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4일 오전, 청주 상당공원에서 (사)어울림의 '급식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날 세광중학교 학생 60여명과 함께 취약계층 250여명에게 아침을 무료 급식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윤건영 교육감은 3년째 이 봉사활동에 참여한 세광중학교 학생 등 10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추운 날씨에 아침부터 봉사활동을 하는 학생들을 보면서 대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학생들은 봉사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가치를 배웠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어울림은 2018년부터 매주 토요일 무료 급식, 취약계층 집수리(연간 200여가구)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세광중학교 학생들은 3년째 무료급식비 마련 모금활동을 펼친 뒤 연말이나 연초에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2025년에도 다채움 연계를 통한 언제나 책봄 채움책방 서비스 이용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해 채움책방의 누적 이용자수는 120,518명에 도서수는 730,564권이였다. 충북교육청은 지난해에 이어 다채움 연계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인 '언제나 책봄 채움책방' 서비스 이용 안내문을 발송했다. 다채움 계정을 보유한 충북교육청 소속 학생과 교직원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서비스기간은 2025년 올 한 해 동안이다. 다채움 누리집에서 화면 우측상단에서 로그인한후 채움책방 바로 가기를 누르면 접속할 수 있다. 114,276종 이상의 전자책 및 오디오북의 콘텐츠가 탑재되어 있으며, 매월 1천 여 종이상 증가될 예정이다. 또한, ▲'Why' 학습만화 시리즈 ▲과학전문기자가 만드는 '과학 동아'와 알라딘, 다산북스, 오디언, 동아사이언스, 예림당 등 다양한 출판사의 전자책이 제공이 되며 희망도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영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태국어, 베트남어, 캄보디아어 등 다문화 전자책도 제공하여 이주배경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3일,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상급학교 진학 이전에 안정적인 중학교 생활을 준비할 수 있도록 '초6을 위한 진로디자인 워크북'을 개발해 도내 초등학교 255교 6학년 학급 전체에 보급했다고 밝혔다. 초등학교 졸업과 중학교 입학 사이의 짧은 전환기는 아이들이 새로운 환경을 이해하고, 자신만의 학습방식을 만들어가는 매우 중요한 시기로, '초6을 위한 진로디자인 워크북' 안내서는 중학교 생활을 미리 살펴보며 올바른 학습습관을 바탕으로 중학교 진학을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워크북은 '진로전환 준비'와 '중학생활 살펴보기'의 2개의 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진로전환 준비'는 ▲초등학교 6학년을 돌아봐요! ▲마음이 건강한 내가 되는 비법 ▲학습습관을 돌아보고 계획을 세워요 ▲중학교 진학을 위한 실천계획 세우기를 주제로 ‘나’에 대해 알아보고, 보다 나은 중학교 생활을 맞이하기 위한 자료로 구성했다. '중학생활 살펴보기'는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어떻게 다를까? ▲자유학기제 알아보기 ▲자율동아리 살펴보기 ▲선배가 알려주는 중학생활 꿀Tip을 주제로 초등학교와 다른 중학교에 대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는 2일 2025년 도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업무를 시작하는 시무식을 가졌다. 이날 시무식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애도 동참을 위해 개회 및 국민의례, 신년사 등 간소하게 진행됐다.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신년사에서 “지난해 충북은 변화와 혁신을 거듭하며 55조 원이 넘는 투자유치와 9조 93억 원이라는 역대 최대 규모 정부예산 확보 등 지역발전을 위한 성장 동력을 마련했다.”라며, “2025년은 경제성장이 둔화하고 민생경제에 어려움이 있지만, ‘숨 쉬는 땅, 쉼표 있는 생활, 샘솟는 행복, 삶의 터전 충북’의 뜻을 담은‘숨, 쉼, 샘, 삶’을 새해 화두로 삼아 도민이 행복하고 도민의 삶이 풍요로운 충북 건설에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먼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청년창업 등 맞춤형 정책을 추진해 경제 체감온도를 높이고, ‘문화의 바다 그랜드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충북아트센터 등 다양한 문화 기반(인프라)을 확충해 특색있는 문화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정원문화과를 신설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영환 지사는 2일 2025년 새해 첫 공식 일정으로 청주시 내덕동에 위치한 ‘일하는 밥퍼’ 현장을 찾아 따뜻한 행보로 한 해를 시작했다. 이날 김 지사는 현장에서 관계자들과 만나 사업이 지속적으로 안정되게 추진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일하는 밥퍼’는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협력 모델로 주목받고 있으며, 46개 작업장에서 500여 명의 어르신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사업에 협력 중인 지역 자동차부품 생산업체는 자동화 설비 도입 대신 주민들에게 일감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사업의 취지에 깊이 공감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공동체의 유대를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와 관련, 청주 두꺼비 시장 작업장에 참여한 고◯◯ 할머니(75세)는 “남편과 사별한 이후 처음으로 스스로 번 돈이기에 그 의미가 남달랐다”면서, “벅찬 감정이 몰려야 눈물을 많이 흘렸다”고 말했다. 