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예천군은 지난 15일 오후 5시 예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 앞에서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직원들과 함께'경북도청신도시 공영e자전거 라이딩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신도시지역의 공영e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건전한 여가 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됐으며, 김학동 군수와 직원 60여 명은 새로 도입된 스마트 전기자전거를 타고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출발해 경북일고를 거쳐 신도시 중심상가, 송평천 산책로 경로를 돌며 홍보에 나섰다. 예천군은 2019년에 도입한 공영자전거의 노후화와 고장 등으로 인해 이용자들의 불편이 증가하자, '2023년 스마트솔루션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 전기자전거 도입을 결정하고 사업비 10억 원을 들여 올해 9월 1일까지 GPS 및 QR코드를 이용한 대여‧반납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번에 도입한 스마트 전기자전거는 파스(PAS)형으로 일반 자전거와 주행 방법은 같으며, 페달을 굴리면 모터가 그 힘을 감지해 바퀴에 동력을 가하는 방식이다. 군은 자전거 대수 200대에서 300대로 늘렸으며, 경북도청과 경북교육청 등 11개소였던 대여소를 16개로 확대해 이용자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예천군은 지난 15일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을 위해 실시설계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김학동 예천군수, 강영구 예천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 스마트농업혁신과,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범씨앤씨건축사사무소 등 건축‧토목‧온실분야 설계 관계자를 포함한 40여 명이 참석해 임대형 스마트팜 설계방향과 추진일정 등을 공유하며 의견을 나눴다.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200억 원(국비 140억 원, 도비 18억 원, 군비 42억 원)을 투입해 지보면 매창리 일원에 7.2ha 규모의 부지에 임대형 스마트팜 4ha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청년농업인들은 스마트팜 시설투자에 대한 부담을 덜고 경영 노하우를 쌓으며 수익 창출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예천군은 지난해 공모사업 선정 후 농림축산식품부 기본계획 승인,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등 사전 행정절차를 완료했으며, 한국농어촌공사와 사업추진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올해부터 본격 추진에 나서고 있다. 한편, 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천시가 강력하게 추진해온 영천고등학교의 군인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 전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시는 영천고가 교육부와 국방부 협약에 따른 ‘군인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5월 영천고를 비롯한 6개 기관과 군인자녀 모집형 자공고 공모 선정 및 교육혁신을 위해 협약을 체결하고, 국방부, 교육부, 교육청과 적극 소통하며 필요한 지원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발표된 일명 ‘제2의 한민고’라고 불리는 군인자녀 모집형 자공고는 전국에서 영천고 1개교가 최종 정식 지정(경기, 강원지역 2개교 조건부 지정)됐으며, 입학전형 및 학교시설 구축 등 준비기간을 걸쳐 2026년부터 전국 단위 군인자녀를 모집할 예정이다. 군인자녀 모집형 자공고는 전국 단위로 군인 자녀 모집이 가능하며, 특목고·자사고 수준으로 교육과정의 자율성이 크게 부여된다. 특히, 기존 군인자녀학교로 운영 중인 한민고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특화된 교육과정,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부와 도 교육청으로부터 매년 예산 지원을 받으면서 국방부의 추가적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15일 이명순 씨가 1000만원,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영천시지회에서 100만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이명순 씨는 영천농산물공판장에서 지역 농산물을 유통 및 판매하는 일을 하며 평소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와 기부활동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노력해왔다. 올해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을 이어나가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1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명순 씨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도전해 나가는 학생들이 장학금을 통해 힘과 용기를 얻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금노동에 위치한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영천시지회는 장애인들에 대한 권익 향상과 복지증진을 도모하고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인재양성과 명품 교육환경 조성에도 꾸준히 관심을 갖고 2020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100만원씩, 총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최상락 지회장은 “장학금이 학생들을 응원하는 응원의 목소리로 전해졌으면 한다”며 “학생들이 장학금을 받고 훌륭하게 성장해서 영천을 빛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기문 이사장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관심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천시는 15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가 영천시호우 피해가구와 취약계층을 위해 87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농촌사랑상품권 118매(1인당 5만원)와 생필품 118세트로 각각 ㈜하림, 걸그룹 (여자)아이들의 대한적십자사 후원을 통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이동숙 경북지사 남부봉사관장, 경월성 적십자봉사회 영천시협의회장 및 회원들이 참석했다. 