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보은교육지원청은 15일 보은 관내 초·중·고 교장단 및 교육지원청 직원들과 함께 '2025. 공감동행 소통토론회'를 실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에는 공주마곡초등학교를 방문해 농촌유학 우수사례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조미숙 교장의 안내로 농촌유학 운영 사례와 교육 성과를 공유받으며, 농촌 지역 학교가 지닌 교육적 강점과 발전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오후에는 공주 한옥마을로 이동해 도예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뒤, 작은학교 활성화를 주제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는 농촌유학을 통한 학생 유입 방안과 지역사회 연계를 기반으로 한 학교 활성화 방안 등 작은학교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전병일 교육장은 “학생 수 감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농촌유학과 같은 새로운 교육 대안이 필요하다”며, “작은학교의 강점을 살린 지역 맞춤형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머물고 싶은 학교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소통토론회는 농촌유학과 작은학교 운영에 대한 현장 이해를 높이고, 보은 지역 실정에 맞는 학교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천교육지원청은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5. 자기주도 탐구력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고등학교 교육과정과 과목선택, 대입제도의 변화를 이해하고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및 자기 평가 능력을 강화하여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 1일차인 12일에는 학교생활기록부 기록 이해 및 자기평가서 작성 등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디자인하고 관리하는 법, 교과 수업-평가-독서-학교생활기록부 연계 활동 등을 안내했다. 오는 17일 캠프 2일차에는 학술 탐구 방법과 탐구 주제 심화 활동, 모둠별 토의 활동을 집중 운영하여 학생들의 주제탐구활동 역량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19일 캠프 3일차에는 탐구 결과 발표, 분석 및 피드백으로 캠프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제천교육지원청 이범모 교육장은 “학생들이 변화하는 진학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학술 탐구 활동과 협력적 학습 경험을 통해 주도적 탐구 역량을 키워나가도록 지속하여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남도교육청은 도내 미활용 폐교의 현황과 잠재적 활용 가능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정리한『경상남도교육청 폐교활용 알림 톡톡』을 발간했다. 이번 책은 도내 58개 미활용 폐교의 위치와 시설 현황, 활용 절차, 우수 활용사례 등을 체계적으로 담았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과 지자체가 함께 지역 자원을 발굴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경남 최초의 폐교활용 종합 안내서’다. 안내서에는 폐교별 전경 사진, 위치도, 탐방길 소개, 활용 유형(역사·문화·체험·힐링 연계 등)을 수록했다.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활용 모델을 모색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구성했다. 또한 종이 책자뿐 아니라 지역 교육지원청 누리집과 큐알(QR) 코드를 통해 폐교 현황 정보를 누구나 손쉽게 조회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폐교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사회와 교육청 간 소통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발간을 계기로 폐교를 문화·교육·체험형 공간 등 다양한 지역 자원으로 재생하는 시도를 확산시키고, 지속가능한 지역 공동체 중심의 활용 모델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교육청은 공유재산의 효율적 관리와 현장 재산업무 담당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2025년 재산업무 사례집’을 제작하여 도내 교육지원청에 보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공유재산 관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교육지원청 담당자 37명이 참여한 ‘재산업무 학습공동체’를 운영했다. 학습공동체는 △공유재산 일반·활용 사례 △공유재산 취득·처분 사례 △폐교재산 관리 등 학습공동체 분과에 따른 3개 분과 나누어 분야별 현안 분석과 실무 개선방안을 중심으로 논의해 왔다. 이번 사례집은 이러한 분과 활동을 통해 축적된 실무역량과 경험을 바탕으로 발간된 것으로, 담당자들이 복잡한 관련 법령을 쉽게 이해하고 실제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제 사례중심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한기복 재무과장은 “이번 사례집이 공유재산 관리의 실질적인 길잡이가 되어 일선 실무자들이 규정을 쉽게 이해하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재산업무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학습공동체운영을 지속하고, 현장에서 곧바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교육청은 15일, 연말 동절기를 맞이하여 도내 교육 취약계층 학생 가정 100가구에 2,920만 원 상당의 방한용품을 구매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연말 동절기를 맞이하여 소외된 교육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고 사각지대 없는 학생 중심 맞춤형 충남교육 복지를 실현하고자, 겨울철 한파로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취약계층가정 학생 100명을 발굴하여 지원하게 됐다. 이에 따라 충남교육청은 방한이불, 방한복, 난방 유류 등 취약계층 가정의 개별 상황과 요구에 맞춘 맞춤형 방한용품을 마련해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충남교육사랑카드 조성기금으로 재원을 마련했으며, 지원 물품은 도내 14개 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 100가구에 직접 전달된다. 