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횡성군은 안흥1지구 내 토지 소유자와 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높이고, 지적재조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안흥3리 새재경로당에서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일제강점기에 작성된 종이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고, 토지 경계와 면적을 바로잡는 국책사업으로, 오는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이번 현장민원실에서는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들이 현장에서 직접 상담을 받고 민원처리가 가능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고령층이나 원거리 거주민 등 민원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특히, 28일엔 김명기 횡성군수가 직접 일일 상담관으로 참여해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경계 협의 과정도 함께 하며 지적재조사의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한국국토정보공사 이강성 강원지역본부장이 일일 상담관으로 참여하여 “찾아가는 지적측량 상담실”을 운영함으로써 지적재조사사업 뿐만 아닌 일반측량 등 농촌주민들이 어려워하는 토지 문제에 대해 직접 찾아가 현장에서 상담을 진행했다. 두 기관의 협업을 통해 안흥지역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삼척교육지원청과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은 8월 28일 삼척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인성교육과 인문소양 함양을 위한 선비문화 체험연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삼척교육지원청은 교원,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선비수련 및 인성교육 등 다양한 문화체험 연수의 기회를 제공하여 도덕성과 인문소양을 높이는 데 적극 나설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홍명표 삼척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김병일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이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관계자 등이 참석해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 김병일 이사장은 “우리의 전통문화와 선비정신을 바탕으로 삼척교육지원청과 긴밀히 협력하여 최고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홍명표 교육장은 “이번 협력은 삼척교육의 지평을 넓히고 미래 세대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과 풍부한 소양을 길러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철원교육지원청은 8월 28일 오후 3시, 철원교육지원청 3층 강당에서 ‘유보통합 정책의 이해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유아교육·보육 통합에 대한 전문적 이해를 바탕으로, 교사의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유보통합 정책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연수에는 철원 관내 공립유치원 교사 및 원감이 참여했으며, 경상국립대학교 김대욱 교수가 강사로 나서 ‘영유아정책 교육·보육 통합의 이해’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김상혁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유치원 교사들에게 유보통합 정책의 방향성과 핵심 내용을 명확히 전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더불어 교육공동체 간의 공감과 지지를 이끌어내는 전문적 학습 공동체 문화를 형성에도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교육원은 오는 8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간 청소년인생학교에서 춘천 강원애니메이션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19기 합숙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맞춤형으로 기획됐으며, 청소년 재무 설계, 다도(茶道), 애니메이션·과학소설(SF) 판타지, 모자이크 아트웍, 스토리텔링 등 창의성과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체험 위주의 강좌로 꾸며졌다. 첫째 날 선택형 강좌에서는 △청소년인생학교 기획위원 오상현 강사의 ‘금융 문맹 탈출하기’를 통해 청소년기에 꼭 필요한 금융 지식과 올바른 경제 습관을 배우고 △강원한국학연구원 정미선 교수의 ‘다도(茶道) 교육’을 통해 차의 의미와 인문학적 교양, 전통 예법을 체험한다. 저녁 특강에서는 △상지대학교 이종우 교수의 ‘애니메이션 '퇴마록'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종교적 상상력의 세계를 탐구하고, △양평군미디어센터 강경표 센터장의 ‘과학소설(SF)와 판타지 사이에서’를 통해 한국 과학소설(SF) 콘텐츠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본다. 둘째 날에는 △사이삼랩(423LAB) 나정웅 대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8일 오전 10시 30분 체스터톤스속초 멀티룸에서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부모회협의회 공동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회 학교참여 활성화와 학교·학부모회 간 협력 문화 형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18개 지역학부모회협의회 초·중·고·특수학교 급별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날 오전에는 학생 성장 지원을 위한 △학교-학부모회 협력과 학부모회 역할 및 운영에 대한 특강과 청소년 문제 예방을 위한 △청소년 마약 예방 교육 통해 학부모 대표들이 학생 보호와 건전한 성장 지원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오후에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부모회협의회에서 △작은 학교 행복 공동체 만들기 △특수학교 학부모회 운영 등 지역별 학부모회 활동 사례 발표에 이어 △학부모회 자치 활동 활성화 방안 △학부모회협의회 운영 방향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인범 문화체육특수교육과장은 “이번 공동연수는 학부모회의 운영 우수 사례 공유를 통해 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학부모회 학교참여 활성화를 위해 의미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학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철원군은 8월 28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후배 공직자가 함께하는 청렴 토크 콘서트” 및 “청렴 골든벨”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렴의 가치를 내재화하고 조직 전체에 청렴문화를 확산하고자 철원군에서 처음으로 개최했다. 