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성특례시의회는 20일 공포된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에 대해 “지방의회 운영 현실과 행정 수요에 부응하는 실질적인 제도 개선”이라며, “특례시의회의 독립성과 기능 강화를 위한 의미 있는 진전”이라는 의견을 전했다. 이번 개정으로 인구 100만 이상 특례시의회는 사무기구 내 하부조직에 복수의 담당관을 둘 수 있게 됐으며, 이는 입법지원과 정책기능 강화에 실질적인 동력이 될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은 창원특례시의회를 제외한 4개 특례시의회에서는 복수담당관 설치가 법적 근거 부족으로 제한되어 왔다. 그러나 이번 개정으로 화성특례시의회를 비롯한 수원, 용인, 고양특례시의회에서도 복수의 담당관을 둘 수 있게 되어, 의회 운영의 자율성과 유연성이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배정수 의장은 “화성특례시는 급속한 도시 성장과 복합 민원 증가로 인해 의정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개정은 광역시에 준하는 의정활동을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전환점”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이번 성과는 대한민국특례시의회의장협의회의 5개 특례시의회 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합천군의회는 21일, 의원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의원 및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합천대로 시가지 정비사업 추진계획 보고, 지역산업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 선정 등 군정 주요 업무 현황 설명을 듣고 의정활동 전반에 관하여 논의를 했다. 정봉훈 의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자리는 업무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이나 보완이 필요한 부분을 함께 점검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라고 말했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소통과 협력의 기회가 되어 군정이 한층 더 성숙하고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는 말을 함께 전했다. 한편 합천군의회는 2025년 6월 2일부터 6월 23일까지 22일간 제290회 합천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여 행정사무감사, 조례안, 동의안 등을 심의 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중구의회는 21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김영길 중구청장 등 관계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7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회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안영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울산광역시 중구 산불방지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문희성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울산광역시 중구 점자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안)', 강혜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울산광역시 중구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안전 증진 조례 개정(안)'등 9건의 안건이 최종 의결을 거쳐 모두 원안 가결됐다. 중구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지난해 벌인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집행부의 처리 결과를 점검하고 보완이 필요하고 개선이 요구되는 사항에 대해선 추가 반영을 요청했다. 박경흠 의장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한 내용 중 일부가 아직도 행정에 제대로 반영되지 않는 등 부족한 부분이 발견돼 적극적인 시정 조치 등을 요구했다”며 “다가오는 6월 제1차 정례회에서는 결산심사와 추경예산심의 등 다양한 안건 처리가 예정된 만큼 철저한 준비로 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성군의회는 농촌의 만성적인 인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 대안으로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도입을 모색하고자 정책 연구에 나섰다. 군의회 의원연구단체 '고성군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정책 연구회'는 지난 5월 9일 군의회 열린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며 정책 연구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보고회에는 최을석 의장을 비롯한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관계 공무원 등 총 13명이 참석했으며, 연구용역 수행 기관인 ‘한국응용통계연구원’의 조청래 부원장이 연구의 배경과 추진 방향, 세부 일정 등을 발표했다. 이어진 자유토론에서는 △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도입의 필요성 △ 고성군 농가 인력난 해소 및 기대 효과 △ 제도 운영 시 고려사항 등 다양한 정책적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다. 이번 연구는 고성군 농업 인력 수급 실태를 분석하고,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도입 타당성과 실효성을 검토하여 고성군 여건에 적합한 운영 방안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오는 10월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김향숙(연구회 대표) 의원은 “공공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광역시의회는 오는 24일 14시 시의회 예결위회의실에서 ‘광주 야간관광 자원 발굴 및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는 제60회 시민의 날을 맞아 지역 현안을 광주 시민과 함께 고민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로 시민 및 전문가 70여 명이 참석한다. 컨퍼런스는 이무용 전남대 문화전문대학원 교수와 신재윤 한국관광개발원 팀장의 발제에 이어 6인의 전문가 토론으로 진행된다. 토론자는 안평환 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김진강 광주관광공사 사장, 박종찬 광주대 교수, 임소희 한국관광공사 연구원, 이용규 트레블레이블 대표, 김대성 광주시 축제도시팀장이 나선다. 이날 발제자인 이무용 교수는 ‘문화로 빛의 도시 광주를 밝히자!’를 주제로 야간관광의 문화 전략을 다룰 예정이다. 