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17~18일 서구 한 컨벤션에서 유치원 방과후 과정 담당자와 교직원 200명을 대상으로 ‘유치원 맞춤형 방과후 과정 활성화 워크숍’을 운영했다. 이번 워크숍은 유치원별 특색있는 방과후 과정 프로그램과 맞춤형 돌봄 운영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3~5세 방과후 특성화 프로그램에 대한 강의와 사례 나눔을 위한 주제별 분임 토의, 방과후 과정 담당자 간 협의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 맞춤형 방과후 과정 활성화를 위한 개선·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17일 1기 강의는 성신여대 전홍주 교수가 ‘속쏙쏙 과학놀이‘를, 18일 2기 강의는 부산대 채진영 교사가 ’팡팡팡 영어놀이‘를 안내했다. 특히 방과후 특성화 프로그램에 대한 개발 방향, 목적, 실제 적용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유보통합을 대비한 방과후 과정 운영 방안 모색 ▲유치원별 특색 있는 방과후 과정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담당자 역량 강화 ▲맞춤형 돌봄 우수 사례 확산 방안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광역시의회는 오늘 18일, 제9대 광주광역시의회 제4기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윤리특위는 '지방자치법'과 '광주광역시의회 기본 조례'에 따라 상설기구로 운영되며, 의원들의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등 윤리심사와 징계·자격에 관한 사항을 심사하는 역할을 한다. 서임석 위원장은 “지방의회의 독립성이 강화되어 감에 따라 의원의 청렴과 윤리에 대한 시민의 기대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시의회가 스스로 윤리의식을 강화하고 시민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는 품격 있는 의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위원장으로서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제4기 윤리특위에서는 회의가 개최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천 복원의 시급성과 그에 따른 정책적 실행 필요성이 제기 됐다. 광주시의회 강수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1)은 18일 열린 제334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난 대선 국면에서 광주천 복원은 국정과제로 반영하기 위한 핵심 과제이자, 광주의 미래를 위한 생태 · 안전도시로의 대전환을 상징하는 과업’이라며, ‘이제는 선택이 아니라 반드시 이행해야 할 시대적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강 의원은 민선 7기부터 시작된 광주천 복원 논의가 10년 가까이 표류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현재 정부도 도심하천 복원에 적극적이며, 이미 전국 각지에서 생태복원 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는 상황에서 광주만 정체돼 있다”고 꼬집었다. 특히 강 의원은 “광주천 복원을 통해 양동시장 태평교 등 상습 범람 문제를 해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생태 · 문화 · 도시재생을 유기적으로 연결함으로써 도시의 철학을 보여줄 수 있는 중요한 정책과제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하천기본계획 재수립과 하수도 정비, 국비 확보 방안 등이 사전에 체계적으로 마련되어야 한다”며 “정책적 추진력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의회 채은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기후위기와 복합재난 증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광주광역시 재난관리자원 통합 관리 조례'를 제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조례안은 기후위기 시대를 맞아 반복되는 침수, 산사태, 화재 등 각종 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광주시가 보유한 장비, 인력, 물자 등 재난관리자원을 통합 관리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투입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재난관리물품‧재산‧인력 등의 통합 관리 체계 마련 ▲재난관리지원기업 지정 및 동원체계 구축 ▲광역‧개별 비축창고 운영 ▲통합관리센터 설치 및 민간위탁 근거 마련 등을 골자로 한다. 채은지 의원은 “재난은 예측할 수 없지만, 대응은 예측 가능해야 한다”며 “재난 현장에서 쓰일 수 있는 자원을 체계적으로 사전에 정비하는 것은 기후위기 시대의 새로운 지방정부 역할이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조례는 현재 광주 집중호우 피해에 앞서 선제적으로 발의된 것으로, 폭우로 인한 주택·차량 침수, 주민 대피 등 현실적 재난 앞에서 제때 장비가 없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가 가진 역사적 상징을 넘어 헌법과 민주주의를 교육하고 이를 발판으로 도시 정체성과 경쟁력을 확립하여 ‘K-민주주의의 대표도시’를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광주광역시회 교육위원회 명진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서구2)은 제334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K-민주주의 대표 도시 광주를 만들자”고 제안했다 2024년 12월 3일 내란 사건은 대한민국 헌법 정신과 민주주의 가치의 본질을 다시 일깨운 중대한 사건으로 1980년 5월을 겪은 광주가 ‘민주주의 성지, 인권의 도시’로써 국민의 힘으로 권력에 맞서 싸워 민주주의를 지킬 수 있다는 것을 교육하는 선도도시로 브랜드를 만들어 가야 한다는 주장이다. 세계정치학회 총회 개막식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K-민주주의가 세계의 민주시민들에게 등불이자 이정표가 될 것이며, 민주주의의 새로운 질서를 창조하는 길에 대한민국이 맨 앞에 담대하게 나아가겠다”고 밝힌바 있다. 