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평군 용문면은 용문면 마룡리·광탄리 의용소방대가 지난 10일 이웃 돕기 성금 200만 원을 전달하며, 매년 이어오고 있는 기부활동을 올해도 꾸준히 이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대원들이 수상안전요원으로 근무하며 받은 수당을 한마음 한뜻으로 모아 마련한 것으로,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를 위한 헌신과 나눔의 정신을 실천한 사례로 큰 의미를 지닌다. 노종남 대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온기를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의용소방대는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주민분들에게 온정과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명기 용문면장은 “평소에도 주민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면서, 해마다 꾸준히 기부를 이어가 주시는 모습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평군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단월중학교에서 지역 내 다자녀 및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가정의 졸업 예정 청소년 10명에게 책가방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단월면 행복나눔사업’ 기탁 후원금으로 진행됐으며,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내년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학생들이 새로운 학교생활을 즐겁게 시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서영원 위원장은 “새로운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응원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0일 취임한 이윤실 단월면장은 “고가의 책가방을 지원해 주신 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책가방 선물을 받고 기쁜 마음으로 고등학교 생활을 시작하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멋진 미래를 준비하고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필요한 복지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평군 서종면은 지난 8일 이장협의회, 새마을회, 농협, 면사무소 직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 포천 허브아일랜드와 산정호수 일대에서 기관·단체 합동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단합대회는 지역사회 현장에서 행정과 주민 간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각 기관 및 단체 구성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상호 이해를 높이고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허브아일랜드 관람과 산정호수 탐방을 통해 유대감을 다지고,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홍주표 서종면장은 “평소 각자의 자리에서 서종면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주시는 이장님들과 새마을회, 농협 등 각 단체 구성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단합대회를 계기로 기관 간 협력과 소통이 더욱 강화되어, 주민 모두가 함께 웃는 화합의 서종면을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양서농협 최성호 조합장은 “이번 단합대회를 통해 각 기관과 단체가 더욱 끈끈한 협력 관계를 다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서종면의 발전과 지역 농업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평군가족센터는 2025년도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된 국내 적응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들이 한국 사회와 지역 문화를 이해하고, 지역 주민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1월 7일 진행된 올해 마지막 프로그램은 지평장공장 고추장 만들기 체험으로, 참가자들은 전통 장류의 제조 과정을 배우고 직접 고추장을 담그며 한국의 식문화와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한층 높였다. 올해 국내 적응 프로그램은 상·하반기로 나뉘어 운영됐다. 상반기에는 △공예박물관 관람 및 김치 만들기 △강릉 오죽헌 탐방을 통해 신사임당과 율곡 이이의 생가를 방문하며 한국의 역사와 전통문화, 화폐의 역사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하반기에는 △양평친환경로컬푸드의 지원으로 진행된 한국어 수준별 로컬푸드 요리체험 △여주 목아박물관 방문 △경기공예페스타 가죽공예 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이어졌다. 박우영 센터장은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의 문화와 지역사회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평군은 지난 9일,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 청년회가 양평읍과 개군면의 저소득 가정 2가구에 각 500장씩 연탄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청년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쌀쌀한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직접 연탄을 나르며, 수혜 가정의 생활 여건을 살피고 따뜻한 격려를 전했다. 전제선 청년회장은 “매년 이웃과 함께하는 이 시간이 가장 뜻깊고, 청년들의 힘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언제든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주 복지정책과장은 “이러한 자발적인 봉사활동이 양평군의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매년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청년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 청년회는 매년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비롯해, 양평군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민관 협력 집수리 사업에도 참여하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평군은 지난 10일, 양평군65연합회가 동절기 저소득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이웃돕기 성금 320만 원을 기부하며,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의 첫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김유철 회장은 “추운 겨울, 경제적 어려움으로 난방조차 부담스러워하는 이웃들이 많다는 이야기에 회원들이 뜻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따뜻한 불씨가 되어, 우리 주변의 이웃들 모두가 포근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의 겨울을 따뜻하게 밝히는 첫걸음이 되어주신 65연합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탁금은 난방 관련 복지사업에 소중히 사용되어, 지역사회의 온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성금은 매년 겨울 양평군에서 추진하는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의 일환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 난방유, 난방용품 등을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평군은 지난 10일, (사)대한경신연합회 경기도본부 양평지부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담은 2,175천 원 상당의 라면 150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노영찬 경기도본부장을 비롯해 박은하 양평지부장, 신금숙 운영위원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노영찬 대한경신연합회 경기도본부장은 “이번 주부터 날씨가 부쩍 추워진다고 하는데,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반가운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의 작은 손길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기탁의 뜻을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경기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라면은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스한 마음 담아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은 이번 기탁 물품을 읍·면 복지팀과 협력하여 지역 내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 신속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평군은 지난 10일 LX한국국토정보공사와 ‘디지털 공간 정보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행정 서비스 확대에 나섰다. 협약식은 양평군청 본관 2층 군수실에서 열렸으며, 전진선 양평군수와 이주화 LX 부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 공간 정보 기반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연속지적도 및 연속주제도 정비를 통해 보다 정확하고 신뢰성 높은 토지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디지털 공간 정보 기반의 행정 협력체계 구축 및 운영 효율화 △연속지적도·연속주제도 정비를 통한 재산권 보호 강화 △드론·라이다(LiDAR) 등 첨단 측량기술을 활용한 3차원 공간데이터 정밀 관리 △생활형 공간정보서비스 개발을 통한 군민 편익 증진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평군은 정확도가 향상된 지적정보를 기반으로 토지 소유자의 불편을 줄이고, 첨단 공간데이터를 건축·재난 대응 등 다양한 행정 분야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공공이 보유한 공간 정보를 민간에도 개방해 군민 누구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평군은 지난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원모니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원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민원모니터 제도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민원모니터 요원과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한 해 동안 적극적으로 활동하며 군정 발전에 기여한 우수 민원모니터 요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어진 민원모니터 운영 개선을 위한 수요 조사 및 의견수렴 시간에는 활동의 효율적 추진 방안, 제도 개선 방향, 애로사항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주민의 목소리를 군정에 보다 효과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실질적인 소통 방안과 민원행정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민원모니터는 군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소중한 가교 역할을 하는 분들”이라며 “앞으로도 민원모니터의 생생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군정에 반영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행정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앞으로도 민원모니터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오산시는 지난 11월 4일과 6일, 경기도 평생학습 기회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오산 자원 매핑 프로젝트’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오산 관내 공공기관 4곳과 평생교육활동가들이 함께 참여해 각 기관의 특성을 반영한 교육 다양성 확대 방안과 지역 맞춤형 평생학습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1월 4일에는 공공기관별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팀별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상호작용하며 기획 맵을 작성하는 과정을 진행했으며, 11월 6일에는 아이스브레이킹과 키워드 분석을 통해 기관별 프로그램 주제를 선정하고 세부 기획안을 구체화하는 워크숍이 이어졌다. 이번 사업의 핵심 목표는 시민의 교육 수요와 관심사를 반영한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개발·제공하고, 공공기관 간 정보 공유 및 자원 연계를 강화함으로써 통합적 지역 평생교육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내 잠재된 평생학습활동가를 발굴하고, 공공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함으로써 시민의 학습 접근성과 교육 다양성을 높이겠다”며 “앞으로 복지·문화·고용 등 다양한 분야와 연계한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