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교육연수원 부설 꿈나래교육원은 12월 5일 마을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2025학년도 꿈나래 김장 나눔 행사’를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연대하는 나눔 문화를 이어갔다. 이번 행사는 2017년 개원 이래 9년째 지속되고 있는 마을교육공동체 프로그램의 하나로, 배움과 실천을 연결하는 꿈나래교육원의 대표 공동체 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꿈나래교육원 학생과 교직원을 물론, 대전어울림봉사단과 대전도시농업전문가회가 참여하여 김장 준비와 버무리기까지 모든 과정을 함께했다. 학생들은 재료 손질과 양념 버무리기 등 김장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봉사의 중요성을 몸소 익혔다. 이번 김장 김치는 학생들이 텃밭 가꾸기 활동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무·갓 등을 활용해 담갔다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깊다. 꿈나래교육원은 마을교육공동체 연말 나눔 행사를 위해 학생자치회를 중심으로 작물 선정과 관리 방법을 논의하고, 주 2회 텃밭 활동을 꾸준히 운영해 왔다. 학생들은 씨앗을 심고 가꾸며 생명의 변화를 가까이에서 지켜보았고, 자신이 기른 작물이 지역 이웃에게 전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12월 4일 영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중학생 3학년 23명(6개팀), 지도교사 6명이 참가한‘2025 영천 궁금한마당’을 개최했다. ‘궁금한마당’은 학생들이 독서활동을 한 후, 책의 핵심어를 추출하고. 그 핵심어로부터 떠오르는 다양한 질문을 스스로 생성하고, 그에 대한 해결책을 만들어가는 과정 중심의 팀활동으로 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뿐만 아니라 다른 학생과의 협업 및 소통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경북형 질문탐구 수업의 대표적인 행사이다. 행사에 참가한 OO중(3학년) 학생은 “처음에 선생님으로부터 행사에 대한 안내를 받을 때, ‘궁금한마당’이 무슨 행사인지 호기심이 생겨 지원하게 됐다. 평소 받던 학교 수업과 자료 제작 및 발표와 같은 점은 비슷해서 어렵지 않았지만, 우리 스스로 문제를 찾아야 하는 점이 좀 어려웠다. 하지만 막상 스스로 궁금해하는 문제를 찾아내니 답을 찾아내는 과정은 오히려 즐거웠다. 발표 후 다른 학생의 질문을 통해 다양하고 유연한 사고의 필요성도 알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봉자 교육장은“궁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5일 경주시에 있는 라한셀렉트 경주에서 직업계고 학생 취업을 지원하는 58개 기업체와 함께 ‘2025 직업교육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직업교육 성과공유회는 경북 직업교육에 적극 참여한 우수 기업체와 함께 그동안의 직업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직업계고 학생 채용에 이바지한 기업에 감사패를 수여하고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고졸 취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년 감사패 수여 기업체는 △현장실습 선도기업 31개 및 참여기업 3개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사업에 참여한 기업 14개 △직업교육 혁신 지구 사업에 참여한 기업 6개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 양성에 참여한 기업 3개 △직업교육 우수 협력 기업 1개 등 총 58개 기업체다. 이날 행사에서는 직업교육 혁신 지구 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직업계고 학생을 채용하고 있는 구미시 소재 ㈜피엔티의 지연 전략기획본부장이 ‘지속 가능한 성장, 미래를 위한 도전’을 주제로 직업계고 채용․교육 프로그램 운영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이어진 ‘직업교육 현장 소통’ 시간에는 교육청․기업체․학교가 함께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지난 12월 4일 영양국민체육센터에서 '2025년 교육장배 초·중학교 탁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의 기초 체력 증진과 학교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초등 8개교와 중등 4개교에서 총 8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영양은 매년 경북학교스포츠클럽대회와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 탁구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탁구 강세 지역’으로 자리매김해온 만큼, 학생들은 그동안 쌓아온 높은 기량을 경기장에서 유감없이 선보였다. 박근호 교육장은 “영양은 탁구 종목에서 꾸준히 뛰어난 성과를 내고 있는 지역인 만큼, 이번 대회가 학생들이 경기 경험을 쌓고 자신감을 키우는 데 큰 의미가 있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체계적인 학교체육 프로그램과 스포츠클럽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영양교육지원청은 지역의 종목 특성과 학생들의 관심을 반영해 다양한 체육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함으로써 학교체육 발전과 학생 체력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12월 4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학생, 학부모, 교원 대표 12명을 초청해 ‘2026 서부교육의 방향 수립을 위한 교육장과의 대화’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2026년 교육 정책 방향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장과 국장, 과장을 비롯한 직원 30여 명이 함께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2025년 주요 정책에 대한 온라인 설문 결과를 공유한 뒤, 교육장과 교육공동체 대표 간 대화 시간을 가졌다. 온라인 설문은 지난 11월 6일부터 11월 14일까지 관내 유·초·중 학생, 학부모, 교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설문 결과, 교육현장에서 특히 효과적인 정책으로 ▲기초·기본교육, ▲생활교육, ▲전통문화예술교육 순으로 높은 응답이 나타났다. 