또한, ”단순한 금전 보상이 중요한 게 아니라, 나 스스로 무언가를 해냈다는 성취감과 삶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뜻깊은 경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2일,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이 주관하는 기록관리평가에서 2016년부터 5회 연속 최우수 ‘가’등급을 달성하며 공공기관 기록관리의 선도적 위치를 확고히 했다고 밝혔다. 시․도교육청, 교육지원청, 정부 산하 공공기관 등 231개 기관을 대상으로 ▲기록관리 업무 기반(전담 인력, 시설․장비, 교육 등) ▲기록관리 업무 추진(지도․감독, 이관, 평가․폐기 등) ▲기타 분야(조진문화개선 등)에 대해 진행됐다. 충북교육청은 정량평가 98점 만점을 기록하며 기록관리 역량의 탁월함을 입증했으며,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기록관리 노력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이와 같은 결과로 이어졌다. 특히, 8개의 교육지원청도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며 충북교육청의 기록관리 체계가 교육 현장에서 성공적으로 작동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충북교육청이 2016년부터 5회 연속 최우수 등급을 유지하며 기록관리 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확고히 한 것은 모든 교육가족의 협력과 노력 덕분이다.”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효율적인 기록관리 체계를 통해 교육공동체가 신뢰하고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2일 오전 9시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2025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범석 시장, 신병대 부시장을 비롯한 시 직원들과 시 산하기관 직원 및 관계자 등 1천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범석 시장은 신년사에서 “2024년 국내외 불안정한 정세로 시정 운영이 녹록지 않았지만, 시민들의 열망에 4천400여 공직자들의 열정이 더해져 괄목할 만한 성장과 변화를 이뤘다”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해”라고 강조하며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100만 자족도시, 글로벌 명품도시’를 향해 더 역동적으로 나아가자”고 말했다. 이후 이 시장과 간부 공무원들은 전 직원들과 악수를 나누며 희망찬 을사년 새해의 발전을 다짐했다. 한편, 청주시는 2025년 화두로 ‘동행비상(同行飛上)’을 선정했다. ‘함께, 높이 나아가다’라는 뜻을 가진 조어로, 88만 시민들과 함께 도약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시는 시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시민이 바라는 성과 창출에 주력하고,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 높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범석 청주시장과 시 4급 이상 간부공무원 및 출자출연기관장들은 2일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참배하며 2025년 을사년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이 시장 등 30여명은 이날 오전 8시30분 서원구 사직동 충혼탑을 찾아 헌화와 분향, 묵념을 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새로운 한 해의 희망찬 도약을 다짐했다. 이범석 시장은 “2025년 을사년 새해에도 순국선열들의 정신을 본받아 ‘더 좋은 청주, 행복한 시민’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청주시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가 되기 위해 88만 시민 여러분의 애정 어린 관심과 응원,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도의회는 2일 을사년 새해를 맞아 충혼탑을 참배하며 새해 첫 의회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참배에는 이 의장을 비롯해 이상식 정책복지위원장, 최정훈 행정문화위원장, 김꽃임 산업경제위원장, 이태훈 건설환경소방위원장, 이정범 교육위원장과 김현문・박지헌・이동우・박재주・조성태・이옥규・노금식・유상용・박병천・박봉순 의원, 사무처 간부 직원들이 참석했다. 참배 후에는 의원과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의회 회의실에서 시무식을 갖고 충북의 번영과 도민 행복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시무식에서 이 의장은 “예기치 못한 국정 혼란과 항공사고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자신에게 주어진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는 것이 위기 극복의 지름길”이라며 “민생경제 회복과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선진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자”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2일,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사직동 충혼탑에서 신년 참배를 실시했다. 윤건영 교육감을 비롯한 본청 간부공무원들은 참배를 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리고, 강한 적응력과 지혜를 상징하는 뱀을 교훈삼아 2025년 새해 변화하는 국내외 정세에 유연하게 대처하며 충북교육을 발전시켜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후, 윤건영 교육감은 본청 직원들과 수인사와 더불어 새해 덕담을 나누고, 화합관에서 월례조회를 실시하며 본격적으로 2025년 업무에 들어갔다. 윤건영 교육감은 월례조회에서 새해에는 지혜와 성취를 상징하는 푸른 뱀처럼 깊은 통찰로 새로운 길을 열고 결실을 맺는 한 해가 되길 소망한다며, 2024년이 '실력다짐 충북교육'의 원년으로 5대 핵심 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현장에 안착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해였다면, 2025년 충북교육은 '격차를 줄이고 모두의 성장'으로 나아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격차를 줄인다는 것은 교육으로 평등한 출발선을 보장하여, 디지털 · 발달 · 학습 · 사회정서 격차를 줄이고 모든 학생이 교육의 품에서 온전한 성장을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