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시는 10월 30일 시청 태조홀에서 2025년 승진자 및 신규임용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사회에 첫 발을 내디딘 신규공무원과 승진이라는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한 직원들에게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고 청렴 인식과 윤리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3차시로 나눠 진행됐으며, 부패방지권익위법에 따라 신규자, 승진자의 공직 생애주기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대면 교육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날 교육은 청렴연수원에 등록된 청렴교육 전문강사 김제훈 강사가 진행했다. 김 강사는 공무원들이 직무 수행 과정에서 꼭 알아야 하는 반부패 주요 법령의 핵심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또한 공정하고 청렴한 직무수행 자세, 이해충돌 상황에 대한 효과적인 대처 방안 등을 사례와 퀴즈를 통해 알아보며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공직자로서 올바른 윤리 의식 확립과 청렴한 업무 수행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일상 속 청렴 실천 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김수경 감사담당관은 “오늘 교육을 통해 모든 공직자가 청렴을 생활화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시는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의 3년차 추진 현황에서 시의 ‘경민대학로 더드림 재생사업’이 준공 사업으로 포함돼, 도내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경기도 도시재생과가 2022년부터 추진 중인 광역형 도시재생 정책으로, 도내 20개 시군 30개 사업 중 현재 2개 사업이 준공됐다. 그중 하나인 경민대학로 사업은 민·관·학 협력을 기반으로 한 도시재생의 모범사례로 꼽히며, 경기도 도시재생 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시는 2023년 6월부터 2년여간 ‘갈등에서 상생으로, 협력으로 되살린 대학로’를 주제로 도시재생사업을 본격 추진했다. 호국로 1111번길 일원에 ‘경민대학 광장’과 ‘상점가로 들어오길’을 조성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와 공동체 회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병행했다. 주요 내용은 ▲대학로 골목상권 활성화 ▲상점가 경관개선 ▲청년창업 및 문화활동 지원 ▲주민협의체 운영 등이다. 특히 ‘경민대학로’라는 고유 명칭을 부여해 지역 인지도를 강화하고, 청년과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골목마켓’을 13회에 걸쳐 개최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시는 10월 20일부터 11월 3일까지 ‘2026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진행하며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과 핵심 전략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그동안 시정 운영 성과를 토대로 행정 전반의 추진 전략을 점검하고,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중점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보고회에서는 각 부서별 2026년 추진 예정인 핵심 사업과 정책과제를 공유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기업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의 생활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도시 인프라 조성 등 실질적인 시정 현안들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의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기업이 찾아오고 머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기업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이고 과감한 지원책을 마련하는 한편, 보행자 중심의 걷고 싶은 거리 조성, 시민레저스포츠타운 등 열린 생활체육 공간 확충, 버스 노선 재정비와 교통 체계·주차장 이용 효율 개선을 통해 시민이 더 편리하고 쾌적하게 누릴 수 있는 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시는 10월 31일 시청 태조홀에서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실시되는 인구주택총조사 면접조사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했다. 조사원들은 배정된 관리자와의 소통을 통해 지침을 전달받고, 현장조사 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상황에 대한 요령을 공유했다. 인구주택총조사는 지난 10월 22일부터 사전조사(인터넷, 휴대폰, 전화)가 진행 중이며, 11월 1일부터 사전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는 대면조사가 시작된다. 이날 교육에는 김동근 시장이 참석해 인구주택총조사 100주년이 되는 해에 업무를 수행하게 된 조사요원들을 격려했다. 김동근 시장은 “인구주택총조사는 좋은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방향이 되고, 발전적인 연구의 기본이 되는 만큼, 조사요원의 전문성과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며 “정확하고 신뢰성 높은 통계가 생산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sj여강정원문화센터에서 지난 14일부터 30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여흥동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했다. 마을복지계획은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수렴과 합리적 의사결정을 통하여 스스로 마을의 복지문제를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목표와 실행 방안을 설계하는 주민주도형 복지계획 수립사업으로 주민 참여 기반을 마련하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우리 마을에 맞는 복지계획을 수립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이번 마을 복지계획은 외부 전문 강사의 퍼실리테이션 방식 교육으로 3시간씩 총 3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여흥동의 마을특성과 복지문제를 함께 파악하고 원인을 알아보며 복지사업 점검에 따른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따라 제5기 여흥동 마을복지계획은 여흥동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효율적인 자원관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보 등의 방향성을 가지고 실행할 예정이다. 