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동군의회 황승연 의원이 발의한 ‘영동군 직무관련 소송비용 지원 조례’가 7월 15일 제335회 영동군의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는 영동군 소속 공무원이 직무 수행 중 수사나 민형사상 소송에 휘말렸을 경우, 관련 소송비용을 지원함으로써 능동적인 업무 수행을 보장하고, 정당한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한 것이다. 조례에 따르면 군 소속 공무원이 정당한 직무수행으로 인해 피소된 경우, 총 5천만 원 한도 내에서 심급별 최대 1천만 원까지 소송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여부는 외부 전문가가 포함된 소송비용지원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되며, 고의 또는 중과실이 인정되거나 비리 사건에 해당하는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황승연 의원은 “공무 수행 중 피소되는 경우 개인이 모든 부담을 떠안아야 하는 상황은 공직자로서의 책임 있는 업무수행을 위축시킬 우려가 있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공무원들이 정당한 직무에 더욱 집중하며, 적극행정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도의회 이정범 의원(충주2)이 전국 최초로 교육기관 내 승강기 안전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발의한 ‘충청북도교육청 승강기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15일 제427회 임시회 1차 교육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학교 등 교육기관 내 승강기 설치가 증가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통일된 유지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안은 교육감에게 매년 ‘승강기 안전관리 시행계획’을 수립하도록 의무화했으며 계획에는 △안전관리 기본 방향 △안전관리 체계 구축 △실태조사 △사고 예방 및 안전교육 등 종합적인 내용이 포함된다. 특히, 설치 후 5년이 경과해 노후가 시작되는 승강기에 대해서는 부품별 관리가 아닌 ‘종합 유지관리 계약’을 체결하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조항을 포함시켜, 더욱 촘촘하고 안정적인 관리가 이뤄지도록 했다. 이 밖에도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및 조치 사항 △안전관리 매뉴얼 마련 및 보급 △승강기 관리 기록 유지 등 교육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구체적인 내용들을 담았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송기섭 충북 진천군수가 15일 진천읍에 위치한 도레미식당을 방문해 시니어클럽 관계자들과 근무 중인 어르신들과 함께 식사하며 노인일자리 현장을 살폈다. 이날 현장에는 송 군수를 비롯해 시니어 일자리 수행기관인 진천시니어클럽 관계자, 시니어 근로자 등 2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송 군수는 시니어클럽 관계자들의 식당 시설 개선, 근로자 근무환경 개선에 대한 건의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를 지시했다. 도레미식당은 진천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시니어 일자리 공동체 사업단으로, 17명의 어르신이 2개 조로 나눠 주 2~3일 순환근무를 하고 있다. 식당에서는 점심식사, 밀키트, 도시락 등을 판매하며 2025년 상반기에만 약 7천3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지역 내 대표적인 시니어 일자리 사업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송기섭 군수는 “시니어 일자리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사회참여와 소득 창출은 물론, 세대 간 연대를 강화하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군은 시니어클럽을 비롯한 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 진천군노인복지관 등 수행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장성과 공익성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12대 충북도의회 제4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김종필 의원이, 윤리특위 위원장에 김성대 의원이 선출됐다. 도의회는 14일 제427회 임시회에서 제12대 의회 제4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하고 15일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예결특위 위원은 13명, 윤리특위 위원은 7명이며 임기는 1년이다. 예결특위는 도 및 교육청의 예산안과 결산을, 윤리특위는 도의원의 자격 및 윤리, 징계 등을 심사한다. 예결특위는 김종필 의원(충주4)이 위원장을 맡았으며 박진희 의원(비례)이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예결특위 위원은 김성대 의원(청주8), 박지헌 의원(청주4), 안지윤 의원(비례), 안치영 의원(비례), 유상용 의원(비례), 이동우 의원(청주1), 이옥규 의원(청주5), 이종갑 의원(충주3), 임영은 의원(진천1), 조성태 의원(충주1), 황영호 의원(청주13)이다. 윤리특위는 김성대 의원(청주8)이 위원장으로, 박경숙 의원(보은)이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윤리특위 위원은 이동우 의원(청주1), 이종갑 의원(충주3),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5일 제427회 임시회 1차 회의를 열어 의원 발의 조례안 3건과 교육감 제출 안건 2건, 충청북도교육청 2025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등 6개 안건을 심사했다. 먼저 이정범 의원(충주2)이 전국 최초로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교육청 승강기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은 학교 등 교육기관 내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과 체계적 유지관리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전국적 선도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김정일 의원(청주3)은 ‘충청북도교육청 장애인 평생교육시설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는데 장애인평생교육시설 지원 요건을 완화함으로써 평생교육시설에 대한 지원 및 도내 장애인의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하고자 했다. 박진희 의원(비례)은 ‘충청북도교육청 화장실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학교 화장실 위생 관리와 불법 촬영 범죄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증가함에 따라 화장실의 위생·안전 관리 체계를 제도적으로 보완하고자 했다. 