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 횡성분원은 9월 15일 ‘6급 미래인재양성과정 4기’ 연수생 16명과 저연차 공무원 8명이 참여하는 ‘선후배 소통·공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무원 조직 내 세대 차이로 인한 갈등을 해소하고, 상호 존중과 협력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로를 이해하기 위해 △세대 갈등 사례 영상 시청 △세대별 궁금증 질문하기 △역지사지 역할극 만들기 및 시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역지사지 역할극’은 서로의 입장을 바꾸어 생각해보는 기회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들은 “세대 차이를 갈등의 원인으로만 보지 않고, 서로의 강점을 연결해 협력하는 방법을 배우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민섭 원장은 “세대 간 가치관과 업무 방식의 차이를 이해하고 조정하는 역량은 조직 신뢰와 성과를 높이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공직 조직 내 원활한 소통과 협력 강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철원교육지원청은 9월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같이해야 가치있고 아름다운 청렴’을 주제로 ‘2025년 반부패 청렴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일주일간 매일 다른 주제로 꾸며지며, 청렴을 생활 속 실천으로 확산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첫날인 ▲청렴나눔의 날(9월 15일)에는 출근길 직원들을 맞이하는 ‘굿모닝 청렴 직원 맞이 행사’가 열린다. 청렴 오엑스(OX) 퀴즈, 기관장의 청렴 메시지 나눔, 청렴홍보물품 나눔 등을 통해 청렴을 친근하고 즐겁게 다가가도록 한다. 이어 ▲청렴대화의 날(9월 16일)에는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협의회를 열어 실효성 있는 청렴 정책을 논의한다. ▲청렴공감의 날(9월 17일)에는 저연차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갑질 예방 교육과 ‘나만의 청렴머그컵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공익신고자 보호 및 부패신고 활성화 홍보도 함께 이루어져, 청렴 의지를 실질적이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확산한다. 이어 ▲청렴배움의 날(9월 18일~19일)에는 ‘사례로 보는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심화교육’ 등 실무형 교육을 통해 청렴 전문성을 높인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태백교육지원청은 9월 8일부터 9월 12일까지 ‘2025 반부패 청렴주간’을 운영하며, 전 직원이 참여하는 다양한 청렴 문화 확산 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주간의 대표 프로그램은 ‘청렴 인물사진 콘테스트’가 진행됐다. 직원들은 ‘청렴’과 ‘상호존중’을 주제로 인물의 표정이나 상징적인 소품 등을 활용해 자유롭게 연출하여 촬영한 사진으로 일상 속 청렴의 가치를 창의적으로 표현했다. 총 5건의 작품이 접수되어 △소소한 일상 속 청렴 △청렴을 지키는 공직자의 모습 등 다양한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우수작은 교육지원청 현관 로비에 전시하여 많은 이들이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콘테스트는 사전 공모-작품 접수-전시 및 투표-시상의 절차로 운영됐으며, 공정성과 참여 확대를 위해 전 직원 투표로 우수작을 선정하고, 선정된 팀에게는 부상도 수여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청렴주간 동안 △청렴퀴즈 △저연차공무원 청렴 공감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병행됐다. 온라인·오프라인 퀴즈를 진행해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등 핵심 법령을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각급학교의 올해 1학기 학교폭력 신고건수(1,413건)가 지난해 같은 기간(1,592건)에 비해 11.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교육청의 예방 중심 학교폭력 정책과 관계회복 문화 확산 노력이 학교폭력 신고 건수 감소로 이어지며,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분석이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7개 시·도 교육청이 공동으로 실시한 ‘2025년 1차 학교폭력 실태에 대한 인식 조사(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초등학교 학교폭력 예방과 대응 강화를 위해 2026년부터 모든 초등학교에 학교폭력을 전문으로 담당할 생활부장교사를 전면 배치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지난 4월 14일부터 5월 13일까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시·도 교육청으로부터 위탁을 받아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부산시 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 633교의 초등 4학년부터 고등 3학년까지의 학생 22만 6,275명 중 20만 6,412명이 참여해 참여율은 91.3%로 나타났다. 이번 실태조사(2024년 2학기부터 2025년 5월까지의 경험)에서 부산지역의 2025년 학교폭력 피해 응답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뿌리산업 진흥을 위한 연구모임’은 9월 15일, 진주 뿌리기술지원센터와 부산 창용금형을 방문하고, 양 기관 방문 사이에는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진행해 부산 뿌리산업 정책의 방향성을 점검했다. 조 의원은 “뿌리산업은 지역 제조업의 근간이지만, 정책 논의는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라며 “부산형 뿌리산업 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한 메이커스 밸리가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설계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첫 방문지인 진주 뿌리기술지원센터는 비록 부산시 소관 기관은 아니지만, 정부의 DX(디지털 전환) 기반 금형 지원체계가 잘 갖춰진 대표 사례로, 정책 벤치마킹 차원에서 방문이 이루어졌다. 