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시는 10월 1일 봉사단체 의정부명지회와 신우신협 두손모아봉사단이 함께 ‘사랑의 전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금오동에 위치한 의정부시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 마당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20여 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해 재료 손질부터 조리, 포장까지 정성껏 준비해 총 150인분의 모둠전을 완성했다. 완성된 전은 관내 노인복지관과 독립유공자 후손 등 소외계층에 전달됐다. 김동근 시장도 이날 현장을 찾아 봉사자들과 함께 전을 부치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더했다. 이호직 회장은 “함께해 준 모든 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을 이웃들의 얼굴을 떠올리며 보람 있게 참여했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여러 봉사자와 후원자의 온정이 담긴 전을 드시고, 홀로 계신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시는 10월 1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북부봉사관 주차장에서 대한적십자사 의정부시협의회와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추석맞이 오색전 나눔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아 경제적 여건상 명절상을 차리기 어려운 가정을 돕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적십자사 희망풍차 결연세대 및 취약계층 2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오색전을 지원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행사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적십자봉사회 의정부시협의회 회원과 봉사원 등 50여 명이 함께했으며, 직접 준비한 오색전을 손수 포장하고, 결연을 맺은 가정에 방문해 전달했다. 특히 이번 나눔은 의정부시 13개 동의 결연세대에 맞춤형으로 진행됐다. 봉사원들은 직접 음식을 담아 전달하면서 이웃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며 명절의 의미를 더했다. 양점숙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정성을 다해 음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적십자봉사회가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앞장서며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행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양특례시는 주민소송으로 진행된 시청사 관련 1심 판결에 대해 2심 항소를 진행하지 못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지난 판결에서 쟁점이었던 4개 항목 중 3개 항목은 각하, 1개 사항이 위법으로 인용되면서 이에 대한 항소를 준비했었는데, 항소 마감일인 9월 30일에 법무부 장관은 ‘항소 포기 지휘’를 결정·통보해 와 항소를 포기했다. 시는 지난 판결에 대해 ① 시청사 이전 절차 및 예비비 집행의 위법성이 없음을 인정한 것이며, ② 시의회 시정요구 중 변상요구 부분과 관련해서도 감사요구가 선행 처리되어야 가능하므로 부당하다는 이유로 항소를 추진하고 있었다. 특히 시는 법원의 판결이 모순적이라는 점과 시의회 시정요구를 별건 사안으로 나누어 판결한 법리 해석에 다툼의 여지가 있음을 강조하며, 법률 자문과 철저한 검토를 거쳐 이 부분에 대해 항소할 계획임을 밝혔었다. 기초자치단체가 항소를 제기하려면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소송에 관한 법률' 제6조에 따라 법무부 장관의 소송지휘를 받아야 하기에, 이번 사건에서도 고양시는 항소의견서를 지난 9월 23일 법무부의 승인을 요청했으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지난 다함께돌봄센터 교동점은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여주시 푸르지오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교동점 아동들과 푸르지오 선생님이 함께 준비한 자리로, 아이들은 '문어의 꿈', '내가 바라는 세상', '고향의 봄' 등 친숙한 노래를 합창해 어르신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아이들이 정성껏 만든 모나카 과자를 예쁘게 포장해 선물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센터장 이주원은 “아이들이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인사드리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세대 간 소통과 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 어르신은 “아이들의 맑은 목소리와 따뜻한 마음이 큰 위로가 됐다.”며 “명절을 앞두고 즐겁고 훈훈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다함께돌봄센터 교동점은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세대공감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에게 나눔과 존중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할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교육청은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인 3일부터 9일까지 충남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도교육청을 포함한 산하 교육기관, 학교 주차장 620여 곳을 무료로 개방한다 명절 무료 개방 주차장 정보는 네이버·다음과 카카오맵·티맵 등 주요 누리집과 내비게이션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차장 개방은 학교나 기관에 따라 별도 개방시간을 정하거나 종일 운영하며, 이용자는 ▲이용시간 준수 ▲차량에 비상 연락처 남기기 ▲학교 시설물 훼손 금지 ▲쓰레기 무단 투기 금지 등의 학교 시설물 이용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충남교육청 관계자는 “민족의 큰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학교 주차장을 개방했습니다. 