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주시는 오는 19일 선비세상에서 경상북도 내 각 시·군 청소년과 동아리들이 참여하는 ‘2024년 경상북도 청소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K-culture, Dreaming World’라는 주제로 펼쳐질 이번 페스티벌은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갈고닦은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발산하며 가을 정취 속에서 흥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총 3부로 운영된다. 1부 동아리 경연대회는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공연 부문은 컨벤션홀, 비공연 부문은 선비마당에서 동시 진행된다. 2부 개막식은 오후 4시부터 각 시·군 청소년 기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비전 선포식, 내빈 축하 세리머니, 시상식이 이어진다. 마지막 3부에서는 중국 변검, 뮤지컬 갈라쇼, K-POP 공연 등 축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저글링, 마술 체험 △인생네컷, 타로, 놀이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 △지역 대학 홍보 부스 등이 선비세상 곳곳에서 상시 운영돼 관람객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특히, 도내 각 시·군을 대표하는 동아리 경연대회에는 21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 영주시는 지난 15일 시청 강당에서 ‘제28회 영주시민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영주시민대상’은 영주 발전을 위해 사회 각 분야에서 근면 성실하게 노력하고 봉사하는 등 뚜렷한 공적이 있는 시민에게 수여하는 영예로운 상으로 올해 수상자는 ’봉사 및 효행 부문‘ 김남윤 씨, ’문화·체육 부문‘의 이병욱 씨가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은 축하객과 역대수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에 이어 ▷대상 시상 ▷수상자 소감 발표 ▷역대 수상자 축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봉사 및 효행 부문 김남윤 수상자는 영주소백자원봉사대, 가온누리 봉사회, 상록자원봉사단 등 여러 봉사단체에 소속되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오랜 기간 봉사해 왔으며. 재난재해 예방활동 및 복구활동에도 앞장서 왔다. 김남윤 수상자는 “항상 부족한 제가 영예로운 영주시민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시장님을 비롯한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현재에 안주하지 말고 더 힘을 내어, 더 열심히 봉사하여 더불어 사는 이웃사랑 실천에 밀알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화‧체육 부문 이병욱 수상자는 영주시체육회 자문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주시는 16일 가흥초등학교 일대에서 어린이 보호구역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영주녹색어머니연합회 주관으로 박남서 영주시장, 민문기 영주경찰서장, 영주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지도하는 등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를 확산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등교 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40분간 학교 주변 횡단보도 및 중앙분리대 등 통학로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등교하는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 홍보 물품을 배부해 어린이 스스로 교통안전을 지키도록 당부했다. 또한, 운전자들에게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속도제한과 안전 운전을 촉구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만큼 사회 구성원 모두가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여, 어린이를 비롯한 영주시민 모두가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함께 관심 가져주시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캠페인과 지역사회의 협력을 통해 ‘안전한 도시 영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관내 12개 초등학교에 교통안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도군은 가을철을 맞아 14일부터 18일 중 3일간 2024년 영양플러스사업 참여자 48명을 대상으로 우리군 특산품인 ‘감말랭이를 활용한 휘낭시에 만들기’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건강한 식습관을 장려하고 지역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으며,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청도군 감말랭이의 영양적 가치를 설명하고 엄마와 아기가 함께 만드는 휘낭시에 만들기를 통하여 건강한 간식 섭취의 중요성 및 식습관 개선 방법에 대하여 영양 교육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관내 거주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 중 영양 위험요인이 있는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감자, 달걀 등 영양 보충 식품을 월 2회 가정에 배달하고, 월 1회 이상 소규모 단체교육을 진행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임산부와 영유아가 지속적인 영양교육과 상담을 통해 개개인의 영양문제를 해소하고,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봉화군은 지난 15일 부천시 방문단을 환영하며, 봉화군청 대회의실에서 두 도시 간의 자매결연 경과와 향후 교류 계획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번 부천시 방문은봉화군의 우수 정책 현장을 탐방하고, 양 도시 간의 교류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봉화군과 부천시의 자매결연은 1997년 1월 16일에 시작됐다. 그 출발점은 1996년 2월, 봉화군 농협이 부천시 농협에 특산물인 사과 24톤을 직거래한 데서 비롯됐으며, 같은 해 부천시의 자매결연 제안으로 양 도시는 본격적인 교류를 시작했다. 그 이후로 두 도시는 청소년 캠프, 농산물 교류, 재난 지원, 문화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왔다. 특히 청소년 캠프를 통해 2000년부터 2010년까지 약 220명의 학생들이 상호 방문해 문화를 교류하며 우정을 다져왔다. 또한 2002년과 2003년 태풍으로 인해 봉화군이 피해를 입었을 때, 부천시는 성금과 물품을 아낌없이 지원하며 봉화군을 도왔다. 