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2025 을지연습’ 기간 동안 도내 교육행정기관을 대상으로 공직기강 특별점검을 한다. 점검 대상은 △비상근무 지침 위반 △기강 해이 행위 △불요불급한 휴가·조퇴·출장 등 복무 위반 행위다. 전북교육청은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갑질 근절 등의 교육 실시 여부와 행동강령 및 이해충돌방지제도 이행 실태도 함께 점검한다. 점검 결과 공직기강 해이나 비위 행위가 적발될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이홍열 감사관은 “을지연습 기간 중 비상근무 지침 및 복무 위반 행위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점검활동 강화가 필요하다”며 “점검을 통해 드러난 공직자 비위 행위에 대해서는 엄중히 책임을 물어 책임감 있게 일하는 공직사회를 구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일반계열 고등학생들의 진로 심화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전북대학교 등 도내 6개 대학과 함께 ‘학교 밖 교육’ 2학기 주말강좌(과목)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학교 밖 교육은 고등학생들이 진로·적성을 고려해 희망한 과목이나 창의적 체험활동 가운데 학교장이 △학교 내 개설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온라인학교 등으로 운영이 어렵다고 판단한 과목 등에 한해 일정한 요건을 갖춘 지역사회 기관에서 이수하도록 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일반계열 고등학교 2~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 2학기 주말강좌는 ‘고교-대학 연계 학점인정 과목’을 선택해 들을 수 있다. 전북대 등 전북교육청과 협약을 맺은 6개 대학에서 8개 과목을 개설했다. 일반계열 고등학교 2~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 2학기 주말강좌는 도내 6개 대학에서 개설한 8개의 ‘고교-대학 연계 학점인정 과목’ 중 하나를 선택하여 수강할 수 있다. 개설 강좌는 △국립군산대: 정부와 행정에 대한 이해 △군산간호대: 간호 이해와 탐구 △우석대: 인공지능과 프로그래밍 탐구 △원광대: 대전환 경제탐구, 특수체육 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의 미래형 수업혁신 준비가 착착 진행되고 있다. 전북교육청은 11일부터 이틀 동안 서울 인텔코리아 본사에서 ‘인텔® SFI 마스터 코치 양성 프로그램(이하 인텔® SFI)’ 2차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교육부와 인텔의 업무협약 사업인 인텔® SFI는 디지털 기기와 다양한 디지털 도구를 기반으로 한 수업 혁신 프로그램으로, 마스터 코치를 양성해 우수 수업사례를 개발하고 이를 학교 현장에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디지털 기반 수업혁신 마스터 교사 양성과정의 일환인 이번 2차 연수는 도내 초‧중등 교사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텔® SFI 스타터 팩을 활용한 미래 핵심역량 중심 수업 설계 실습과 모의 수업, 우수 수업사례 공유 등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인공지능(AI) 컴퓨터로 3D 장면을 만들어 보는 가상 실험, 간단한 대화형 프로그램(챗봇)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했으며, 모둠별로 수업을 설계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에 앞서 전북교육청은 지난 6월에는 1차 연수를 실시해 교사들의 디지털 기반 수업 설계 역량을 높이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2024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간판개선사업에 남원시가 선정되어 현재 동충·죽항·향교동 일대를 중심으로 ‘동림로(2차) 간판개선사업’이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3년 완료한 동림로(1차) 사업인 축천교 ~ 향교오거리 구간의 연장선으로 동림로(2차) 사업은 430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향교오거리 ~ 동림교사거리의 간판 교체를 추진 중에 있다. 업소주의 동의를 받아 최종 56개 업소의 디자인을 확정하고 현재 간판 제작중에 있으며, 8월중 신규 간판으로 교체 설치할 예정이다. 기존 완료했던 간판개선사업과 다르게 자율형 도로명 주소판 설치와 건물 도색등을 추진하여 더 깨끗한 동림로 거리를 만든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동림로 거리 일대의 경관개선을 통한 새로운 활력소를 만들어 상권 활성화를 기대한다”라며 “사업지역을 지속적으로 아름답고 쾌적한 거리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원시가 제4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24명을 8월 1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공공근로사업은 저소득층과 실업자의 생계를 보호하고 미취업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공공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공공근로사업은‘사무직’과‘노무직’으로 구분되며 선발된 참여자는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15개 분야에서 근무하게 된다. 사무직의 경우 만 18세 이상부터 만 39세 미만까지이며, 공공서비스 행정지원 업무 등을 맡고, 노무직은 만 40세 이상으로 공공시설물 및 남원관광지 환경정화 등을 맡는다. 참여 대상은 다음 모두를 충족하는 남원 시민이다. 만 18세 이상 미취업자로 가구 중위소득 70% 이하, 주민등록 기준 가족 합산 재산 4억원 미만인 남원시민이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모집 기간 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지참 및 방문해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발자 발표는 9월 말에 통보될 예정이다. 남원시는 2025년 공공일자리 사업을 대폭 확대하여, 민생경제를 극복하고 내수경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원시는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마을 공동체, 지역 소상공인 및 소기업, 예비 창업자, 일반 시민 등을 대상으로 ‘2025년 남원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수강생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새 정부 사회적경제 생태계 재조성(발굴-육성-성장) 비전에 발맞춘 사회적경제 저변 확대와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지속 가능한 로드맵 준비를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 일정은 8월 21일부터 9월 18일까지 총 5회 (매주 목요일 14시~18시) 남원시공동체지원센터에서 진행되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모집인원은 총 30명 이내로 교육 수료생에게는 이수증이 발급되고 전 과정의 80% 이상 참석할 경우 2026년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공모 시 사전 교육 실적으로 인정되는 혜택도 주어진다. 