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한한약사회는 최근 대한약사회가 한의사의 리도카인 사용에 대해 대법원 판결을 왜곡하여 일반의약품 시장에서 약사 중심의 독점 구조를 주장하는 것에 대해 강력히 규탄했다. 한약사회는 이번 사태가 직역 이기주의와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행위라고 비판하며, 보건의료의 다원적 발전을 저해하는 행동임을 명확히 밝혔다. 대한한약사회는 "리도카인 판결은 '전문의약품의 무자격 사용'에 대한 법적 판단일 뿐, 한약사의 일반의약품 취급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주장했다. 판결은 한의사가 서양의학적 기준에 따라 허가된 전문의약품을 사용한 것에 대해 다룬 것으로, 일반의약품 시장을 독점하려는 약사들의 주장은 법리적 근거가 부족하다는 것이다. 대한한약사회는 현행 약사법이 한약사의 일반의약품 취급을 명확히 인정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국회 전문위원 검토와 국정감사 답변서에서도 한약사의 의약품 판매 권한을 인정했으며, 수사기관 역시 한약사의 일반의약품 취급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린 바 있다고 밝혔다. 한약사회는 "일반의약품은 비교적 안전성이 높아 국민이 의사의 처방 없이 구입할 수 있도록 허용된 의약품"이라며, "한약사는 국가 공인 교육기관에서 약학
【인천=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7일 샤펠드미앙에서 열린 ‘함께 만들어가는 학교현장지원 방안 공청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에는 교직원, 학생,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학교 현장의 다양한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공청회는 설문조사, 대토론회, 과제 발굴단 운영 등 여러 채널을 통해 도출된 학교현장지원 과제 중 주요 과제를 발표하고,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청회는 ▲학교현장지원 추진 과정 및 주요 내용 ▲맞춤형 지원 과제 ▲학교 밖 이관 과제 ▲업무 경감‧효율화 방안 ▲학생‧학부모의 기대와 제안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공청회에서는 고교학점제, 학교 민원 대응, 현장체험학습 등 학교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들을 반영한 주제들이 다뤄졌으며, 이주 배경 학생과 특성화고 등 학교 유형별 맞춤 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불필요한 업무 폐지, 업무 처리 방식 개선, 시스템 구축 등 실질적인 개선책도 함께 다뤄져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도성훈 교육감은 “정책은 현장에서 시작돼 현장에 맞게 실현되어야 한다”며, “이번
【수원=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수원 광교 경기융합타운 내 ‘GH 광교 복합시설관’으로 이전한 경기도 주거복지센터와 전세피해지원센터를 본격 운영하며, 3개 전문팀 체제를 기반으로 한 통합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통합 운영은 주거복지와 전세피해 대응 기능을 하나의 공간에서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구성되었으며, ▲주거복지팀 ▲전세피해팀 ▲상담팀 등 총 3개 팀이 각각의 전문 역할을 수행한다. 주거복지팀은 도내 주거복지 정책 지원과 지역 주거복지센터 컨설팅, 주거취약계층 대상 사업을 전담하며, 전세피해팀은 전세사기 피해자 상담과 피해 접수, 긴급생계비 지원(가구당 100만 원), 긴급관리 등 실질적 지원 업무를 맡는다. 도민과의 직접 접점을 담당하는 상담팀은 방문 민원인에게 1:1 맞춤 상담과 법률 지원을 제공하며, 주거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의 현장 중심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전화 상담이 가능한 콜센터도 운영 중이며, 초기 문의 대응과 서비스 연계를 통해 도민 편의를 높이고 있다. 이번 통합을 통해 경기도는 단순한 사무공간 이전을 넘어, 업무 효율성과 도민 접근성을 동시에 강화한 통합 주거복지 플랫폼을 구축했다
【수원=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오는 6월 26일부터 29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5 화랑미술제 in 수원이 전국 104개 갤러리의 참여 속에 다시 한 번 현대미술의 생동감 넘치는 현장을 선보인다. 지난해 첫 개최 당시 뜨거운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올해는 한층 더 젊고 창의적인 감각으로 무장한 이머징 아티스트들의 참여가 두드러져 컬렉터들과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번 아트페어는 신진 작가들의 신작부터 중견, 블루칩 작가들의 대표작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을 아우르며, 특히 참신한 아이디어와 창의성을 바탕으로 한 젊은 세대의 예술적 실험이 주목된다. 허보리(갤러리 플래닛), 지근욱(학고재), 손지형(스페이스 윌링앤딜링), 윤필현(금산갤러리), 김바르(갤러리 일호), 강유진(선화랑) 등은 새로운 시각언어와 감성으로 관람객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동시대 미술의 새로운 흐름을 제시하는 ‘떠오르는 작가들’로 주목받고 있다. 이외에도 서지인, 제제, 신지아 등의 작가들이 색채의 실험성과 독창적 시선을 통해 미술제의 다채로운 풍경을 완성한다. 이처럼 신진 작가들이 중심이 되는 이번 행사는 새로운 컬렉터층 형성, 그리고 지역 미술시장 확대에 기여할
【인천=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지역의 현장을 발로 뛰며 진실을 전해 온 경기뉴스원이 창간 2주년을 맞았다. 인천광역시교육감 도성훈은 축사를 통해 경기뉴스원의 언론 소명과 공정한 보도 정신에 깊은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도 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경기뉴스원이 정치, 경제,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정하고 가치 있는 뉴스를 전하며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언론으로 자리매김해 왔다”고 평가하며, “어려운 언론환경 속에서도 정확하고 균형 잡힌 보도를 위해 힘쓰는 기자들과 임직원들의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특히 경기뉴스원이 인천교육에 대해 꾸준한 관심을 보여온 점에 대해 “인천교육 발전의 나침반 역할을 해주신 점에 대해 인천교육가족을 대표해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학생, 교직원, 학부모, 시민 모두에게 인천교육의 비전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학교를 삶으로, 일상을 배움으로”라는 비전 아래 학생성공시대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인천교육이 경기뉴스원과 함께 지역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경기뉴스원은 지난 2년 동안 지역 사회의 소외된 목소리를 대변하고, 발 빠른 현장 취재
