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성군은 지난 8월 22일에 의성에 쏙쏙(socsoc) 채움 전시설계 및 제작 설치를 수행할 용역사를 선정하는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7명의 평가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지원사 3곳의 발표로 진행됐으며, 사업에 대한 이해도·전시 기획 및 전시 연출·전시 공간 계획·사업관리 및 운영계획 등의 지표를 바탕으로 지원사가 제출한 제안서에 대한 세심한 평가와 논의를 거쳐 ㈜이담이 선정됐다. 군은 향후 우선협상대상자와의 협상을 통해 8월 중으로 계약을 체결한 뒤 착수보고회를 거쳐 본격적인 전시설계 및 제작설치에 착수할 예정이다. ‘의성에 쏙쏙(socsoc) 채움’은 의성읍 후죽리 678-2번지 일원에 위치하고 있던 일제강점기 경찰서와 조선시대 관청건물을 리모델링하고 건물 1동을 증축하여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상호공동체 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말 준공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에 쏙쏙(socsoc) 채움 전시설계 및 제작 설치 제안서 평가를 통해 역량있는 업체가 선정되어 기쁘다”라며, “용역사와 함께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26일 본청 307호 회의실에서 정책국장과 업무 담당 장학사, 주무관, 경북교사노동조합 임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상반기 경상북도교육청-경북교사노동조합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교사노동조합과의 정책협의회는 2021년 8월 체결된 단체협약에 따라 교원의 전문성 향상과 근무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연 2회 실시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경북교사노동조합이 제안한 △청원휴직 및 파견근무 허가 요구 △교원 보결 수당 기준 금액 인상과 점심시간 보결 수당 지급 근거 마련 △공문을 통한 학교 의견수렴 시 교사 의견 누락 문제 제기 △학교 홈페이지 및 게시판의 교사 개인정보 삭제 협조 요구 △학교 운동부 전지훈련 시 교사 업무과다 해소 요구 △외부 행사 시 교사 차량 운행을 통한 학생 인솔 문제 등 6가지 주요 의제를 논의했다. 특히 교사의 청원휴직과 파견근무 허가를 통한 역량 강화 기회 확대, 보결 수당 기준 금액과 수당 지급 범위 설정에 대한 구체적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또, 교사의 개인정보 보호와 관련해 학교 홈페이지 및 게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민원 행정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육수요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민원 행정 홍보 동영상’을 제작해 배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동영상은 본청 민원실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 및 편의시설을 소개하고, 민원 행정의 투명성을 강조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4분여 분량의 동영상은 ‘민원인들을 위한 따뜻한 공간이 교육청에 있다’라는 제목으로, 임산부와 영유아 동반 민원인을 위한 전용 창구, 유아용 의자, 장애인과 노약자를 위한 휠체어, 우산 대여 서비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상세히 안내하고 있다. 또, 민원실 공무원의 인터뷰와 실제 사례를 통해 민원 처리 과정에서의 투명성을 높이는 한편, 민원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와 함께 최근 공공기관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악성 민원인의 폭언과 폭행 등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 가림막과 녹음 전화, 비상벨, CCTV, 웨어러블 캠 등의 다양한 안전 장비를 소개하고, 특이 민원 발생에 대비한 경찰서와의 합동 모의 훈련 등의 내용도 안내하고 있다. 이번 홍보 동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성군은 8월 26일 의성문화회관에서 '의성군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포럼 및 민-민 상시돌봄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돌봄을 위해 뜻을 함께한 주민 600여명이 참석했으며, 1부 민-민 상시돌봄 발대식과 2부 의성군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포럼으로 나눠 진행했다. 1부 민-민 상시돌봄 발대식에는 민-민 상시돌봄의 구성원인 행복기동대와 마을돌보미들이 각 영역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의성군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특화사업인 ‘민-민 상시돌봄체계’는 지역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돌봄을 위해 의성군 자체적으로 구축한 주민 주도형 돌봄체계로, ‘읍면-마을-이웃’ 단위의 인적 안전망인 행복기동대 183명, 마을돌보미 400명, 이웃돌보미 283명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2부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포럼은 “의성군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시행 1년, 경과와 방향을 논하다”라는 주제로 의성군의 그간 추진 경과를 돌아보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서 최기전 보건복지부 통합돌봄추진팀장님의 “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동천사 백석스님이 인재육성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영주시 봉현면 도솔산에 위치한 동천사는 지난 1994년에 개산해 올해 30주년을 맞이했다. 이번 기탁한 장학금은 개산 30주년을 맞이하여 백석스님이 사비로 마련했다. 기탁식은 지난 24일 저녁 동천사에서 개최된 ‘영주시민 위안의 밤’ 개회식에서 진행됐다. 백석스님은 “아이들에게 어른들이 맑은 생각을 갖고 지역을 걱정하고 헌신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줘야 한다”며 “좋은 인재를 배출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 박남서 이사장은 “올해로 개산 30주년을 맞이한 동천사에 축하를 전한다”며 “기탁하신 장학금은 지역의 인재들에게 전달돼 큰 일꾼을 키우는 밑거름이 되도록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상주시가 상주공설추모공원 부지를 재공모하기로 결정했다. 