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춘천시가 외국인 관광객 전용 통합 관광상품인 ‘춘천투어패스’를 출시, 해외 개별관광객을 겨냥한 맞춤형 관광 전략을 본격 추진한다. ‘춘천투어패스’는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와 애니메이션박물관, 플레이정글, 곰핫도그, 스톤플랜트, 이상원미술관&뮤지엄스테이, 책과인쇄박물관, 김유정문학촌, 앵무새마을, 육림랜드, 춘천시티투어 등 총 11개 관광지를 하나의 모바일 티켓으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통합 관광 상품이다. 상품은 48시간권(4만 9,900원)과 24시간 라이트권(1만 5,900원) 두 가지로 내국인용 투어패스 구성과 동일하다. 26일부터 아고다, 트립닷컴, KKDAY, 트래블로카, 펠라고 등 글로벌 OTA(Online Travel Agency) 플랫폼에서 판매된다. 춘천시는 이번 상품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의 개별여행 편의를 높이고 관광 소비를 도심 전역으로 확산시켜 ‘체류형 관광도시’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외국인 관광객의 수요에 맞춘 콘텐츠 개발과 온라인·오프라인 마케팅을 꾸준히 확대해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속초시가 지역 상인과 예비 창업자들의 판로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설악 로데오거리 일원에서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둘째·넷째 주 금, 토요일에 플리마켓을 연다. 이번 플리마켓에서는 다양한 수공예품과 생활공예품, 잡화, 액세서리, 지역특산품 등 개성 넘치는 상품을 선보일 예정으로,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장터로 꾸며진다. 시에서는 이번 행사에 참여할 셀러(판매자)를 모집하고 있다. 1차 모집은 7월 4일까지 진행되며, 2차 모집은 7월 14일부터 상시로 접수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속초시에 사업장 소재지를 두고 있는 소상공인 또는 예비 소상공인으로, 행사 기간 동안 참여 가능한 자이다. 참가를 원하는 판매자는 속초시청 누리집에서 모집 공고를 확인한 후 관련 서류를 작성해 속초시 지역경제과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이후 판매 품목과 가격에 대한 심사를 거쳐 판매자가 선정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플리마켓이 지역 상인들에게는 새로운 판매 기회를, 시민과 관광객에게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관광재단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태백·삼척·영월·정선 폐광지역 4개 시군에서 '2025 강원 폐광지역 관광루트 특화상품 운영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만의 차별화된 지역 체험을 통해 더 많은 관광객이 강원을 찾아 오래 머물다 가는 체류형 관광의 본보기를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폐광지역의 새로운 관광 가치를 찾아내고 지역 중소여행사와 협력하여 더불어 사는 강원 관광 환경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화상품은 ‘내 몸이 원하는 여행(리얼웰니스)’, ‘강원 가든투어(네이처힐링)’, ‘도란도란 투어(패밀리펀펀)’, ‘강원인생네컷(핫플인생샷)’, ‘감탄 골목투어(로컬더알기)’ 등 2022년 강원자치도에서 개발한 폐광지역 통합 관광루트 브랜드인 ‘감탄로드’ 5가지 테마의 1박 2일 코스로 구성됐다. ‘내 몸이 원하는 여행’은 정선·삼척 일원에서 로미지안가든 소리 치유(싱잉볼), 운기석9020 족욕피 등 성인 대상 프리미엄 웰니스 코스다. ‘강원인생네컷’은 젊은달 와이파크, 문곡역1962, 투명카약 체험 등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4일 ‘용인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들을 만나 1시간 10분 가량 질문을 받고 답변하는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이날 처인구 김량장동에 있는 ‘노동복지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노사민정협의회 워크숍’에 초대받아 대화를 나눴다. 이 시장은 “지역의 올바른 노사문화와 협력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는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 위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라며 "시에 대해 궁금하신 점들이 있다면 어떤 질문이든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들은 용인의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인 이동ㆍ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와 원삼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기흥구 용인플랫폼시티 등의 추진 상황과 철도와 도로 등 교통 인프라 구축에 대해 질문했다. 