【인천=경기뉴스원/경기뉴스1】 경기뉴스원이 창간 2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와 독자들의 축하를 받는 가운데, 정해권 인천광역시의회 의장이 축사를 통해 경기뉴스원의 노고와 역할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정 의장은 “2년 전, 진실과 정의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첫발을 내디딘 경기뉴스원이 오늘날까지도 그 사명을 충실히 이어오고 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변화무쌍한 미디어 환경 속에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정론직필의 자세로 걸어온 경기뉴스원의 노력은 지역 언론의 귀감”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그는 경기뉴스원이 그간 시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정책과 민의를 정확히 연결해온 점을 높이 평가하며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한 보도 철학은 오늘날 더욱 중요해진 지역 언론의 본보기라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정 의장은 언론의 역할에 대해 “정책의 이면을 비추고, 현장의 진실을 전하며, 때로는 날카로운 비판으로 공공성을 지키는 것이 본연의 사명”이라며, “앞으로도 경기뉴스원이 시민과 정책을 연결하고, 사실 위에 서서 미래를 비추는 나침반이 되어주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그는 “경기뉴스원의 창간 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변함없는 신뢰와
【안양=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간 2주년 축사] 최대호 안양시장 “시민과 함께하는 스마트 행복도시, 언론과 함께 만들어가겠습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경기뉴스원 창간 2주년을 맞아 축하의 뜻을 전하며, 지역 언론의 역할과 가치를 강조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최 시장은 “경기뉴스원의 창간 2주년을 56만 안양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유형수 발행인을 비롯해 현장에서 생생한 소식을 전하기 위해 헌신하는 기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경기뉴스원은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넘쳐나는 정보들 중 시민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선별해 정확하게 전달해 왔다”며, “공정하고 깊이 있는 보도를 통해 건전한 공론의 장을 형성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깊이 있는 보도로 세상을 밝혀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지역 언론의 지속적인 역할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한편 안양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스마트 행복도시’를 비전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혁신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최 시장은 “경기뉴스원이 전하는 공정한 보도를 창으로 삼아 시민과
【성남=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간 2주년 축사] 성남시장 신상진, “공정한 시선과 신뢰받는 언론, 경기뉴스원에 감사드립니다” 성남시장 신상진은 경기뉴스원 창간 2주년을 맞아 진심 어린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며, 지역 언론으로서의 경기뉴스원의 역할과 성과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신 시장은 “경기뉴스원이 창간 이래 공정한 시선과 신속한 보도를 통해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언론으로 자리매김해왔다”며, “지난 2년간의 성장은 지역사회를 향한 책임감과 저널리즘에 대한 사명감이 만든 값진 결실”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지역의 생생한 소식을 전하고 공동체의 목소리를 담아내기 위해 애써오신 유형수 대표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하며, 언론의 책임 있는 역할에 경의를 표했다. 이어 신 시장은 “앞으로도 경기뉴스원이 진실에 근거한 균형 잡힌 보도를 통해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사회적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성남시 역시 ‘첨단과 혁신의 도시’라는 비전 아래, 시민 중심의 정책과 함께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의 중심지로 성장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신 시장은 “성남시는 시민의 눈과 귀가 되어주는 언론의
【인천=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더불어민주당 김대영 비례대표 의원이 5일 인천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5분 발언을 통해, 전세사기 피해자에 대한 국가 책임과 제도 개혁을 강하게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인천, 특히 미추홀구에서 수천 건의 전세사기 피해가 발생했지만, 인천시는 무책임한 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피해자들은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채 주거 불안에 시달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경매 낙찰 후 피해자의 짐을 무단으로 치우고 도어락을 교체하는 등 점유권 침해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며, 이는 단순 민사문제가 아닌 형사적 주거침입 사건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경찰과 법원, 인천시 모두 소극적 대응에 그치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긴급 점유권 보호 매뉴얼 마련 ▲전세보증금 선보상 제도 도입 ▲지원 요건 완화 및 중복지원 허용 등 세 가지 대책을 제안하며, “예산 부족을 핑계로 또 외면한다면 유정복 시장과 간부들이 책임져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전세사기를 “국가가 통제하지 못한 제도 실패의 결과”라고 규정하며, 이재명 대통령에게도 전면적 구조개혁과 실질적 주거복지 실현을 촉구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피해자들이 더 이상 혼자 싸우지 않도록,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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