먼저 진행된 청렴 토크 콘서트는 ‘스스로가 생각하는 청렴’을 주제로 기관장이 생각하는 청렴에 대한 질의응답을 진행했으며, 유광종 부군수는 청렴 행정의 방향성에 대해 직원들과 소통했다. 또한, 부패·갑질 및 을질, 세대갈등 등 공직생활 중 일어날 수 있는 실질적인 사례를 반영한 상황형 퀴즈를 통해 청렴민감도가 높은 MZ세대와 기성세대 간 입장차이를 공감하고 서로의 시각을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후 진행된 청렴골든벨에서는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반부패 관련 법령을 주제로 전자 투표 리모컨을 활용한 실시간 소통방식을 도입하여 학습 효과와 몰입도 향상을 도모했다. 이현종 군수는 “청렴행정은 공직자가 최우선적으로 가져야할 가치관이며, 공직사회의 신뢰도 향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지광천 의원(국민의힘, 평창1)은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참전유공자 사망 시 배우자에게 참전명예수당, 생계지원금, 양로 및 요양지원까지 승계할 수 있게 하는 '참전유공자 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통과된 데 대한 환영의 뜻을 밝혔다. 지 의원은 “이번 법안은 오랜 기간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참전유공자와 유족의 권익 보호에 실질적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개정안으로 사망한 참전유공자 배우자가 단절 없는 보훈 복지 혜택을 이어받도록 하며, 약 18만 명의 유족이 신규로 지원대상에 포함될 전망이다. 국가보훈처에 따르면 2025년 기준 6ㆍ25 참전용사의 평균 연령은 92세, 월남전 참전용사는 78세에 달해 참전유공자의 초고령화가 급속히 진전되고 있다. 이에 따라 유공자와 가족의 생계와 의료 환경 개선이 시급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지광천 의원은 2022년 5분 자유발언을 시작으로, 2023년 참전명예수당을 기존 3만원에서 6만원으로 인상하며 정책 변화를 주도해왔다. 이후에도 지 의원은 도정질문을 통해 참전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조하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정호 강원특별자치도의원(국민의힘, 속초1)은 보도자료를 통해, 춘천지법 행정1부(김병철 부장판사)는 민간 사업자 A사가 속초항 연안여객터미널 강제 철거는 부당하다고 강원도지사를 상대로 낸 계고처분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고 24일 밝힌 바, 조속한 행정대집행으로 터미널을 철거하고, 터미널 부지를 시민들께 돌려드리기 위해 더 이상 원상회복이 미뤄져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현재 속초시 항만에는 가장 남쪽에 국제크루즈터미널이 있고, 왼쪽에 속초항 연안여객터미널, 그리고 국제여객터미널 3개가 위치해 있다. 국제크루즈터미널은 2017년 완공되어 코로나19로 3년간 중단됐다가 지난 2023년 3월 운항이 재개되어 현재 10항차 이상 유치하여 운영 중에 있다. 국제여객터미널은 현재 정상화 작업이 진행 중이며, 강원특별자치도가 민간 업체로부터 터미널을 매입하여 연내 정상화를 목표로 준비 중에 있다. 하지만, 속초항 연안여객터미널은 여전히 방치상태에 있다. 강원도는 이러한 속초항 연안여객터미널 개발을 위해 2017년 민간사업자를 선정했다. 민간사업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해시의회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의정활동에 대한 시민 신뢰를 강화하기 위해‘2025 동해시의회 의원·직원 청렴사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사진대회는 '2025년 반부패·청렴 추진 기본계획'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동해시의회 의원과 직원이 참여해 ‘청렴’의 가치를 사진으로 표현하고 공유함으로써 청렴 인식을 확산하고 조직 내부와 외부 방문객에게 청렴 의회의 이미지를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동해시의회 의원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사진 공모 접수를 마감한 결과, 모두 14건의 사진이 접수 됐으며 접수된 작품은 의회 청사 현관 로비에 전시할 예정이다. 민귀희 의장은 “청렴은 모든 공직자의 기본 덕목이자 신뢰받는 의정활동의 핵심”이라며, “이번 대회가 청렴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고 조직 내외로 확산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해시의회는 이번 대회를 비롯해 다양한 반부패·청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신뢰받는 의회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속초시가 지난 8월 27일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참여·소통형 청렴 교육인 ‘청렴 온 스테이지(On Stage)'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전 직원의 청렴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딱딱한 주입식 교육방식에서 벗어나 연극 등 문화적 요소를 접목하여 진행됐다. 또한, 사례 중심의 반부패 법령 교육, 직원 참여형 미니 골든벨 퀴즈 등이 이어지며 참여자들의 집중력을 높였다. 특히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부패 사례를 연극으로 재현해 직원들이 청렴의 가치를 공감할 수 있도록 했고,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주요 반부패 법령을 국민권익위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의 강의로 진행한 후 교육 내용을 활용한 퀴즈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교육의 재미와 학습 효과를 동시에 높였다. 행사에 참여한 다수의 직원은 “연극을 통한 교육으로 청렴에 대해 쉽고 친밀하게 접하게 되어 청렴 의식 함양에 도움이 됐다”라고 평가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과 같은 참여·소통형 교육은 직원들의 청렴 의식 함양과 교육 효과 제고에 많은 도움이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