김재왕 회장은 “호우 피해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며 적절한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신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감사드린다”며 “이웃을 위한 대한적십자사의 지원과 봉사원의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도군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된 2024 청도반시축제 및 청도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 축제장에서 『청도 우리꽃 연구회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청도 우리꽃 연구회는 회원 21명으로 구성되어 소중한 고유 자산인 야생화 보전 및 재배기술 보급을 하는 단체로 다양한 연구와 여러 행사에 작품전시 활동을 하면서 우리꽃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회원들의 구절초, 쑥부쟁이, 용담, 산부추, 애기감나무 등 야생화 작품 역대 최대 규모로 200여 점이 전시됐으며 축제장을 찾아온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야생화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이와 함께 우리꽃 판매장터도 운영해 야생화를 알리고 관광객들이 가정에서도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우리꽃 전시회를 통해 청도를 찾은 방문객들이 단아하고 우아한 야생화만의 매력을 느끼고 힐링하는 시간을 선물해주신 청도 우리꽃 연구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특히, 우리꽃이 도시화, 산업화로 인해 서식지를 잃고 멸종 위기에 처해 있는데 이번 작품 전시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15일부터 16일까지 연세대학교 백양누리에서 개최되는 ‘태재미래교육포럼 2024’에 참가해 인공지능(AI) 기반 교육 혁신 사례를 발표한다. 이번 포럼은 ‘교육의 미래: 사라지는 것과 생겨나는 것’을 주제로 국내외 석학과 전문가, 정책입안자, 산업 리더가 한자리에 모여 인공지능(AI) 시대에 따른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자리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포럼에서 온정덕 경인교육대학교 교수와 함께 ‘질문으로 탐구 중심 수업 설계하기: AI와 교사의 협업’이라는 세션을 통해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강조하는 깊이 있는 수업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경북교육청 인공지능 연구소(G-AI Lab)에서 개발한 다양한 웹앱을 시연하며 AI와 교사의 협업을 통한 효과적인 수업 설계 방안을 공유한다. 경북교육청 인공지능 연구소는 2022년부터 교사들이 직접 참여해 AI 기반 교육용 웹앱을 개발해 왔으며, 현재까지 40여 종의 수업과 업무용 웹앱을 학교 현장에 보급하며 교사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학생들의 학습 흥미를 유발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n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성군은 10월 15일 14시 의성 동부권역 청년복합문화센터인 청춘어람의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하여 의성군의회 최훈식 의장, 경상북도의회 최태림 의원 및 군의원, 청년단체, 지역청년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청춘어람은 옛 석화장 여관을 리모델링한 건물로 금성면 탑리길 69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 1층, 지상 7층의 규모로 구성되어 있다. 지상 1층은 청춘어람의 로비 공간으로 안내데스크, 1인 헬스장, 원데이클래스룸 등이 있으며, 2층에는 사무실, 회의실 등 공유업무공간인 공유오피스가 조성되어 개인 및 지역정착 기업의 사무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3층은 청춘어람을 찾는 이용객을 위한 편의공간으로 공유주방, 공용세탁실, 명상룸 등 휴게공간이 있으며, 4층부터 7층까지는 총 17개실의 숙박공간이 조성되어 있다. 특히, 숙박공간은 올 연말까지 의성군 살아보기 프로그램, 워케이션 체험 등을 위한 숙박으로 예약이 거의 마감된 상태로 지역주민과 청년들로부터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지하 1층에는 청춘어람을 찾는 이용객은 물론 청년 및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목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북도와 아이엠뱅크장학문화재단은 15일 경북도청에서 다둥이 가정 자녀 100명에게 장학금 6천만원을 전달했다. 경상북도는 2019년 아이엠뱅크장학문화재단과 ‘다둥이 가정 우대 문화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재단을 통해 지금까지 도내 총 570명의 학생에게 3억 4천여만원을 지원해 오고 있다. 올해 경상북도와 재단은 도내 다자녀 가정 중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공부하는 우수한 학생 100명을(중학생 44, 고등학생 34, 대학생 22) 선정하고, 장학 증서와 함께 장학금 6,000만원(중학생 40, 고등학생 60, 대학생 100만원)을 전달했다. 황병우 아이엠뱅크장학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장학금이 다둥이 가정 학생들의 꿈과 학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미래 세대를 위한 투자를 이어 나가고, 경상북도와 협력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아이엠뱅크장학문화재단의 꾸준한 장학금 지원이 도내 다자녀 가정에 큰 힘이 된다”며, “경상북도는 다자녀 가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추가 출생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도는 ㈜올품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한 저출생 극복 성금 1천만원을 전달받고 저출생과 전쟁 자금에 사용할 계획이다. ㈜올품은 15일 경북도를 방문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손병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저출생 극복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2001년 상주에 설립한 ㈜올품은 최고 품질의 닭고기를 공급하기 위해 사육단계부터 도축, 제품생산, 유통, 판매까지 꼼꼼한 관리를 통해 건강한 먹거리를 지향하는 닭고기 전문회사이다. ㈜올품에서는 매년 노인복지센터 등 취약계층에 삼계탕 나눔, 상주 교도소와 사회공동모금회에 닭고기 기부, 사랑의 밥상 나눔 등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에 다양한 후원을 지속해서 실천하고 있다. 강기철 대표는 “대한민국의 미래가 걸린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경북도가 선포한 ‘저출생과의 전쟁’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철우 도지사는 “저출생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성금 모금운동에 도움을 주신데 대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정책에 많은 관심과 힘을 보태 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