이 시장은 “삼성전자가 360조원을 투자하는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SK하이닉스가 122조원을 투자하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삼성전자가 20조원을 투자하는 기흥캠퍼스(미래연구단지) 등 용인에 모두 502조원이 투자된다"며 "이들 프로젝트가 완성되면 용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양특례시와 롯데쇼핑은 지난 24일 고양시청 열린시장실에서 ‘AI기반 지역상생과 스마트유통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날 협약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강성현 롯데쇼핑 대표이사를 비롯해 롯데 관계 임직원들이 참석해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와 롯데쇼핑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고양시민 우선 채용을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 △AI 로봇물류 등 4차 산업 기술 실증 △청소년 및 청년 대상 AI 물류 기술 체험 교육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공동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롯데쇼핑은 2027년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고양시 일산동구 사리현동 일원에 약 4만㎡에 2,000억 원을 투자해 신규 물류센터를 건설 등을 추진할 계획으로, 생산 관리 현장 작업 배송 기사 등 인력 1,000여명을 신규 고용할 예정이다. 시에 들어서는 물류센터는 AI기반 온라인 식료품 전용 자동화 물류센터로, 일산테크노밸리 방송영상밸리와의 연계 효과를 통해 수도권 최대 규모의 ‘미래형 유통도시’생태계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롯데쇼핑(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양특례시는 치유농업을 통해 공동체와 환경, 미래세대가 함께 회복되는 도시를 만들고 있다. 커피박을 재활용한 자원순환형 토양개량제로 학교 텃밭을 조성하고, 여러 유관 기관과 협업해 치유농업을 본격 확대한다. 또 산학 공동연구로 고령층, 암환자 등 특수 대상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치유농업은 단순 체험을 넘어 농업이 가진 환경적, 교육적, 사회적 가치 등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확산시키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시민 일상에 뿌리 내리는 지역 기반 치유농업 모델이 정착되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커피박 토양개량제 ‘리코소일’ 163톤… 학교 텃밭부터 도심 전역으로 넓혀 고양시는 지난 2020년부터 ‘학교 치유텃밭 조성사업’을 추진해 현재 11개 초·중·고 및 특수학교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총 1,100㎡ 규모 치유텃밭에서는 학생들이 전문 치유농업사와 함께 식물을 직접 심고 가꾸면서 스트레스 완화와 심리적 안정 효과를 얻고 있다. 특히 올해 학교 치유텃밭은 ‘리코소일(RE:CO Soil)’로 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 월미공원사업소는 산수국 개화기를 맞아 오는 7월까지 월미공원 둘레길에서 ‘산수국과 함께하는 힐링산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월미공원 둘레길은 숲속에서 바다를 보면서 산책할 수 있는 인천의 대표적인 명소로, 산책길 주변으로 총 1만여 본의 산수국이 식재돼 있어 여름철 특색있는 둘레길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2.3km 구간을 자연 친화적인 흙길로 조성해 둘레길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숲속 갤러리 작품전시, 숲 해설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공원에 서식하는 40여 종의 새소리도 들을 수 있어 다채로운 방식으로 산책을 즐길 수 있다. 김영미 시 월미공원사업소장은 “무더운 여름날, 월미공원에서 산수국과 함께 산책하며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중도개발 김기련 대표는 지난 24일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입장권 구매를 위한 성금 200만원을 영동군에 전달했다. 김 대표는 "지역의 국제행사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영동군장애인협의회와 산하 장애인단체 지회(지체, 시각, 농아, 교통)는 지난 24일 엑스포 입장권 구매를 위한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단체 대표자들은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는 ㈜동명산업(대표 정경훈)이 오는 9월 열리는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5,00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24일 영동군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 정경훈 동명산업 대표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정 대표는 “국악의 세계화를 응원한다”며 적극적인 지지를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