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2025년 12월 3일, 충북 – 김영환 충청북도지사가 2026년도 정부 예산으로 9조 7144억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확보액인 9조 93억원에 비해 7051억원 증가한 수치로, 충북이 9조원대 정부예산 시대에 안착했음을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브리핑에서 “민생과 지역 발전을 위해 중앙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밤낮없이 협의한 끝에 이뤄낸 성과”라며, 충북 국회의원들과의 긴밀한 공조, 야당과의 협력, 기획재정부와의 심야 협의 등이 이번 성과의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AI 데이터센터, 전력 및 인허가 문제 긴급 대응 필요 기자회견 이후 이어진 이복원 충청북도 경제부지사의 답변 시간에 본지 기자가 오송 AI·바이오 데이터센터 구축과 관련해 이복원 충청북도 경제부지사에게 AI 데이터센터, 전력 및 인허가 문제 대응 방안을 질문했으나, 너무 전문적인 내용이라며 구체적인 답변 없이 자리를 떠났다. 특히 AI·생성형 데이터센터는 기존 시설 대비 약 6배 높은 전력 소비가 예상되며, 안정적인 전력 공급 없이는 운영과 산업 투자에 큰 제약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국내 전력 인허가 과정이 복잡하고 장기화되어 있어, AI 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파주시 운정신도시에서 최근 4년간(2021~2025년) 반복된 단수·탁수 사고와 관련해 LH와 K-water, 파주시의 법적 책임이 도마 위에 올랐다. 총 4차례 발생한 사고로 약 17만 세대가 수돗물 없이 생활해야 했으며, 시민들은 세면과 세탁 등 일상 생활에 큰 불편을 겪었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K-water(한국수자원공사)의 상수도관 손상, 배수 시스템 문제와 파주시 관리·점검 문제, 「수도법」에 따른 상수도관망 유지·관리의 책임 문제가 뒤따른다. 사고 원인이 LH와 K-water 시설에서 비롯된 경우가 일부 있었지만, 「수도법」 제2조 및 관련 규정에 따라 상수도 운영과 수돗물 안전 관리의 최종 책임은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있다. 즉, 외부 기관이 관리하는 시설 문제라도 파주시는 사고 예방과 대응을 위한 점검·관리 의무를 이행해야 했다. 고준호 경기도의회 의원은 파주시가 법령상 의무를 제대로 수행했는지 의문을 제기했다. 특히, 「수도법」에 따른 상수도관망 시설 유지·관리 의무 준수 여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34조의5에 따른 재난 대응 행동 매뉴얼 작성·운용 여부, 사고 발생 시 비상대책본부 설치, 상황 판단
【대전=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뮤지컬협회가 창단됐다. 뮤지컬 분야에서 체계적 기반이 부족했던 대전에서 협회의 출범은 뒤늦게나마 지역 문화산업의 한 축을 바로 세우기 위한 의미 있는 시도다. 그동안 대전의 공연예술은 국악·클래식·연극 중심으로 관객층이 비교적 안정적이었지만, 뮤지컬 분야는 관객 기반이 좁고 제작 여건이 열악해 성장 동력이 취약했다. 이번 협회 설립은 이러한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첫 단계로 평가된다. 대전 뮤지컬계가 지닌 가장 큰 문제는 관객층의 박약함이다. 시장 규모가 작으면 자연스레 제작 환경은 위축되고, 지역 창작자들은 서울 중심의 산업 구조로 이동할 수밖에 없다. 이 악순환이 반복되는 한 지역 뮤지컬 생태계는 결코 자생력을 갖추기 어렵다. 결국 협회 창단의 핵심 과제는 단순한 단체 결성이 아니라, 지역의 관객 기반을 확장하고 지속 가능한 창작 구조를 만드는 정체성 확립에 있다. 이를 위해 무엇보다 지역 창작 IP의 개발이 필요하다. 대전의 역사·과학·도시 정체성을 반영한 창작 콘텐츠는 지역민의 관심을 이끌어내고, 장기적으로는 관광·브랜딩과도 연계될 수 있다. 창작 IP가 확보되어야만 공연 제작이 반복 가능해지고, 지역 예술인
