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도군은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중‧고등학생, 경북연구원,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의 미래 가치와 비전 도출,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비전 2040 청도군 중장기발전계획수립 미래세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미래세대가 지역사회에서 능동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식과 역량을 제공하고, 청도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에 미래세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관내 학교별로 추천을 받아 학생회 중심으로 워크숍에 참여한 학생들은 먼저 용역 수행기관인 경북연구원의 워크숍 배경과 목적, 참여단의 역할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7개 분임조로 나누어 ‘내가 기대하는 15년 뒤 청도의 미래 모습, 행복한 미래를 위해 함께 고민해 볼 내용’ 등에 관한 주제로 열띤 분임 토의 및 전체 토의 등을 실시했다. 한편, 청도군은 관 주도가 아닌 민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중장기발전계획 수립을 위해 1‧2차 읍면 간담회, 전문가 자문회의, 군민 참여 워크숍, 미래세대 워크숍을 실시하는 등 모든 세대가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계획수립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도군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전 공무원이 취약계층 644세대와 1대 1로 결연된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가정환경을 둘러보면서 이야기도 나누고, 불편한 점은 없는지 세심하게 살펴보는 '전 공무원 복지도우미 활동'을 시작해 주민들의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 '청도군 공무원 복지도우미 활동'은 전 공무원이 취약계층과 1대 1로 결연하여 가정방문을 통한 정서적 지지, 안전 확인, 불편한 점을 파악하여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는 자발적인 공무원 봉사활동으로 2004년부터 지금까지 20년 이상 이어져 오고 있다. 수십 년째 홀로 사는 어르신 이0술(91세, 청도읍)씨는 “많은 가족들이 찾는 명절에 늘 혼자라 외로웠는데, 매년 공무원들이 방문해서 말동무도 해주고 각별히 신경 써 줘 고맙고,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방문이 위로와 힘이 되길 바라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군민 누구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인정이 넘쳐나는 따뜻한 희망공동체 청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도군은 2024년 2분기 환경개선부담금 4,667대 1억 5천백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오염물질저감을 유도하기 위해 경유차 소유자가 대기환경 개선 비용을 부담토록 하는 제도로 매년 3월과 9월에 정기적으로 부과되며 이번 2분기 부담금은 2024년 1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사용분에 대하여 부과됐으며, 납부기한은 9월30일까지 이다. 납부는 가까운 금융기관창구나 ATM을 통해 납부가능하며,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로 이체하거나, 금융결제원 인터넷지로 및 위택스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국가유공자, 중증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이 보유한 차량은 한 대에 한해 부담금이 감면되고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한 차량은 보증기간 3년 동안 부담금이 면제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환경개선부담금으로 납부된 금액은 대기 및 수질환경개선사업, 저공해기술개발연구, 자연환경보전사업 등에 사용되는 만큼 성실한 납부를 부탁드리며, 납부기한이 지나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는 만큼 기한 내 반드시 납부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산시협의회는 12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조현일 경산시장, 고창원 민주평통 북유럽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민주평통 자문위원과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 강연을 개최했다. 이날 강연회는 민주평통 북유럽협의회 김병학 프랑크푸르트 지회장(독일 교포 1.5세대)을 초청해 ‘독일 통일 사례로 본 한반도 평화통일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독일의 분단과 통일을 경험한 한국인의 경험을 토대로 평화통일을 앞당기는 선도적 역할에 대한 강의와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형수 회장은 개회사에서 “독일은 분단을 극복하고 다시 일어서는 과정을 통해 많은 어려움과 도전이 있었지만, 결국 평화통일을 이뤄내 분단국가인 우리에게 많은 교훈을 주고 있다”며 “오늘 독일의 통일을 직접 함께한 한인 1.5세대인 김병학 지회장의 강연을 통해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현일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분단과 통일 과정을 겪은 독일 국민들의 인내와 지혜, 그리고 국제사회와의 협력이 어떻게 작용했는지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오늘 강연을 통해 독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릉군은 지난 12일 민선8기 반환점을 맞아 그동안 추진해 온 사업들의 성과를 점검하고자 2024년도 후반기 주요사업장을 방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사업장방문은 추석 명절 기간 동안 울릉군을 방문한 귀성객과 관광객이 안전하게 다녀갈 수 있도록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및 일주도로를 비롯한 주요 도로와 섬목관음도 연도교 등 주요 관광 시설을 함께 시찰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모든 사업은 항상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사전에 문제점을 파악하고 즉각 개선하여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쾌적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으며, “또한, 주민 밀착형 사업과 같은 공사들이 겨울철이 오기 전 조속히 마무리되도록 군 관계자 모두가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울릉군은 호우경보가 발령 중인 가운데 주요 자연 재난 위험지역을 함께 방문하여 대비태세 여부를 확인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릉군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군민들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명절 종합대책 수립에 나섰다. 