한진수 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이를 위한 보호 체계를 구축해야 하는 것이 위원들의 중요한 역할임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기회가 됐고 앞으로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여주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2025년 10월 31일부터 11월3일까지 개최되는 ‘여주오곡나루축제’를 앞두고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환경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중앙동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비롯한 소양천변 쓰레기 수거 봉사자 등 관내 단체 및 주민 30여 명이 참여해 세종시장~소양천 일대, 대로변 및 하천변에 방치된 쓰레기와 잡초를 제거하고, 재활용품 분리수거 및 가로변 정비를 함께 추진했다. 심우봉 중앙동장은 “주민들이 오곡나루 축제를 대비하여 거리환경 정화활동에 참여해 마을을 깨끗하게 단장한 만큼, 여주를 찾는 많은 방문객들이 쾌적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앙동은 시민과 함께하는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쾌적한 동네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가남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9월 13일부터 10월 18일까지 청소년 60명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드로잉-위잉위잉’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태블릿을 활용한 디지털드로잉을 통해 청소년들이 직접 디자인한 이미지를 굿즈나 웹툰으로 제작해 보는 체험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창의적 콘텐츠 제작 능력을 키우고 관련 진로를 탐색할 기회를 제공했다. 참가 청소년은 “평소 막연하게 꿈꿔왔던 웹툰 작가의 작업 과정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었다. 특히, 일상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장비를 직접 다뤄볼 수 있었고 아이디어를 굿즈나 웹툰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스스로 작품을 완성해가는 과정에서 큰 성취감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가남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디지털 시대의 소비자를 넘어 창조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가남청소년문화의집의 역할이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요구와 시대 변화에 발맞춘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여주시는 지난 10월 31일 여주오곡나루 축제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여주시, , 여주시 소상공인연합회, 여주시 소상공인지원센터, 소비자교육중앙회 여주시지부, 여주시 물가모니터요원 등 유관기관과 민간단체가 함께 참여해 가격표시제 준수, 원산지 표시, 음식값 안내문 게시 여부 등을 점검하고, 방문객을 대상으로 ‘바가지요금 신고 요령’과 ‘착한가격 업소 이용 안내’리플릿을 배포하며, 공정하고 합리적인 소비문화 확산을 유도했다. 축제물가 종합상황실 부단장 김영수 일자리경제과장은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신뢰받는 축제, 다시 찾고 싶은 여주를 만들기 위해 바가지요금 근절과 친절한 상행위 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은 지난 31일 우만주공3단지아파트에서 누구나 누리는 문화놀이터, ‘누리터’를 운영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누리터'는 이동 트럭이 직접 찾아가 한복, 캠핑용품, 수공예품 등 다양한 문화상품을 문화누리카드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복지사업이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대표적인 문화복지 제도다. 하지만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장애인 등은 카드를 발급 받고도 사용처를 찾기 어렵거나, 온라인 구매 방법을 몰라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우만1동은 경기문화재단과 협업하여 문화누리카드 사용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이동형 트럭을 활용한 '누리터'를 추진하게 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 문화 접근성 강화 △문화복지 사각지대 해소 △문화누리카드 이용률 향상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김미라 우만1동장은 "이번 누리터 운영으로 그동안 물리적 여건 때문에 문화누리카드 이용이 어려웠던 주민들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생활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0월 31일, 영동시장 소재 28청춘몰 영동아트홀에서 조사원 121명을 대상으로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원 사전준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본조사(11. 1. ~ 11. 18.)를 앞두고 현장 안전수칙, 낯선 가정 방문 시 유의사항에 대한 전달 및 태블릿 PC를 활용한 전자조사 실습 교육, 상황실과의 신속한 연락‧지원 체계 공유 등 조사원들이 현장조사에 임하기 전 알아야 할 사항을 최종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팔달구는 조사원 보호를 위해 필요시 관리요원과 2인 1조 동행 점검, 상해보험 일괄 가입, SOS 발신기 등 호신용품 지급, 상황실 상시가동 등 안전대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정확한 통계는 정책의 출발점”이라며 “통계조사원으로 지원해주신데에 감사드리며, 구에서도 현장조사의 다양한 상황에 소통하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팔달구는 11월 1일부터 11월 18일까지 336개 조사구(일반 191개, 아파트 145개)의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본조사(방문면접조사)를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