교육위원회는 3건의 의원 발의 조례안을 모두 원안 가결했으며 교육감이 제출한 ‘충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주시의회가 15일 제296회 임시회 개회를 시작으로 3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활옥동굴 활성화 대책(박해수 의원), 어린이·청소년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교통복지 확대제안(곽명환 의원),충주시 중소상공인을 위한 유통·물류 통합시스템 구축요청(정용학 의원)등 3건의 자유발언이 이목을 끌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의 조례안 심사 및 공모사업, 업무협약 등의 보고를 거쳐, 충주시 새마을운동조직 육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을 포함한 10건의 조례안과 충주시 다함께돌봄센터 위탁운영 동의안등 4건의 기타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김낙우 의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주의보중에 시민 편의를 위해 동료의원들과 함께 열띤 토론을 통해 충주시의 발전방향을 제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증평군의회 홍종숙 의원이 15일 열린 제20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증평군이 추진 중인 스마트팜 조성사업의 전반적인 점검과 보완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홍 의원은 스마트팜 사업의 기간 연장과 사업규모 축소, 시설비 증액 등 계획이 거듭 변경되고 있는 상황을 지적하며 “중장기 종합계획과 충분한 타당성 검토, 사전 준비가 제대로 이루어졌는지 의문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스마트팜의 성공은 실제 운영 주체인 농민, 특히 청년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며, “다른 지역에서 청년 농업인들이 투자금 부담 등으로 운영을 중도 포기하는 사례가 발생하는 만큼 청년 농업인이 자립할 수 있는 구조와 실질적 지원 및 예산 확보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홍 의원은 “스마트팜이 지속가능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후 관리체계를 마련하고 다른 지역의 운영 사례를 분석해 부작용은 줄이고 도입 효과는 극대화해 달라”며 발언을 마쳤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지난 11일 개장한 옥천군‘온누리 가족공원 물놀이터’가 무더위를 피해 나들이에 나선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 연일 북적이고 있다. 개장 첫날인 11일 121명을 시작으로 12일에는 250명, 13일에는 243명이 다녀가는 등 이용객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614명의 방문객이 물놀이장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온누리 가족공원 물놀이터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으며 9세 이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개방된다. 현장에는 안전요원과 간호요원이 상주하여 긴급 상황에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으며 탈의실, 샤워실, 쉼터 등 편의시설도 함께 마련돼 가족 단위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한편, 물놀이터는 조합놀이대, 분수터널, 물고기·버섯 모양의 폭포수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로 구성돼 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단,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 휴장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온누리 가족공원 물놀이터가 아동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 여름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놀이 기반 시설을 통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옥천군이 2025년 상반기 신속집행 소비·투자분야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고 특별조정교부금 1억원을 확보하는 등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앞장서고 있다. 옥천군은 지난 14일 발표한 상반기 평가 결과 소비·투자 분야 목표액 1,389억 원을 132억 초과한 1,521억 원을 집행, 109.53%의 높은 집행률을 보이며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군은 상반기 동안 주요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며 내수 경기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지난 6월에는 재해·재난 복구 등 대규모 사업에 30억 원을 집중 투입해 민생 핵심 분야에 예산을 효과적으로 집행함으로써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수상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군민의 삶에 보탬이 되고자 모든 부서의 직원들이 합심하여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하반기에도 재정 집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민생회복쿠폰의 신속한 지급을 통해 군민이 정책 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재정 운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천을 대표하는 건설자재 제조기업 ㈜클레이맥스가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총 4천5백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의 모범을 보여줬다. 기탁식은 지난 14일, 제천시청 시장실에서 열렸으며, 김창규 집행위원장(제천시장)을 비롯해 ㈜클레이맥스 최희용 대표, 신동석 공장장, 엑스포조직위원회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에 기탁된 후원물품은 기술성과 내구성을 갖춘 친환경 건설자재로, 엑스포 행사장 내 주요 시설과 관람객 편의 공간 조성에 활용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클레이맥스는 제천시 송학면에 본사를 둔 친환경 건설자재 대표주자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기술력과 품질을 두루 갖춘 지역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특히, 2024년 환경부로부터 ‘혁신제품’ 지정 인증을 획득하며 친환경 기술력을 공식 인정받은 데 이어, 충청북도로부터 ‘우수 장수기업’으로 선정되며 기술력과 지속가능경영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이번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