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봉화군은 지난 23일 석포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청소년 및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 파일럿을 상영했다. ‘청소년의 문화가 있는 날’은 지역 내 문화시설 부재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문화공연 및 영화 상영으로 청소년 및 지역주민의 문화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석포청년회의 주관으로 2022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는 영화상영은 지역 청소년과 주민들이 문화적 경험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과 주민을 위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석포면 청소년 및 주민들이 문화적 경험을 함께 나누고, 지역 사회의 연대감을 느끼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운영 중인 카카오톡 VoS(Voice of School) 채널의 친구 수가 2만 명을 넘어서는 등 경북교육 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VoS 플랫폼은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교육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안하고, 교육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양방향 소통 공간이다. 특히,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의견을 전달하고 궁금한 점을 해결할 수 있어 접근성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VoS 카카오톡 채널은 정책 제안뿐 아니라, 경북교육청이 발행하는 웹진 ‘온방울’과 격주로 발행되는 교육 소식지 ‘이슈인’을 통해 교육 현장의 다양한 소식과 정책 변화를 전달하는 정보제공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채널 내에서 경북교육 콜센터에 직접 연결해 주거나 AI 챗봇을 통해 빠르고 정확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북교육청은 VoS 플랫폼을 통해 접수된 의견을 꼼꼼히 검토해, 이를 바탕으로 교육정책 개선과 새로운 정책 개발에 적극 반영할 계획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바둑 육성에 집중하고 있는 문경시가 ‘시니어바둑팀’을 지난 23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2024시니어바둑리그'에 참가하기 위한 출범식을 가졌다. 출범식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노순하 문경시체육회 회장, 황진호 문경시바둑협회 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시니어바둑팀팀의 결의에 힘찬 응원과 격려를 아낌없이 쏟았다. 문경시는 작년에 이어 “시니어바둑팀”으로 팀 명칭을 확정하고, 금동일 전 문경시바둑협회장과 양상국(9단) 국수를 각각 단장과 감독으로 임명하였고, 지난 8월 21일 한국기원에서 개최된 선수 선발식에서 최규병(9단), 김찬우(7단), 김일환(9단), 나카네 나오유키(일본, 9단)을 지명하여 선수 구성을 마쳤으며, 작년 선수 구성에서 강훈(9단)이 나간 자리에 최규병(9단) 선수가 신규 선수로 선발되었다. 시니어바둑리그는 문경시(“시니어바둑팀”)외에도 경기 고양시, 경북 영천시, 경기 의정부시, 전북 완주군, 경북 칠곡군, 경북 의성군, 부산광역시 등 8개 팀이 팀별 14번의 대국을 통해 우승팀을 가리며, 모든 경기는 바둑TV를 통하여 매주 월~목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동시가 민선 8기 하반기를 이끌 7대 전략을 공개했다. 시는 지난 10일 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에서 도출한 7대 전략을 통해 시민을 위한 변화와 혁신에 한층 속도를 올린다. 정주인구 30만, 경제인구 50만, 관광객 1천만 시대를 앞당겨 활력과 희망이 넘치는 안동으로 혁신해 나갈 계획이다. 1. 지방시대 3대 특구로 경제·문화·교육 분야 새로운 기회 창출 안동시는 윤석열 정부 지방시대 3대 특구(기회, 교육, 문화)를 석권한 최초의 도시이다. 3대 특구를 통해 굴지의 바이오백신 기업들이 5,500억여 원을 안동에 투자하고 공교육 혁신으로 교육-일자리-정주를 연결해 지속 성장도시의 기틀을 구축한다. 또한, 전 세계를 사로잡는 K-문화의 중심도시로 성장해 1천만 관광객 시대를 개막한다. 2. 기회의 땅 안동, 백신·헴프·물 3대 산업으로 대도약 안동바이오생명국가산업단지와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까지 이뤄내며 글로벌 바이오백신, 헴프 산업의 중심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또한, 안동·임하댐이 위치한 안동시는 물산업을 차세대 주력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중국 호북성 효감시 시장단이 9월 22~23일 양일간 안동시를 방문했다. 효감시 시장단은 우칭화 효감시장을 대표로 슈쥔 고신구 관리위원회 주임, 팡차오 운몽현 인민정부 현장, 런원우 효감시인민정부 중점프로젝트사무실 부주임, 리야칭 효감시 투자유치국 부국장, 마오허핑 고신구 상무투자유치국장으로 구성돼, 안동시와 효감시 상호 간 교류사업 논의 및 우호 교류 증진을 목적으로 안동을 방문했다. 효감시는 호북성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구는 약 503만 명, 면적은 8,904㎢이다. 중국 내에서 유일하게 시 명칭에 ‘효(孝)’를 포함하는 지급시로 ‘효’의 본고장이며, 배수체계를 정비하고 수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사업인 ‘스펀지도시 건설’의 첫 시범도시로 선정된 녹색신도시이기도 하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효감시 시장단을 환영하며 “선비정신이란 나라가 어려울 때는 국가를 위해서 목숨을 바치고, 나라가 평온할 때는 부모에게 효도하고 후학을 양성하는 것으로서, 효감시의 효와 안동시의 선비정신은 매우 일치한다고 생각하며, 물리적인 국경은 있지만 문화에는 국경이 없으므로 서로 간 문화를 통해 우호교류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9월 23일 대동관 낙동홀에서 지역 기관장과 사회단체 남녀지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여성의 권익향상과 남녀 상호 간 양성평등의식을 확산하고자 '2024 안동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가 개최됐다. 