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광역연합의회는 20일 충청권 4개 시도 기관 방문의 첫 일정으로 충청북도를 찾아 김영환 충북도지사 및 이양섭 충북도의회 의장과 충청권 핵심 현안 사업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충청광역연합의회 노금식 의장(충북)을 비롯한 유인호 제1부의장(세종), 김선광 초광역행정산업위원장(대전), 김광운 초광역건설환경위원장(세종) 등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단과 충북 연합의원인 조성태·안치영 의원들이 이번 공식 일정에 참여했다. 충청광역연합의회 노금식 의장은 김영환 충청북도지사와 이양섭 충북도의회 의장과 만난 자리에서 “충청광역연합의 출범은 대한민국 지방자치사의 새로운 장을 여는 위대한 첫걸음으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충청권 행정협의회에서 채택된 7개 충청권 공동 협력과제가 체계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역량을 결집하여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초대 충청광역연합장으로 선출된 김영환 충북도지사와는 충청광역연합의회와 함께 충청권 공동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의 기틀을 마련하기로 뜻을 모았다. 노금식 의장은 “16명의 4개 시도 의원들과 560만 충청권 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제천지구협의회(회장 남성렬)는 지난 20일 적십자봉사관 교육장 개관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장현봉 대한적십자사 충청북도지사회장, 김은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충청북도협의회장 등 제천지구협의회 임원 및 봉사회원 6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는 2025년도 적십자 정기총회, 2부 행사는 테이프 커팅식, 개회 및 내빈 소개, 적십자 희망성금(특별회비) 기탁, 표창 수여, 축사, 격려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적십자봉사관 교육장 ‘온새미로’는 ‘가르거나 쪼개지 않고 생김새 그대로, 자연 그대로 언제나 변함없이’라는 뜻과 ‘세상의 중심이 되다’를 뜻하는 순우리말로 기존의 사용하지 않은 공간을 리모델링하여 심폐소생술, 지사 심리교육 등의 각종 교육과 행사 운영 시 사용될 예정이다. 김창규 시장은 “사랑과 나눔 실천으로 인도주의 정신을 펼치고 계신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제천지구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성금 기부로 뜻깊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천시는 다가오는 설을 앞두고 22일부터 24일까지‘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관내 유관기관 및 단체 등과 함께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또한, 오는 24일에 김창규 제천시장도 관내 전통시장을 찾아 명절 제수용품, 생필품 등을 구매하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명절에도 제천지역화폐 및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하여 전통시장을 비롯한 상점가에서 알뜰하게 소비하시길 바란다”며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도의회는 20일 제42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4일까지 5일간의 회기로 새해 첫 임시회를 진행한다. 이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큰 슬픔을 겪고 계신 유가족에게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 같은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사회 모든 분야에서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철저한 관리와 예방을 통해 사고 없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라고 했다. 이 의장은 이어 “물가 상승, 경기 침체로 민생 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생존의 고통을 겪고 있는 사회적 약자뿐 아니라 도민들의 민생 고통을 해소하고 치유하는 일에 도의회가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청주국제공항 항공사고 대비 안전 조치 및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 촉구건의안’을 채택하고, 충북도지사와 충북도교육감으로부터 2025년도 도정 및 교육시책 보고를 청취했다. 이어 새해 첫 대집행기관질문에 나선 박진희 의원은 ‘도정 현안, 도 산하기관‧출자기관 관리감독’ 등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면서 집행기관의 각별한 관심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영환 충북지사는 “올해는 충북 곳곳에서 준공하는 도정이 펼쳐져야 개혁의 체감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2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충북도청을 비롯해 도내 곳곳에서 많은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데 절차를 단축하고 올해 할 일을 미루지 않아야 예산 낭비도 막을 수 있다”며 도정 사업 현장에 박차를 가할 것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올해 도의회가 신청사로 이전하면 도청 본관을 문화공간으로 조성해 도민들에게 개방하는 일을 올해 추진토록 해야 한다”며 “또 윤슬관 개장과 오송 선하공간, 도립미술관, 제천 청풍교, 청남대 모노레일 등도 차질 없이 올해 준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공사가 지연됐던 충청내륙고속화도로의 조기 개통에도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현재 정국이 혼란스럽지만 도정은 한 치의 흔들림도 있어서는 안된다”며 “공무원 여러분들이 더욱 심기일전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시민안전과 청렴의 시정 철학을 더해서 개정한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20일 선포했다. 