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음성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축제추진위원, 품바축제 기획실무위원, 군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6회 음성품바축제’ 유공자 표창패 수여식과 평가보고회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품바축제 적극 참여지원 유공에는 △음성읍 이장협의회 이승용 △금왕읍 이장협의회 윤세영 △소이면 이장협의회 정성화 △원남면 주민자치회 유금숙 △맹동면 주민자치회 송영학 △대소면 주민자치회 조한성 △삼성면 이장협의회 신동선 △생극면 체육회 백차현 △감곡면 새마을지도자부녀회 최영자 씨가 수상했다. 축제 발전기여 유공에는 △한국동서발전(주) △대한전문건설협회음성군위원회 △(주)사옹원 △(주)제일참 △대덕종합건설(주) 대표 김기명 △성본산업단지(주) 대표 손달섭 △바르게살기운동음성군협의회 회장 김영근 △두원건설환경(주) 최두식 △(유)태림건설 대표 이재기 △(주)홍우 대표 최정희 △(주)대현이엔씨 대표 김정애 △(주)케이케코 대표 박인성 씨가 선정됐다. 또한 축제 운영 유공으로 △음성경찰서 김은섭 △음성소방서 이재민 △음성예총 전유순 △음성예총 변정순 △음성예총 김혜식 △한국음악협회 음성지부 연세진 △음성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보은군이 2025년 상반기 친절공무원과 민원처리 우수부서를 선정해 11일 시상식을 열고, 민원 서비스 향상을 위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시상은 군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움직이는 공직자의 가치를 되새기고 작은 배려와 실천이 지역사회에 긍정적 파장을 일으킴과 동시에 공직자 스스로 자긍심을 갖게 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친절공무원 부문에는 환경위생과 김영철 주무관과 산림녹지과 유선영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김영철 주무관은 연초 군 행사장에서 거동이 불편한 군민을 위해 계단에 쌓인 눈을 직접 치워주며, 현장에 즉각 반응한 공감 행정의 본보기를 보여주었다. 유선영 주무관은 임야개간사업 추진 과정에서 민원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수시로 마을을 순찰하며 주민들과 소통하고 업무 지도를 실천, 민원인과 동료 직원 모두의 신뢰를 얻었다. ‘민원처리 스피드지수’ 부문에서는 경제정책실과 건설과가 법정기한 내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며, 체계적인 업무 대응력과 군민 불편 해소에 기여한 점이 인정됐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군민을 향한 공직자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오는 8월 15일까지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운동은 대한민국의 국권 회복을 기념하고, 태극기의 올바른 게양과 관리를 통해 구민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구는 동 행정복지센터, 관내 각급 학교를 비롯해 홈페이지·블로그·SNS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또한, 14일까지 관공서와 주요 도로변 등 국기 게양 실태를 자체 점검하고, 오염되거나 훼손된 국기는 즉시 교체할 예정이다. 광복절 당일에는 각 가정과 기업·단체에서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태극기를 게양하면 된다. 게양 위치는 외부에서 보았을 때 주택 대문이나 아파트 베란다의 중앙이나 왼쪽에 달면 된다. 다만, 심한 비바람 등으로 국기의 존엄성이 훼손될 우려가 있을 경우에는 게양하지 않으며, 일시적 악천후 시에는 날씨가 갠 후 달거나 내렸다가 다시 게양하면 된다. 윤환 구청장은 “광복절 태극기 달기 운동을 통해 구민 모두가 나라사랑의 뜻을 되새기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속초시는 지난 11일 본관 디지털상황실에서 전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주요업무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이병선 시장 주재로 민선 8기 4년 차를 맞이한 속초시정의 주요·공약·현안사업에 대한 부서별 추진 현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사업별 문제점과 향후 추진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속초시 접경지역 발전 종합계획 연구용역, 대한민국 문화도시조성사업, 도시침수 대응사업 등 장기 프로젝트는 물론 영어도서관 건립, 공공산후조리원 설치·운영 등 주민 체감도가 높은 생활밀착형 사업과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등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까지 총 34개 부서의 119개 주요 사업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계기로 부진 사업에 대한 문제점 개선과 실 집행률 제고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며, 민선8기 주요 사업들을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함으로써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1년 정도 남은 민선 8기 임기 끝까지 변함없이 시민을 최우선으로 놓고 업무 추진에 박차를 가하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시는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을 통해 개발한 로컬여행 브랜드 ‘솔째기 제주와수다’의 여행상품 2종을 정식 출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출시된 두 상품은 애월읍과 조천읍을 배경으로 제주 농촌의 일상과 문화를 깊이 체험할 수 있는 로컬 프로그램이다. 지역주민이 직접 기획에 참여하고, 전문가 자문과 팸투어를 거쳐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였다. 첫 번째 상품은 ‘중산간 농촌에서의 특별한 하루’로 애월읍 상귀리와 소길리 일대에서 운영되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주요 체험은 소길마을 풋감 염색, 마을산책, 로컬식재료로 구성된 점심, 상귀 트멍길 투어, 인두화 공예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두 번째 상품은 ‘제주 할망로드’로 조천읍 조천리와 선흘1리 일대를 걷는 프로그램이다. 주요 코스는 소셜뮤지엄, 그림할망 작업실과 미술관 산책, 동백동산 숲길, 조천 용천수 물길 탐방 등이며, 선흘 그림할망들과의 교류를 통해 높은 체험 만족도가 기대된다. 