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원주시는 오는 19일 오후 1시, 반곡역에서 반곡 금대 관광 열차의 시범 운행을 실시하고, 똬리굴 착공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반곡-금대 관광 활성화 사업의 진척도를 확인하고 사업의 의미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총사업비 954억 원이 투입되는 반곡-금대 관광 활성화 사업은 폐선된 중앙선의 반곡역부터 치악역 구간을 관광 자원화해 원주 동부권 관광 허브로 조성하기 위한 핵심 사업이다. 이날 처음으로 승객을 태우는 관광 열차는 반곡역을 출발해 금대리 똬리굴 입구까지 6.8㎞ 전 구간을 달리게 된다. 시는 똬리굴 착공을 기념한 시범 운행을 통해 열차의 안정성을 확인하고, 지역 주민, 대학생 등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광해광업공단과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행사를 위해 방문객을 대상으로 청사 옥외주차장을 개방하기로 했다. 이는 원주시와 각 기관이 지난 4월과 5월 맺은 업무 협약의 일환이며, 지자체와 이전 공공기관 간 협력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반곡-금대 관광활성화 사업은 관광·문화·휴양 복합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진구의회가 10월 17일부터 10월 22일까지 총 6일간의 일정으로 제286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7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포함해 총 25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임시회 첫날인 17일 오전에는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회기를 시작했다. 전은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추석 명절 구민의 안전을 위해 애써주신 집행부에 감사드리며, 10월 각종 행사에서의 안전관리와 행정사무감사 자료 준비에도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건대입구역 노점 정비를 통해 주민분들의 삶의 질이 높아졌다. 아울러, 노점상들의 생계도 흔들리지 않도록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이후, 김상희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학교폭력의 심각성과 현행 예방 교육의 한계를 짚으며, 학생뿐 아니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실질적인 예방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구청이 추진하는 각종 교육행사에 학교폭력 예방 내용을 포함해 줄 것을 촉구했다. 한편, 광진구의회는 10월 20일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사한다. 21일에는 휴회하며, 22일 제2차 본회를 열고 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북구시설관리공단 신임 임정식 이사장이 오는 20일부터 임기를 시작한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17일 구청장실에서 임정식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임 이사장의 임기는 10월 20일부터 3년이다. 임 신임 이사장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총무과 서기관을 지냈고, 지난 2022년 3급 공무원으로 퇴직했다. 퇴직 후에는 북구장애인보호작업장 시설장을 역임했다. 임정식 이사장은 “앞으로 3년 동안 북구시설관리공단의 이사장으로서 책임감 있게 업무를 수행해 공단을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북구의회는 지난달 임 이사장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고, '적격' 판단으로 인사청문 경과 보고서를 채택한 바 있다. 북구시설관리공단은 11월 7일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신임 이사장 취임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재)고성향토장학회와 고성군은 10월 18일부터 27일까지 8박 10일간 발칸 3국(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에서 ‘고성군 청소년 꿈 키움 유럽문화탐방 2차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번 탐방은 작년 그리고 지난 1차 스페인 탐방의 높은 만족도와 성과를 바탕으로 확대 추진됐으며, 관내 고등학교 1학년 학생 20명이 참여한다. 주요 탐방 일정은 슬로베니아 루블라냐와 블레드 탐방을 시작으로, 크로아티아 자다르대학교 공식 방문과 트로기르·스플리트·두브로브니크·마카르스카·오미스·시베닉·플리트비체·라스토케·자그레브 등 주요 명소 탐방, 마지막으로 오스트리아 그라츠 탐방으로 이어진다. 다만, 발칸 3국으로 가는 직항 노선이 없어, 학생들은 헝가리 부다페스트 국제공항으로 출국하고, 탐방 후에는 오스트리아 비엔나 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올해부터 확대 추진되는 청소년 유럽문화탐방이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이자 성장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국제교류 기회를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통계청이 주관하고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오는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28일간 진행한다. 인구주택총조사는 국가 승인 법정통계로서 5년마다 한 번씩 실시되는 가장 중요한 국가 기본조사이며, 인구·가구·주택 등 기초자료를 파악해 향후 국가정책 수립과 지방자치단체의 발전계획, 학술연구 및 기업 활동 등에 폭넓게 활용된다. 이번 조사는 고성군 내 20% 표본조사구에 속한 3,624가구를 대상으로, ‘인터넷·전화조사’(10. 22. ~ 10. 31.)와 ‘조사원 방문 조사’(11. 1. ~ 11. 18.) 두 단계로 나뉘어 진행된다. 인터넷이나 전화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는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면접조사를 실시하며, 조사항목은 국적, 교육, 보육, 직업, 통근·통학, 거주기간 등 총 55개 항목이다. 