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도교육청 백록초등학교는 16일 제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청소년안전망 강화 및 위기(가능) 청소년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위기 청소년 조기 발굴 및 예방 체계 마련, 긴급 개입과 심리·정서 상담 연계, 청소년 집단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협력, 지역사회 자원과의 연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김영숙 교장은 “이번 협약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뜻깊은 출발점”이라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도교육청 동화초등학교는 15일 아침 등굣길에 전교어린이회와 학부모환경동아리 동화그린(GREEN)이 주관한 ‘지구를 살리는 작은 습관’ 환경사랑 캠페인을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보호자·교사 등 교육 3주체가 함께 협력하여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 보호 활동을 장려하고 지구를 지키는 생활 습관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과 보호자들은 집에서 모아 온 폐건전지와 투명 페트병을 가져와 의미 있는 선물로 교환하며 자원 재활용의 가치를 직접 체험했다. 또 전교어린이회 임원들은 캠페인 안내와 홍보를 맡아 또래 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했으며 학부모환경동아리 회원들은 수거와 선물 교환을 지원하며 학생들과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특히 참여자들은 폐건전지와 페트병이 올바르게 분리 배출되어 새로운 자원으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배우며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든다는 것을 깨닫고‘지구를 살리는 작은 습관’을 생활 속에서 이어가겠다는 다짐을 나누며 캠페인의 의미를 되새겼다. 서승필 교장은 “앞으로도 동화초등학교는 교육 3주체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10월 17일부터 오는 11월 1일까지 시니어들의 건강한 여가 활동과 문화 향유를 지원하기 위한 ‘2025년 시니어 동녘 사랑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녘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총 6회 걸쳐 사서가 선정한 오디오북을 함께 들으며 뜨개질을 배우는 독창적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전통적인 독서 활동을 넘어 오디오북 청취와 창작 활동을 접목함으로써 시니어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매 수업 종료 전에는 청취 소감을 기록하며 느낀 점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 참여자 간의 공감과 소통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50세 이상 성인(만 나이 무관) 15명이며 수강 신청은 오는 24일 오전 11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제주특별자치도지사로부터 16일, 제주에너지공사 사장 후보자(최명동) 인사청문요청안이 제출됨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제6조의 규정에 따라 9월 17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농수축경제위원회에 회부했다. 이에 따라, 농수축경제위원회에서는'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인사청문회 조례' 제12조에 따라 회부된 날부터 15일 이내에 인사청문을 마쳐야 한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인사청문이 종료된 후, 농수축경제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제주특별자치도지사에게 송부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9월 16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의원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제443회 임시회 기간 중 열리는 ‘2025 행정사무감사’ 대비 전문성 강화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지방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도민 권익 보호에 이바지할 수 있는 역량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선진사회정책연구원 박동명 원장이 강사로 나서 행정사무감사의 전반적인 이해와 기법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또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자료 분석 기법을 공유하고, 실제 행정사무감사 사례 분석을 통해 감사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상봉 의장은 “앞으로 우리 의회는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발맞춰 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감사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라며 “오늘 강의를 통해 의원 모두가 한층 강화된 의정활동으로 도민에게 신뢰받는 제주도의회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행정사무감사는 지방자치단체의 집행부가 예산과 정책을 적절하게 집행하고 있는지를 점검하는 중요한 과정으로,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감사를 통해 도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특별시의회는 16일 본관에서 의장표창 수여식을 열고, 시민 건강 증진과 공공의료 발전에 기여해 온 공직한의사들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윤영희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최호정 