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장은 18일, 백경현 시장의 임시회 불출석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했다. 신 의장은 "GH공사 구리 이전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는 가운데, 시장의 책임 있는 답변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기 예정된 일정 때문에 불출석한 것은 매우 유감"이라고 밝혔다. 특히 신 의장은 백경현 시장이 의회 출석을 거부한 것에 대해 "무책임한 태도"라고 비판하며, "시장이 의회 출석을 위한 시간을 통보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번 임시회에서 처리되지 못한 주요 민생 안건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했다. 한편, 신 의장은 GH공사 이전을 둘러싼 위기 상황과 서민 경제 어려움을 고려해 "주요 민생 현안 처리를 미룰 수 없다"며 24일 제346회 임시회를 열고 하남(황산) 대형 활어 유통인 유치 등 중요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특례시의회 권기호 의원(국민의힘)은 13일 제390회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에서 군공항 이전을 위한 경기도의 역할과 지자체 간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 군공항 이전은 김포공항으로의 이전 방안을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권 의원은 군공항 관련 법안이 국회에서 여전히 계류 중이며, 경기도 조례에서도 군공항 이전이 제외된 상황을 지적했다. 또한, 군공항 이전을 원활하게 추진하려면 타 지자체의 우호적인 입장을 확보할 필요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TK 신공항, 가덕도 신공항 등 사례를 들며, 경기도가 보다 적극적으로 개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포공항 이전을 대안으로 제시하며, 수원시와 경기도가 이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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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의회(의장 허경행)는 13일, 2월 칭찬릴레이 칭찬공무원으로 도시개발과 녹지관리팀의 조다운 주무관을 선정하고 의장실에서 증서를 수여했다. 조 주무관은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지원사업을 추진하고 규제 개선 의견을 적극 제시하는 등,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현안 해결에 기여한 공로로 선정됐다. 광주시의회는 매월 집행부 공직자를 추천하여 칭찬공무원으로 선정하고, 해당 공직자는 제17회 광주시의회대상 행정 부문 후보에 오르게 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성남시의회 박종각 의원(국민의힘)은 제300회 임시회에서 중복 설치된 속도 제한 표지판을 지적했다. 박 의원은 성남시 내 여러 구간에서 동일한 속도 제한 표지판이 불필요하게 중복 설치돼 교통 혼란과 안전을 저해하고 있으며, 예산 낭비와 도시 미관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효율적인 설치 기준을 마련해 체계적인 교통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교통기획과는 중복 설치의 이유가 다르다고 설명하며, 경찰청과 협력해 개선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답했다. 도로교통국 이창희 국장은 "약 8,697개의 교통 표지판 중 34곳에서 중복 설치 사례가 확인됐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중복 설치를 줄이고 효과적인 표지판 배치를 통해 시민들의 교통 안전을 강화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는 12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 자치법규 정비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의회운영위원회 양우식 위원장을 비롯해 이은주 부위원장,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의원, 오창준 의원, 이혜원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뉴비전전략연구원의 장계련 책임연구원의 발표 이후 평소 의정활동을 통해 느껴 왔던 자치법규 정비를 위한 고견 등 다양한 의견을 피력하는 장이 됐다. 이번 연구는 지방자치 발전과 자치 입법권 강화로 인해 자치법규 수가 증가하고 정비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상위법령에 불부합하거나 제·개정 사항을 적시성 있게 반영하지 않아 결과적으로 주민의 권리를 침해하는 자치법규 전반에 대한 체계적 정비를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추진하게 됐다. 