【경기=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가 4일 안성지사에서 농지은행 고객이 직접 사업 개선 의견을 제안하는 시민참여형 협의체 ‘클린가디언즈’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클린가디언즈’는 농지은행을 실제 이용하는 고객들이 위원으로 참여해 사업 운영 전반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 방안을 제안하는 고객 참여 플랫폼으로, 경기지역본부가 올해 도입한 제도다. 공사 내부 평가가 아닌 실제 이용자의 시각에서 운영을 진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클린가디언즈 위원 6명을 비롯해 경기지역본부와 화성수원·평택·안성지사 직원 등 총 20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연간 활동 보고, 지사별 개선 아이디어 발표, 위원들의 활동 소감 공유 등이 진행됐다. 경기지역본부는 고객들이 제시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농지은행 사업 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방침이다. 고객이 직접 참여하고 의견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지는 ‘청렴·만족 농지은행’ 구축을 목표로 한다. 김종성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장은 “농지은행 고객들이 직접 사업을 평가하고 아이디어를 제안한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은 자리”라며 “고객의 목소리가 곧 혁신의 시작이라는 생각으로 제안 사항을 적극 반영
【대전=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가 2025년을 ‘민생 회복의 원년’으로 선언하며, 소상공인의 체감 지원을 위한 정책을 추진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소상공인이 살아야 대전경제가 산다”며 역대 최대 규모의 지원 패키지를 직접 챙기고 있다. 특히 이 시장은 지난 청년 시절 직접 소상공인으로 일하며 겪었던 어려움을 소개하며, “현장에서 겪는 고통을 누구보다 잘 안다. 탁상행정이 아닌 도움이 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실제로 그는 기자회견에서 “자신도 어려운 상황에서 도움이 절실했었다”며 “정작 가장 답답한 순간에 도움을 받을수 없어 막막한 것이 소상공인의 현실”이라고 밝힌 바 있다. 공유재산 임대료 최대 60% 인하…49억 원 직접 부담 경감 대전시는 시 소유 공유재산을 임차한 소상공인·중소기업의 임대료를 최대 60%까지 감면한다. 총 1,150여 건이 대상이며, 감면 규모는 약 49억 원이다,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적용되며, 이미 납부한 임대료도 소급 적용 받을 수 있다. 이 시장은 “재정 여건이 쉽지 않지만 소상공인에게 가장 시급한 부담부터 걷어내겠다”며 정책을 직접 지시했다. 소상공인 예산 52.7% 확대…렌트비·고정비 지원 강화
【인천=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시교육청의 민간위탁 운영이 최근 조례와 절차를 제대로 지키지 않은 채 진행된 사실이 드러나면서, 공공성 확보의 중요성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인천시의회 제305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행정감사와 2026년도 예산심의 과정에서 확인된 바에 따르면, 시교육청은 사전적정성 검토를 소홀히 하고, 의회의 동의 없이 예산을 편성하는 등 조례상 필수 절차를 다수 위반했다. 민간위탁 규모 급증, 관리·통제 부재 최근 5년간 민간위탁 건수는 17건에서 41건, 예산은 40억 원에서 230억 원으로 급증했지만, 관리와 통제 체계는 미흡했다. 부서별 기준이 제각각이고, 절차 적용도 자의적이다. 신규 민간위탁 사무, 의회 사전동의 없이 추진은 위반 사례로 제시됐다. 또한, 2026년 본예산에서 37억 원 규모 민간위탁 예산, 의회 동의·보고 없이 편성, 조례상 규정(감사, 사무편람 작성·승인, 성과평가 보고) 미이행은 필수적인 보고의 누락으로 지적됐다. 정종혁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은 “민간위탁은 단순 행정 편의가 아닌, 공공책임을 민간에 위탁하는 중요한 행정 결정”이라며, “조례가 만들어졌지만 지켜지지 않으면 민간위탁은 ‘무분별한 위탁’
【아산=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국적으로 지방자치단체들의 인구 감소와 소멸 위기가 심각하다. 통계청과 행정안전부 자료에 따르면, 49개 지자체가 이미 소멸 위기에 분류돼 있으며, 청년층의 수도권 집중, 출산율 감소, 고령화 등 복합적 요인으로 지방 인구는 빠르게 줄어들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아산시의 인구 증가는 수치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지난 10월 말 기준, 아산시의 외국인 인구까지 포함하면 이미 40만 명을 넘어섰다. 전국적인 인구 감소 추세 속에서, 아산은 지속적인 인구 증가를 이어가며 지방 도시로서 자족적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아산 인구 증가가 시사하는 것..