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안군의회는 지난 10일 열린 제364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송전선로 대책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특별위원회는 김광수 위원장을 포함한 7명으로 구성하고 2026년 6월 30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며, 부안군 송전선로 건설과 관련한 추진 현황을 살펴보고 군민과 관계 기관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개선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박병래 의장은 “특위가 군민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창구가 되어 합리적인 논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의회도 군민의 입장에서 최선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용 SW 서비스를 전면 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수업환경 개선으로 교원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학생들의 수업 집중도 및 참여도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에 제공하는 소프트웨어는 △전북Graphics △전북Writing △전북Quiz 등 3종이다. 이들 소프트웨어는 그래픽 제작, 글쓰기 첨삭, 퀴즈·보드 활동을 아우르며 학생들의 창의적 표현과 글쓰기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수업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해 활기차고 즐거운 학습 분위기를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전북교육청이 제공하는 교육용 SW는 플랫폼 연동 보장, 중복 구독 보상 등 안정적인 서비스 환경을 제공하고 △개인·협업 드라이브 동시 제공 △동시 작업 인원 확대 등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도내 모든 학생과 교원은 학교 계정을 발급받으면 9월부터 모든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오선화 미래교육과장은 “교육용 SW 지원 사업을 통해 교사의 업무 부담을 덜고, 학생에게 더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2026학년도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내년 공립학교 선발인원은 △유치원교사 60명(장애 4명 포함) △초등교사 58명(장애 5명 포함) △특수유치원교사 6명(장애 1명 포함) △특수초등교사 1명 등 총 125명(장애 10명 포함)이다. 지난해와 비교해 공립 유치원교사는 6명, 특수유치원교사는 4명이 늘어난 반면 초등교사는 53명, 특수초등교사 9명이 줄어 전체적으로는 52명이 감소했다. 사립학교는 특수초등교사 1명을 제1차 시험에 한해 도교육청에 위탁해 선발할 예정이다. 원서접수는 오는 22일 오전 9시부터 26일 오후 6시까지 5일간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을 통해서만 진행된다. 제1차 시험은 오는 11월 8일에 실시하며, 합격자는 12월 10일 오전 10시 발표 예정이다. 이어 제2차 시험은 2026년 1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 동안 실시되며, 최종 합격자는 2026년 1월 28일 오전 10시 발표할 계획이다. &nb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우범기 전주시장이 강한 경제 전주를 만들어온 주역인 산단 노동자들을 찾아가 든든한 아침 식사를 전달했다. 우범기 시장은 10일 이른 아침 ㈜유니온씨티 주차장(덕진구 신복로 105)을 찾아 산업단지 새벽 출근 노동자를 대상으로 아침 식사를 배부했다. 이번 행사는 노동자의 아침 결식 해소와 먹거리 접근성 향상을 목표로 한 산단지역 노동자 아침 식사 지원사업인 ‘매주 수요일엔(&) 수요든든 밥상’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특히 이날 아침 식사 지원에는 이운영 전주시산업단지협의회장과 박병철 NH농협 전북지부 노동조합 위원장, 하양진 NH농협은행 전주시지부장, 정찬모 ㈜휴비스 파트장, 김민철 HS효성첨단소재 팀장 등 후원기업·단체 5명과 윤방섭 (재)전주시복지재단 이사장, 양순기 한국외식업중앙회 덕진구지부장 등 협약단체가 동참했다. 구체적으로 이날 NH농협 전북지부 노동조합과 NH농협은행 전주시지부는 식혜와 떡을 기부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를 통해 이른 아침 출근길에 나선 산단 노동자들은 간편식과 함께 기부 물품을 받아 하루를 든든하게 시작할 수 있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완주군이 지난 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주민배심원단 위촉식’을 열고, 민선 8기 공약이행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주민배심원단은 만 18세 이상 완주군민 가운데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30명으로 구성됐다. 성별·연령·지역별 인구비례를 고려해 ARS 무작위 추첨으로 1차 선발한 뒤, 2차 전화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위촉했다. 주민배심원단은 앞으로 공약 이행의 내실화를 위해 ▲안건 설명회(9월 16일) ▲분임토의 및 전체회의(9월 24일)를 거쳐 주민참여형 공약 조정 심의를 진행하고, 최종 권고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군은 회의에서 도출된 권고사항과 의견을 군 대표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해 군정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민주시민과 주민배심원제’ 특강과 함께 분임 구성, 배심원단의 역할 및 운영 방식에 대한 질의응답과 토론이 이어졌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주민과의 약속을 군정 운영의 최우선 과제로 두고, 공약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배심원단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이 직접 참여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장수군은 지역경제 활력 도모와 농민의 공익적 가치 증대를 위해 추석 전에 농민공익수당을 지역화페인 장수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고 9일 밝혔다. 