양우식 위원장은 “현재 경기도에서 시행되고 있는 자치법규에 대한 정비 및 개정안 도출을 통하여 경기도 현실 대비 자치법규의 적합성·실효성 확보 및 도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자치법규로 정비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특히, 현행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천시의회 연제창 의원은 13일 제18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연제창 의원은 “소매판매지수, 체감경기지수 같은 각종 경제지표뿐만 아니라 대외적인 불확실성이 겹치면서 현장에서 체감하는 민생경제는 훨씬 더 심각한 상황 속에 처해있다”라며 “지역경제를 살리고, 시민의 삶을 지키기 위한 해법이 절실한 요즘”이라며 5분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포천시장의 지난 1월 발표한 민생안정대책을 두고 경기부양 의지를 찾을 수 없는 참담한 수준이라며, 집행부의 태만하고 무책임한 대응과 맹탕에 허점투성이 대책을 마련한 집행부를 강하게 질타했다. 연제창 의원은 지역상품권 인센티브 지급 등의 세부 요건이 한 달 사이 계속 바뀌는 일관성 없는 사업계획과 종이상품권 구입 시 캐시백 혜택을 받지 못하는 등 시장이 제시한 민생안정대책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했다. 또한, “상시 인센티브 상향, 캐시백 지급 등 상품권 제도에 중대한 변화를 추진하면서 협의회를 개최하지 않은 것은 명백한 절차 위반”이라면서 “민생안정대책 추진근거 마련을 위한 조례 개정을 위해 충분한 여유가 있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원은 13일 제18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서과석 의원은 “우리 포천시는 국가 안보와 발전을 위해 오랜 기간 희생을 감내해 온 도시로, 줄곧 중앙정부를 향해 특별한 희생에 따른 특별한 보상을 요구해 왔다”라며 “정작 우리 시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유공자분들에게 정당한 예우를 다하고 있는지 진지하게 돌아봐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포천시의 국가유공자 예우 정책을 살펴보고, 현실적인 개선 방안을 제안하고자 한다”라며 국가유공자 예우를 실질적으로 강화할 수 있는 국가유공자의 공영주차장 주차 요금 면제 시간 확대 및 국가유공자 우선주차 구역 설치 촉구 등을 제안했다. 서과석 의원은 포천시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공영주차장 주차 요금 면제 시간이 인근 타 지자체와 비교했을 때 평균 수준 이하로 이를 상향 조정할 필요성을 제기했다. 또한 “국가보훈부가 2년 전부터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협조를 요청했으나 검토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라면서 “현실적인 제약이 있을 수 있으나 의지가 있다면 충분히 해결 가능하다”라며 면밀한 검토를 요청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12일,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제300회 임시회 제2차 경제환경위원회에서 재정경제국 업무청취를 진행하며,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과 예산 집행의 적절성을 점검했다. 조우현 위원장은 성남시 성남사랑상품권의 판매율과 활용 문제에 대해 언급하며, “1분기 5000억원 특별 발행 목표 중 현재(2월 중순)까지 1300억원(27%)만 판매됐고, 실제 사용률도 50~60%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며 우려를 표했다. 이어“코로나 시기보다 경제 상황이 더욱 어려워진 가운데, 성남사랑상품권은 현금으로만 구매할 수 있어 이를 부담스러워하는 시민들도 많다”며,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연말까지 7500억 원의 판매 목표 달성을 위해“할인율을 6%로 축소하지 말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시 10% 할인을 유지해야 한다”고 제안하며, 이와 함께 사용 촉진을 위해 가맹점을 확대하고,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조 위원장은 ▲골목상권 상인회와 협력하여 상권 활성화 추진 ▲지하상가 환경개선사업의 진행 상황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서영 도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1일 용인과 성남을 잇는 용인~광주고속화도로 종점 구간이 태재IC로 결정됨에 따라, 해당 구간으로 연결되는 성남 서현로의 교통 혼잡이 심화될 우려가 제기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대책을 논의하는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용인~광주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은 용인 처인구 고림동(광장57)~성남 분당구 분당동(태재IC) 왕복 4차로, 길이 17.3㎞의 도로다. 용인·광주 주요 간선도로 연결을 위해 GS건설로 이뤄진 컨소시엄이 경기도에 제안해 추진 중으로 사업비는 7천100억여원이다. 문제는 고속화도로 종점 구간 태재IC에서 연결되는 성남 서현로 일대 차량 정체가 더욱 심화될 수 있다는 점이다. 국토교통부의 도로교통량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서현로의 하루 평균 통행량은 7만 1천 대로, 전국 국지도·지방도 중 다섯 번째로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서영 도의원은 모두 발언에서 “1기 분당신도시 재건축이 완료되는 2035년이 되면, 인구 증가로 인해 교통난이 더욱 심각해 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