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영상물등급위원회와 함께 지난 12일, 롯데시네마 센텀시티점에서 부산지역 초·중·고등학생과 학부모 88가족, 284명이 참가한‘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가족 캠프’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캠프는 학생들이 디지털 환경에서 정보 판별력과 책임 있는 미디어 활용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 세대 간 미디어 이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미디어 리터러시 특강 ▲영상물 등급분류 특강 ▲영화 관람 ▲모의 영화 등급분류 활동 등 체험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실생활과 밀접한 디지털 미디어 교육을 경험했다. 미디어 리터러시 특강에서는 가족이 함께 미디어 이용 습관을 점검하고, 바람직한 미디어 수용 태도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 영상물 등급분류 기준과 활용 방법을 익힌 뒤, 최근 개봉작(초등: 엘리오 / 중·고등: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을 관람하고, 영화의 연령등급을 직접 분류하며 의견을 나누는 참여형 체험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캠프는 김석준 교육감의 ‘미디어교육 강화’ 공약 실현의 일환으로, 가족이 함께 참여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고경력 교사들의 AI 및 디지털 교수 역량강화를 위한 ‘선생님의 지혜에 AI를 더하다’밀착형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고경력 교사에게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미래교육 리더로서의 역할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초·중·고등학교 고경력 교사 60명을 대상으로 16일부터 18일까지 부경대학교에서 1:1코칭과 실습 중심으로 진행하고,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는 개인 맞춤형 연수로 이어진다. 주요 내용은 디지털 도구 활용 뿐만 아니라 AI기반 수업 설계·학습자 맞춤 피드백 전략까지 함께 다룬다. ‘선생님의 지혜에 AI를 더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10년 넘게 현장을 지켜온 교사들에게 필요한 건 단순한 정보가 아닌 고경력 교사의 교육 철학과 수업 경험을 존중하며, AI 및 디지털 교수법을 개인 맞춤형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밀착형 전문 연수로 구성했다. 특히, 풍부한 교육 경험과 지혜를 갖춘 고경력 교사들이 인공지능(AI) 및 디지털 교수 역량을 심화하고, 미래교육을 선도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연수구의회가 2025년도 하반기 청소년 의회교실 참가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연수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직접 구의원이 되어 회의장에서 모의의회 활동 경험을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민주주의의 원리를 쉽게 배우는 교육 기회다. 2025년 상반기에는 신송중학교를 비롯한 여러 학교의 청소년들이 의회를 방문해 회의실을 견학하고, 조례안을 상정·토론·표결하는 등 실제 구의원의 역할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또한 구의원들과의 만남을 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하반기 청소년 의회교실은 7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 및 청소년 단체는 연수구의회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접수는 선착순 마감이므로 빠른 신청을 권장한다. 박현주 의장은 “하반기에도 많은 청소년들이 의회교실을 통해 지방자치에 대한 이해와 사회 참여의 중요성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단양군의회 이상훈 의장이 '단양군민, 함께 한 책 읽기' 운동에 참여하며 지역 사회에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뜻깊은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군민 한 책 읽기’ 운동은 단양군민 모두가 한 권의 책을 함께 읽고 생각을 나누는 범군민적 독서문화 캠페인으로, 어린이부터 청소년, 성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고 있다. 이상훈 의장은 최근 군의회 청사 내 독서공간에서 캠페인 도서 중 한 권을 펼치며 “책은 서로 다른 생각을 이해하고 공감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며 “군민 모두가 책을 매개로 연결되어 지역 공동체의 온기를 더욱 키워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의회도 지역사회에 책 읽는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며, 지역 문화 진흥을 위한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 중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는 15일 ‘2025년도 제2차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고 두 건의 의원연구단체 연구활동 결과를 심의․의결했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손은비 위원장을 비롯하여 인천광역시 중구의회 의원인 윤효화 위원과 외부위원인 신광섭, 문국경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각 연구단체 대표의원들의 연구활동 결과보고서 설명과 심의위원들의 질의 및 평가 순으로 진행됐으며, 면밀한 심의 끝에 두 연구단체의 결과보고서가 승인됐다. 한편, 올해 3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연구단체는 △원도심·영종 발전연구회(참여의원 : 정동준(대표), 손은비, 한창한), △인천공항 환승관광 활성화 연구회(참여의원 : 강후공(대표), 윤효화, 김광호)로 구성되어 있으며, 두 단체 모두 학술연구용역을 통해 약 4개월 동안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쳤다. 