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구미시와 구미상공회의소는 지난 10일 구미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제3회 갤럭시로 보는 세상, 포토 콘테스트'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을 출품하는 전국 단위 대회로, 구미시와 구미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했다. 구미의 매력과 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폰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과 기업사랑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2022년 처음 시작된 이 대회는 올해로 3회를 맞았다. 공모전은 6월 21일부터 9월 8일까지 전국 근로 현장의 모습을 배경으로 한‘나의 일터를 담자!’와 구미의 매력과 아름다움을 담은 ‘구미 어디까지 가봤니?’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전국에서 총 2,419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두 차례의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117점의 우수작이 선정됐다. 500만원 의 상금이 수여되는 영예의 대상에는 눈 쌓인 산사와 구미의 전경을 어우러지게 표현한 ‘금오산의 설경’(구미 부문)과 바닷가 파도와 해일을 막기 위해 작업 중인 근로자의 모습을 담은 ‘거푸집 작업’(전국 부문)이 차지했다. 청소년 특별상에는 삼성전자에서 후원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구미시는 지난 7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무원 700여 명을 대상으로 새희망 구미아카데미의 일환으로 ‘성인지 감수성 향상 교육'을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별 간 불균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일상 속 성차별적 요소를 인식하는 민감성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젠더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어 성인지 감수성의 의미와 젠더 이슈에 대한 토크, 실천 사례 공유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음악 공연이 포함된 토크 콘서트 방식은 참석자들이 보다 쉽게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높은 체감 효과를 보였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장 내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갈등 해결 방안을 함께 공유하며, 건강하고 건전한 공직사회를 만들어나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구미시는 매년 고위 공무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폭력 예방 교육과 전 직원 대상 폭력 예방교육 및 성인지 감수성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성희롱·성폭력 피해자 지원을 위한 고충 상담 창구 운영 및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지침 마련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재)문경시장학회는 10일 문경시청 접견실에서 장학금 기탁식을 가졌다. 조상호·권경순 부부는 지난 8월 13일 농협중앙회가 한 해 최고 농업인에게 주어지는‘새농민상 본상’ 수상 기념으로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고, 제이디자인 김정미 대표도 지역 학생들을 응원하고자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지난 7일에는 문경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회장 박시복)에서 점촌역 100주년을 맞아 점촌역 옛터 표지석 제막행사와 함께 장학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한편, (재)문경시장학회는 후원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앞으로 연 100만 원 이상 기탁자에게는 후원증서와 5만 원 상당의 답례품을 전달하고, 연말에 모든 후원자에게 감사 카드를 보내는 등 홍보 및 후원 모집에 적극 활동할 예정이다. 신현국 이사장은 “지난 임시이사회를 기점으로 후원 모집에 경쟁력을 키움으로써 장학회 규모를 더욱 크게 만들어 교육 수요에 발맞춰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여 문경 미래 발전에 기반을 다지는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한적십자사 경상북도지사는 10일 안동시를 방문해 호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대와 취약계층을 위한 2,40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여름 연이은 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안동지역의 호우피해 주민을 위로하고, 지역 내 취약계층 세대에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기부를 추진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한적십자사 경상북도지사 이진훈 사무처장, 적십자봉사회 전중우 안동지구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시는 기부받은 물품으로 쌀 선물셋트 233개, 생필품 셋트 166개, 농촌사랑상품권(5만원권) 166매를 지난 7월 호우로 피해를 입은 세대와 취약계층을 위해 배부했으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대상 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재왕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회장은 “호우피해에 대한 일시적인 기부뿐만 아니라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어려운 시기마다 도움을 주시는 적십자 경북지사 직원 여러분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부탁드리며, 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상주곶감발전연합회는 10월 10일 오전 10시 상주곶감유통센터 풍년기원탑 앞에서 2024년 상주 곶감 풍년기원제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참석에는 상주시, 상주시의회 관계자 및 곶감 농가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년기원제 행사를 가졌다. 