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김종훈 의원이 제259회 임시회에 ‘울산광역시 관광약자를 위한 관광환경 조성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 조례안은 제명을 ‘관광약자를 위한 관광환경 조성 조례’에서 ‘무장애 관광 환경 조성 및 지원 조례’로 변경해 관광약자를 위한 환경 조성에 필요한 시책을 마련해 추진하도록 했다. 또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기본계획을 수립·시행하고 편의시설 확충 및 접근성 개선, 무장애 관광 실태조사, 맞춤형 관광콘텐츠 개발 등을 시행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무장애 관광 지원센터를 둘 수 있도록 했다. 울산은 지난해 강릉에 이어 전국 두 번째로 문화체육관광부 무장애 관광도시로 선정돼 2026년까지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사업’을 추진 중으로, 이번 조례 개정은 시의적절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김종훈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으로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을 통해 시민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즐길 수 있는 관광정책이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나아가 관광복지 실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안대룡 위원장(삼호, 무거동)은 학교운영위원회의 내실 있는 운영과 지역 특성에 맞는 균형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울산광역시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학교운영위원회의 활성화를 위해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를 설치하고 그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운영위원장 간의 협력과 소통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것이다. 조례안은 △조례의 목적 및 정의 규정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의 설치 및 기능 규정 △협의회의 구성 △협의회의 회의 운영과 회원 의무 △교육감의 경비 지원 근거 마련 △그 밖의 세부 운영사항은 협의회 회칙으로 정하도록 규정했다. 조례안이 통과되면, 학교운영위원장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협의회 운영을 통해 학교운영위원회의 기능과 역할이 강화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별 교육 수요와 특성이 반영된 균형 잡힌 교육환경 조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안대룡 위원장은 “학교운영위원회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하는 교육자치의 중요한 축”이라며, “이번 조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광역시의회 ‘꿈의도시 울산 청년과 함께 특별위원회’는 9월 9일 울산대학교 대운동장과 체육관 일대에서 열린 ‘2025 울산대학교 UOU 올림픽’ 행사에 참여해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청년특위가 청년들의 자치활동을 직접 체험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기 위해 마련됐다. UOU 올림픽은 울산대학교 총학생회가 주관하는 교내 최대 규모의 체육·문화 행사로, 올해는 약 1,20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총 4개 팀의 대항전으로 진행됐으며, 1팀은 공과대학, 2팀은 경영공공정책대학과 아산아너스칼리지, 3팀은 스마트도시융합대학, 4팀은 인문예술대학과 의과대학이 각 팀의 명예를 걸고 치열한 경합을 펼쳤다. 대회는 오전 9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후 6시 40분까지 이어졌고 개회식에서는 선수단 입장, 개회 선언, 성화 점화가 진행되며 축제의 막이 올랐다. 이어 마라톤(4.1km 기준런), 축구, 농구 3X3, 족구, 발야구, 배드민턴, 탁구, 피구 등 다양한 스포츠 경기가 펼쳐졌으며,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 경기가 함께 진행돼 현장 열기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9일 솔밭중학교(교장 김정훈)에서 '2025. 교육감과의 대화 '국제 바칼로레아(IB)''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주 지역 학부모와 교원을 대상으로 충북 미래교육의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윤건영 교육감은 'IB와 동행하는 충북교육'을 주제로 ▲충북교육의 변화와 성장, ▲함께 성장하는 IB 평가, ▲협력과 상생의 인재를 기르는 IB 교육 등 미래교육 패러다임과 충북 IB 교육의 비전에 대해 설명했다. 교육감과의 대화 시간에는 IB 교육을 통한 학생 성장과 지속가능한 충북 IB 교육 추진에 대해 학부모·교원과 직접 소통하며 궁금증을 해소했다. 이어 대구 IB 월드스쿨 졸업생이 참여해 IB 교육 경험을 공유하며 학생 성장 사례를 소개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윤건영 교육감은 “IB 교육은 학생 주도성을 키우고 비판적 사고와 문제해결 역량을 기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라며, “충북 IB 교육이 미래교육의 성장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국민의힘 진종오 의원(비례대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은 9일 국회의원회관(633호)에서‘정책 라운드테이블’ 첫 번째 간담회(문화예술 섹션)를 열고 예술인 창작활동 안전망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예술인지원팀과 한국예술인복지재단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수렴해 입법·정책 과제로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대규모 토론회가 아닌 소규모·심층 대화 형식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예술인들이 겪는 열악한 현실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상당수 예술인이 월평균 100만 원에도 못 미치는 수입으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으며, 사회보험 가입률도 저조해 사회보장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문지희 문화체육관광부 예술인지원팀장은“예술인 복지정책은 생활 지원을 넘어 창작 활동이 지속될 수 있는 토대를 만드는 일”이라며, “이번 간담회에서 제기된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충실히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김가진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정책기획팀장은“예술인의 소득 불안정 문제는 오래된 과제”라며, “재단도 정부와 국회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한국전력이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양질의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620명 규모의 정규직 채용을 실시한다. 