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지난 7일, 수원시 영통구는 2025. 10. 2.자 발령 신규 공직자를 대상으로 ‘일상에서 얻은 활력’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영통구에서 추진하는 ‘일상에서 얻은 활력’은 신규 공직자들이 수원시 대표 관광지인 화성행궁을 방문하여 정조대왕의 애민정신을 되새기는 동시에 심신의 재충전 기회를 제공하여 공직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화성행궁을 돌아보기 전 영통구청장과 신규 공직자 간 간담회을 진행하여, 공직생활 중 각자가 느꼈던 소감과 적응하면서 겪었던 애로사항을 공유했으며, 장수석 구청장은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선배공직자로서의 노하우를 전달하는 등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신규 공직자들이 수원의 역사와 전통을 이해하고 시민을 위한 진정한 봉사자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통구는 신규 공직자들이 자긍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구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격려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예산군의 대표 가을축제인 ‘2025 의좋은형제축제’가 지난 11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대흥면 의좋은 형제공원 일원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축제는 ‘비긴 어게인(Begin Again)’을 슬로건으로 내세워 행복했던 추억을 되새기고 새로운 기억으로 이어가는 따뜻한 회복의 장으로 꾸며졌다. 축제 첫날에는 로컬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한 ‘의좋은형제 주제공연’이 무대에 올라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은 이성만·이순 형제의 실존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형제의 우애와 희생정신을 웃음과 감동으로 풀어내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공연 후 이어진 ‘불꽃 판타지’는 음악과 어우러져 가을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으며 축제의 첫날을 장식했다. 아울러 축제기간 동안 △적과의 동치미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볏짚놀이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는 먹거리 부스를 확대해 다양한 메뉴를 선보였으며, 지역민이 직접 참여한 음식 판매 부스는 물론 농심과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은 지난 11월 6일 오후 7시, 화서2동 행정복지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화서2동 방위협의회 11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황성준 화서2동 방위협의회 위원장을 비롯해 국미순 수원특례시의원, 지은아 화서2동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안보와 행정 현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회의는 △화서2동대 주요 현안 보고 △동 행정 추진성과 보고 △시정 주요 홍보사항 안내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동 행정 추진성과 보고’에서는 지난 10월 성황리에 열린 제2회 화서랑 축제 개최 성과와 주민 참여형 환경정책으로 호평받은 소형가전 환승센터 수거 실적 등이 소개됐다. 참석자들은 주민과 함께하는 축제를 통해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자원순환 실천으로 환경 인식을 높인 점을 높이 평가했다. 황성준 위원장은 “방위협의회는 지역 안보뿐만 아니라 주민 생활 전반의 안정과 발전을 함께 고민하는 조직”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안전하고 활기찬 화서2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은아 화서2동장은 “화서2동은 주민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은 지난 7일 우만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우만2동 우수 지구지킴이 시상식’을 열고 유용 생활 폐자원 수거에 적극 참여한 단체원을 격려했다. ‘우수 지구지킴이’는 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한 우만2동의 자체 특수시책이다. 종이팩, 폐건전지 등 유용 생활 폐자원 수거 실적이 뛰어난 단체원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사업으로, 유용 생활 폐자원 수거 관심도 제고 및 자발적 환경 선순환 도모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수 단체원에 관내 업체 이용권을 선물해,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1위는 폐건전지 2,280개를 수거한 이금분 18통장이었으며, 2위는 건전지 2,180개를 수거한 하미자 9통장, 3위는 각각 건전지 2,050개를 수거한 김옥순 새마을문고회 회장과 김진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공동 수상했다. 최영문 우만2동장은 “단체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과 자체 시책 추진을 통해 생활폐기물 감량 정책에 일조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단법인 한국자원복지재단은 지난 8일,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 청록공원에서 ‘2025년 이웃사랑 나눔바자회’를 열었다. 이번 바자회는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실천하고, 소외이웃을 돕기 위한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자원복지재단 직원 및 봉사자, 우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지역주민 등 약 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의류·신발·잡화 등 다양한 물품 판매 부스와 먹거리 장터가 운영돼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행사 수익금 전액은 우만1동 이웃돕기 기금으로 기부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준우 (사)한국자원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지역의 이웃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부성 우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 모여 큰 사랑이 되는 현장을 직접 체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나눔과 연대의 문화를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희망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시 여성나눔회는 지난 7일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김장 행사에서는 수원 여성나눔회 회원을 포함한 약 60명이 힘을 합쳐 정성껏 김치를 담갔다. 