상주곶감발전연합회 대표 이재훈은 “곶감 농가들이 어려운 경제상황 및 이상 기후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어렵게 농사를 짓고 있으며, 지금까지 명품 상주곶감을 만들고 있는 곶감 농가들에 감사를 드리고, 농가의 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풍년기원제에 참석한 강영석 상주시장은 “올해는 유난히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고, 비도 많이 내려 감농사를 짓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을 것으로 생각이 되고, 이제 곧 있으면 감을 따고, 감을 깎고, 감을 잘 건조하는 일이 남았는데 상주시의 대표 특산품인 상주곶감은 여기에 참석하신 여러분들의 수고와 노력, 하늘의 보살핌 없이는 만들어지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성군은 인플루엔자(독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을 10월 1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플루엔자(독감)는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어린이는 10월 2일부터 실시했으며 △75세 이상 10월 11일 △70~74세는 10월 15일 △6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8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가 무료접종이 가능하며, 지원백신은 JN.1 단가백신(화이자, 모더나, 노바백스)이며, 인플루엔자(독감)과 같은 기간에 매년 1회 접종하면 된다. 예방접종 대상자는 주소지 관계없이 전국 지정의료기관에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전한 접종을 위하여 지정의료기관 방문할때에는 신분증을 꼭 지참해야 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호흡기 감염병 유행이 시작되기 전에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효과적이고, 접종 후 약 2주 후부터 예방효과가 나타나므로 접종 일정을 확인하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북도의회 김대일 의원(안동3·국민의힘)은 10일 열린 제350회 임시회에서 도청신도시와 경북 북부권 발전에 관해 심도 있는 도정질문을 펼쳤다. 먼저 김대일 의원은 “도청으로 이전해야 할 공공기관들이 선심 쓰듯 다른 지역으로 가는 사례가 많고, 사실상 아파트 건설 실적은 제로에 가깝다”며 향후 기관 이전 등 새로 유입되는 인구를 수용할 수 있는 거주공간 문제를 해결할 방안이 있는지 짚었다. 그러면서 “자칫하면 신도시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도 공멸할 수 있다는 위기감이 생기고 있다”며 도청신도시 활성화가 중요한 이유를 설명했다. 도청신도시는 2016년 경북도청을 시작으로 현재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 약 70%가 이전을 완료했으며 인구는 2024년 2분기 기준, 2만 2600여 명으로 당초 1단계 목표치인 2만 명을 상회하는 수준에 머물고 있다. 이어 김 의원은 대구·경북 행정통합 추진과정의 문제점을 설명한 뒤, “이제 할 만큼 했으니, 지방소멸 극복과 균형발전을 위해 행정통합에 갇혀 있을 것이 아니라 새로운 대안을 찾아 나가자”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경상북도특별자치도 추진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최덕규 의원(경주2, 국민의힘)은 10월 10일 열린 제350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에서 ▲소나무재선충병 수종 전환 및 피해목 재활용 방안 ▲중ㆍ저준위 방사성 폐기물 처분시설 유치지역지원사업 일부 예산 문제 및 사용후핵연료 관리 부담금 이자 수익 경주시 환원 ▲쌀 과잉생산 문제 ▲이주배경학생 교육 패러다임 전환까지 경상북도의 주요 현안을 심도 있게 다루며 이철우 도지사와 임종식 교육감에게 해결책을 제안했다. 먼저 이철우 도지사에게 소나무재선충병 문제를 언급했다. 현재 경북 도내에서 확산되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전국에서 가장 심각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방제 예산 투입에도 불구하고 확산이 계속되는 문제점을 지적했다. 최 의원은 “현재 소규모로 발생하던 재선충병이 최근에는 밀집형태의 집단 피해로 확산되고 있다”며, 기존의 방제 방식에 대한 재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최 의원은 전문가들의 의견을 인용해, 앞으로 기후 변화로 인해 소나무가 생육하기 어려운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방제만을 고집하기보다는 수종전환과 혼효림 조성 등의 장기적인 대책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북도의회 김재준 의원(울진, 국민의힘)은 10월 10일 제350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도내 노후화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 울진 백암온천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후포 마리나항 활성화 방안, 소나무 재선충병 피해 확산방지 대책, 학교 내 딥페이크 성범죄 방지대책에 대해 질의하고 대책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재준 의원은 우선 지난 1월 발표된 국토교통부의 국토인프라 총조사 결과 즉각 사용을 금지하고 보수가 필요한 최하위 E등급을 받은 도내 저수지, 교량 등이 36개소로 전국 69개소의 절반이 넘는다고 지적하며, 이들 시설이 도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된 만큼 미조치 된 시설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와 조사가 실시되지 않은 기반시설에 대해 도차원의 선제적인 노후화·위험성 조사 및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다음으로, 한화리조트 영업 중단 등으로 지역경제 침체의 위기에 처해 있는 울진 백암온천 활성화를 위해 민간투자 유치, 온정·매화간 국지도 조기 개통으로 접근성 개선, 관광 인프라 확충 등 도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구했고, 영양군을 비롯한 인접 시군과의 연계 광역 협력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행정 업무 경감을 목표로 한 STP(Segmentation, Targeting, Positioning) 전략 수립 연구 그룹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학교들은 디지털 전환과 업무의 다변화, 짧은 업무 교체 주기, 선후배 교사 간 유대감 약화 등으로 인해 행정 업무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학교의 교육력을 높이고 교사들이 수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교지원센터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번 STP 전략 연구는 학교지원센터의 새로운 서비스 상품 개발을 목표로, 2개의 연구 그룹이 참여한다. 각 그룹은 교육지원청 장학사 1명과 교사 3명으로 구성되며, 주어진 과제에 대한 분석과 발전 방안을 연구하게 된다. 연구 1팀은 학교지원센터가 현재 학교에 제공하는 지원 업무를 분석하고, 교사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연구한다. 연구 2팀은 교사들의 업무 처리 패턴을 경력과 유형별로 세분화하여, 교사들이 원하는 방식으로 업무 부담을 줄이는 방안을 연구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학교지원센터의 ST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