체 평가와 외부 전문가 평가를 통해 향후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환 지사 주재로 진행된 회의에서는 K-유학생 제도에 참여한 도내 대학, 유학생, 취업박람회 참여 기업, 국토 연구원 전문가 등 약 15명이 참석해 ‘K-유학생 제도 추진성과’에 대한 점검과 평가를 진행했다. 또한, K-유학생 유치 전략과 제도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충북도는 지난해 ‘K-유학생 1만 명 유치’를 목표로 9개국에서 해외 유학박람회를 열어 현지 홍보를 추진하고, 국내 최대 규모의 유학생 취업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도시 근로자 연계 홍보와 유학생 정착 지원을 위한 K-가디언 사업도 추진하는 등 K-유학생 사업을 전방위적으로 확대해 왔다. 그 결과, 도내 유학생 수가 23년 4,066명에서 24년 8,175명으로 대폭 증가했으며, 올해 3월 학기에는 도의 목표치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21일, 엔포드호텔(구 그랜드플라자 호텔)에서 아이성장 골든타임 2.0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학부모, 유‧초등 교원, 교육청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성장 골든타임 1.0 성과 보고 ▲난독증과 경계선 지능에 대한 핵심 특강 ▲아이성장 골든타임 2.0 정책 안내 ▲비전 선포 순으로 진행됐다. 국민대학교 양민화 교수는 난독증의 원인과 특징, 조기 선별의 중요성, 지원 사례 등을 설명하고, 교육과정평가원 김태은 박사는 경계선 지능의 특징, 학생들이 겪는 학습적 어려움과 정서적 지원의 필요성 등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진 두 번의 특강을 통해 난독증과 경계선 지능 학생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충북교육청의 아이성장 골든타임 2.0 정책으로 어떻게 학생들을 지원할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비전을 공유했다. 이어, '경계를 넘어 가능성으로 스며들다'라는 비전을 교육공동체와 함께 선포하며 학교와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것을 발표했다. 충북교육청은 난독증 및 경계선 지능 학생을 조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베어나인(대표 신수진)는 21일 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청주시에 600만원 상당의 문구 및 완구류를 기탁했다. 기탁식은 이날 오전 청주시문화체육회관에서 개최된 (사)해피맘 충북센터 정기총회에서 이범석 청주시장, 신수진 ㈜베어나인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후원물품은 학교생활에 필요한 문구류와 유아기에 필요한 장난감으로 구성됐다. 청주시는 후원물품을 해오름마을 등 관내 한부모 가족 시설 입소 아동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신수진 대표는 “한부모 가족 시설에 입소한 아이들이 더 밝고 즐거운 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밝게 자랄 수 있도록 문구와 장난감 등을 후원해 주신 ㈜베어나인 신수진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아이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베어나인은 상당구 중앙동에 위치한 문구도소매업체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이날 함께 진행된 (사)해피맘 충북센터 정기총회에는 이범석 시장과 강전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