한복연 유아교육복지과장은 “본격적인 추위가 오기 전에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학생가정에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오늘 전달한 방한용품이 소외된 가정의 학생들이 겨울을 보내는데 작게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앞으로 충남교육청은 교육복지안전망의 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계룡시의회는 11월 19일부터 12월 15일까지 27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185회 2차 정례회를 끝으로 2025년도 의정활동을 모두 마무리했다. 의안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계룡시 시민 영양관리 조례안 (대표발의 김미정 의원) 등 13건의 안건에 대하여 원안가결했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5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계룡시장이 제출한 3,326억 8천2백만원 ▲2025년도 제3회 기금운용변경계획안 431억 9천8백만원으로 위원회에서 심사한대로 원안가결했으며, ▲2026년도 본예산안에 대하여 당초 계룡시장이 제출한 2,763억 3천3백만원에서 전략기획감사실 등 4개 부서 7개 사업에 대해 2억 9천7백만원을 삭감하여 내부유보금으로 조정하는 것으로 수정가결했으며, ▲2026년도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하여 계룡시장이 제출한 12개 기금 328억9천8백만원에 대해 원안대로 가결했다. 김범규 의장은“올 한해 시민 여러분의 성원과 관심 속에 계룡시의회가 다양한 정책과 현안을 논의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할 수 있었다”며“새해에도 시민의 삶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북구의회 김명희 의장(번1·2동, 수유2·3동)은 지난 12월 8일, 삼양로159길 일대에서 열린 2025 약자와의 행복한 동행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활동’에 참석해 연탄 나눔 봉사에 직접 참여하며 이웃 사랑의 의미를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지도자 강북구협의회(회장 안병학)가 겨울철 연탄 난방으로 생활하는 가구 가운데 고지대 등 연탄 배송이 어려운 지역을 선정해 마련됐다. 이날 연탄 나눔 활동으로 해당 지역 내 가구 3세대를 대상으로 가구당 연탄 200장씩, 총 600장이 전달됐다. 김명희 의장을 비롯해 김흥원 강북구새마을회장, 새마을 단체 회원 100여 명이 함께했다. 현장에 함께한 새마을 가족들은 긴 줄을 이뤄 릴레이 방식으로 연탄을 전달하며 현장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김명희 의장은 “새마을지도자 여러분의 헌신과 실천은 지역사회를 지탱하는 큰 힘”이라며 “김흥원 회장님과 안병학 회장님을 중심으로 새마을 단체가 한마음으로 이웃을 살피는 모습은 공동체 정신의 본보기”라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나눔이 지속될 수 있도록 강북구의회도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5년 홍보 우수사례’에서 ‘손끝으로 배우는 태권도’ 캠페인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서울시교육청은 2023년, 2024년에 이어 2025년까지 3년 연속 교육부 홍보 우수사례를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최초의 3년 연속 수상 사례로,서울교육 홍보의 우수성과 진정성을 입증한 결과라 할 수 있다. 올해 우수사례를 수상한 ‘손끝으로 배우는 태권도’ 캠페인은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모든 학생이 평등하게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는 포용적 교육환경 조성을 목표로 기획됐다. 특히 이 캠페인은 시각장애 학생들이 신체 활동에 제약이 많다는 고정관념을 넘어, 대한민국의 국기(國技)인 태권도를 직접 배우고 경험할 수 있도록 △맞춤형 점자 교본 및 오디오북 제작 △전문가(한국체육대학교)의 품새 지도 △실제 무대 경험(한빛맹학교 발표회)을 패키지로 지원하여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캠페인의 핵심 성과물인 점자 교본은 학생들이 손끝으로 태권도 동작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성교육도서관은 12월 23일부터 31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겨울방학 특강은 1월 13일부터 1월 23일까지 8일간 운영된다. 2026년도 기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주판 집중력 교실(초등 1~2학년) △수학 실력 키움반(초등 2~6학년) △상상 미술 실험실(초등 전 학년) 3개 강좌를 운영한다. 2026년도 기준 중·고등학생 대상으로 △문법 실력 빠짝 올리기 1개 강좌를 포함하여 총 4개 강좌를 운영한다. 고성교육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장지연 관장은 “작은 배움이 쌓여 큰 성장으로 이어지듯, 겨울방학 특강을 통해 의미 있는 방학을 채우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양교육도서관은 2026년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생들을 위한 ‘2026년 겨울방학특강’ 5개 강좌를 1월 20일부터 2월 6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겨울방학 특강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우선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한 영어 놀이 프로그램 ‘헬로! 겨울 영어 친구’ △7세부터 초등 2학년을 위한 창의 미술 프로그램 ‘미리 배우는 미술 교실’이 운영된다. 고학년을 위한 강좌로는 △기초 학습 역량을 다지는 ‘수학 자신감’ △경제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는 ‘돌고 도는 경제 비밀 따라잡기’ △사고력과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는 ‘말문이 트이는 독서토론’ 등 총 3개 강좌가 마련됐다. 김승아 관장은 “이번 겨울방학특강이 아이들이 도서관에서 즐겁게 배우고 성장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수강 신청은 2025년 12월 30일부터 2026년 1월 9일까지 양양교육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행정실 문화활동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