의장을 대신해 참석해 공직한의사협의회 서울지회 소속 한의사들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윤 의원은 축사를 통해 “공직한의사 여러분이 서울 곳곳의 공공기관과 보건소에서 묵묵히 흘린 땀과 헌신이 서울시민의 건강과 서울시 보건의료정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왔다”며 “서울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권병주 영등포구 의약과 소속 한의사는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권 보장과 한의약의 공공적 역할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의장표창은 공직한의사협의회 소속 한의사들에게 수여됐으며, 수상자는 △관악구 최은경 △동대문구 박민정 △동대문구 송현지 △서대문구 김민영 △서대문구 이시은 △서울시 김수경 △성동구 박소현 △송파구 이정림 △영등포구 권병주 등 9명이다. 서울시의회는 매년 의장표창을 통해 지역사회와 시민을 위해 헌신하는 단체와 인물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특별시의회 윤영희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최근 청소년 사이에서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픽시(Fixed Gear) 자전거’의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서울특별시 제동장치 없는 픽시 자전거 이용안전 증진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변속기가 없는 단순한 구조와 세련된 디자인으로 청소년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픽시 자전거는 앞·뒤 제동장치가 전혀 없거나 부분적으로만 장착된 채 도로를 주행하는 경우가 많아 심각한 교통사고 위험을 안고 있다. 최근 서울에서는 제동장치 없는 픽시 자전거를 타던 학생이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는 사건이 발생하며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졌다. 경찰은 단속을 시작했고, 아이가 반복 위반할 경우 학부모에게 방임죄가 적용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조례안은 ▲제동장치 없는 픽시 자전거 정의(제2조) ▲서울시장의 책무와 시민 안전 의무(제3조) ▲픽시 자전거 운전자의 준수사항(제4조) ▲타 법령과의 관계(제5조) ▲‘픽시 자전거 이용안전계획’ 수립·시행(제6조) ▲청소년 안전교육 및 홍보 강화(제7조) ▲이용·사고 실태조사(제8조) ▲관계기관 협력체계 구축(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문화예술 지원 정책 개발을 위해 현지 9월 15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의회를 공식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장은 문화예술 분야▲코로나 이후 매사추세츠주의 문화예술기관 지원 정책인 긴급 지원금(Cultural Sector Recovery Grants) 및 장기 운영 보조금(Operating Grants) 운영 방법 ▲긴급 지원의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지속적 지원으로 이어지기 위한 제도적 장치 ▲문화예술 기관의 자생력 강화 방안 등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김경 위원장은 트램 의원과의 면담에서 “공교육 강화 및 노동권 강화에 대한 매사추세츠주의 구체적인 정책 사례와 추진 과정을 알고 싶다”라며 정책적 관심을 표명했다. 이에 대해 트램 T. 응우엔(Tram T. Nguyen) 매사추세츠주 하원 의원은 “공교육 강화를 위해서는 교육 예산 확대와 함께 교사 처우 개선, 교육 인프라 투자를 병행하고 있으며, 노동권 강화 측면에서는 최저임금 인상, 유급휴가 확대, 노동조합 활동 보장 등을 통해 노동자의 기본권을 보호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오세훈 서울시장은 17일 18시,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기념해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되는 ‘WOW! CN FESTA’에 참석한다. 충청남도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5대 전략(▲오감힐링 관광도시 ▲스마트관광 혁신도시 ▲해양레저관광 허브도시 ▲친환경지속가능 관광도시 ▲역사와 문화예술 관광도시)을 설정하고 2030년까지 관광객 1억 명, 힐링 명소 조성, 재방문율 100%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 시장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성공을 기원하고, 서울과 지방 간 관광 상생·협력 관계 강화를 염원하며 행사장을 찾은 시민에게 인사를 전한다. 한편, 서울시와 충청남도는 지난해 7월 교류 강화를 위한 MOU를 비롯해 스토리여행상품개발 공동추진협약, 마이스공동마케팅 업무협약 등 양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교류 협력 강화를 약속한 바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역사편찬원은 서울에 자리한 대사관·문화원·상공회의소 등 외국 공관의 역사를 담은 ‘내 고향 서울’ 제13권 '서울의 외국 공관'을 발간했다. 중앙대학교 오일환 객원교수가 집필한 이번 책은 서울 곳곳의 외교 공간에 얽힌 이야기와 변천사를 권역별로 쉽고 재미있게 풀어냈다. 이 책은 ▴경복궁 주변과 도심 지역 ▴명동·서울역 일대 ▴이태원·한남동 ▴성북동 등 서울을 대표하는 네 개 권역을 중심으로 외국 공간의 입지와 변화를 살핀다. 공관이 왜 그곳에 자리잡게 됐는지, 어떤 역사적 의미를 지니는지를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먼저 경복궁과 정동 일대는 주한 외국 공간의 ‘터줏대감’이라고 할 수 있다. 덕수궁 돌담길 옆에 자리한 ‘구 러시아 공사관’은 고종이 아관파천 당시 피신했던 장소로, 개항기 격동의 외교사를 상징하는 공간이다. 인근의 ‘미국 대사관저’는 140년 넘게 서울 외교사의 산증인 역할을 해왔다. 금융과 상업, 교통의 중심지였던 명동과 서울역 일대는 외국 공관이 자리 잡기에 좋은 지역이었다. 중국 전통의 기와지붕과 정자를 갖춰 또 하나의 ‘작은 중국’이라 불리는 ‘중국대사관’부터 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