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안군의회는 1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365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및 조례안 등 20여 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2025년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장에는 김광수 의원이 부위원장에는 이현기 의원이 선임되어 2025년 행정사무감사를 이끌 예정이다. 한편 이날 이강세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골목형 상점가 활성화 방안 제안”을 주제로 침체된 골목경제 회복을 위한 실질적 지원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이한수 의원은 '농어촌지역 지역사랑상품권 사용처 제한 완화 및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하여 교통여건이 불리한 농촌 지역의 소비를 책임지는 농협 하나로마트에 지역화폐 사용제한을 완화하여 지역화폐 사용이 가능하도록 하는 제도 개선을 정부에 촉구했으며, 박태수 의원은 '교통법규 위반 무인단속장비 과태료 수입의 지방세 전환 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하며 지방재정이 소요되는 무인단속장비의 과태료 수입이 전액 국고로 귀속되는 불합리한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관련법 제정을 정부에 촉구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중구의회가 병영 4·4독립만세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높이고 기념사업의 제도적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에 나섰다. 중구의회는 16일 제277회 임시회 기간 중 열린 행정자치위원회 회의에서 김도운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울산광역시 중구 병영4·4독립만세운동 기념에 관한 조례(안)'을 심의, 원안 가결했다. 이번 조례는 일제강점기 시절 중구 병영에서 일어난 독립만세운동의 역사적 의의를 기리고 관련 기념사업을 다양하게 펼칠 수 있는 제도 마련을 위해 준비됐다. 세부적으로 보면 ‘제4조 기념사업’을 통해 구청장은 희생 및 공헌자 추모행사와 만세운동 재현행사, 관련 교육 및 홍보사업, 기념관·전시관·조형물·상징물의 조성 및 관리, 역사 사료, 문헌, 증언 등의 자료 수집 등의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명시했다. 또한 제5조에는 이들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기관·단체 및 비영리법인을 통한 위탁운영의 내용도 담았다. 병영4·4만세운동은 지난 1919년 서울의 3·1만세운동 소식을 전해 들은 병영청년회 회원들이 4월 4일 지금의 병영초등학교에서 축구공을 높이 차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옹진군의회가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10월 13일 집회공고를 했으며, 10월 16일에 개회식을 개최했다. 이번 제252회 임시회에서는 10월 17일부터 21일까지는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에 대해 보고받을 예정이며, 20일 21일에는 각 위원회를 통해 의원발의 및 집행기관으로부터 접수된 조례안 및 승인안 등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끝으로, 10월 22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들을 최종 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남도교육청은 제46주년 부마민주항쟁 기념일을 맞아 ‘부마민주항쟁 기념 교육주간(2025. 10. 13.~10. 17.)’을 운영한다. 부마민주항쟁은 1979년 10월 16일부터 10월 20일까지 유신헌법·긴급조치 발동 등 유신체제에 반대하여 부산·마산 지역의 시민과 학생들이 벌인 대규모 민주화 운동으로, 우리나라 민주주의 발전에 큰 획을 그은 역사적 사건이다. 특히 이 항쟁은 3·15의거의 민주 정신을 계승하고 군부 독재에 맞선 학생과 시민의 용기와 희생을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경남교육청은 부마민주항쟁의 역사적 맥락 속에서 그 출발점이라 할 수 있는 3·15의거의 의미를 되새기고, 참여 학생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며 명예를 선양하기 위해 기념 조형물을 건립했다. 이 사업은 3·15의거 당시 민주화 운동에 참여했던 마산 지역 7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년여에 걸쳐 추진한 결과로, 각 학교에 민주화 운동을 상징하는 조형물이 새롭게 세워졌다. 이번 조형물은 3·15의거에 참여한 학생들의 정의로운 행동이 대한민국 민주화 운동의 기폭제가 됐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남도의회는 지난 10월 15일, 교육위원회 회의를 열고 김재철 의원(더불어민주당ㆍ보성1)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교육청 특수교육 진흥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조례안은 장애학생이 교육활동 전반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전남도교육청의 정당한 편의 제공에 필요한 행정적ㆍ재정적 지원 근거를 명확히 하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 정당한 편의 제공에는 ‘장애인차별금지법’에 따른 장애학생의 통학과 학교 내 이동을 위한 보장구의 대여, 장애학생이 필요로 하는 교육보조인력의 배치, 학습 참여를 돕는 확대 독서기ㆍ보청기 등의 지원이 포함된다. 김재철 의원은 조례안 제안설명에서 “특수학교뿐만 아니라 특수학급을 둔 모든 학교는 장애학생이 차별받지 않고 교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정당한 편의를 제공할 의무가 있다”며 “이동에 필요한 보장구의 대여와 수리, 학습 참여를 돕는 기기 지원 등 장애학생의 학습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세심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남은 전체 학생 수는 감소하고 있으나 장애학생 비율은 증가 추세”라며 “장애학생의 통학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의회 김화신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대표발의한 '전라남도 해양환경 보전 및 활용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0월 15일 농수산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해양환경 보전 및 활용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전남 해양의 건강성을 증진하고, 도 차원의 종합적인 관리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제정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도지사가 해양환경 보전 및 활용을 위한 시행계획을 수립·추진할 수 있는 근거 마련, ▲오염물질 관리, 해양환경 복원, 기후변화 대응, 연구·홍보 등 다양한 사업 추진 및 예산 지원 근거, ▲시행계획과 주요 사업을 심의하기 위한 ‘전라남도 해양환경위원회’ 설치·운영 등이 포함됐다. 