또한 응답을 완료한 기숙시설 가구원 중 추첨을 통해 경품 지급 이벤트도 진행된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인구주택총조사는 우리 군의 현재를 정확히 파악하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중요한 조사로, 군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 시흥시의회가 10월 17일 정왕평생학습관 1층 대강당에서 ‘시흥시 청소년 마약 예방 및 협력체계 구축’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청소년 마약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사회 차원의 예방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는 시의회가 진행 중인 정책토론회 시리즈의 다섯 번째 행사로,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이봉관 의원이 주관했다. 이봉관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시흥시 역시 하수처리장에서 마약 성분이 검출되고, 청소년 대상으로 마약이 혼입된 음료가 유통된 사례가 보고되는 등 마약 안전지대가 아니다”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행정·교육·경찰·전문가·시민사회가 협력해 시흥형 청소년 마약 예방 시스템을 구축하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국중독예방연구소 위연주 대표는 ‘청소년 마약 중독 현황과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역할’을 주제로 발표하며, 예방 중심의 협력 모델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그는 “예방은 교육에서 시작되고, 협력으로 완성된다”라며 조기 예방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이봉관 의원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성모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이 14일 대전시의회를 방문해 지방자치의 현장인 본회의장을 견학하고 일일 의정활동을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각각 초등학생 입장에서 바라본 관광 활성화 사업, 쓰레기 문제, 이동 수단 방치 문제 등 사회 문제를 제기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오 의원(국민의힘, 서구1)과 민경배 의원(국민의힘, 중구3)도 자리를 함께 했다. 김진오 의원은 학생 눈높이에 맞춰 같이 해결 방안을 논의하며, “우리나라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민주적인 절차에 따라 의견을 나누는 모습이 인상깊었다”고 말했다. 민경배 의원은 학생들의 대전시의회 방문을 환영하며 “오늘 경험이 민주 시민으로 성장하는 뜻깊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성모초 학생들은 “책이나 방송에서만 봤던 곳에 와 보니 너무 신기하고 의원님이 좋은 말씀을 해주셔서 감사했다”며, “오늘 경험을 통해 내가 사는 동네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성군이 운영하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분관에서는 10월 17일 저녁, 야간노래교실과 통기타반 수강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상근 군수가 직접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주민 여가문화 확산과 지역민의 자기계발 기회 제공을 위해 운영 중인 주민강좌의 성과를 점검하고, 수강생 및 강사들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상근 군수는 수업 현장을 둘러보며 “복지관의 주민강좌가 군민의 삶의 활력소가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배우고 소통할 수 있는 평생학습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분관에서는 현재 야간노래교실과 통기타반을 포함한 다양한 주민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퇴근 후에도 취미와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정영랑 주민생활과장은 “군수님의 방문이 수강생들에게 큰 격려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주민의 여가선용과 문화참여 확대를 위해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달성군청소년센터(관장 류명구)는 25일 오후 3시부터 현풍 포산공원에서 ‘달성의 빛날 미래, With Youth’를 주제로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위한 ‘2025 달성군 청소년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달성군이 주최하고 달성군청소년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행사로 약 3,500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 주요 프로그램은 ▲기념식 ▲댄스 페스티벌 ▲체험부스 ▲놀이부스 ▲플리마켓 ▲가수 초청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기념식에서는 청소년들의 권리와 책임을 담은 청소년헌장 낭독과 함께 청소년 활동에 기여한 청소년 및 유공자 14명에게 표창이 수여된다. 이후 행사장은 자유롭게 개방되며, ‘지역-현재-과거-미래’를 주제로 한 30여 개의 체험부스와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돼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전망이다. 특히, ‘댄스 페스티벌’과 ‘K-POP 랜덤 플레이 댄스’, 가수 한동근의 공연이 축제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달성군 청소년 축제가 청소년들이 주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용산구의회는 10월 17일 이촌한강공원 거북축구장 일대에서 열린 ‘2025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행복한 용산 걷기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이 주최하고 용산구가 후원했으며,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는 식전 공연과 개회식을 시작으로 걷기대회,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약 5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의미 있는 시간을 함께했다. 김성철 의장은 축사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걸음 한 걸음 함께 걷는 이번 행사가 서로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넓히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용산구의회도 모두가 행복한 용산을 만들기 위해 관심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