명진 의원은 “시민의식, 정책비전이 국가의 미래를 좌우하는 핵심 가치로 부상하고 있는 현실에 맞춰 광주가 가진 가치를 더욱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광역시 재학중인 학생들이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활동을 통해 우리 고유의 문화유산을 이해하고 계승하는데 이바지 할 수 있는 제도적 지원 근거가 마련된다. 광주광역시의회 명진 의원(더불어민주당ㆍ서구2)이 발의한 “광주광역시교육청 학생 전통문화 체험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18일 제334회 광주광역시 임시회 본회의 심의를 통과했다. 조례안에는 △학생 전통문화 체험 활성화 사업 추진 △전통 문화 체험 활성화 지원 협의회 설치·운영 △관련기관 및 민간단체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고유한 역사와 독창적인 전통의 나라인 대한민국에 대한 깊은 역사와 예술을 이해하고 직접 느껴볼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여 한국 문화를 더 깊이 이해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제도를 마련하기 위한 법률적 기반 마련에 의미가 있는 것으로 평가 되고 있다 명진 의원은 “전통문화체험은 민족의 정체성이자 자긍심의 원천으로 전통놀이는 우리 학생들에게 사회 경험, 협동, 경쟁, 도덕적 기준 등 많은 사회적 학습을 제공 한다”며 “조례안 제정이 교육적 가치 창출을 넘어 인격형성과 성적향상에 도움이 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 서구의회 백종한 의원(화정3동, 화정4동, 풍암동)이 18일 제33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관내 하수관거 정비사업 및 악취저감 사업 신속추진 당부 △지하철 공사구간 도로포장 조기완공 촉구요청을 주제로 발언했다. 백 의원은 “주민들의 청결과 안녕을 지키기 위해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공직자들에게 고마움과 감사를 드린다.”라며, “하반기에 추진 예정인 하수관거 정비ㆍ악취저감 사업에 대해서도 신속하고 안전한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아울러 백 의원은 지하철 공사가 수 년째 이어지며 구민들의 직ㆍ간접 피해, 피로도 가중 등 서구민의 불편과 부담이 지속되고 있다며, 도로포장 등이 조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조기완공 촉구를 요청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 서구의회 안형주 의원(상무2동, 서창동, 금호1·2동)이 제33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서창천 제방도로의 보행자 안전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안 의원은 “서창천 침수구역 인근 개발과 상권 활성화로 통행량과 보행량이 급격히 증가했지만, 이 제방도로는 원래 농업용 농로로 설계된 협소한 도로”라며 “좁은 도로 폭과 불법주정차 차량으로 인해 차량 교행이 불가능하고, 보행자들은 제방 가장자리로 피해야 하는 위험한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서구청은 2022년 시비·구비 4천만 원을 투입해 산책로와 화단을 설치했지만, 불법주정차 문제가 반복됐고 결국 2023년 겨울에는 차량이 제방을 넘어 서창천으로 추락하는 사고까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신호였다. 이에 안 의원은 “올해 9월 계획된 보행로 설치사업은 사고를 방지하고 시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대책임에도 불구하고, 광주시가 예산을 편성하지 않아 실시 설계 용역조차 추진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라고 비판하며 “예산이 없다, 차량을 금지시키면 다른 민원이 발생한다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한윤희 광산구의원(민주노동당, 수완동·하남동·임곡동)이 대표발의한 ‘광산구의회 직장 내 괴롭힘 금지 및 피해자 지원 조례안’이 17일 제298회 광산구의회 임시회 운영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근로기준법에 직장 내 괴롭힘을 금지하는 조항이 2019년 신설되어 시행 중이지만, 공무원은 직접적인 적용을 받기 어려워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여있었다. 이번 조례안은 광산구의회 구성원 간 직장 내 괴롭힘을 예방·근절하여 인격권을 존중받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적용 대상인 ‘직원’을 광산구의회에 소속된 구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으로 명시했으며, 의장이 괴롭힘 예방을 위한 정책을 수립·추진하고 괴롭힘 발생 시 신속한 조치와 시정을 위해 노력하도록 책무를 규정했다. 또한 신고센터를 설치하여 모든 직원이 괴롭힘 문제에 적극 대처하도록 장치를 마련했다. 신고가 접수되면 의장은 인지한 날로부터 90일 이내 조사 및 검토 등을 완료해 조치해야 하며, 조사 중이더라도 괴롭힘 발생 사실이 확인되면 피해자의 의견을 들어 근무장소 변경, 배치전환 등의 적절한 조치를 해야 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은 18일 본원 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사진·청렴 N행시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청렴 사진·청렴 N행시 공모전’은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고 공직자로서 청렴을 실천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지난 10일까지 진행돼 사진 5점, N행시 12점 등 총 17점이 접수됐다. 이어 지난 14일부터 3일간 직원 투표를 거쳐 득표순으로 부문별 최우수 1편씩 2편, 우수 2편씩 4편 등 총 6편을 선정했다. 청렴 최우수 사진상은 ‘2025 청렴한 사회를 위한 수리과학부(청사과)’를 제출한 유유희 교육연구사가 받았으며, ▲남이 흘린 뇌물도 줍지 말자(박민희 파견교사) ▲청렴이 사라진 세상, 절규만 남았다(Leeto 원어민교사) 등 2편은 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 청렴 N행시 최우수 작품상은 나윤진 교육연구사의 ‘보이지 않아도 묵묵히 지켜내는 청렴한 태도’가 수상했으며, ▲청렴은 공정함이다(김치원 파견교사) ▲과일청 3종 세트(김형진 파견교사) 등 받았다. 창의융합교육원은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수상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