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양시는 범계 공공복합청사 개발사업이 정부의 '2025 경제정책방향'에 포함된 노후청사 복합개발 선도사업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공공청사를 현대화하고 청년임대주택을 공급하는 프로젝트로, 범계동 행정복지센터, 119구조대, 범계지구대 등을 포함한 공공시설이 대상이다. 이번 선도사업에는 안양시를 비롯해 서울, 부천, 의정부 등 전국 10개 도시가 선정되었으며, 정부는 국비 지원과 인센티브를 제공해 사업 추진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돕고 지속 가능한 청년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평창군은 최근 대관령면사무소에서 '차항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의 기본 및 실시설계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이 설명회는 사업 추진을 앞두고 주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사업은 2024년 5월부터 시작된다. 본 사업은 차항천 제방 높이 부족과 교량의 유수 흐름 방해 등으로 인한 하천 범람과 저지대 침수 피해를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총 28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자된다. 주요 내용은 차항천 축제, 보축, 교량 재설계 등이 포함된다. 어성용 안전교통과장은 "주민 의견을 반영해 재해위험을 조기에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국 낙농산업 규모 1위인 경기도가 낙농·육우산업 육성 및 기반 강화를 위해 올해 220억 원을 투입한다. 특히 ‘2025년도 낙농·육우산업 경쟁력 강화 사업’의 도비는 지난해보다 약 18억 원이 늘어난 108억 원을 지원할 계획인데 역대 최대 규모다. 지난 20여 년간 지속 추진해 온 ‘낙농·육우산업 경쟁력 강화’ 사업은 젖소개량 촉진과 농가의 안정적 경영유지, 노후 시설·장비개량과 보수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농촌지역 일손 부족을 메꾸기 위해 로봇착유기를 새롭게 지원해 스마트축산 기반을 조성한다. 또, 축사 노후 지붕 교체, 착유실 냉난방기 지원 등 실제 농가가 원하는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했다. 이와 함께 축산복지실현의 하나로 학교우유급식을 8만4천여명의 학생에게 무상으로 공급한다. 흰우유 소비 진작과 함께 청소년의 건강증진도 기대할 수 있다. 또. 사회적배려 유·청소년에 대한 낙농체험 지원 사업을 신규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도는 동물과 함께 상호작용하며 유소년의 감각, 인지능력 향상 및 청소년의 심리적 안정감을 통한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신규 추진할 계획이다. 치유낙농의 밑거름과 농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는 17일 이장우 대전시장 주재로 2025년 소상공인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전통시장・상점가・골목형 상점가 등 지역 상권을 대표하는 상인회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대전시의 소상공인 지원정책을 공유하고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2025년 추진 예정인 주요 지원사업 및 2024년 신한은행과의 협약을 통해 운영 중인 상생플랫폼‘땡겨요’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현장에서 상인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듣는 소통의 장으로 진행됐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상인회장은 “대전시가 소상공인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줘서 매우 감사하며, 오늘 설명회를 통해 새로운 정책과 지원 방안을 알게 되어 큰 힘이 된다. 앞으로도 상인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이 지속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장우 시장은 “지역경제의 핵심 동력인 소상공인이 지속적·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면서“지역 경영 여건이 안정화되고, 민생경제가 살아날 때까지 소상공인·자영업자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어려움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미국 방문을 통해 글로벌 협력 강화와 투자유치에 나선다.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글로벌 기업과의 투자유치, 미국 주요 정치인들과의 면담을 통해 한미 동행 강화를 논의하고, 올해 9월에 열리는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를 국제행사로 격상하기 위한 초청 활동을 위해 1월 18일부터 25일까지(6박 8일) 미국(워싱턴, LA)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유정복 시장은 미국 연방하원의원으로 세 번째 당선된 영 김(Young Kim) 및 조현동 주미대사 등과 만나 한국과 미국의 미래 협력 과제와 국내외적 혼란 시기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현지시간으로 1월 20일에는 제47대 미국 대통령 취임식 및 기념행사에 참석해 미국 주요 정치계 인사들과 만남을 가지며,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 참석을 요청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1월 19일에는 한미동맹의 상징적인 장소인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를 참배한다. 같은 날인 20일에는 미국 55개 주의 주지사 연합체인 전미주지사협회(NGA)의 차기 의장인 오클라호마 주지사를 만나 한미 양국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6일 연수구 미추홀타워에서 인천광역시장 주재로 ‘글로벌 톱 텐 도시’ 정책 분야에 대한 시정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도시국, 도시계획국, 인천도시공사와 합동으로 진행됐고, 시민과의 소통의 폭을 넓히는 정책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인천시장은 각계각층의 시민과 단체, 기업 대표자 등과 얼굴을 마주하고, 시민들의 관심도가 높은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주요 현안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진솔한 대화와 소통의 장을 펼쳤다. 