앞으로도 봉화군과 부천시는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우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새로운 아이디어와 가치 창출’을 슬로건으로 학생들의 지식재산권 창출을 목적으로 다양한 발명 교육 정책과 사업들을 펼쳐왔다. 주요 발명 교육 정책 및 사업으로는 △2021년부터 도내 초‧중‧고등학생들의 특허출원과 등록 지원을 위한 3곳의 학생발명특허출원 거점센터 운영 △전국 최초 경상북도교육청발명체험교육관 건립과 운영 △경북 20개 시‧군 발명교육센터 운영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발명 교육 실천학교 운영 등이 있다. 경북교육청의 적극적인 발명교육 정책으로 학생들의 새로운 발명아이디어를 발굴하여 2024년 상반기까지 특허출원 189건과 특허등록 25건을 지원했으며, 2025년부터 경산에 학생발명특허출원거점센터를 추가로 지정해 총 4곳의 거점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2022년 3월 개관한 전국 최초 발명 전문 교육기관인 경상북도교육청발명체험교육관은 현재까지 37만여 명이 방문해 대한민국 발명 교육의 중심지도 자리 잡고 있다. 이와 함께 내실 있는 발명교육센터 운영에 힘써온 결과 △2021년 발명 교육 확산 기여 특허청장 기관 표창 △2019년 상주발명교육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동시는 10월 14일 시청 웅부관 소통실에서 ‘안동시 수자원 활용 지역발전 종합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안동시 풍부한 수자원을 지역발전 핵심 자산으로 삼아, 민선 8기 하반기를 이끌어갈 주력 사업인 물산업을 육성하고 친환경 기업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안동형 물산업 정책과 실행계획을 수립하고자 마련됐다. 안동형 물산업 정책은 스마트 물 관리 시스템, 친환경 에너지 생산, 수자원 기반의 관광 및 산업 개발 등을 포함하며, 안동댐과 임하댐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 모델을 구상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는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한 외부 자문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기후변화 대응과 수질 개선을 위한 체계적인 수자원 관리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번 용역을 통해 ▲물산업 파크 조성사업 ▲댐 특화 물산업 전문 연구기관 설립 및 유치 ▲안동댐 리노베이션 사업 ▲수자원 네트워크 구축 방안 마련 ▲지속 가능한 물순환 도시 계획 등 5대 핵심사업에 대한 세부 계획을 수립해 종합 로드맵을 제시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내년 11월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예천군은 지난 15일 오후 5시 예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 앞에서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직원들과 함께'경북도청신도시 공영e자전거 라이딩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신도시지역의 공영e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건전한 여가 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됐으며, 김학동 군수와 직원 60여 명은 새로 도입된 스마트 전기자전거를 타고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출발해 경북일고를 거쳐 신도시 중심상가, 송평천 산책로 경로를 돌며 홍보에 나섰다. 예천군은 2019년에 도입한 공영자전거의 노후화와 고장 등으로 인해 이용자들의 불편이 증가하자, '2023년 스마트솔루션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 전기자전거 도입을 결정하고 사업비 10억 원을 들여 올해 9월 1일까지 GPS 및 QR코드를 이용한 대여‧반납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번에 도입한 스마트 전기자전거는 파스(PAS)형으로 일반 자전거와 주행 방법은 같으며, 페달을 굴리면 모터가 그 힘을 감지해 바퀴에 동력을 가하는 방식이다. 군은 자전거 대수 200대에서 300대로 늘렸으며, 경북도청과 경북교육청 등 11개소였던 대여소를 16개로 확대해 이용자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예천군은 지난 15일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을 위해 실시설계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김학동 예천군수, 강영구 예천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 스마트농업혁신과,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범씨앤씨건축사사무소 등 건축‧토목‧온실분야 설계 관계자를 포함한 40여 명이 참석해 임대형 스마트팜 설계방향과 추진일정 등을 공유하며 의견을 나눴다.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200억 원(국비 140억 원, 도비 18억 원, 군비 42억 원)을 투입해 지보면 매창리 일원에 7.2ha 규모의 부지에 임대형 스마트팜 4ha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청년농업인들은 스마트팜 시설투자에 대한 부담을 덜고 경영 노하우를 쌓으며 수익 창출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예천군은 지난해 공모사업 선정 후 농림축산식품부 기본계획 승인,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등 사전 행정절차를 완료했으며, 한국농어촌공사와 사업추진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올해부터 본격 추진에 나서고 있다. 한편, 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천시가 강력하게 추진해온 영천고등학교의 군인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 전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시는 영천고가 교육부와 국방부 협약에 따른 ‘군인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5월 영천고를 비롯한 6개 기관과 군인자녀 모집형 자공고 공모 선정 및 교육혁신을 위해 협약을 체결하고, 국방부, 교육부, 교육청과 적극 소통하며 필요한 지원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발표된 일명 ‘제2의 한민고’라고 불리는 군인자녀 모집형 자공고는 전국에서 영천고 1개교가 최종 정식 지정(경기, 강원지역 2개교 조건부 지정)됐으며, 입학전형 및 학교시설 구축 등 준비기간을 걸쳐 2026년부터 전국 단위 군인자녀를 모집할 예정이다. 군인자녀 모집형 자공고는 전국 단위로 군인 자녀 모집이 가능하며, 특목고·자사고 수준으로 교육과정의 자율성이 크게 부여된다. 특히, 기존 군인자녀학교로 운영 중인 한민고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특화된 교육과정,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부와 도 교육청으로부터 매년 예산 지원을 받으면서 국방부의 추가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