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산시는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조현일 경산시장과 간부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하반기 지방재정의 적극적 집행, K보듬 6000 운영 등 저출생 위기 극복 사업, 오는 9월 28일부터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프리미엄 쇼핑몰 예정지 일원에서 열리는 ‘2024년 경산갓바위소원성취축제’와 10월 12일에 개최되는 ‘제29회 경산시민체육대회’ 등 주요 현안 업무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이어 로컬콘텐츠랩 박소현 대표의 특강이 진행됐다. 박 대표는 ‘경산의 역사와 콘텐츠 브랜딩을 통한 관광개발 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으며, 이 자리에는 간부 공무원뿐만 아니라 문화관광 및 콘텐츠 제작 관련 부서 직원들도 참석해 경산 지역 자원을 활용한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 발굴 및 홍보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산만이 가지고 있는 관광·문화 자원을 잘 활용해 오고 싶고 머물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 데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중요한 시점”이라며 “직원 모두가 경산을 아끼는 마음으로 경산을 알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강덕 포항시장은 추석 연휴 기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비상근무를 자처한 당직의료기관을 찾아 감사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시장은 20일 남구 오천읍에 소재한 박응원미모아의원과 하나소아청소년과의원을 연이어 방문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진료에 힘써 준 의료진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의료 현장에서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박응원미모아의원과 하나소아청소년과의원은 이번 5일 간의 추석 연휴 동안 매일 진료를 실시한 것은 물론 평소에도 토·일요일 주말 진료를 실시해 주말과 공휴일 의료 공백에 따른 시민 불편을 해소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최일선 현장에서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준 의료진 덕분에 이번 연휴를 큰 사고 없이 무사히 넘길 수 있었다”며 “포항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으로 의료기관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추석 연휴 기간 포항시에서는 남구 124개소, 북구 172개소 등 296개소의 의료기관이 문을 열었으며, 약국은 남구 86개소, 북구 164개소 등 250개소가 문을 열었다. 또한 추석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양군은 ‘영양 천궁’이 천궁으로는 국내 최초로 특허청의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에 등록함으로써 전국 최대 천궁 주산지의 명성을 재확인함과 동시에 상표 사용 독점적 권리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은 농수축산물이나 가공품의 품질·명성 등 특성이 특정 지역에서 비롯된 경우 그 지역에서 생산·제조하고나 가공한 상품임을 나타내는 표시를 할 수 있도록 특허청이 배타적인 권리를 인정·보호하는 제도이다. 영양군과 (사)토종명품화사업단은 지난 2022년 3월부터‘영양천궁’에 대한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등록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최근 특허청으로부터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을 (사)토종명품화사업단 명의로 등록했다. 이에 따라 사업단 소속 천궁재배 농가(현재 107명)들은 향후 독자적인 브랜드 사용을 통한,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영양천궁의 우수성을 한층 부각할 수 있게 되었으며 다양한 연관 산업의 창출로 농가소득 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천궁'이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으로 등록되어 역사적 기원과 품질에 대한 고유한 특성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송군은 2023년 1월 8282민원처리팀을 구성, 전국 최초로 전군민을 대상으로 생활민원처리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청송군은 월평균 220 가구 600여 건의 생활민원을 해결하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인기로 청송군의 8282민원처리서비스에 대한 벤치마킹 문의가 전국 지자체에서 쇄도하고 있다. 충북 단양군, 전남 순창군, 경남 산청군, 경남 하동군, 대구 군위군, 경북 영주시 등에서 청송군 8282민원처리사업을 벤치마킹하여 생활민원처리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지난 12일에는 경북 울릉군 생활민원신속처리반이 청송군의 노하우를 전수받기 위해 방문했다. 울릉군 관계자는 “오늘 청송군 8282민원처리팀과 함께 민원 현장을 다니며, 단순 기술적인 부분만이 아니라 지역 주민을 위해 봉사한다는 자긍심과 친절한 민원 응대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며 청송군 8282민원처리팀에게 깊은 감사를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군의 8282민원처리팀의 운영사례를 울릉군 지역 특성에 잘 접목하여 성공적인 사업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8282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천시는 지난 19일 화룡동 134번지 일원에서 건립되고 있는 ‘영천시립박물관’ 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장 안전관리 당부와 함께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사업 진행사항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영천시 첫 공립박물관인 영천시립박물관은 문화유산의 보존·연구와 전시를 위한 거점시설이며, 내년 연말 완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영천시립박물관은 연면적 4,703㎡, 지상2층·지하1층 규모이며, 주요시설로는 △상설전시실 △기획전시실 △수장고 △어린이박물관 △놀이라운지 △세미나실 △야외체험놀이공간 등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전시·교육·놀이·체험 공간으로 조성된다. 2021년 하반기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를 통과함으로써 박물관 건립이 본격 추진됐으며, 지난해 12월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올해 6월 기공식을 가졌다. 