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2026학년도 대입 대비 입시정보를 제공하고 진학상담을 통한 맞춤형 대입 지원을 위해 '전지다학 충북교육 2026 대입 박람회'를 운영한다.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충북교육청이 매년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도 대입의 정보를 얻고 공교육 제도권 내에서 진로진학지도의 맞춤형 상담을 받고자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약 12,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입 박람회는 '대학별 부스 상담‧컨설팅'과 '충북대입지원단 1:1 맞춤형 대입상담' 등 2개의 영역으로 구성됐다. 먼저, 충북 도내 학생들이 많이 지원하는 서울 주요대학과 지역 대학 등 100여 개 대학을 초청해 박람회를 찾은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를 극대화했다. 참여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은 원하는 부스에 찾아가 대학별 수시모집 요강과 학생부종합전형가이드 등 다양한 자료를 받을 수 있으며 대학의 입학사정관과 개별 상담을 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도 얻게 된다. 또한, 충북교육청 소속 교사들로 구성된 충북대입지원단 1:1 맞춤형 대입상담 진행한다. 고3 학생 560명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충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11일 15시 20분부터 중앙탑고등학교 1층 도서관(메이커스페이스실)에서 ‘2025 찾아가는 IB 프로그램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IB 교육과정 운영 학교 및 관심 교원을 대상으로 실제 수업과 평가를 어떻게 설계하고 준비할 수 있을지를 구체적으로 안내하고, 학교 현장의 이해도와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죽산고등학교 나전훈 교사가 맡아 ‘IB 수업과 평가 준비하기’를 주제로 IB 수업 설계의 기본 원리, 탐구 중심 수업 전략, 평가 기준 및 실행 사례 등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강의 이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참석 교사들이 실제 교육과정 운영에서 느낀 궁금증과 고민을 자유롭게 공유하며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한 참여 교사는 “IB 프로그램이 강조하는 학생 중심 수업과 성찰 중심 평가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고, 학교에서 어떻게 적용할지 방향을 잡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충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찾아가는 IB 특강은 IB 교육의 저변 확대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 괴산군은 14일 군청 회의실에서 민선8기 공약 및 주요현안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송인헌 군수의 주재로,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 괴산’이라는 군정목표 아래 각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군은 총 275건(공약 77건, 현안 198건)의 추진사업을 대상으로 이행률을 점검하고, 현장 애로사항 및 해결방안을 공유하며 실천 전략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괴산군에 따르면, 민선8기 공약사업 77건 중 26건은 완료됐고, 24건은 정상 추진 중으로 전체 공약 이행률은 75.8%에 달한다. 주요 공약사업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력수급 확대, 괴산교육플랫폼 ‘상상기지’ 건립, 선유동 신선길 조성, 산림레포츠단지 조성 등 군의 핵심 성장동력이 포함됐다. 주요현안사업에 대해서는 198건 가운데 80건이 이미 준공됐고, 56건이 착공 단계에 있으며, 나머지는 설계·계획 수립 및 공모 유치 단계에 있다. 특히 괴산읍 도시재생 혁신지구 조성, 농촌공간 정비사업(사리지구 280억원, 하도지구 170억원, 신풍지구 93억원, 상미전지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동교육지원청은 7월 10일 영동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에서 2025. 영동 학부모 힐링 아카데미 1회차를 실시했다. 올해 영동 학부모 힐링 아카데미는 총 3회로 진행되며, 1회차는 영동청년토크를 주제로 학부모 및 교사 30여 명이 참석하여 진행됐다. 지역에 정착한 청년농부, 창업가, 경찰관 등 다양한 청년들이 고교 시절, 진로 선택과 방황, 재도전에 대해 솔직한 발표와 질문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지방 고교 선택 시의 고민, 대입 이후의 진로 변경 등에 대해 묻고 청년들이 겪은 경험에 대해 들었다. 영동학교학부모연합회 손인숙 회장은‘지방에서 정주해도 삶이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다는 좋은 사례를 들을 수 있었다. 남은 강의도 궁금하다’라고 전했다. 영동교육지원청 태영환 교육장은‘지방 청소년이 자라서 청년이 된다. 아이들에게 지역의 삶을 긍정할 수 있는 사례를 앞으로도 계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회차는 7월 18일 14시 같은 장소에서 채용과 교육의 변화를 주제로 송인수 교육의 봄 대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며, 3회차는 7월 19일 14시 청년이 창업한 카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원장 김흥준) 북부운영팀(제천)은 제천제일고등학교의 세계시민교육과정을 지원하는 감동교실을 14일과 15일, 이틀간 운영하여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제천제일고 1, 2학년 14학급 총 370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외국어 원어민 교사가 없는 학교의 여건을 고려해 영어권 4개국(아일랜드, 영국, 미국,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 북부운영팀 원어민 교사들이 학기말 특별교육과정을 지원했다. 수업 내용은 ▲아일랜드 교사의 지속 가능한 삶(Sustainable Living) ▲영국 교사의 영국과 미국 영어의 차이(British English VS American English) ▲미국 교사의 미국 문화(American Culture) ▲남아프리카공화국 교사의 환경 보전(Environment Conservation) 등으로 구성됐으며 학생들의 눈높이와 학습 수준, 흥미를 고려한 체험형 수업으로 진행됐다. 