경제·산업 경쟁력 창출 아산시는 반도체·디스플레이·차세대 모빌리티 산업뿐 아니라 최근 바이오 산업까지 집적화하며, 미래 산업 거점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산업 구조가 활성화되면서 일자리와 인구 유입을 동시에 창출하고 있다는 점은, 단순히 숫자 이상의 경제적 경쟁력을 보여준다. 국제 교류와 외국인 유입의 효과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과의 농산물 수출 및 계절근로자 도입 MOU 체결 등 외국인과의 교류가 증가하면서, 외국인 인구 유입이 지역 경제와 산업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2026년도 신입사원 채용을 앞두고, 직무 선배들이 전하는 입사 노하우와 회사 생활 꿀팁을 담은 콘텐츠를 공개하며 구직자들의 정보 비대칭성을 해소하고 있다. 오는 12월 8일 서류접수가 마감되는 이번 신입사원 모집은 창사 이래 최다 65명 채용을 목표로 진행되며, NCS 기반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공정하게 선발될 예정이다. 현직자가 알려주는 생생한 직무 정보 한국마사회는 도핑, 환경, 방송기술, 시스템개발, 시스템운영, 아나운서, 출발, 유전자, CG 등 총 9개 직무 분야의 N년차 선배들이 전하는 입사 수기를 채용 홈페이지(kra.careerlink.kr)에 게시했다. 직무정보는 실제 수행하는 업무와 직무별 전문 지식·기술, 입사 준비 과정에서 필요한 현실적인 조언, 신입사원으로서 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는 업무 환경 등을 제공한다. 이 수기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직무별 실무 정보를 제공해, 응시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준비 전략을 구체화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마사회TV 유튜브, 인터뷰 영상으로 꿀팁 제공 또한, 한국마사회 공식 유튜브 채널 ‘마사회TV’에서는 신입사원을 비롯한 최근 입사
【논산=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한국유교문화진흥원(원장 정재근, 이하 ‘한유진’)이 기증·기탁된 국학자료의 보존과 활용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며, 민간 기록문화의 가치를 미래로 잇고 있다. 지난 11월 28일 개최된 제3회 ‘기증·기탁자의 날’에는 한유진에 국학자료를 기증하거나 기탁한 120여 명의 개인·단체와 가족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기증·기탁자에게 감사패와 공로패가 전달됐으며, 기증자의 소회 발표와 전통악기·국악가요 공연이 이어지며 문화와 공감의 장이 마련됐다. 국학자료 수집과 보존 한유진은 2025년 한 해 동안 개인, 문중, 서원·향교 등 28개 소장처로부터 9,421점의 국학자료를 확보하며, 개원 3년 만에 누적 5만 8천여 점을 수집했다. 자료는 단순 수집에 그치지 않고, 전문 보존처리 및 복제, 전시 및 국역·발간, 체계적 아카이브 시스템 구축 을 통해 장기 보존과 연구 활용이 가능하도록 관리된다. 연구와 활용 확대 한유진은 수집된 자료를 기반으로 학술세미나, 포럼,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연구·교육 활용을 적극 확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학자료는 단순 기록물이 아닌, 현대 연구와 문화 콘텐츠로 재창조되는
대한민국은 오랫동안 초고속 인터넷, 모바일 강국, IT 혁신국이라는 수식어로 세계에 자랑해왔다. 하지만 최근 국내외 해킹 사건들은 이 ‘신화’가 반드시 안전을 보장하지 않는다는 현실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인터넷 속도가 빠르고 디지털 서비스가 편리하다고 해서, 국가와 국민이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안전한 것은 아니다. 오히려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될수록, 관리·보안 공백은 더욱 위험한 구멍으로 작동한다. 세계 해킹 사건이 던지는 경고 야후 30억 계정 유출, 에퀴팩스 1억 4천만 명 민감 정보 유출, 마이크로소프트 익스체인지 서버 공격까지. 글로벌 사건들은 공통적으로 말한다. “디지털 서비스 규모가 클수록, 국가 단위의 보안에 치명적” 특히 2021년 미국 콜로니얼 파이프라인 공격은 인프라 해킹이 현실 세계의 혼란으로 직결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제 해커는 단순히 데이터를 훔치는 수준을 넘어, 사회 기반 시스템까지 위협할 수 있다. 한국 사례, 신화 뒤의 허점 3·20 사이버테러는 방송사·금융사 수만 대의 시스템을 동시에 마비시키며 한국 사회에 큰 충격을 안겼다. 이어 인터파크, SK컴즈, 넥슨 등 대형 플랫폼의 개인정보 유출 사건은, 국민 대부분의 정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