특히, 이 교수는 ▴야간문화지도 만들기 ▴제3의 장소로 관계 인구 만들기 ▴시간권을 누리는 문화의 밤 만들기 ▴걷고 싶은 광주 야간 산책길 만들기 ▴밤의 시장(Night Mayor) 등 야간관광의 7대 프로젝트를 제시할 계획이다. 또한, 신재윤 팀장은 ‘야간관광, 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특별시의회 최호정 의장은 5월 19일~24일 일정으로 상호결연도시인 튀르키예 앙카라시의회 대표단을 공식 초청해 양 의회 간 우호를 증진한다. 앙카라시의회의 서울 방문은 2018년 후 7년 만이다. 앙카라시의 25개 자치구 중 하나인 플라틀리 시(市)의 뮤르셀 일디즈카야 시장을 비롯해 앙카라시의원 등 총 7인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6일간의 일정 동안 서울과 부산을 방문한다. 20일 서울시의회를 공식 방문한 앙카라시의회 대표단은 최호정 의장 등 의장단을 면담하고 환영오찬 행사에 참석했다. 이어 주한튀르키예대사관을 방문해 무랏 타므르 대사 등과 면담했다. 21일에는 서울시의회와 영등포구청 주최로 마련되는 앙카라 하우스 개관식 및 공식오찬에 참석하고, 이후 환경재생 생태공원 및 조경우수 사례 선유도 공원를 방문해 시찰할 예정이다. 22일에는 부산으로 이동해 부산시의회 안성민 의장을 면담하는 한편, 유엔공원을 방문해 한국전쟁에 참전해 전사한 튀르키예군 묘지에 헌화할 예정이다. 한편, 앞서 19일에는 한성백제박물관을 방문해 김지연 관장을 면담하고, 전시 중인『히타이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남도의회는 2025년 제2회 시간선택제 임기제공무원 임용시험을 공고하고, 의정활동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입법지원 ▲예산분석 ▲의정안내 분야에 시간선택제 임기제공무원 다급 5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접수는 6월 2일부터 5일까지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여야 하며,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시험을 거쳐 7월 초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금번 채용대상이 되는 분야 중 ▲입법지원은 조례 제정·개정 및 입법평가, 법률업무 등이며, ▲예산분석 분야는 도청 및 교육청 예산·결산 분석, 재정제도 개선 검토 그리고 ▲ 의정안내 분야는 도의회 견학 프로그램 운영, 내부 행사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시간선택제 임기제공무원은 통상적인 근무시간(주당 40시간)보다 짧게(주당 15~35시간) 근무하는 임기제공무원으로, 5급상당인 가급부터 9급 상당의 마급까지로 분류된다. 금번 채용되는 다급은 7급상당의 임기제공무원에 해당하는 보수와 대우를 받는다. 최학범 의장은“이번 채용은 도의회 의정활동을 내실 있게 지원할 전문인력을 확보하는 한편, 유연한 공직문화 정착에도 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남도의회는 2025년 제2회 시간선택제 임기제공무원 임용시험을 공고하고, 의정활동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입법지원 ▲예산분석 ▲의정안내 분야에 시간선택제 임기제공무원 다급 5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접수는 6월 2일부터 5일까지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여야 하며,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시험을 거쳐 7월 초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금번 채용대상이 되는 분야 중 ▲입법지원은 조례 제정·개정 및 입법평가, 법률업무 등이며, ▲예산분석 분야는 도청 및 교육청 예산·결산 분석, 재정제도 개선 검토 그리고 ▲ 의정안내 분야는 도의회 견학 프로그램 운영, 내부 행사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시간선택제 임기제공무원은 통상적인 근무시간(주당 40시간)보다 짧게(주당 15~35시간) 근무하는 임기제공무원으로, 5급상당인 가급부터 9급 상당의 마급까지로 분류된다. 금번 채용되는 다급은 7급상당의 임기제공무원에 해당하는 보수와 대우를 받는다. 최학범 의장은“이번 채용은 도의회 의정활동을 내실 있게 지원할 전문인력을 확보하는 한편, 유연한 공직문화 정착에도 기여할 것”이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의회는 20일 입법고문으로 ▲최민수 박사(입법고등고시 5회), 법률고문에 ▲유지훈 변호사(사법시험 44회), ▲김정수 변호사(사법시험 49회), ▲이찬 변호사(사법시험 53회)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광주시의회 입법 및 법률고문은 '광주시의회 입법 및 법률고문 운영 조례'를 전부개정함에 따라 총 4명으로 구성 및 운영되며, 2년간 자치법규 제·개정 시 쟁점 입법에 대한 자문, 의정활동 및 의사운영 관련 현안 검토, 시의회 관련 소송 수행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에 위촉된 고문들은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과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시의회의 의정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허경행 의장은 “앞으로 2년간 광주시의회 입법·법률고문으로 함께하게 되어 든든하다”며, “고문들께서 의회 정책 결정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하며,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성실히 자문해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봉화군의회는 5월 21일부터 5월 29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72회 봉화군의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는 2025년도 상반기 군정주요사업장 현장 확인과 조례 제·개정 안건 처리 등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주요 안건으로는 △2025년도 상반기 군정주요사업장 현장확인의 건 △권영준 의원이 대표 발의한 ‘담배 제조물의 결함 인정 및 사회적 책임 촉구 결의안 △봉화군 환경정책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 △봉화군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불합리한 자치법규 일제정비를 위한 3개 조례의 일부개정에 관한 조례안 등 총 10개 안건이 상정됐다. 특히 관내 21개 군정주요사업장 현장 확인을 통해 부진한 사업에 대해서는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고, 미흡한 사업은 개선방향을 제시하는 등 주민들과의 폭넓은 대화와 현지 여론 수렴을 통해 민원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나타나는 어려움과 건의사항에 대한 현실적인 대책 마련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봉화군의회는 담배 제조사들이 제품의 유해성과 중독성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알리지 않은 책임을 인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