수업에 참여한 2학년 정아인 학생은 “평소 수능 준비를 위한 독해 위주의 영어 수업과는 달리, 실제 의사소통을 경험하고 여러 나라에 대해 배울 수 있는 흥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진천군의회는 주민들이 직접 지역에 필요한 조례를 제정·개정·폐지할 수 있는 ‘주민조례청구제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주민조례청구제도’는 일정 수 이상의 주민 서명을 통해 지방의회에 조례안을 직접 청구할 수 있는 제도로, 지난 2022년 1월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법률' 시행 이후 지방의회 의장에게 직접 청구가 가능하도록 절차가 개선됐다. 2025년 기준 진천군의 주민조례 청구권자 수는 총 73,480명이며, 이 중 50분의 1 이상인 1,470명 이상의 서명을 받아야 조례 청구가 가능하다. 군의회는 해당 제도의 인지도 제고와 실질적인 주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홈페이지 게시, 전광판 송출, 포스터 부착, 홍보물 배포’ 등 온·오프라인을 통한 다각적인 홍보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재명 의장은 “주민조례청구제도는 군민이 직접 자치입법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중요한 제도로, 군민의 뜻이 군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 더 많은 군민이 제도에 대해 알고 참여할 수 있도록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14일 오전, NH농협은행 충북본부와 교육금고 약정을 체결했다. 이날 약정식은 윤건영 교육감과 임세빈 NH농협은행 충북본부 본부장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충청북도교육청 교육금고 지정을 위한 일반경쟁입찰에 NH농협은행 충북본부가 단독으로 참여했으며, 지난 6월 12일 충청북도교육청금고지정심의위원회의 심의‧평가를 거쳐 NH농협은행 충북본부를 교육금고로 지정했다. NH농협은행 충북본부는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각종 세입금의 수납‧보관 ▲세출금의 지급(기금 포함) ▲세입세출외현금 및 각종 잡종금의 수납‧보관‧지급 ▲ 운용자금의 예치 및 관리 등의 교육금고 업무를 맡게 된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약정을 통해 NH농협은행 충북본부에서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금고 운영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NH농협은행 충북본부에서 충북교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애써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진천교육지원청은 7월 10일~11일, 2일간 관내 유․초․중학교 재학중인 자녀를 둔 가정(11가정)을 대상으로'인성함양을 위한 가족 문화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지역 내 우수한 진로체험 인증기관인 바노들농장을 선정하여 가족간의 소통과 추억 만들기,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체험을 제공하기 위하여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 제철 농작물 관리 및 수확을 통한 협력과 배려심 함양 ▲음식 만들기(멜론 빙수)를 통해 가족 간의 소통 기회 ▲ 친환경 농업과 지속가능한 농업을 통한 환경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자녀의 학업 스트레스와 가정에서의 소통 시간의 부족으로 요즘 매우 서먹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재미있는 체험을 통해 마음 편히 웃으며 대화를 나눌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증평군의회는 15일부터 제20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0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간다. 2025년 상반기 군정 및 주요업무 추진현황 보고·청취를 위한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부서별로 2025년 상반기 동안의 주요 성과와 추진 실적을 보고받고, 하반기 계획된 주요 사업과 목표에 대한 설명을 들을 예정이다. 한편 의원발의 조례안인 △증평군 스마트팜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창규 의원) △증평군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연제광 의원)을 비롯하여 집행부에서 제출한 증평군 행정리 및 반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7건의 조례안 및 일반의안도 심의·의결을 앞두고 있다. 조윤성 의장은“이번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청취를 통해 군정을 면밀히 살펴보고 개선사항이 있다면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여 군민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천시는 지난 11일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이하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배론성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과 신우식 배론성지 주교대리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홍보 ▲엑스포 참가 및 단체관람 ▲기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배론성지와의 협력을 통해 엑스포 기간 동안 방문객들에게 풍부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제천의 우수한 한방 및 천연물 산업뿐만 아니라 역사·종교·관광 콘텐츠도 함께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엑스포는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한방엑스포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국내외 한방 및 천연물 관련 기업, 연구기관, 일반 관람객 등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