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남도가 8일 오전에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도정 발전에 실질적인 성과를 낸 ‘이달의 성과 우수공무원’ 3명을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공무원은 홍보담당관 임민주 주무관, 경제기업과 조은석 주무관, 건설지원과 안연주 주무관 등 3명이다. 임민주 주무관은 경남도 최초로 온라인 민원 신청 시스템인 ‘경남바로서비스’를 구축‧고도화해 도민의 행정 편의를 높였으며, 텍스트 음성안내 서비스를 도입해 시각장애인의 홈페이지 접근성을 강화하는 등 ‘도민행복시대’ 실현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조은석 주무관은 ‘2025년 지역중소기업육성 시책 평가’에서 경남도가 전국 1위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데 핵심 역할을 했다. 주요 산업 전망과 지역경제 문제 해결방안을 제시했으며, 비수도권 최초로 ‘납품대금 연동제’를 도입하고, 전국 최초로 이를 가스비‧전기료까지 확대 적용해 중소기업의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였다. 안연주 주무관은 마창대교 국제중재에서 승소함으로써 민선 8기 41억 원, 향후 97억 원 등 138억 원의 재정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로 인해 회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교육연구정보원은 8일부터 교원을 대상으로 하반기 ‘학교로 찾아가는 교원 교육 정보기술(에듀테크)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기반 교수 학습 방법을 공유해 교사들이 교육 정보기술을 수업에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11월 14일까지 울산지역 29개 학교에서 총 41회에 걸쳐 진행된다. 연수는 교사들이 학교에서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실습 중심으로 운영된다. 디지털 수업 도구와 인공지능(AI) 활용법을 익히고, 교실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수업 자료 제작과 수업 설계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학교급별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연수도 제공된다. 유치원 교사는 태블릿과 전자칠판을 활용한 놀이 기반 수업을 설계하고, 특수학교 교사는 디지털 도구를 활용해 맞춤형 자료(콘텐츠) 제작 능력을 높인다. 이 외에도 인터넷 기반 자원 공유(클라우드) 협업 도구, 온라인 수업 도구,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 스마트기기 활용 등 다양한 교육 정보기술을 실습 중심으로 다룰 예정이다. 송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8일 울산교육연구정보원에서 울산지역 고등학교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장애학생 인권보호 강화를 위한 직무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장애학생의 인권을 존중하고 보호하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특수교사의 전문성과 대응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연수는 특히 도전행동을 보이는 학생에 대한 효과적이고 안전한 지원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교사들이 학생의 존엄성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안전한 교육적 중재를 할 수 있도록 실제 사례와 실습 중심의 교육이 이뤄졌다. 스쿨오브무브먼트 최하란 대표와 정건 강사는 움직임과 신체구조의 원리, 편안한 통제 방법, 안전한 경계 설정, 위기 상황에서의 대응 전략 등을 강의했다. 또한 다양한 상황별 모의실험(시뮬레이션)과 실습으로 교사들이 현장에서 즉각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특수교사는 “사례별 실습으로 안전한 대처법을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라고 말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학생의 행동 이해를 바탕으로 위기 상황에 적절히 대처해 교사와 학생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교육연수원은 9월 8일‘2025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예정)자교육’과정에 참여한 신규임용(예정)자 78명을 대상으로 교육감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 합격하여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공무원들을 교육감이 직접 격려하여 사기를 진작시키고, 대전광역시교육청의 비전과 정책방향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동호 교육감은 신규공무원들을 축하하는 한편,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 교육’을 함께 만들어 갈 대전교육가족의 일원으로서 건전한 공직 윤리관 확립 등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갖추어야 할 공직자의 자세와 역할을 강조했다. 또한, 설동호 교육감은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여러분이야말로 대전교육 발전의 원동력”이라며 “공직자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투명성과 공정성을 바탕으로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을 위한 봉사 행정을 실천하여 대전교육의 발전을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은 이달 말 준공을 앞둔 ‘도안 무장애나눔길(A지구)’을 방문, 걷기 체험을 겸한 현장 점검을 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서 청장은 도안동 주민자치회장 등 30여 명과 동행하며 주민들과 자연스러운 대화를 나누었다. 한 시민은 “보행 약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산림형 공원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해당 사업에는 작년 복권 기금 기반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녹색자금 무장애나눔길 조성 사업’에 대상지로 선정돼 확보한 17억 원에 구비 8억 원을 더해 총 25억 원이 투입됐다. 서구는 약 2.0km 구간의 무장애나눔길과 함께 덱 쉼터 2곳, 벤치 10개소, 유아숲 덱 광장, 맨발 걷기길 등 편의시설을 새로 조성했다. 