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주시의회는 18일 청렴 실천 의지를 공유하는 ‘청렴 한마디 다짐 릴레이 챌린지’를 진행했다. 릴레이에는 최용철 행정위원장과 김윤철 복지환경위원장, 전윤미 문화경제위원장이 참여했으며, 각 ‘청렴, 내 마음 속에 저장’, ‘청렴한 오늘! 떳떳한 내일!’, ‘가치있는 청렴, 같이하는 청렴’이라는 문구로 청렴 챌린지에 동참했다. 청렴 한마디 다침 챌린지는 시의원들이 앞장서서 갑질 근절, 부패 척결 등 청렴한 의정활동을 다짐하고 시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올해 11월까지 매월 3~4명의 의원이 참여해 청렴 명언이나 고사성어 등을 담은 사진과 영상을 공유하며 청렴 문화 확산을 조성한다. 남관우 의장은 “청렴한 의정활동으로 시민들의 신뢰받는 전주시의회가 되도록 지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제시가 선진 농업기술을 세계에 홍보하며 우수한 농업기술 지역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시는 18일 짐바브웨 과학산업연구개발청 대표단이 시 농업 현장과 과학영농시설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농촌진흥청의 ODA(공적개발원조) 사업 현황 및 농업 생산기술 연구 동향 파악을 위해 우리나라를 찾은 짐바브웨 대표단에게 우수 지자체의 농업기술 보급 현황과 과학영농시설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짐바브웨 과학산업연구개발청 소속 연구진 5명과 농촌진흥청 관계자 3명, 통역사 1명 등 총 9명이 시를 찾았다. 먼저 마징거조 청장 등 짐바브웨 기술협력국 관계자들에게 시 농업기술 보급 현황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어 미생물사업소, 종자사업소 등 과학영농시설과 농업 현장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 과학영농시설을 둘러보며 많은 질문이 이어지는 등 높은 관심을 나타내기도 했다. 이번 짐바브웨 대표단 방문뿐만 아니라 작년 우즈베키스탄, 감비아 등에 이어 지난 6월에는 서아프리카 연수단이 벼 재배 현장을 둘러보기 위해 시를 방문하는 등 세계 각국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정성주 김제시장이 18일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원활한 지급을 위해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찾아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준비상황을 선제적으로 점검했다 김제시는 오는 21일부터 시작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원활한 지급을 위해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준비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시민 응대 인력 배치와 민원 처리 시스템 운영 상황을 확인하고, 특히 디지털 취약계층인 고령자들의 신청 편의를 위해 선불카드 확보 등 현장 준비상황에 빈틈이 없도록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위해 김희옥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전담 TF팀을 구성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현장 지원인력을 추가 배치해 시민들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신청과 수령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위한 조치로 김제시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시민에게 지급된다. 특히 시는 농어촌 인구감소지역으로 분류돼 모든 시민에게 1인당 5만원이 추가 지원되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완주군 새마을회가 지난 18일 완주군문화체육센터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완주군 어르신 효도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완주군 새마을부녀연합회 회원들이 배식과 설거지 등 자발적으로 참여해 정성어린 손길로 어르신들을 맞이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구생회 새마을회장과 이선임 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더운 날씨에도 함께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화합과 발전을 위한 봉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정성이 담긴 삼계탕이 작은 위로가 됐기를 바라며, 새마을회원 여러분과 협조해 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고, 군에서도 소외 없는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북특별자치도 내 초등학생들이 학교 수업에 필요한 학습준비물을 무상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는 박정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학습준비물 지원 조례안’을 원안가결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조례는 도내 모든 학생이 동등한 교육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학교 교육과정에 필요한 학습준비물을 공공예산으로 지원함으로써 교육의 공공성과 교육복지를 강화하고 학부모의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안에 따르면 전북도교육감은 학습준비물 지원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조치를 마련해야 한다. 또한 각급 학교는 이를 바탕으로 실행계획을 수립·시행하게 되며, 지원 대상은 도내 초등학교 및 초등과정을 운영하는 특수학교 재학생이다. 대표발의자인 박정희 의원은 “학습준비물 지원은 단순한 물품 제공을 넘어, 교육의 공정성과 형평성을 실현하는 정책”이라며 “교육복지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오는 25일에 열리는 제420회 임시회 제2차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는 도교육청 각 부서 중 17일 오전 행정국 및 감사관 지난 17일 오후 교육국 및 전북교육인권센터의 ‘2025년 하반기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 행정국 및 감사관 주요 내용 진형석 위원장(전주2)은 폐교를 매각해도 매수자가 교육적 목적으로 활용할 것인지에 대해 담보할 수 있는지 질의하고, 교육청이 소유권 이전을 위한 법원 등기 시 10년간 교육 목적 활용 조건을 설정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이어 진 위원장은 “폐교를 학교 용지로 매각하는 것과 일반 대지로 매각하는 경우 그 매각 대금에 큰 차이가 있을 것이다. 