양성평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남성,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도모하고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양성평등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안동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고 안동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사회’를 슬로건으로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표창 ▲결의문낭독 ▲기념퍼포먼스 ▲안동시장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기념식 축하공연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가족센터, 가정폭력예방센터 등에서 준비한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을 위한 상담과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열렸다. 안동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 내 19개 여성단체의 회원 13,000여 명이 가입돼 여성의 권익 신장과 단체 간의 상호협력과 교류를 바탕으로 양성평등의식을 확산하고자 2007년에 설립돼 운영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산시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조현일 시장이 주재하고 국·소·본부장, 각 부서장이 참여하는 ‘2025년 새로운 시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8기 시정 운영 방향에 부합하는 과제와 경산의 100년을 이끌 미래 먹거리 사업,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시민 체감 효과가 큰 사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발굴된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지난 VIP 민생토론회에서 건의된 지역 기업의 물류비 절감을 통한 생산성 향상을 위한 △경산~울산 간 고속도로 개설(전액 국비), 대구 도시철도 1호선 연장 및 대규모 개발 등에 대한 복합기능 배후단지 조성을 위한 △하양 지하철 역세권 개발, 대임지구 조성 시 공급세대 1만 호 규모의 주거단지 형성에 따른 △경산대임지구 복합체육문화시설 조성,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대형 프리미엄 쇼핑몰 완공 대비 주변 인프라 조성을 위한 △소월지 생태·문화공간 조성, 미래 콘텐츠 산업 육성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한 △차세대 미디어테크 아키텍처 구축 등의 대규모 사업들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시민 체감형 시책으로 △버스정보시스템 고도화 △은행나무 힐링 특화숲 조성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령군은 9월 23일 13시 40분 다산면 벌지리 63번지(구, 벌지초등학교) 일원에서 천년건축 시범마을 조성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남철 군수, 이철호 군의회 의장, 노성환 도의원을 비롯한 군의원,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인구정책과장의 사업설명, 기념사 및 축사, 기공 세레머니 순으로 진행됐다. 경상북도는 인구감소로 쇠퇴하는 지역의 위기 앞에서 경상북도의 자랑스러운 전통인 하회마을처럼 변화에도 흔들림 없는 향속적 가치의 도시 모델 구축을 제안하여 시범사업으로 8개 시·군을 선정하여 동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고령군에서 가장 먼저 시작을 알리는 첫 삽을 뜨게 됐다. 고령군 천년건축 시범마을 조성사업은 지역특성에 맞는 지속가능한 주거단지를 조성하여 도시 인재·청년들이 찾아오는 지방시대 전환의 상징적인 장소로 거듭나고자 총 사업비 230억원을 들여 면적 25,370㎡ 부지에 임대주택 25동 70호(공동주택 8동 44호, 단독주택 17동 26호), 커뮤니티센터, 테라피농장, 체육시설, 돌봄시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천시는 9월 23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조계사를 방문해 조계종 총무원장인 진우스님과 국보 갈항사지 동․서 삼층석탑 이전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김충섭 김천시장, 송언석 국회의원,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 직지사 주지 장명스님, 직지성보박물관장 진웅스님이 그동안 석탑 이전을 위해 시에서 추진한 내용 전달과 더불어 앞으로 조계종의 긴밀한 협조를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김천에서 발굴된 갈항사지 동․서 삼층석탑은 원래 있던 자리에 있는 것이 가장 빛을 발휘할 수 있다. 전 시민들이 염원하는 석탑 이전이 반드시 성사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8월 21일 김충섭 시장과 송언석 국회의원, 나영민 시의회 의장이 함께 김재홍 국립중앙박물관장을 만나 삼층석탑 김천 이전을 공식적으로 요구한 바 있다. 이후 9월 3일에는 김천시립박물관에서 종교단체, 학계, 시민단체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보 갈항사지 동․서 삼층석탑 김천 이전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활동을 시작했다. 또한 시는 10만 명 서명을 목표로 석탑 이전 촉구 범시민 서명 운동을 9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문경시는 2015년 세계군인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을 바탕으로 다시 한번 2031년 대회 유치를 위해 나선다. 올해 제27회 세계군인태권도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계기로 국방부와 논의를 시작하여, 지난 7월에 ‘2031 세계군인 체육대회 문경 유치’에 관해 방문 건의했다. 국제군인스포츠위원회(CISM)에서 주관하는 세계군인체육대회는 동·하계 올림픽과 유니버시아드 대회와 함께 세계 4대 국제스포츠대회로 꼽히며, 4년을 주기로 개최되며, 1995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개최한 1회 대회를 시작으로, 문경시가 개최한 2015년 세계군인체육대회는 6회로 총 117개국이 참가했으며, 현재 2027년 대회 개최지가 남아공과 미국 중 선정을 남겨두고 있다. 문경시는 국군체육부대가 국제규격 24개 종목의 최신 경기장을 갖추고 있으며 이미 2015년 종합대회와 2024년 단일종목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이 있어 시설과 노하우를 모두 갖췄다는 입장이다. 현재 문경시는 경북문경세계군인태권도선수권대회, 세계태권도한마당과 아시아유·청소년유도선수권대회, 내년 아시아 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