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완주군은 지난 6일 완주군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2회 백중날 전통문화축제’가 지역 농악인들과 주민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고유의 명절인 백중(百中)을 맞아 지역의 농악 전통을 계승하고, 공동체 문화를 되살리기 위해 기획된 자리로 관내 12개 농악단이 참여해 열띤 공연과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농악단이 함께 어우러지는 ‘대동놀이(전통놀이 한마당 ▲줄다리기 ▲신발던지기 ▲단체제기차기 등)’ 도 함께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백중은 뿌리 깊은 농촌문화의 정수를 되새기고, 지역민이 하나 되는 날”이라며 “농악단의 활동이 단순한 전통 보존을 넘어, 지역 문화자산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희수 완주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 농악분과단장은 “작년에 1회를 시작으로 올해도 백중날 행사를 추진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농악의 울림이 지역민의 화합과 자긍심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정읍시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정읍 천변 어린이축구장에서 열린 ‘2025 문화로 대동’ 행사가 시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첫날 5일에는 정읍 홍보대사 가수 박창근의 특별 무료공연이 열렸다. 무료 공연임에도 박창근 가수는 콘서트 못지않은 열정을 쏟으며 무대를 선보였고, 공연 내내 관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공연장에는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팬들과 시민들이 함께하며 활기를 더했고, 박수와 합창으로 공연 분위기를 이끌었다. 박창근 가수는 무대 곳곳에서 관객들과 눈을 맞추고 함께 호흡하며,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공연 경험을 선사했다. 공연을 마친 후 박창근 가수는 앞으로도 정읍에서 시민과 팬을 만나 다양한 공연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전하며, 지역 문화 발전에 대한 의지도 함께 밝혔다. 둘째 날 6일에는 지역 청년 예술인들을 비롯해 시립국악단, 초대가수 요요미가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시민들은 젊은 예술인들의 열정적인 무대에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 공연은 청년 예술인들에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익산시가 착한소비와 명절 선물 구매를 한자리에서 할 수 있는 특별한 장터를 마련한다. 익산시는 오는 1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청 1층에서 '2025 사회적경제 제품 추석 맞이 선물전'을 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판로를 넓히고 착한소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와 신청사 공사로 중단됐다가 5년여 만에 다시 열리게 됐다. 현장에서는 전통장류, 육포, 천일염, 건강식품, 커피, 차류 등 다양한 상품이 전시·판매된다. 아울러 사회적기업과 제품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된다. 사회적경제기업은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고 수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는 기업이다. 시는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를 위해 선물전 개최뿐 아니라 공공기관 우선구매 등 판로 확대 정책도 추진 중이다. 오는 19일에는 중앙체육공원에서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가 열려 시민과 사회적경제기업이 함께하는 교류의 장도 이어질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5년 만에 재개되는 사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칠곡군 북삼읍에서는 지난 7일 김재욱 칠곡군수를 비롯한 이삼영 숭오3리장과 숭산마을 주민들, 김대근 주민자치회장, 청년회, 부녀회 및 북삼읍 3go추진위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 진입로 주변 무궁화 100그루를 식재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숭산마을 자체 회의를 통하여 마을진입로 주변 무궁화 식재를 통해 고향을 찾아오는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마을, 맑고 깨끗한 마을경관을 제공하고자 ‘함께하자! 3go! 우리 마을 가꾸기 사업’과 연계하여 진행됐다. 숭산마을에서는 5년 전부터 먼저 쓸go, 줍go, 치우go(3go 운동)를 실천하고 있으며, 마을진입로 풀베기, 꽃심기(메리골드, 댑싸리), 바람개비 설치 등 주민 스스로 마을 환경개선을 위해 꾸준히 봉사 해오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자발적으로 이번 행사를 추진해 주신 숭산마을 주민여러분들께 감사드리고, 또한 북삼읍 3go추진위원회 위원들께서도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 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칠곡, 머물고 싶은 북삼’을 만드는 데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일 청년농업인지원센터에서 제31회 4-H 연합회 칠성고 화합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령, 성주, 칠곡 3개 군 4-H회원과 관계관 100여명이 참여해 지역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회원들의 건전한 성장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는 청년들의 화합을 다지는 퍼포먼스를 비롯해, 3개 군에서 준비한 농산가공품 전시가 진행돼 각 지역의 농업 성과와 특산품을 공유하는 장이 마련됐다. 또한 참가자들은 꿀벌나라테마공원에서 칠곡꿀을 활용한 체험활동을 통해 농업의 가치를 직접 느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한 친목 도모를 넘어 고령·성주·칠곡 4-H 회원들이 기술과 경영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협력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행사는 고령·성주·칠곡 청년들이 하나로 뭉쳐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출발점이 됐다는 점에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3개 군이 함께 성장하며 지역 농촌사회의 활력을 높이고 발전을 이끌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남 함평군이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의 주거 안정 지원에 나선다. 