상품 출시를 기념으로 50%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로컬 크리에이터 ‘뭐랭하맨’과 ‘제주에디’가 상품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성희롱 없는 조직문화 조성’ 챌린지를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양성평등기본법 시행령 제23조에 따른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법정교육을 넘어선 공감대 형성과 안전한 근무환경 마련을 목표로 진행됐다. 금년도 챌린지는 공단 전 직원이 참여하는 성희롱 예방 및 근절 캠페인을 중심으로 시행됐으며, 이를 통해 구성원들이 서로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체감하고, 일상 속에서 성평등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형 활동을 전개했다. 정광섭 이사장은 “이번 양성평등주간 챌린지를 통해 조직 구성원 모두가 서로를 존중하며 신뢰하는 건강한 직장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이 지역 공공기관의 모범적인 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앞으로도 도내 공공기관과 함께 양성평등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대덕구는 오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주민의 인문 감수성과 상상력을 북돋우는 ‘2025 하반기 도서관 인문학 플러스’ 프로그램을 석봉·안산·송촌도서관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서관 인문학 플러스’는 인문학 강연과 문화 공연을 통해 삶의 의미를 되새기고, 공동체적 감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 기획된 생활 밀착형 프로그램으로 이번 하반기에는 총 6회에 걸쳐 작가 초청 북토크, 어린이·가족 대상 특별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먼저 석봉도서관에서는 오는 9월 6~7일 김성호 작가와 함께하는 유쾌한 교양 강연 ‘시끌벅적 요란한 똥 묻은 세계사’, 그림책을 기반으로 한 연극과 창작곡이 어우러진 가족 음악극 ‘동화책 콘서트’가 진행된다. 안산도서관에서는 9월 13일 밤코 작가와 함께하는 북토크 ‘맛있는 시, 그림책 이야기’와 과학 퍼포먼스를 통해 호기심을 자극하는 체험형 공연 ‘케미케미 과학실험쇼’가 연이어 열린다. 송촌도서관에서는 9월 20일 세계 애니메이션 명장면과 음악을 해설과 함께 감상하는 연주회 ‘음악의 숲 꿈의 여행, 2025 애니메이션 콘서트’와 9월 27일 서아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대덕구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찾아가는 폭력 예방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25년 5~7월 약 세 달간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지역 내 13곳의 다함께돌봄센터 및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2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구는 성폭력·가정폭력·학교폭력·디지털 성범죄 등 생활 속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폭력 유형에 대한 인식 개선과 예방 방법을 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전달했다. 특히 퀴즈, 역할극, 영상 시청 등 참여형 교육방식을 활용해 아동의 흥미를 유도하고, 폭력 상황 대처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해 큰 호응을 얻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들이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스스로 지키는 힘을 키우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더욱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는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이 쓸모없이 방치되고 있는 구 소유 부지에 대한 일제 조사와 정비 계획 수립을 지시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11일 오전 주간 간부회의에서 “부지 규모가 작거나 사용할 수 없어 사실상 용도 폐기된 구유지(區有地)가 어디에, 얼마나 있는지 전체적인 현황 조사가 필요하다”라며 이같이 주문했다. 그러면서 “부지가 부족해 곤란한 상황을 겪거나 구민들의 토지 활용 시 불편을 초래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라며 “차제에 불필요한 구유지에 대한 일제 조사와 이를 바탕으로 매각, 활용 등 정비 계획을 하반기까지 수립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정 유성구청장은 고독사 예방 등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를 강조했다. 정 유성구청장은 “1인 가구 등 고독사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관리하는 매뉴얼이 있으나 매뉴얼에만 의존할 경우 고독사를 예방하는 데 문제가 있을 수밖에 없다”라며 “인력 등에 한계가 있겠지만, 해당 가구를 한 번 더 방문하는 등 취약계층 지원·관리에 적극적으로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정 유성구청장은 “전국적으로 식중독 사고가 심심치 않게 발생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음성군은 11일(9:00) 상황실에서 주간 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조병옥 군수는 △산업재해 대응 △정부예산 확보 △음성명작페스티벌 개최 등 현안 업무를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지난 5일 관내 기업에서 발생한 유류 유출 사고와 관련하여 조 군수는 “다행히 인명피해가 발생하지는 않았으나, 이와 같은 사고로 주민에게 직접적인 재산 피해가 발생하는 만큼 유사한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도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최근 대통령께서 산업현장에서 반복적으로 중대 재해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징벌적 배상제 등 추가 제재 방안에 대한 검토를 지시한 바 있다”며 “군에서 관리하는 사업 현장에서 근로자의 휴식 시간 보장 등 안전 수칙을 준수할 것”을 강조했다. 정부예산 확보와 관련하여 조 군수는 “경기침체로 세수 부족에 따른 정부의 세입·세출예산 구조조정 등으로 내년도 국비 확보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정부부처 예산안이 확정되기 전까지 우리 군의 요구 예산 중 부처 안 반영사업은 우선순위를 확보하고, 미반영 사업은 재요구안에 포함되도록 마지막까지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