이날 오후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개최된 선포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청주시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위원 등 1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새로운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선포하고 본격적인 준수와 실천을 다짐했다. 안전보건 경영방침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이면 의무적으로 수립해야 하나, 청주시는 전국 최초로 시 산하 모든 부서장의 안전 리더십을 담는 방식으로 개정했다. 기업체와 달리 지자체는 주민의 편의와 복리증진을 위해 광범위한 사무를 다양한 공간에서 수행하고 있어, 지자체장의 통일된 안전방침으로는 부서별 다양한 위험요인에 대응할 수 없는 점을 보완한 것이다. 이에 따라 청주시장의 안전방침을 중심으로 20개 실‧국 및 152개 부서의 장은 각각 특화된 방침을 반영했다. 아울러 청주시 사업장이 시민의 이용과 접근이 잦은 공공시설물이면서 시민의 안전을 대상으로 하는 업무가 많은 점을 고려해, 근로자 중심의 기존 안전방침에 시민 안전 요소를 추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산림조합은 20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청주시에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에서 개최된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청주산림조합 조명연 조합장, 윤현식 상무 등이 참석했다. 조명연 청주산림조합장은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고, 복지 발전에 함께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기탁의 취지를 전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성금을 기탁해주신 청주산림조합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청주산림조합은 지난 2023년에도 집중호우 피해지원을 위한 수재의연금 2천만원을 전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범석 청주시장은 20일 전 부서에 “설 명절과 연휴기간에 청소, 교통, 응급의료체계 등에서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명절 종합대책을 빈틈없이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임시청사에서 개최된 주간업무보고에서 “일주일 동안 이어지는 긴 연휴인 만큼, 예상되는 불편사항에는 더욱 신경써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많은 제설작업과 도로결빙에 대응하느라 도로상태가 좋지 않은 곳도 있다”며 “관련부서에서는 도로상태를 점검하고, 교통안전 시설물에 대해서도 신속하게 복구해 불편을 최소화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시는 오는 30일까지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종합대책에는 6대 중점 추진분야 28개 핵심과제가 담겼다. 25일부터 30일까지는 분야별 상황실을 운영하며, 922명의 공무원이 상황 근무에 들어간다. 이어 이범석 시장은 명절 이후에 진행되는 ‘주민과의 대화’를 앞두고, “그동안 주민들로부터 받은 건의사항이 얼마나 이행됐는지 전반적으로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이범석 시장은 지난달 출생아 수가 475명, 40개월 만에 최다를 기록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범석 청주시장은 20일 오후 설 명절을 맞아 상당구 육거리종합시장을 방문해, 과일과 떡 등 설 명절 음식을 구입하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동참했다. 또 상인회 및 소비자단체와 함께 물가안정 캠페인도 추진하고, 시장을 찾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물가안정캠페인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실‧국‧소‧청장 등 공무원과 상인회, 소비자단체 등 유관 단체 약 2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범석 시장은 “경기가 침체된 힘든 시기지만 전통시장에서는 시장 자체의 자생력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해주시기 바란다”면서 “청주시 역시 관련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께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청주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유관기관 및 단체와 함께 지난 15일부터 24일까지 지역 내 15개 전통시장에서 장보기를 추진한다. 한편,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는 ‘2025년 설맞이 전통시장 환급행사’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사창시장,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천시의회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제343회 임시회를 열어 조례안 및 일반안 7건을 상정해 심의·의결하고 집행부로부터 2건의 기본(시행)계획을 보고 받는다. 상정되는 안건으로는 '제천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윤치국 의원), '제천시 생활악취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정임 의원), 지난 해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 따른 조치 요구사항을 담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등 조례안 및 일반안 총 9건이다. 또한,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천~평창 고속철도'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공동 건의안을 채택할 예정으로 이는 남북·대륙 철도시대를 대비하여 한반도 강호축을 완성하기 위한 중요한 추진 사항이다. 박영기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을사년 새해에도 우리 제천시의회는 시민의 꿈과 희망을 열어가는 의회가 되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정진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본회의와 상임위원회의 안건 심사 활동은 제천시의회 인터넷방송 및 제천시의회 페이스북을 통해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