어려운 교육재정 여건을 생각하면 교육청이 매각 전 용도 변경을 선행해서 수익을 증대하는 것이 타당할 것임”을 당부했다. 진 위원장은 일반학교 특수학급의 스스로 등교가 어려운 특수학생에 대한 통학 지원과 관련하여 단순 통학 비용 지원보다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박정희 의원(군산3)은 폐교의 제초작업비가 많이 소요된다는 이유로 관리가 안되어 인근 주민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고 말문을 열고, “교육의 산실이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우범기 전주시장이 내수경기 침체와 고물가 등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전주지역 공중위생업소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우범기 시장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사)한국이용사회중앙회 전주시지부와 (사)대한미용사회중앙회 전주시완산·효자·덕진지부, (사)한국목욕업중앙회 전주시지부 등 전주시 공중위생단체들과 함께하는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우 시장이 시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에 밀접하게 연결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최근 내수경기 침체와 고물가 등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공중위생영업소 영업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공중위생영업의 활성화 및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이용업(14일)과 미용업(15일), 목욕업(18일) 등 각 업종별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각 회차별로 협회 단체장과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업계의 다양한 현안과 건의 사항을 제시하며, 전주시에 자립방안 및 지원 정책 마련을 요청했다. 이에 시는 건의 사항에 대해 심도 있게 검토하고, 협회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협력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정신질환을 겪는 전주지역 여성장애인을 위한 쾌적한 보금자리가 마련됐다. 전주시는 18일 완산구 대성동에 위치한 참사랑낙원에서 정신질환 여성 거주인을 위한 새로운 보금자리인 ‘참사랑낙원 여성생활관’ 준공을 기념하는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우범기 전주시장과 황철호 전북특별자치도 복지여성보건국장, 김형석 전주시사회복지협의회장, 참사랑복지회 김기원 대표이사 등 내외빈 100여 명이 참석해 여성생활관 준공을 축하하고, 정신장애인 복지 향상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참사랑낙원 여성생활관(사랑관)은 국비 16억 3000만 원 등 총사업비 32억 6000만 원이 투입돼 지상 4층, 연면적 1087㎡ 규모로 조성됐다. 시는 여성생활관 신축을 통해 여성 정신장애인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것은 물론, 입소자들의 회복과 재활을 돕는 기반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참사랑낙원 여성생활관은 오랜 시간 돌봄이 필요한 정신장애인 여성분들께 희망과 존엄의 공간이 될 것”이라며 “전주시는 앞으로도 정신장애인들이 지역사회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무주군이 지난 18일 무주군청 군수실에서 무주농협, 사단법인 소산(무주군립요양병원)과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계기로 무주군은 우수 농산물 생산을 위한 제도적 기반과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키로 했으며 무주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 기관인 무주농협은 지역 농가 조직화를 통해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사단법인 소산은 무주군립요양병원 위탁·운영 기관으로서 지역 농산물 우선 구매에 적극 동참하고, 필요 농산물에 대한 수요 정보를 무주농협과 공유하는 등 원활한 생산·공급 체계 구축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이번 협약이 지역 먹거리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생산자와 소비자의 상생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모색해 농가 소득증대는 물론, 무주 농업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외래진료실과 인공신장실, 물리치료실, 일반병동(1~2층, 84병상), 치매전문병동(3층 42병상)에 총 36개 병실, 125병상을 갖춘 무주군립요양병원의 수용 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최훈식 장수군수가 17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전면 활동에 나섰다. 이날 최 군수는 기재부를 방문해 사회예산심의관실, 복지예산과, 안전예산과, 기후환경예산과, 타당성심사과 등 주요 간부를 차례로 만나, 민선8기 지역 핵심 현안 사업의 국비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주요 건의 사업은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162억 원)△공설장사시설 조성(190억 원), △통합 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사업(228억 원), △마을하수도 및 하수관로 정비사업 (3건, 100억 원),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 등 총 8건의 핵심사업을 직접 설명하고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각 사업은 농촌지역의 생활 인프라 확충뿐만 아니라, 정부의 복지정책, 탄소중립 실현, 국토균형발전 기조와도 부합하는 만큼 정부 재정지원의 당위성을 집중적으로 전달했다. 특히, 복지 분야에서는 급속한 고령화에 대응한 장례 인프라 확충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환경 분야에서는 탄소중립 실현 및 농촌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자원순환·하수도 관련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