이번 연구 활동 결과로 원도심·영종 발전연구회는 2026년 7월 1일 인천광역시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제물포구 원도심의 발전 전략으로 △역사·문화 자원 활용, △도시재생 및 주거환경 개선, △동인천역 복합개발 사업 추진을 제시했고, 영종지역의 발전 전략으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지속되는 폭염으로부터 학교 공사 현장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공사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최근 낮 최고기온이 37℃를 넘는 폭염일수가 이어지고 있어, 공사 현장 내 열사병 등 온열질환 예방과 인명 피해 방지를 위한 선제적 조치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도내 각급 학교의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안전관리와 근로자 보호 지침 이행 여부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여름철 폭염이 반복되면서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공사 현장의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조치를 강화해 사고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폭염이 심한 시간대(14시~16시) 옥외 건설사업장 작업 중지 권고 △밀폐공간 작업의 질식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조치 △건설 현장 근로자에 대한 열사병 예방 교육 및 홍보 강화 △식염 포도당 제공 △작업 장소와 가까운 곳에 휴게시설(쉼터) 설치 등 도내 공사 현장 안전을 위한 관리․감독을 강화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공사 현장에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그림책 활용 교육’ 교육과정 선도학교 운영을 통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협력적 소통 역량 함양에 주력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교육과정 선도학교는 학교 실정에 맞춘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교육과정 편성․운영을 통해 학교 교육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는 연구학교로, 경북교육청은 올해 총 67교를 선도학교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그림책 활용 교육’ 선도학교는 그림책을 매개로 △나를 이해하는 그림책 수업 △나누면서 성장하는 그림책 독서토론, 독서캠프 △그림책으로 하나 되는 교육공동체 활동 등을 통해 학생의 삶과 연계한 다양한 학습을 실천하고 있으며, 현재 경산서부초등학교를를 비롯한 도내 5개 초등학교에서 운영 중이다. ‘나를 이해하는 그림책 목록’을 개발해 수업에 적용하고, 그림책 질문이 있는 교실 운영과 사회 정서 학습을 위한 공동체 운영을 통해 협력적 소통 역량을 자연스럽게 키우고 있다. 또, 국어과 수업과 연계하여 학생들이 경쟁의식에서 벗어나 독서의 즐거움과 소통을 통해 그림책 비경쟁 독서토론과 독서캠프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그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초등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수업 나눔 콘서트’ 1학기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사의 자발적인 수업 나눔과 참여를 통한 ‘교실 수업 혁신 주인공 되기’ 프로그램으로 경북교육청과 22개 교육지원청, 37명의 초등 수석교사가 함께 참여해 지난 6월부터 본격 추진됐다. 1학기 수업 나눔 콘서트는 ‘수석교사와 학생 간의 활발한 소통이 있는 생생한 수업 참관’을 통해 참여 교사 스스로 가르침과 배움의 상호작용에 대해 성찰해 보는 기회가 됐다. 찾아가는 수업 나눔 콘서트의 일환으로 영양의 경우 안동 지역의 수석교사가 직접 영양초등학교를 방문하여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음악과 수업을 실시했다. 또, 섬마을 울릉 지역 수업 나눔을 위해 포항의 수석교사가 울릉초등학교를 찾아가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열띤 수업과 특강을 하며 지역 교사와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러한 사례들은 단순한 교수법 공유를 넘어, 교사와 학생이 함께 공감하고 성장하는 배움의 장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참여 교사들에게는 교육의 본질을 되돌아보는 감동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이 고교학점제의 핵심 과제인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 보장을 위해 ‘학교 밖 교육’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학교 밖 교육’은 학생이 진로․적성을 고려하여 수강을 희망한 과목 또는 창의적 체험활동 중 학교 내 개설이나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으로 운영이 어렵다고 판단한 과목, 창의적 체험활동에 대하여 일정한 요건을 갖춘 지역사회 기관을 통해 이수하는 교육이다. 학교 밖 교육을 통해 학생의 학습 기회 보장, 학교 교육과정 다양화를 지원하여 학교와 지역사회 기관 간 연계․협력을 통한 지역 공유 학습 체제 구축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경북교육청은 현재까지 지역의 대학 6곳과 공공기관 2곳을 학교 밖 교육 자원 목록으로 학교에 안내했으며, 지난 8일 심사 위원회를 거쳐 추가로 2개 기관을 선정하여 도내 학교에 안내하며 고교학점제 운영을 적극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상주미래교육지원센터’는 영화제작 실습, 바리스타, 무용과 매체 등의 전문교과를 개설하며 일반계고 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교과목 수강이 가능한 기관이라는 점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은 유아들의 도서관 이용 생활화를 유도하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2025년도 하반기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 참여기관을 7월 14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9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영되는 도서관 현장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번 하반기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은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매주 화~금요일 동안운영하는 도서관 현장 체험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한 회당 20명 내외로 ▲도서관 책놀이는(10:00 ~ 11:30)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그림책 읽기와 책놀이 활동 체험 ▲도서관 나들이는(10:00 ~ 11:30 또는 13:30 ~ 15:00) 책 읽어주는 로봇, 도서 대출 반납 체험 등 도서관에서 할 수 있는 활동을 자율적 선택을 할 수 있는 자유 견학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에서는 7월 25일까지 평생교육학습관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 담당자와 전화 상담 후 신청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