경제청의 시정공유회 주요정책 발표에서는, "글로벌 톱텐 시티(Global Top 10 City)로 도약하기 위한, 글로벌 비즈니스 혁신 허브 인천경제자유구역(IFEZ)"를 주제로, 2025년도 정책방향과 주요사업 설명이 이어졌다. 경제청은, 지난 2003년 국내 최초 경제자유구역 지정 이후 20년이 넘는 동안 상전벽해의 변화를 거듭하여 오늘날 눈부시게 이룬 발전을 주요 지표로 설명하며, 현실로 다가올 글로벌 톱 텐 도시로의 도약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거듭 강조했다. 2025년도 경제청의 주요정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시와 한화호텔앤드리조트(주)는 승마장 현대화는 물론 아쿠아리움 등을 접목한 테마파크를 조성해 수도권매립지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인천광역시는 1월 15일 시청 접견실에서 유정복 시장과 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주) 미래비전총괄이 ‘수도권매립지(승마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형조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대표이사, 최석진 한화넥스트 대표이사, 한훈석 한화아쿠아플라넷 대표이사가 함께했다. 인천드림파크 승마장은 축구장(7,140㎡) 약 24개 크기인, 약 17만㎡(약 5만 1,400평) 규모로 주경기장(1면), 연습경기장(3면), 대기마장(1면), 대회본부, 마사 등 총 20동의 건물이 들어서 있다.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경기장으로 조성해 사용됐지만, 이후 마땅한 활용 방안을 찾지 못한 수도권매립지공사(SL)는 현재까지 여러 차례에 걸쳐 승마장 운영 사업자를 모집하려고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이에 인천시는 드림파크 승마장 활성화를 위해 민간투자를 유치하게 됐고, 한화호텔앤드리조트(주)는 드림파크 승마장 현대화(리모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현재 하남시장은 13일 덕풍1·2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가칭) 신덕풍역의 위치를 북측 340m 이동시켜 덕풍동 주민들의 접근성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대광위와 협의하여 원도심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신덕풍역 위치를 이전하였으며, 향후 관계기관과 보행 접근 개선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드림휴게소 환승시설과의 연계를 강화하여, 2026년에는 원도심 주민들의 보행편의시설을 협의할 예정이다. 하남시는 중부고속도로 방음터널 설치와 관련해 지속적인 소음 저감 대책을 건의하고 있으며, 교산지구 인근 주민들의 소음 피해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시장은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방음터널 설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덕풍1동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덕풍스포츠문화센터의 운영계획과 황산~초이 간 도로 개설사업에 대해 설명하며, 덕풍초등학교 인근 구간의 차 없는 거리 운영에 대한 제안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는 전례 없는 경기침체 등으로 코로나19 시기보다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의 위기 극복 지원을 위해 착한 선결제, 선구매 등을 포함한 선제적인 예산집행과 시청 구내식당 휴무일 확대를 통한 소비 진작에 나선다. 착한 선결제는 업무추진비 사용 시 목적, 장소, 금액 등이 예측 가능한 경우 개산급을 지급한 후 정산하는 집행 방법으로, 식당을 먼저 방문하여 결제하고 재방문을 약속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는 자영업자의 현금 유동성 확보를 돕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착한 소비 운동으로, 올해 상반기 업무추진비에 대해서 5개 자치구 및 공사·공단 등과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비품, 물품 등의 선구매 ▲입찰 및 계약기간 단축 ▲선금 및 기성금 지급 확대 ▲대가지급 기간 단축 등의 특례제도도 함께 추진한다. 아울러 이달부터 시청 구내식당 휴무일을 매월 1회(마지막 금요일)에서 월 2회(둘째, 넷째 수요일)로 확대 운영한다. 구내식당 휴무 시 시청에서 근무하는 2천여 명의 직원들이 지역 식당을 이용하여 골목식당 소비진작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와 부천시가 3기 신도시인 부천대장지구에 세계 3위 공작기계 기업인 ㈜DN솔루션즈의 첨단기술연구소를 유치했다. 경기도, 부천시,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천도시공사, ㈜DN솔루션즈는 10일 부천시청 1층 판타스틱 큐브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부천대장 제1 도시첨단산업단지 투자 및 입주 협약’을 체결했다. DN솔루션즈는 선반 및 머시닝 센터 제조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 1위·세계 3위 공작기계 제조 전문기업이다. 1976년 대우중공업 공작기계 부문으로 시작해 두산인프라코어를 거쳐 현재 DN그룹의 주요 사업 분야로 자리 잡았으며, 공작기계를 통한 다양한 분야의 산업 혁신을 이끌고 있다. 협약서에는 부천대장 제1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1만 4천334㎡(4천여 평) 부지에 2천400억 원을 투자해 DN솔루션즈의 연구개발(R&D)센터를 건립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R&D센터 등이 들어서면 석·박사급 연구 인력이 이곳에 상주하며 소프트웨어, 인공지능(AI), 디지털전환(DX)과 같은 첨단 연구개발을 통해 미래산업의 핵심 역할을 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와 부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