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의회는 9일 제393회 임시회를 열고 19일까지 11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제2차 도정질문을 비롯해, 도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및 각종 의안 심의 등 활발한 의정 활동이 펼쳐질 예정이다.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예정되어 있는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에서 37명의 전라남도 의원이 도지사와 교육감을 대상으로 도정과 교육행정의 주요 현안을 묻고 문제점에 대해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은 도민과의 소통 증진을 위해 KBC, MBC 등 지상파 방송, 전라남도의회 누리집,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LG헬로비전, 광주CMB는 녹화중계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 주요안건으로는 ▲전라남도 산업전환에 따른 고용안정 지원 조례안(주종섭 의원 대표발의), ▲전라남도교육청 인공지능행정 기반 조성에 관한 조례안(신민호 의원 대표발의) 등 총 66건의 조례안 등 안건이 상정되어 각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쳐, 19일 제5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 한다. 김태균 의장은 개회사에서 “전라남도의회는 청년특구 조성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커피박(커피 찌꺼기) 재활용 사업 참여 확대를 위해 9일부터 ‘커피박 순환 가게’ 인증마크를 도입하고, 배출·수거 편의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커피박은 커피를 추출하고 남은 부산물로, 중금속 등의 불순물이 섞이지 않은 재활용 가치가 높은 유기성 자원이지만 생활폐기물로 분류되어 일반쓰레기와 함께 배출되고 있다. 이에 서철모 청장은 올해 3월 (주)천일에너지와 업무협약을 체결, 커피박을 친환경 연료로 재활용하는 사업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관내 커피전문점 등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현재까지 151개 업체가 동참해, 약 5개월 동안 47.8톤의 커피박이 친환경 연료로 재활용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구는 커피박 재활용 사업 참여 확대를 위해 △참여업체에 ‘커피박 순환 가게’ 인증마크 부여를 통한 친환경 이미지 제고 △업체의 배출·수거 편의를 위한 동별 수거 요일 지정 △찢어지고 젖는 불편함이 있던 기존 수거 가방을 수거함으로 교체 등 다양한 방안을 추가로 추진한다. 주민이 가정에서 발생한 커피박도 손쉽게 배출할 수 있도록 동 행정복지센터와 협의하여 수거함을 확대 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달성군의회는 9월 10일부터 23일까지 14일간 제320회 임시회를 열어 제.개정 조례안 17건, 동의안 2건, 계획안 2건과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고,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한다. 첫날인 10일에는 7건의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발언 내용으로는 ▲농촌.농업 기반 조성사업(김보경 의원), ▲맞춤형 스마트 방역사업 도입 필요성(박주용 의원), ▲제2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과 달성군의 미래성장(전홍배 의원), ▲집중호우 대비 사전 예방과 대응 체계 강화(곽동환 의원), ▲지방 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정년 유연화 전략(박영동 의원), ▲가창면 실내 생활체육시설 건립 필요성(신달호 의원) ▲마을공동체 문화 확산(양은숙 의원)이 다뤄질 예정이다. 각 상임위별 안건은 의회운영위원회 2건, 행정복지위원회 12건, 경제건설위원회 10건으로 11일부터 22일까지 개별 상임위 활동을 통해 조례안 심사와 추경 심사, 계수조정 등을 실시하며,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및 추경안을 최종 의결하며, 이번 임시회에서 가장 중요한 안건으로 1,680억 원 증액 요구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이 대표 발의한 「청년특구 조성 및 지원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이 9월 9일, 소관 상임위를 통과했다. 이번 건의안은 인구 감소와 청년 유출 문제 대응에 국가적 책임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청년특구 제도가 법적·재정적 기반 위에서 추진돼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의장은 건의안을 통해 청년정책의 구조적 한계를 지적하며 “정부가 추진하는 '청년기본법' 과 ‘청년친화도시’ 제도는 엄격한 지정 요건과 사업비 50%를 지방이 부담하는 조건으로 재정 여건이 열악한 인구감소 지역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로 인해 “현재의 청년정책은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는 지역에만 유리하게 작용하고, 정작 가장 지원이 절실한 지역은 오히려 소외되는 결과를 낳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일부 광역자치단체에서 자체 조례로 운영하고 있는 ‘청년특화구역(청년특구)’에 대해서도 “광역자치단체의 재정과 인력만으로는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추진이 어려워 결국 국가적 차원의 법적·재정적 뒷받침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제도의 한계를 강조했다. 특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9월 9일 전남도청 김대중강당에서 개최된 ‘2025년 전라남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김영록 지사와 전남도의회 도의원을 비롯해 청소년, 여성, 도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평등 전남인 시상에 이어 평등실천 주제 연극, 퍼포먼스,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균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 “성평등이 이뤄져야만이 우리나라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질 수 있고 경제가 발전하면 할수록 성평등은 이뤄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무엇보다도 성평등을 위해서는 여성분들이 육아에서 벗어나야 하며 출산율도 높이고 청년들의 결혼 연령도 낮아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런 성평등이 하루빨리 이뤄져야 우리나라가 더 부강한 나라가 될 것”이라며 “양성평등 세상에서 행복한 꿈을 꿀 수 있도록 전라남도의회에서도 성평등을 위해 좋은 정책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9일 금정구의회 제320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조준영 의원이 ‘급격한 기후변화의 시대, 삼중 불평등 해소를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을 이렇게 강화하자’란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조의원은 노인빈곤율 세계 1위인 우리나라에서 기후변화는 단순 환경문제가 아닌 생존의 문제이며, 경제적 불평등이 기후 불평등과 건강 불평등의 삼중 불평등을 유발한다고 발언했다. 