남한권 군수는 지난 12일 추석 맞이 종합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해 추석 연휴 기간 군민 안전과 귀성객들의 생활불편 최소화를 위해 철저한 군정 활동을 지시했다. 군은 우선 지역경기 활성화 대책, 안전·교통대책, 생활안정대책, 추석 명절 공직기강 확립 등 4개 분야 34개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연휴 기간 진료 공백 방지를 위해 명절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해 차질없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각종 사건, 사고 및 재난에 대비하고 안전이 우려되는 취약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가을 태풍을 대비하여 가을태풍대책반을 운영하고, 유관기관 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는 등 신속한 대응에 나선다. 또한, 현장 중심의 추석 명절 물가 관리를 통해 물가안정을 추진하고, 추석 맞이 귀성객 여객운임 할인 지원을 통해 귀성객들의 부담을 경감했다. 연휴기간인 14일에서 18일까지 5일간 3개 분야 6개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운영하고, 경찰서·소방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12일 본청 웅비관에서 직속 기관장과 본청 교육․정책국 과장, 교육연구관(장학관)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직속 기관장, 교육장, 본청 교육․정책국 과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5학년도 도입되는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하반기 주요 교육 현안 공유와 미래 교육 준비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하반기 새로 임명된 기관장과 교육연구관(장학관) 소개를 시작으로,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 이해 특강, 하반기 주요 교육 현안 공유, 기타 안건 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 이해’ 특강에서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의 정제영 원장과 AI디지털교과서본부 장시준 본부장이 강연을 맡아 디지털 교육 패러다임과 AI 기술의 교육적 활용 방안을 설명했다. 또,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 평가 방향에 대한 감사관의 설명과 함께, 최근 교육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딥페이크 문제와 그에 대한 교육적 해결 방안도 논의됐다. 아울러 지역 교육 여건 혁신을 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성군(군수 김주수)새마을회(회장 박희용)는 지난 11일 추석명절을 맞이해 지역 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온정나눔 활동을 실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군 회장단을 비롯한 읍·면 남녀새마을지도자 60여명이 참석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장진상)에서는 연탄 14,112장을 관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43가구에 전달하고,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종녀)는 부녀회장이 직접 생산한 콩으로 만든 두부 10상자를 관내 복지관에 나누는 행사를 가졌다. 박희용 의성군새마을회장은“오늘 전달하는 연탄과 두부로 이웃들이 다가오는 명절을 풍요롭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성의 손길이 매년 이어져 오는 데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소외된 이웃이 없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 주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발표 후, 정부와 의료계의 갈등이 격화되고 있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포항시는 시민의 염원인 포스텍 의과대학 설립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포항시는 지난 2015년부터 심각한 지역의료 격차를 해소하고, 의료 불모지인 경북 동해안권의 지역완결적 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포스텍 의과대학’ 신설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의료인력 확충을 통한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은 물론 포스텍이 보유한 세계적 수준의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향후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 및 첨단의료 혁신에 앞장설 융복합 인재를 양성하는 등 타 도시와 구별된 확고한 비전과 당위성을 제시하고 있다. 지역민의 염원인 포스텍 의과대학 설립을 위해 시는 대정부 건의 및 대외적 공감대 형성, 시민 의지 결집뿐만 아니라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전심전력(全心全力)’을 다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6월 대통령이 주재하는 자리인 경북지역 민생토론회와 제9차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지역의료 붕괴를 막고,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의 발전을 위해 포스텍 의과대학 신설의 필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항시는 12일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공공형 택시호출 ‘타보소택시’의 론칭 시연회를 개최했다. 포항시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의 성과 보고를 겸해 개최된 이번 론칭 시연회에는 포항시청, 포항시의회 및 포스코홀딩스 컨소시엄 관계자와 지역 택시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포항시는 혁신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포스코홀딩스를 주축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난 2021년부터 ‘국토부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을 추진해 왔다. 시민 편의를 최상의 가치로 설정해 교통, 행정, 안전한 도시서비스를 제공하는 포항형 스마트시티 사업은 ‘지역 상생 및 벤처혁신’을 공동의 목표로 잡아 전국에서 부러워하는 성공사례를 만들고 있다. ‘타보소택시’는 코로나 팬데믹 등으로 침체에 빠진 지역택시업계와 소상공인을 위해 지역 상품권으로도 결제가 가능한 공공형 택시 호출 플랫폼을 벤처기업 기술로 완성해 냈다. ‘타보소택시’는 지역 택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무료 중개 수수료로 운영되며, 시민들은 무료 호출과 지역상품권 자동결제 기능으로 택시비 상시 할인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