이와 함께 교권 보호 강화, 학생 안전 분야 지원 확대 등 다양한 제안도 공유됐다. 교육장과의 대화 시간에는 ▲유치원 수준의 AI·디지털 교육, ▲교육과정 중심 학교문화 조성, ▲IB 학교 현황과 지원, ▲자녀 진로탐색 지원 방안, ▲교사 행정업무 경감 등 학교 운영과 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이 ‘2025년 도서관 장애인서비스 유공자 시상식’에서 '2025년 도서관 장애인서비스 책나래 우수 운영기관'에 선정되어 ‘국립장애인도서관장’을 수상했다. 올해는 전국 1,183개 도서관을 대상으로 1년 간의 권역별 서비스 실적을 평가해 총 12개 기관이 선정됐다. ‘책나래서비스’는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들의 지식정보 접근 격차 해소를 위해 도서관과 문화체육관광부가 연계하여 201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대출도서를 신청인의 자택까지 무료로 배달하여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책나래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희망자는 이용도서관 또는 책나래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자료를 신청하면 1인당 10권의 도서를 30일 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김동찬 관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도서관을 이용하기 힘든 정보소외계층의 도서관 이용 편의 증대와 지식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학생문화센터는 오는 12월 19일 오후 7시 30분 센터 대공연장에서, 세계적인 소년 합창단 ‘파리나무십자가소년합창단(Les Petits Chanteurs à la Croix de Bois)’을 초청해 2025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1907년 창단되어 118년 전통을 지닌 파리나무십자가소년합창단은 변성기 이전 소년들의 순수하고 투명한 음색으로 세계적 명성을 얻어왔으며, 한국에서도 반세기 넘게 크리스마스 시즌을 대표하는 공연으로 자리매김해왔다. 교황 비오 12세로부터 ‘평화의 사도’라는 칭호를 받았고, 레지옹 도뇌르훈장과 예술문화훈장 등 프랑스 최고 권위의 상훈을 수여받은 문화외교사절단이다. 바티칸 성탄절 공연, 국제평화회의 초청 등 세계 무대에서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전해온 것으로도 유명하다. 이번 내한공연은 클래식 성가, 바로크 합창곡, 프랑스 샹송, 캐럴, 현대 팝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뒤리플레의 '사랑이 있는 곳에', 바흐의 '예수는 나의 기쁨', 자크 브렐과 아즈나부르의 샹송 등을 선보이며, 2부에서는 헨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시교육청은 12월 4일,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구광역시회(회장 이민균)에서 대구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구광역시회는 힘든 여건 속에서도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협회 회원사들이 뜻을 모아 2023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이민균 회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생들이 재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건설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시교육청은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12월 4일부터 12일까지 계성고 등 3곳에서 ‘2025.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고3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고3 학생들에게 스포츠 활동을 통해 입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고등학교 졸업 전 친구들과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개최된다. 개최 종목은 ▲농구(24팀. 250명), ▲배드민턴(23팀 168명), ▲볼링(10팀 34명) 등 3개로, 총 57팀, 452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이는 지난해와 비교해 23명 늘어난 규모다. 대회는 학생들이 여러 경기를 하며 많은 소통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종목별 예선 리그와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각 종목 상위 3개 팀과 지도교사에게는 교육감상이 수여되며, 대회 참가 경비를 교육청에서 지원해 학교의 재정적 부담을 줄였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대회가 입시 준비로 고생한 학생들에게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졸업 전 친구들과 함께 추억도 쌓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선호하는 종목을 중심으로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시교육청은 12월 29일부터 시작되는 정시모집 원서 접수를 앞두고 12월 19일부터 26일까지 일요일과 성탄절을 제외한 6일간 ‘2026학년도 대입 정시전형 대비 집중기 상담실’을 운영한다. 이번 상담실은 대구시교육청 본관 지하 1층에 마련되며, 수험생과 학부모가 대입 정시전형에 효과적으로 대비 할 수 있도록 사전 신청자 280명(1일 40명, 토요일 80명)을 대상으로 예약 시간별 1:1 대면 상담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 정시전형의 경우 수능이 다소 어려웠던 점과 일부 대학의 학생부 반영 확대, 교차지원 기회 증가, 학교폭력 조치사항 반영 등의 변화가 있어 예년보다 수험생들이 정시 전략을 짜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러한 여건을 고려하여 신청자별로 지정된 시간에 1인당 45분씩 대면 상담 방식의 대입 정시전형 대비 상담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상담은 진학지도에 전문성을 갖춘 대구시교육청 대입진학지원단 대입상담지원팀 및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구지역 대입상담교사단 소속 교원들의 풍부한 대입 지도 경험을 바탕으로 체계적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