한전은 9월 16일부터 일반공채(421명) 지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고졸공채 70명, 배전전기원 50명, 기타(연구․전문직 등) 79명 등을 순차적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공고는 한전 채용 홈페이지 및 알리오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이번 채용인원의 약 80%는 ▲현장안전 강화, ▲전력망 건설 등 정부의 국정과제 이행에 필요한 기술직 인력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일반공채는 사무직의 경우 학력․전공․자격 등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기술직은 관련 분야 자격증 보유자 또는 관련 분야 전공자(4년제 대학 졸업(예정)자)에 한하여 지원이 가능하다. 취업지원대상자,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족, 자립준비청년 등 사회형평적 채용 대상자에게는 서류전형 및 필기전형 우대제도를 운영한다. 또한, 채용단계별로는 혁신도시법에 따른 '본사 이전지역인재 채용목표제'를 적용한다. 한전은 채용과 함께 국가기간 전력망 건설, 에너지 고속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경북 경산시)이 9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정 국회의원,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화학제품 안전 관리 강화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2019년 1월 1일 ‘생활화학제품 및 살생물제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첫 시행 이후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한 화학제품 관리 체계와 그간의 성과를 살펴보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 등 전문가 의견수렴을 통해 향후 정책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생활화학제품 안전약속 이행협의체, 온라인 유통사, 시험·검사기관 등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했고, 김혜진 국립환경과학원 가습기살균제보건센터장이 ‘생활화학제품의 살생물제품 관리전환 대응’을, 김은영 녹색소비자연대 사무국장은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강화’를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양지연 연세대학교 교수(좌장)의 진행으로, 이봉환 이행협의체 운영위원장(엘지생활건강), 김신범 노동환경건강연구소 수석연구원, 조용성 서경대학교 환경화학공학과 교수 등이 참석하여 다양한 제도 발전방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교육청은 중학교 교육과정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9월 9일 대전교육정보원 4층 다목적강당에서 중학교 교육과정 업무담당자와 교육과정 지원단 100여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중학교에서 교육과정 편성·운영을 담당하는 교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취지를 반영한 학교 교육과정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교자율시간과 교육감 승인 과목 운영 등 현장과 밀접한 주제를 다룸으로써 교육과정 운영의 실질적 지원 체계를 공고히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수는 1부'2026학년도 중학교 입학생 교육과정 편성·운영', 2부'학교자율시간 설계 및 운영'으로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학교 현장의 특색 있고 자율적인 교육과정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과 지역의 여건을 반영한 학생 맞춤형 수업 혁신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연수 주요 내용으로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이해 및 학교 현장 적용 방안 안내, 2026학년도 중학교 입학생 교육과정 편성·운영 방안, 학교자율시간 운영 및 교육감 승인 과목 개설 절차와 사례 소개, 질의응답을 통한 현장의 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9월 9일과 11~12일, 동부지역 유·초·중·특수학교 교(원)장 및 교(원)감 회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9일에는 중학교 교장 38명과 교감 37명을 대상으로 본관 대회의실에서, 11~12일에는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교(원)장 81명과 교(원)감 90명을 대상으로 한국효문화진흥원에서 각각 회의가 진행된다. 특히, 유·초·특수학교 교(원)장·교(원)감 회의는 동부교육지원청 특색사업인 ‘바로세움 효·인성 교육’과 연계하여 한국효문화진흥원 시설과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학교 현장에서 학생 참여형 인성교육을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회의는 9월 1일 자 인사발령 사항, 하반기 주요 업무 추진 계획을 안내하고, 교육 현안을 협의하는 순서로 이뤄진다. 회의에 참석한 교(원)장, 교(원)감은 AI‧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 인성교육 내실화, 기초학력 책임교육 강화, 독서·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전략을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또한 학교 구성원 모두가 성장하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 상호 존중과 협력적 소통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교장 이낙현)는 9월 9일부터 12일까지 일본 후쿠오카 시립 세료고등학교와 국제교류 일정을 진행한다. 이번 교류에는 학생 30명과 단장인 교감을 비롯한 인솔 교사 5명이 참가해 3박 4일간 다양한 교육·문화 체험을 함께한다. 교류단은 첫날 세료고에서 환영식을 가진 뒤 일본 학생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시작한다. 10일(수)에는 △양교 대표 인사와 학생 공연 △교과 수업 참여 △다자이후 관광 등이 예정돼 있으며, 11일(목)에는 기타큐슈 코쿠라성·만화박물관·모지코 전망대와 벳부 관광 일정을 소화한다. 마지막 날인 12일(금)에는 벳부 로프웨이를 체험한 뒤 귀국길에 오른다. 이번 교류의 핵심 프로그램은 양교 학생들의 발표와 공연이다. 강원사대부고 학생들은 한국을 소개하는 프레젠테이션과 댄스 공연을 준비했으며, 세료고 학생들과 함께 국어, 수학, 화학, 체육 등 교과 수업에 참여해 생활을 공유하며 교류를 심화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현지 가정에서 생활하며 일본의 문화와 일상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세계시민으로서의 소양을 쌓게 된다. 이낙현 교장은 “이번 국제교류는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