소득수준별 신체활동 실천율 격차의 폭이 해가 지날수록 커지고, 경제적 수준에 따라 기대수명의 차이도 부산의 경우 8.29년, 금정구의 경우 7.17년으로 벌어져 있다는 사실을 지적했다. 경제적 불평등과 함께 가속화되고 있는 고령화에도 불구하고 부산시는 에너지 빈곤율에 대한 실태 조사나 통계자료도 없다는 사실을 지적하며, 서울시는 에너지소비실태보고서를 통해 저소득층의 에어컨 보유율은 20%도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파악하고 대응책을 마련했지만, 부산시와 금정구는 에너지 빈곤 해결을 위한 대응이 부족함을 지적했다. 조의원은 핀란드는 모든 정책에 건강영향평가를 의무화하고 덴마크는 65세 이상 모든 노인에게 무료 체육시설 이용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9월 8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본청 대강당에서 교육청 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전직원 AI 데이터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교직원의 데이터 이해와 분석 능력을 높이고, 인공지능(AI) 기반 행정 혁신을 선도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천범산 교육감 권한대행은 인사 말씀에서“AI의 기초는 데이터이며, 데이터를 잘 관리하고 분석하는 능력이 곧 교육행정의 경쟁력이 된다.”라며, “세종시교육청이 AI 기반 데이터 행정의 선도적 교육청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강의에서는 ▲데이터에 관한 기초 ▲인공지능(AI) 활용 공공데이터 분석을 주제로, 데이터 해석(리터러시)의 개념과 중요성을 짚고 실제 ‘교육데이터플랫폼’을 활용하여 데이터를 가져와 분석한 뒤 인공지능(AI) 도구로 보고서를 작성하는 실습 과정까지 진행됐다. 교육 참가자들은 업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 역량을 기를 수 있었다. 세종시교육청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교원의 SW·AI 교육 전문성 향상을 위해 2025학년도 교원 대상 SW·AI 연수 프로그램을 9월 8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세종 SW교육체험센터(세종교육원 정보관 3층 체험실)에서 진행되며, 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SW·AI 교육에 관심 있는 교원이 참여할 수 있다. 과정별 신청 인원은 20명 내외로 소규모 운영된다. 주요 운영 방향은 ▲학습 흥미를 높이는 피지컬 컴퓨팅 체험형 연수 ▲ 2022 개정 교육과정 분석 및 실습 중심 SW·AI 수업 설계 프로그램 운영이다. 이를 통해 교원의 현장 수업 역량을 강화하고 SW·AI 교육의 내실화를 도모한다. ‘스파이크 프라임 활용 피지컬컴퓨팅 수업 설계(초등)’ 과정은 9월 8일부터 9월 11일까지 총 9차시로 운영되며, 스파이크 프라임 구조 이해, 초등 실과 교과 연계 피지컬컴퓨팅 요소 분석, 수업 사례 및 프로젝트 실습이 포함된다. ‘텍스트 프로그래밍 기반 정보과 수업 설계 및 실습(중등)’ 과정은 9월 15일부터 9월 18일까지 9차시로 운영된다. 이 과정에서는 2022 개정 중·고등학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제시는 제1회 김제전통시장 100년 먹거리장터와 청년 프리마켓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2025 김제 국가유산 야행과 함께 2일간 진행된 먹거리장터는 전통시장의 활기를 되살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김제전통시장 상인들이 직접 먹거리장터에 참여해 홍어삼합, 왕새우구이, 수육, 잔치국수, 전어회 등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했으며 지역 막걸리업체와 협업해 막걸리를 홍보 및 판매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시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축하공연, 경품 이벤트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 역시 진행되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구성했다. 마지막 날 진행된 청년 프리마켓에서는 김제 청년상인들을 중심으로 삼례, 익산 청년상인들이 참여했으며 생활 소품, 먹거리 등을 선보였다. 젊은 감각이 담긴 음식과 아이디어가 전통시장 분위기에 신선함을 더하며 가족 단위 방문객뿐 아니라 젊은 층, 외지 관광객들의 발길을 모았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제1회 김제전통시장 100년 먹거리장터와 청년 프리마켓 행사가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야간 행사 및 먹거리 행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9월 9일 의정부시의회에서 용현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산업단지 내 기업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기업 운영 실태와 환경·교통·인프라 관련 현안을 직접 듣고,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도적·행정적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자리에서는 산업단지 인근 교통 개선, 노후 기반시설 정비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위원들은 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담당 부서와 협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태은 위원장은“지역 기업의 성장은 곧 지역경제의 발전과 일자리 창출로 이어진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이 실질적인 정책과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