교육 프로그램은 △사회적경제 이해 및 지원 정책 안내 △우수 사회적기업 경영 사례 △신사업 분야(태양광) 사회적경제 창업 사례 △사회적경제 비즈니스 모델 모형화 △2026년 예비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 지정 공모 대응 맞춤형 컨설팅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시작부터 도약까지의 과정을 망라한 실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원시는 8월 29일까지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품질은 높고 가격은 합리적인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한다. 현재 남원시는 착한가격업소 34개소를 지정·운영중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8월 29일 오후 6시까지 신청서, 사업자등록증명원, 지방세 완납 증명서를 준비해 남원시청 기업정책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착한가격업소는 지역 평균 가격보다 저렴한 가격, 청결한 환경, 친절한 서비스로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우수업소로 올해부터는 법인사업자 및 포장·배달 전문업소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최근 1년 이내 휴업한 사실이 있는 업소와 지방세를 3회 이상 체납하거나, 100만원 이상 체납하고 있는 업소,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경과하지 않은 업소, 가맹사업자(프랜차이즈 업소)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민·관 합동 현지실사평가단을 구성해 행정안전부 지정 기준에 따라 가격, 위생·청결, 공공성을 평가한 뒤 9월 중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신규 지정업소에는 ▲착한가격업소 표지판 설치 ▲맞춤형 물품 지원 ▲상수도요금 30% 지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한국가스기술공사 이영현 수소인프라운영실장 외 공사 관계자는 지난 13일 오전 11시, (재)부안군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해 인재육성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전국의 가스를 판매하기 위한 설비와 배관망에 대한 안전관리를 하는 전문가 집단으로서, 2019년 정부의 수소경제활성화 로드맵에 의해 산업 육성과 친환경에너지 전환 정책이 추진됨에 따라 부각된 수소 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청정에너지 수소를 기반으로 친환경 에너지 자립도시를 꿈꾸는 부안군과는 수소도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행안면과 진서면에 수소충전소를 위탁운영하는 등 협력적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장학금 기탁식에 참여한 이영현 수소인프라운영실장과 구창훈 부장은 “부안지역인재들이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기업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기부의 뜻을 전했다. 장학금을 전달받은 권익현 이사장은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한국가스기술공사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안군이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지역 안보와 주민 안전 강화를 위한 2025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 전시, 대규모 재난 상황에서 국가와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비상대비계획을 점검하고 전시 임무수행 절차를 차질 없이 수행하기 위한 훈련이다. 올해는 민․관․군․경·소방 협력을 강화해 실전과 같은 상황에서 기관별 역할과 상황별 대응 체계를 점검할 계획이다. 올해 훈련은 18일 을지 2종 사태 선포와 함께 군 전시종합상황실 개소 등 전시 전환 절차를 실시한다. 또한 △불시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 △전시직제 편성 및 기관 소산․이동 훈련 △전시 현안과제 토의 △공습대비 주민대피 △긴급차량 길 터주기 △대테러 대응 실제훈련 등 실전을 대비한 다양한 훈련이 실시될 예정이다. 특히, 3일 차인 8월 20일에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공습대비 대피 훈련이 진행된다. 부안읍 소재 미소가애 아파트를 ‘공습대비 민방위 대피 시범 훈련’ 장소로 운영해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안보의식을 고취한다. 동시에 부안소방서 주관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안군은 14일 부안군청 군수실에서 6·25전쟁 참전유공자인 고(故) 심기동 상병의 조카 심유섭(77) 씨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심기동 상병은 6·25전쟁 당시 수도사단 1연대 소속으로 1953년 강원 금화지구 전투에서 뛰어난 전공을 세워 같은 해 7월 13일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다. 그러나 전사 통보와 함께 실제 훈장 전수는 이뤄지지 못했다. 당시 심 상병은 전투 중 중공군의 포로로 억류됐다가 1955년 송환됐으며, 귀향 후에도 포로생활 후유증과 지병으로 1960년 안타깝게 생을 마감했다. 이 과정에서 입대 전 결혼했던 배우자는 전사 통보를 받고 이미 재혼한 상태였고, 고인은 홀로 힘겨운 전후 생활을 이어갔다. 어린 시절부터 작은아버지의 사연을 지켜본 심유섭 씨는 “늦게나마 작은아버님의 유산인 훈장을 찾아드릴 수 있어 한이 풀린 것 같다”며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조국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참전유공자와 유족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평화가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유공자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