김화신 의원은 “전남은 전국 해안선의 절반에 가까운 6,800여 km를 보유하고,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갯벌과 해양생태계를 가진 해양의 보고(寶庫)”라며, “이번 조례를 통해 해양오염을 줄이고, 깨끗한 바다를 기반으로 수산업과 관광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해양경제의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조례안은 23일 열리는 제39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0월 1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정독도서관 야외정원에서 학생, 학부모, 서울 시민을 대상으로 제13회'온 가족 책 잔치'를 개최한다. 슬로건은 “책멍 Book Talk, 우리가 간다!”로, 책을 매개로 가족의 일상과 놀이·문화·환경 등 다양한 영역을 연결하여 모두가 함께 즐기는 참여형 독서문화 축제로 선보인다. 2013년 시작된 '온 가족 책 잔치'는 매년 가을 열리는 서울시교육청 대표 독서문화 행사로, 독서·문화·소통을 아우르는 가족 친화형 축제로 정착했다. 올해 행사는 도서관·평생학습관 23개 관을 비롯해 지역 서점과 학교 독서동아리가 참여하여 협력의 폭을 한층 넓혔다. 이를 통해 세대가 함께 책으로 소통하고, 지역과 도서관이 어우러지는 한층 풍성한 축제로 발전하며, 서울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책 문화 축제로 도약하고 있다. 행사장은 △가족과 함께 공연과 시상식을 즐기는 북스타 스테이지, △도서관별 체험 부스가 마련된 오순도순 빌리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광복 정원, △생태전환 교육을 담은 초록의 서재와 지구 수비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은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학생, 학부모, 시민 등을 대상으로‘학교도서관과 함께하는 가족공동체 형성교육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은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저출생 시대에 가족 친화적 가치를 확산하고, 학교도서관·가정·공공도서관이 협력하여 초등학교 1~3학년 212가족을 대상으로 책을 매개로 가족 구성원 간의 소통을 증진하고,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학교도서관 가족공동체 형성 교육 연계사업’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참여해 온 가족들의 활동 결과물을 소개하고 전시함으로써 저출생 시대에 가족 친화적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행사 내용은 ▲가족 가치 공감을 위한 이범재 그림책 작가의 초청 강연과 샌드아트 공연, ▲가족 가치 나눔을 위한 가족 쿠키 만들기 및 가족 사진 촬영 체험, ▲가족 가치 공유를 위한 사업 활동 결과물 및 활용도서 전시 등이다. 10월 18일 오후 2시에는'꾸고'의 저자인 이범재 작가가 ‘책과 모래로 꿈을 꾸는 샌드아트’를 주제로 강연을 한다. 1부에서는'소리괴물'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미래교육연구원은 10월 15일 오후 3시 30분부터 연구원 시청각실에서 ‘제6회 대구미래역량교육 학생영상제 시상식’을 개최했다. 연구원에서는 지난 5월 29일부터 9월 11일까지 ‘미래, 그리고 우리의 꿈’이라는 주제로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유 형식의 3분 이내의 영상을 공모했다. 그 결과 학생들의 다양한 꿈과 관심사를 담은 153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출품 작품들은 애니메이션, 숏폼, 드라마, 브이로그, 다큐멘터리 등 다채로운 형식으로 도덕적 가치, 학교 안전, 온라인 매체의 올바른 활용 방법 등 다양한 주제로 제작됐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9월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된 ▲최우수상 11팀, ▲우수상 19팀, ▲장려상 30팀, ▲인기상 4팀 등 64편의 입상작을 서로 공유하고 축하의 장으로 진행됐다. 특히, 초등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대구종로초 ‘우리 학교 주변 역사 탐방’은 학교 주변의 역사적인 장소들을 직접 찾아가 그 장소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내용을 학생들의 시각으로 풀어낸 작품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영상미뿐만 아니라 교육적 자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군위교육지원청은 10월 15일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군청, 군위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관내 통학차량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점검반은 ▲어린이 하차 확인 장치 작동 여부, ▲좌석 안전벨트 설치 및 작동 상태, ▲운영자·운전자·안전요원의 안전교육 이수 현황, ▲통학버스 안전운행기록 제출 유무, ▲차량 외부 ‘어린이보호’ 표지 부착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점검 과정에서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 수칙을 재교육하고, 하차 확인 장치의 올바른 사용법을 안내했다. 특히 학생 하차 후 차량 내부를 반드시 확인하는 절차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방법도 함께 교육했다. 김두열 교육장은 “학생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교육의 기본”이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통학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