맑은 날씨에 정성을 가득 담아 버무려진 약 100박스의 김치는 화서1동 홀몸어르신, 저소득 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미경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은 "올해도 어김없이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관내에 온정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하여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허순옥 화서1동장은 "김치를 받으실 이웃분들이 기뻐하실 모습을 생각하니 힘이 났다"며 "모두가 한마음으로 정성껏 담근 김치가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지난 11월 7일, 대한노인회 수원시 팔달구지회에서는 팔달구청장 및 내빈들을 모시고 68명의 졸업생들과 함께 제25회 노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국민의례와 학사보고, 졸업장 수여, 회고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따뜻한 축하와 격려의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됐다. 류병철 노인대학장은 회고사를 통해 “25기 노인대학생들의 열정과 도움으로 학사 운영을 잘 마치게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이병학 대한노인회 팔달구지회장은 “졸업생 여러분들 항상 건강하시고 배움을 놓지 않는 노년이 되시라”며 졸업생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졸업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팔달구 어르신들의 배움을 응원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아낌없이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8일, 숙지공원 다목적체육관에서 2025년 팔달구청장배 생활체육 유소년 농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팔달구 유소년의 건전한 체육활동을 장려하고, 스포츠를 통한 협동심과 자신감을 키우기 위해 마련된 대회로, 관내 초등학생 및 중학생으로 구성된 12개 팀 선수들과 대회를 찾은 수원시 농구 관계자와 내빈, 학부모 모두 2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응원과 열정이 가득한 축제의 장을 이뤘다. 경기는 초등부 및 중등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선수들은 프로선수 못지 않은 열정과 팀워크로 관중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경기에 참가한 한 유소년 선수는 “오늘 대회에서 팀원들과 연습한 실력을 마음껏 보여줄 수 있어서 기뻤다. 특히 많은 관중 앞에서 경기를 치르며 큰 무대에 대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승협 수원시 농구협회 부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지역의 유소년 선수들이 훌륭한 농구 선수로 성장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 오늘 특별히 전태풍 전 농구선수도 참석하셨는데, 제2의 전태풍, 하승진, 허훈 선수가 나올 수 있도록 유소년 농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시 팔달구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1월 7일, 주민들과 함께 모은 헌옷을 전달하며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된 ‘헌옷‧재사용 물품 모으기 운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전달은 2차 운동 이후부터 꾸준히 이어온 수거 활동의 결실로, 자원 재활용과 나눔 문화를 함께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팔달구 각 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지난 몇 달 동안 지역 곳곳에서 헌옷과 재사용 가능한 물품을 정성껏 모아왔다. 수거된 물품은 선별 과정을 거쳐 수원시 녹색가게에 전달됐으며, 판매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 현장은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부녀회원들은 “작은 실천이지만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서로를 격려했고, 주민들도 기꺼이 동참하며 지역 사회의 온정을 더했다. 팔달구 새마을부녀회 전영숙 회장은 “이번 행사도 주민들과 함께 나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모두의 정성이 모여 따뜻한 나눔으로 이어진 만큼, 앞으로도 이런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항상 지역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해주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두천시는 학생들이 해외 탐방을 통해 진로를 탐색하고 글로벌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꿈이룸 동아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과학과 환경을 주제로 활동하는 한빛누리중학교 ‘세모과’ 동아리가 선정되어, 동두천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글로벌 환경 사례 연구를 주제로 독일과 스위스로 탐방을 떠났다. 한빛누리중은 올해 운영된 7개 꿈이룸 동아리 중 여섯 번째 해외 탐방팀이다. ‘세모과’는 ‘세상의 모든 과학’의 줄임말로, 기후변화로 인한 생태 문제를 탐구하고 2023년과 2024년 연속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한 우수 동아리이다. 이번 연수에는 학생 6명과 지도교사 2명이 참여하여 ▲친환경 에너지 정책 벤치마킹 ▲폐기물 관리 및 재활용 시스템 견학 ▲현지 환경보호 실천 활동 등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기후보호 및 녹색전환을 선도하고 있는 독일과 스위스의 환경정책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학생들은 기후 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국내 환경정책의 개선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연수는 사전 탐구 활동, 선진지 견학, 사후 실천 활동 등 단계별로 진행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