강영석 시장은 26일 오전 10시 30분 상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상주공설추모공원(이하 추모공원) 부지 재공모 결정을 시민에게 발표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강 시장이 시민에게 알리는 담화문을 발표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졌으며, 추모공원 부지 재공모 결정을 하게 된 이유와 향후 계획 등을 시민에게 알리고 시민의 이해와 협조를 구하는 내용을 담았다. 강 시장은 “시정의 책임자로서 추모공원 조성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갈등과 사업 지연으로 시민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드린다”며 “이번 부지 재공모 결정은 지역간 갈등으로 인한 추모공원 조성이 더 이상 지연되거나 표류하는 것을 막고, 새로운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밝혔다. 또한 “추모공원 조성은 상주시민 모두의 염원인 중요한 사업이며, 단순히 장사시설을 건립하는 것을 넘어, 우리 사회의 공공복지 증진과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사업추진 상황에 대해서는 “지난 2022년에 함창읍 나한리 일원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예천군과 환경부는 지난 21일 오후 2시 청소년수련관 극장에서 ‘용두천 기후대응댐 후보지(안) 주민설명회’를 열고 군민 의견 수렴 결과 대다수가 환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설명회는 댐 건설을 위한 첫 단계로 필요성과 적정성 검토, 향후 절차와 보상ㆍ지원 방안 등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주민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부분은 안전한 예천을 위해 댐 건설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또한, 댐 건설에 뒤따르는 주변 지역 정비사업(마을회관 신축, 댐을 랜드마크로 한 관광 자원화, 태양광 등 설치를 통한 주민 이익금 배분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건의가 제기됐다. 효자면에 거주하는 일부 주민들은 향후 수몰지와 인근에 충분한 보상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농작물 피해방지 대책과 영농과 관련된 직·간접 지원사업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반면, 댐 건설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개, 습도 등의 환경 변화로 농작물 생육환경에 미칠 영향을 우려하는 반대 의견도 일부 있었다. 이에 대해 환경부는 “주민들의 요청사항을 충분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국의 우수 숙련 기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뽐내는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가 26일 오후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개회식을 열고, 7일 동안 열전에 돌입했다.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전국 최고 숙련 기술인을 보유한 경북에서 ‘Spark! 경북에서 기술이 터지다’라는 주제로 고용노동부·경상북도·경상북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경북기능경기위원회에서 주관한다. 이번 대회는 구미 박정희체육관 등 4개 시(구미시, 안동시, 포항시, 경주시) 7개 경기장에서 전국 17개 시도 1,755명의 선수가 참가해 산업용 드론 제어, IT 네트워크 시스템 등 50개 직종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한다. 경북도에서는 보석 가공 직종을 제외한 49개 직종에 150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개회식은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축사, 환영사에 이어 삼성전자의 기능장려 후원금 전달식으로 진행됐다. 이후 대회 주제공연 영상으로 ‘전국의 빛이 경북으로 모인다’ 라는 무용과 함께 용이 표출되는 레이저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공연 영상이 펼쳐졌고, 이후 개회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동시의회는 26일 회의실에서 제4차 의원 전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 편성계획을 비롯한 13건의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은 수해복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 편성을 주문하여, 필요한 재원이 적재적소에 배분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현안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주문했다. 또한, 민간위탁 기간 만료 예정(2024.12.31.)인 안동국제컨벤션센터 및 한국문화테마파크, 선성현문화단지를 (재)한국정신문화재단에 위탁운영 하는 것이 적정한 가에 대해 꼼꼼히 살펴줄 것을 요구하며, 3대 문화권 사업의 관리 운영을 효율화 하고 사업장의 내실화를 확보하여 수익성 창출에 힘쓸 것을 강조했다. 안기복개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에 관련해서는 유지 용수를 공급하기 위한 운영비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 마련과 공사가 착공되는 11월부터 인근 주민들의 주차 대란을 고려하여 임시 주차장 마련 등 주민들에게 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외에도 경북연구원 시군 분담금 출연 동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천시는 26일 영천시민회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팝페라 친절 콘서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형화된 방식에서 벗어나 업무에 지친 직원들이 힐링을 통해 친절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되새겨볼 수 있도록 문화 공연과 친절 강연을 접목한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민원 환경 변화에 따른 새로운 친절 트렌드 제시, 특이민원 관련 실질적인 응대 노하우 등으로, 강연 중 교육의 흥미와 몰입도를 높여주는 팝페라 공연을 진행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문화공연이 함께한 이번 친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길 기대하며, 긍정적이고 친절한 자세로 영천시의 품격을 높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는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친절 행정 구현을 목표로 직원들의 친절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 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