농민공익수당은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 보전 및 증진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수당은 전북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등록 농업인 중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다. 단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인 자, 각종 보조금을 부정수급한 사실이 있는 농가는 제외된다. 장수군은 최종 7,355명의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1인 경영체는 연 60만 원, 2인 이상 경영체는 1인당 연 30만 원씩 총 32억 3,200만 원을 장수사랑상품권(정책발행)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수당 지급은 군민들의 편의를 고려해 11일부터 17일까지 읍·면별로 집중적으로 직접 지급할 계획이며, 이후 기간에 수령하지 못한 농업인은 오는 11월 28일까지 각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받을 수 있다. 장수군은 이번 수당을 지류형 지역화폐로 지급함으로써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유도하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장수군은 장계면 장계리 527-78번지 일원에 위치한 장계체육공원에 18홀 규모의 장계파크골프장을 군 최초로 9일 개장했다. 장계파크골프장은 군 내에 파크골프장이 없어 군민들의 불편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었는데 군 최초로 개장해 군민 숙원사업 완성과 여가활동 새 거점이 탄생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개장식에는 최훈식 장수군수를 비롯해 최한주 군의회의장, 군의원, 도의원, 파크골프협회 관계자 및 지역 단체 인사 및 군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개장식과 함께 전북특별자치도 14개 시군 선수단이 참여한 친선경기도 함께 열렸으며 테이프 커팅, 기념 시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됐다. 장계파크골프장은 2023년부터 2024년까지 2년간 총사업비 19억 8500만원이 투입됐으며 장계체육공원 부지 13,384㎡에 18홀 규모로 군민의 여가환경 개선과 건강한 생활지원을 목표로 누구나 무료로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장수군은 늘어나는 파크골프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 번암파크골프장을 추가로 개장할 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원시는 사매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사매 매화언덕’ 내 카페가 올해 3월부터 본격 운영되어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사매 매화언덕’은 1층에 카페와 다목적강당이 자리 잡고 있으며, 2층에는 체력단련실, 회의실, 건강관리실 등 주민들의 다양한 생활 편의를 위한 공간들이 마련되어 있다. 이러한 다기능 공간은 주민들의 문화·건강·소통 욕구를 충족시키며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카페는 사매면뿐만 아니라 인근 덕과면, 임실군 등 관외 지역 주민들까지 찾는 인기 명소로 자리매김하며, 농촌 정주 여건 개선은 물론 생활인구 유입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지역 주민들이 휴식과 교류의 공간으로 활용하는 동시에 외부 방문객들의 방문이 꾸준히 이어져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사매 매화언덕 운영위원회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반영하며, 사매 매화언덕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주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정부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된 가운데, 남원시가 2026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를 재차 방문하며 총력전에 나섰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9월 10일 기재부를 찾아, 국회 심의 과정에서 기재부가 적극 협력해 줄 것을 요청하고 지역 주요 현안사업의 필요성과 파급효과를 강조했다. 우선 ▲도자전시관 건립(문체부, 총사업비 170억원) 관련 정향우 사회예산심의관과 정성원 문화예산과장을 만나 남원의 대표 문화관광 콘텐츠로서의 가치와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설명하고 예산 증액 필요성을 건의했다. 또한, ▲첨단 드론스포츠 활성화 지원센터 건립(국토부, 190억원), ▲국제 드론레이싱 경기 운영 시스템 구축(국토부, 43억원)과 관련해 최용호 국토교통예산과장을 만나, 미래 드론사업 거점 도시로의 도약 필요성과 국제대회 유치 효과를 강조하며 국회 단계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이어,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 부지 교환 건에 대해 이상섭 국유재산협력과장과 면담하고,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의 성공적인 개교와 대학과 지역의 협력을 통해 대학과 지역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신속한 부지교환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원시는 상수도시설물에 대한 정밀안전점검을 9월부터 10월까지 2개월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12조에 따른 정밀안전진단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월락과 송동배수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점검은 ▲구조물 균열 여부 및 노후 상태 등 안전성 점검 ▲관로, 밸브, 수위계 등 기능 점검 ▲내부 청결 상태와 방수 상태, 주변 환경 등 유지관리 및 환경 점검 등으로 세밀하게 이루어질 예정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정밀안전점검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상수도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점검 결과에 따라 필요시 보수, 보강 공사를 추진하고 지속적인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