함평군은 10월 17일까지 ‘2025년 신혼부부·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지원사업’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2025년 신혼부부·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지원사업’은 관내 거주하는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에 최대 36개월간 월 25만 원의 주택 구입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2024년 10월부터 2025년 9월 사이 함평군에 6억 원 이하인 주택을 매입하고, 한국주택금융공사의 등 정부기금을 활용한 대출 심사를 통과한 가구다. 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 신혼부부의 경우 부부 모두 만 49세 이하면서 연 소득 8,500만 원 이하여야 하며, 다자녀가정의 경우 미성년자가 2명 이상(1명은 만 12세 이하)이면서 연 소득 1억 원 이하에 해당하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오는 10월 17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구비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우편 신청은 불가하다. 자격요건 등 자세한 사항은 함평군 홈페이지(함평소식'고시공고) 내 공고문에서 확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남 무안군은 지난 6일 전남도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찾아가는 전남형 평생학습 사업’의 일환으로 망운면 소재 독거노인 가정에 방문해 정리수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정리수납 강의 과정에서 배운 실습 내용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망운면 정리수납반 강사 및 수강생 15명, 관계자 8명 등 23여명이 참가해 생활공간 정리·정돈을 지원하면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전문가와 교육과정을 이수한 수강생들은 홀로 계신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해 물품 분류, 수납 요령 등을 체계적으로 진행하며 깨끗한 주거 환경 조성을 지원해 큰 호응을 얻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강사와 수강생들은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보람을 느끼며 적극적으로 활동에 임했다. 봉사에 참가한 수강생들은 “배운 지식을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어 매우 보람찬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 기회가 있다면 참여하고 싶다”며 소회를 밝혔다. 김산 군수는 “평생학습이 단순히 배움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으로 이어질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배우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대덕구는 사회복지법인 나눔복지재단과 육아복합마더센터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나눔복지재단은 향후 3년간 센터 운영을 맡아 △아이·부모 동행 돌봄환경 조성 △생애주기별 가족친화 프로그램 확대 △지역자원 연계를 통한 ‘육아 품앗이’ 및 공동체 활성화 등을 중점 과제로 추진하며, 서비스 전문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강화한다. 대덕구는 프로그램 품질관리와 이용 편의 개선을 위한 행정 지원 및 점검을 병행해 현장 체감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그동안 육아복합마더센터를 성실히 운영해 온 나눔복지재단이 다시 한번 센터 운영을 맡게 됨에 따라 지역 내 부모와 아이들을 위한 돌봄·여가·소통 공간으로서 역할을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육아복합마더센터는 아이 키우기 좋은 대덕, 가족이 행복한 대덕을 위한 핵심 인프라”라며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가 행복한 돌봄·놀이·배움의 공간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평구는 지난 6일 부평구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한 ‘2025 부평청소년페스티벌 놀자!’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구가 주최하고 수련관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관심을 반영해 4차 산업혁명과 과학기술을 접목한 진로체험 부스 및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을 위한 세대공감 부스를 중심으로 다양하게 운영됐다. 특히, 청소년들의 재능과 열정을 겨루는 제25회 청소년가요제와 제23회 청소년 댄스경연대회가 펼쳐져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가요제에서는 브루노마스(Bruno Mars)의 ‘Grenade’를 열창한 김다윤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으며, 댄스경연대회에서는 여학생 12명으로 구성된 웰보스크루(WELLBOSS CREW)가 대상을 차지했다. 두 팀에게는 여성가족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150만원이 각각 수여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미래 진로에 대한 다양한 체험과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꿈을 키우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마음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평청소년페스티벌은 매년 개최돼 청소년과 지역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오는 9월 13일 토요일, 대진해수욕장과 관어대 등 블루로드 일원에서 제1회 영덕블루로드&코리아둘레길 트레일런 희망레이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영덕군이 주최하고 영덕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3월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덕에 새로운 관광 인구를 유입시키고 최근 복구된 영덕 블루로드의 재도약을 위해 기획됐다. 트레일런 대회는 기존 조깅이나 러닝과는 달리 정해진 코스가 아닌 산길, 바닷길, 숲길, 마을길을 자유롭게 달리며 자연을 만끽하는 스포츠로 최근 마니아층을 확장하며 크게 유행하고 있는 스포츠이다. 이번 트레일런 대회는 그간 산불로 인해 침체된 영덕군의 경기와 영덕 블루로드에 대한 이미지를 개선하고 나아가 트레일런을 영덕의 새로운 관광 콘텐츠로 알리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참가 신청은 지난 7월 21일 사전 접수를 시작으로 7월 25일 본격 시작됐고, 8월 29일 마감됐다. 신청한 참가자는 총 350명이며 각각 23km, 14.5km, 6.5km의 코스를 뛰게 된다.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