조성 구간은 가원학교에서 도솔초등학교 방면으로, 인근에 대형 병원과 특수학교, 복지기관, 대단지 주거시설 등이 밀집해 있어 이용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서구는 개장 전부터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이곳이 새로운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어 올해 9월부터 12월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8일 도마e편한세상포레나아파트에서 입주자대표회, 관리사무소 직원, 입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층간소음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캠페인은 이웃 간 배려 문화를 확산하고 행복한 공동주택 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층간소음으로 인한 갈등을 미리 예방하고, 공동체 질서 의식을 새롭게 다졌다고 설명했다. 행사에서는 최근 증가하는 층간소음 발생 유형과 관련 법령 기준을 담은 리플릿을 입주민들에게 배부하고, 구 관계자들이 직접 홍보 활동을 펼치며 실천 참여를 독려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입주민 간 배려와 존중의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입주민 화합을 위한 캠페인과 공동주택 관리 교육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 여성단체협의회는 8일 도솔다목적체육관에서 2025년 양성평등주간 맞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서구 7개 여성단체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결의문 낭독 △기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여성단체 회원 간 화합을 위한 한마음체육대회가 이어졌다. 올해 행사는 ‘일회용기 없는 친환경 행사’로 치러졌다. 참석자들은 오찬 시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개인 텀블러를 지참해 생수병 사용을 줄였다. “양성평등과 환경보전, 우리 모두의 약속”을 함께 다짐하며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자원순환 실천의 의미를 되새기기도 했다. 김화자 서구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일회용품을 쓰지 않는 작은 실천, 성별 차이를 존중하는 노력이 모여 건강한 지구, 평등한 사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다회용기 사용에 적극 동참해 주신 여성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양성평등과 친환경 실천을 위해 구 차원에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은 8일 장태산 자연휴양림과 장안저수지를 잇는 대한민국 관광 100선 ‘장태산 물빛거닐길’의 준공·개장 전 직접 현장을 방문 점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서 청장은 조성 막바지 단계인 거닐길을 직접 걸으며 전망 덱, 수변 덱, 팔마정 덱 로드 등 주요 시설물의 안전 상태와 이용 편의성을 꼼꼼히 확인했다. 총사업비 30억 원이 투입된 장태산 물빛거닐길은 장안저수지 전망 덱에서 팔마정까지 이어지는 약 0.5km 구간으로 조성됐다. 오는 10월 1일부터 일반 시민에게 개방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단, 동절기 및 저수지 수위 저하 시에는 운영이 제한될 수 있다. 서 청장은 “수많은 분의 정성과 노력이 모여 드디어 장태산 물빛거닐길이 개장을 앞두고 있다”며 “휴양림과 어우러져 시민들의 명품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함과 동시에 서구를 대표하는 관광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안전 점검과 유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이 지난달 22일 “세종 지방시대위원회 및 중앙부처 방문”에 이어, 8일에는 “서울 국회의원실”을 방문해 현안사업을 건의하는 등 시 주요과제 해결과 국비확보에 연일 나서고 있다. 국회의원실 방문에 앞서 서울 인근 식당에서 보좌진과의 간담회도 개최, 정부의 국정과제 발표에 따른 시 연관사업 조기 가시화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정부예산안에 미ㆍ일부반영된 사업을 분석하고 국회심의 단계에서 반영하는 전략도 함께 고민했다. 이날 국회의원실에 건의된 사업은 현안과제 29개와 내년 국비확보 필요사업 28개 등 총 57건으로 국정과제와의 연계성, 정부예산 중점투자 방향, 시정운영 방향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선별된 과제들이다. 주요내용으로는 ▴ 방산 부품연구기관 설립 근거 마련 ▴ 수소특화단지 지정 ▴ 자유무역지역법 추가개정 ▴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단 조성 ▴ 창원국가산단 문화선도 산단 조성 등 주력산업 고도화 분야와 함께, ▴ KTX 증편, 운행시간 조정 ▴ 2차 공공기관 이전촉구 및 창원 유치 ▴ 특례시 지원 특별법 조속 제정 ▴ 자율통합지원금 재연장 ▴ 마산지역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원특례시의회 황점복 의원(회원1·2, 석전, 회성, 합성1동)은 수산업과 어업에 대한 재해 예방과 복구를 위한 지원 근거를 명확히 하고자 ‘창원시 수산업·어촌 발전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겠다고 8일 밝혔다. 황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에는 어업인과 수산물 생산·유통·가공업 경영인·종사자 등 수산인의 재해 예방과 복구를 위한 사업에 예산을 지원할 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 구체적으로 농어업재해보험법, 어선원재해보험법, 농어업인안전보험법에 따른 보험료 지원, 어업재해 발생 시 응급조치·복구 비용 지원 등이 해당된다. 황 의원은 조례 개정으로 수산업·어업의 재해 위험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신속한 복구와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개정안은 이날 건설해양농림위원회 심의를 통과했으며, 오는 12일 제146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조례가 개정되면 2026년 1월 1일부터 적용된다. 황 의원은 “최근 기후변화로 태풍, 폭우, 한파 등 이상 현상이 잦아지면서 수산업과 어업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