우리 학생들이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함께 아껴 주시고,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 보내시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장수군은 지난 1일 장수사과원예협동조합 광장에서 김상두 전 장수군수의 공적비 제막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막식은 김상두 전 군수가 재임 기간(1995년~2022년) 동안 보여준 헌신과 업적을 기리고, 지역 발전에 기여한 노고를 군민과 함께 기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최훈식 군수를 비롯해 지역 주요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김상두 전 군수는 장수군 발전을 위해 사과산업 육성과 다양한 농업·경제 정책을 추진하며 지역 전반에 걸쳐 큰 변화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주민 중심의 행정과 현장 소통을 바탕으로 군민들의 신뢰를 두텁게 쌓아온 인물로 꼽힌다. 제막식에서는 기념사와 축사가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은 김 전 군수의 공적을 되새기며 한마음으로 박수를 보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제막식에 그치지 않고,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한 지도자의 업적을 후대에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최훈식 군수는 “김상두 전 군수님은 누구보다도 군민과 지역 발전을 위해 애써오신 분”이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추석 연휴를 앞둔 10월 1일 지역 어르신과 장애인복지 현장을 찾아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명절을 맞아 어르신들과 장애인 이용자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작전동에 위치한 ‘동보2차경로당’은 아파트 단지 내 어르신 25명이 등록된 경로당으로, 어르신들의 여가·친목 공간 및 사회적 교류의 장이 되고 있다. ‘사랑터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장애인복지 시설로 15명의 이용자가 주간 보호 및 다양한 재활·교육 서비스를 받고 있다. 센터는 여가활동, 지역사회 적응활동 지원, 특별활동, 교육훈련 등을 통해 장애인들의 자립과 사회 참여를 돕고, 보호자들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추석은 가족과 이웃이 함께 정을 나누는 뜻깊은 명절”이라며, “구민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어르신과 장애인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편, 계양구는 매년 명절마다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함께 살아가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윤환 계양구청장은 지난 9월 22일 계산・계양권역, 10월 1일에는 작전・효성권역을 방문해 사회단체 소통간담회에서 제기된 주요 민원 현장을 직접 확인했다. 이는 ‘현장 중심 행정’ 원칙에 따라 단순 보고에 그치지 않고,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한 행보다. 이번 방문은 지난 9월 8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2025년 하반기 구청장 동 방문인‘동별 사회단체 소통간담회’에서 접수된 건의사항 중 현장 확인이 필요한 사안을 중심으로 추진됐다. 윤환 구청장은 간담회 당시 현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직접 민원 현장을 확인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현장에서는 총 9건의 생활 불편 민원이 논의됐다. 윤환 구청장은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경청하며 설명만으로는 알기 어려운 문제점을 면밀히 살폈다.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안은 현장에서 관계 부서와 협의해 신속히 처리하고,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구체적 실행 방안을 마련하도록 지시했다. 윤환 구청장은 “현장에서 주민 불편을 직접 체감하며, 구민의 생생한 목소리가 계양을 변화시키는 가장 큰 힘임을 다시 확인했다.”라며 “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9월 27일,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방림면 계촌 클래식 공원에서 열린 『2025 계촌합창축제』 프린지 공연에 봉꽃송이 청소년 합창단이 참가해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창축제는 지역 예술공동체가 주도하는 공감형 음악축제로, 전국에서 모인 10개의 합창단이 하나 되어 “모두 다함께, 마음 모아 부르는 계촌의 노래”라는 슬로건 아래 경쟁이 아닌 화합의 무대로 아티스트와 관객이 함께 만들어가는 어울림과 즐거움을 선보였다. 봉꽃송이 청소년합창단은 이번 무대를 통해 타 지역 예술단과의 교류는 물론, 음악으로 연결된 공동체의 감동을 직접 체험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 봉화교육지원청의 봉꽃송이 청소년 합창단은 이번 프린지 무대에서 유일한 청소년 합창팀으로 참가해, 따뜻한 음색과 진심 어린 무대를 선보였다. 저녁에는 계촌 로망스 파크에서 축하공연을 펼친 국립합창단과 함께 『모두의 합창』으로 무대에 올라, ‘반달’과 ‘아름다운 나라’를 함께 부르며 감동적인 피날레로 무대를 마쳤다. 봉꽃송이 청소년 합창단 관계자는 “단원들 스스로 음악의 감정을 표현하고, 타 지역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봉화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 봉화군 구시장과 신시장 일원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봉화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하고 명절과 관련된 청탁금지법 및 봉화교육청의 다양한 청렴 정책들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동료 직원들과 길거리 음식도 즐기고 전통시장의 따뜻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말했다. 이영록 교육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청렴한 공직자로서의 자세를 되새기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명절에 서로 마음을 주고받는 일이 많은 만큼 공직기강 확립에 더욱 신경 써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