영천시립박물관 건립은 지역에 있는 국보, 보물 등 106건 지정문화유산의 체계적 보존관리는 물론이고, 교육・예술・문화・관광・경제 등 폭넓은 분야에서 지역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지역민의 오랜 숙원사업이다. 현장 점검에 나선 최기문 영천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천시는 지난 19일 고우일 동부동 45통장이 시청을 방문해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고우일 통장은 평소 지역 주민이 살기 좋은 동부동 만들기에 솔선수범하고 있으며, 매년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고우일 통장은 “이번 성금이 저출생 극복 정책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살피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에 이어 성금 모금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미래가 행복한 영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부받은 성금은 경북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출생 극복과 출산 장려를 위한 다양한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도군은 14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청도역 광장에서 추석맞이 귀성객을 환영 행사를 가졌다. 이번 환영 행사에는 김하수 청도군수, 이만희 국회의원,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 귄희철 청도역장, 노현민 청도군여성단체협의회장, 이귀옥 청도읍풍물단장을 비롯해 많은 지역 주민들도 함께 동참했다. 이날 행사는 청도군과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함께 청도역에서 추석을 맞아 열차를 이용하는 귀성객을 환영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청도군여성협단체협의회는 귀성객에게 나눠드릴 간식을 직접 준비해 고향의 따뜻한 정을 나눴으며, 특히 청도읍농악단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진 풍물공연은 귀성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권희철 청도역장은“추석 연휴 동안에도 즐겁고 안전한 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귀성객 환영 행사에 함께 동참해주신 김하수 청도군수님, 이만희 국회의원님, 전종율 의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뜻을 전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추석을 맞아 고향 청도를 찾아주신 귀성객과 관광객 여러분을 따뜻하게 맞이할 수 있어 기쁘고, 추석 연휴기간 동안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덕군은 최근 발표된 국가유산청 공모‘2025년 우리 고장 국가유산 활용 사업’중 ‘국가유산 야행 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국가유산청은‘우리 고장 국가유산 활용 사업’으로 국가유산 야행 사업, 전통산사 국가유산 활용사업, 고택·종갓집 활용 사업 등 세 분야에서 총 133건을 선정했다. 그 중 국가유산 야행 사업은 전국 총 47곳이 선정됐는데 경북에서는 영덕군 포함, 경주, 문경, 청도 등 4곳이 최종 결정됐다. 이로써 영덕군은 작년에 이어 4년 연속 국가유산 야행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작년 우천 중에도 1만여 명이 방문한 2023영덕문화재야행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새롭게 진행되는 2024영덕문화유산야행은‘영해1924, 그날 밤을 거닐다.’라는 부제로 10월 3일부터 5일까지 영덕군 영해면 옛 영해장터거리 근대역사문화공간 일원에서 개최된다. 영덕 문화유산 야행은 100년 전 번성했던 영해 거리를 복원, 영해 근대민속촌으로 조성하여 영덕군의 귀중한 근대역사문화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역민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는 사업이다. &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주시는 지난 19일 영주시 읍⸱면⸱동 풍물단 및 영주문화원 관계자 등 15명을 시장실로 초대해 ‘선비도 들썩이는 흥겨운 풍물소리’라는 주제로 ‘365 열린시장실’을 개최했다. 이번 만남은 소중한 전통문화인 풍물을 계승해 시민들에게 전파하고 다양한 공연 활동으로 지역을 흥겹게 하는 영주시 읍⸱면⸱동 풍물단의 생생한 경험과 이야기를 듣고 함께 소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참석자들이 주제에 대해 자연스럽게 의견을 주고받는 타운홀미팅(Town hall meeting) 방식으로 진행됐다. 소통의 시간에는 풍물단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영주시 대표 풍물단 결성, 읍면동 풍물단 지원 강화, 풍물의 저변 확대를 통한 젊은 세대의 풍물 참여 방안 등 우리 고유의 민속놀이인 풍물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산면 풍물단 김영정 회장은 “우리 읍면동 풍물단은 영주시민체육대회 및 지역의 각종 축제, 행사 등에 참여해 풍물의 흥겨움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있다”며, “풍물의 명맥을 이어나가고 발전시키는 데 아낌없는 지원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소통을 주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구미시민운동장이 지난 9월 17일 세계육상연맹(WA)으로부터 Class-1* 인증을 받으며, 국내 최고의 국제 대회 시설로 자리매김했다. 이로써 구미시민운동장은 모든 국제 및 국내 육상 대회를 유치할 수 있게 됐으며, 대회 중 수립된 기록 또한 세계 기록으로 인정된다. 이번 인증을 위해 시는 지난 6월 세계육상연맹 인증을 받은 포설형 탄성 우레탄으로 주경기장과 보조경기장의 육상 트랙을 교체했다. 국제 공인 1등급 우레탄 트랙은 국내에서 구미시민운동장이 유일하다. 특히, 엠보스 공법으로 제작된 트랙은 탁월한 충격 흡수와 미끄럼 방지 기능을 갖추고 있어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 환경에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다. (재)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이 진행한 현장 물성 테스트와 PAHs 및 중금속 함량 등 실험실 테스트에서도 Class-1 규격에 적합한 결과를 기록해 안전성과 성능을 입증받았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시민운동장의 국제 공인 Class-1 인증은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성공 개최의 신호탄”이라며 “구미시가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 성장하여 시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