조 의원은 “장비 노후화와 전문인력 부족 문제는 지역을 막론하고 공통적”이라며 “부산 금형기업과의 연계 가능성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진행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에서는 '부산 뿌리산업 활성화를 위한 메이커스 밸리 구축방안 연구'에 대한 중간 성과가 공유됐다. 조 의원은 이 자리에서 다음과 같은 정책 제안을 내놓았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위기의 순간에 제주 어선원 8명의 생명을 구한 중국해경 대원들이 명예 제주도민이 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6일 한라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5 한·중 미래발전 제주국제교류주간’ 행사에서 제주 어선 구조에 공헌한 중국해경 대원 4명에게 명예도민증을 수여한다. 이번 명예도민증 수여는 지난 5월 서귀포 남서쪽 563km 해상에서 침수된 모슬포 선적 근해연승어선 ‘887어진호(29톤)’의 승선원 8명을 구조한 중국해경의 인도적 활동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당시 해당 해역에 있던 중국해경 함정이 신속하게 출동해 한국인 선장과 인도네시아인 선원 7명 등 전원을 안전하게 구조했으며, 이를 통해 한·중 간 해양안전 협력의 중요성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 명예도민증을 받는 중국해경 대원은 중국해경 직속제2국 2307함에 근무하는 팡량(方梁) 정위, 꿔펑(郭鹏) 보조기사, 우젠웨이(吴振威) 화기통제원, 리즈루이(李紫瑞) 조타수 등 4명이다. 오영훈 지사는 사고 발생 직후인 지난 5월 14일 주제주중국총영사관을 방문해 첸 지안쥔 총영사를 통해 중국정부와 중국해경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는 16일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츠푸린(迟福林) 중국 하이난 개혁개방발전연구원장을 초청해 ‘공부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9월 아침강연’을 열고 제주도와 하이난성 간 실질적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중국경제체제개혁연구회 부회장을 겸임하고 있는 츠푸린 원장은 중국 경제개혁 전략 수립을 주도해온 경제정책 전문가다. 츠푸린 원장은 ‘하이난 자유무역항의 주요 특징 및 제주도와의 협력 제안’을 주제로 강연하며, 하이난성의 자유무역항 정책을 소개하고, 동북아와 동남아 지역의 중심지로 성장하고 있는 양 지역의 공동 발전 방안을 제안했다. 츠푸린 원장은 강연에서 “올해 연말 하이난성 자유무역항 봉관(封關) 운영이 본격 시작된다”며 “7년간의 준비를 통해 무관세, 저세율, 세제 간소화라는 3대 핵심정책을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하이난성은 아시아 25개국과 근접한 지리적 위치와 풍부한 토지·해양자원 등의 이점을 바탕으로, 섬 전체를 특별 세관구역으로 지정하는 봉관 정책을 통해 기업 유치와 관광객 유입, 무역 활성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츠푸린 원장은 제주도와 하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를 찾는 중국인 관광객이 꾸준히 늘고, 다음 달 제주–칭다오 항로 개설을 앞둔 가운데,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다이빙(戴兵) 주한 중국대사가 만나 한중 교류 확대의 새 장을 열기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오영훈 지사는 15일 도청 집무실에서 다이빙 대사와 면담을 갖고, 취항을 앞둔 제주–칭다오 물류항 정기 항로와 한중 지방정부 간 ‘환해연안협의체’ 구상 등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칭다오 간 화물선 신규 항로는 단순한 물류 연결이 아닌, 천 년 동안 존재했던 탐라 해상왕국의 DNA를 복원한다는 역사적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이 항로가 제주-칭다오-후쿠오카를 연결하는 동북아 경제 협력의 새로운 축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다이빙 대사는 “제주는 늘 한중 협력의 선두에 서왔으며, 지사의 리더십 아래 양국 관계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다”고 화답했다. 이어 “양측의 공동 노력으로 양국 관계가 개선하고 발전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재명 대통령 취임 후 정상 간 공감대 형성으로 양국의 전략적 협력 동반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제주특별자치도지사로부터 15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대표이사 사장 후보자(김용범) 인사청문요청안이 제출됨에 따라,'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제6조의 규정에 따라 9월 16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문화관광체육위원회에 회부했다. 이에 따라, 문화관광체육위원회에서는'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인사청문회 조례' 제12조에 따라 회부된 날부터 15일 이내에 인사청문을 마쳐야 한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인사청문이 종료된 후, 문화관광체육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제주특별자치도지사에게 송부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9월 16일 오후 2시, 제44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조례안 등 의안 102건을 심의·의결하면서, 9월 9일부터 시작된 8일 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이번 제442회 임시회에서는 제1차 본회의에서 2025년 제주특별자치도의회사무처, 제주특별자치도 및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을 심의 의결했고,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30건, 동의안 71건, 청원 1건 등 총 102건의 의안을 심의·의결하고, 의결된 의안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회의규칙'제35조 규정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및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에게 이송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오는 10월 14일부터 10월 31일까지 18일 간의 일정으로 제443회 임시회를 열어, 제주특별자치도의회사무처, 제주특별자치도 및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