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천시는 민생안정을 위해 지역화폐 모아의 당초 7% 할인율을 8%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25년 1월부터 예정됐던 7% 할인율을 8% 상향 조정하여 운영하며, 월 구매 한도는 변동없이 70만 원(지류의 경우 만 40세 이상 50만원 한도)으로 유지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국비지원이 반영되지 않는 지역화폐 할인율을 전액 시비로 충당하기에는 지방자치단체 재정에 상당히 큰 부담으로 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할인율 상향조정으로 시민들께서 현재의 힘든 경제상황을 극복하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류형 제천화폐는 판매대행점인 50개 금융기관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제천화폐 모아카드는 관내 농협 및 우체국을 방문하여 발급 가능하고 카드, 모바일형의 충전은 금융기관 방문또는 스마트폰 앱 ‘지역상품권 chak’을 통해 할 수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창규 제천시장이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신년사를 발표했다. 김 시장은 지난해 첨단산업 투자유치와 체류형 관광진흥을 지역 경제 성장의 양대 축으로 삼고 시정 운영에 총력을 다해 왔다. 민선8기 2조 7,862억 원의 투자유치 달성과 충북 제1의 생활인구 58만 7,945명, 체류인구 45만 5,693명 달성(전국11위), 105개의 전국단위 스포츠 대회 개최를 통해 53만 명이 우리 시를 방문하는 등 큰 성과를 거뒀으며, 164개 사업 공모 선정으로 2,786억 원의 사업비 확보를 통해 시정 주요 현안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미래 성장 동력을 마련했다. 을사년 새해에는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투자유치 4조 원, 연 1,500만 관광객 유치 달성’으로 잘살고 행복한, 두 배 잘사는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을 착실히 구현해 나가도록 제천시민과 1,200여 공직자가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년 제천시 시정 운영 방향은 6개 분야로, ▲ 시 경제력 두 배 성장을 위해 전력 투자유치 4조원 도전, 유망기업, 미래첨단산업 집중 유치, 제4,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존경하는 충주시민 여러분, 충주시의회 의원님과 공직자 여러분! 설레는 마음과 희망으로 열심히 달려온 갑진년(甲辰年) 한 해가 보람과 아쉬움을 뒤로한 채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2024년 한 해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충주시의 희망찬 미래 도약을 위해 함께 고민하며 힘써주신 시민 여러분과 의원님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일선에서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해주신 충주시 공직자 가족 여러분들도 지난 1년 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우리 시는 그동안 중부내륙 신산업 도시 기틀을 다지기 위해 부족한 기업과 기업지원을 위한 연구시설 유치, 산업단지 조성 등 인프라 확충을 위해 힘써왔습니다. 그 결과 지난 10년 동안 490개 기업과 12조8천2백억원의 투자유치, 2만 4천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었습니다. 올해는 경제침체에도 불구하고 드림파크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자금확보, 동충주 산업단지 준공, 법현 산업단지 계획 승인 등 눈에 띄는 성과로 산업발전 기반을 더욱 견고히 다지는 의미 있는 한 해 였습니다. 또한 ‘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새로운 각오와 희망으로 을사년(乙巳年)의 출발선에 섰습니다. 충청북도의회는 새해 새 아침, 첫 마음으로 도민부터 챙기겠습니다. 올해의 현실도 녹록지 않을 것 같습니다. 첫째도 민생, 둘째도 민생, 셋째도 민생, 가장 중요한 것은 민생입니다. 충청북도의회 서른다섯 명의 도의원은 도민과 고락을 함께하며, 민생을 살피는 일에 의정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먼저,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서겠습니다.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의 개정과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 등 지역 현안 해결에 적극 나서겠습니다. 생존의 고통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농민들을 지원하고, 도민들의 생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의회가 소임을 다하겠습니다. 둘째, 책임 있는 견제와 감시로 민의를 대변하겠습니다. 주요 정책들이 생산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되도록 살피고 도민의 이익에 부합하지 않는 사안은 철저히 바로잡겠습니다. 지역 현안은 앞장서서 해결하고 충북의 미래를 위한 주요 사업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존경하고 사랑하는 단양군민 여러분! 그리고 자랑스러운 공직자 가족 여러분! ‘군민중심·감동행정’의 닻을 달고 쉼 없이 파고를 헤쳐온 갑진년 한 해가 저물고 있습니다. ‘건강한 단양, 살고 싶은 단양’을 완성해 나가는 여정에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이 큰 힘이 되어 주셨기에 어느 해보다도 많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고 보람된 한 해였습니다. 한 해를 되돌아보면, 주력 산업인 관광이 활기를 되찾으며 지역경제 회복의 신호를 보였지만 지정학적 긴장과 글로벌 경제침체, 그리고 국내 정치혼란 등으로 새로운 위기들이 우리 앞에 다가왔습니다. 기록적인 폭염과 늦더위가 있었지만 예년의 태풍, 폭우·폭설, 우박이 없어 자연재해는 비교적 덜했던 한 해였습니다. 이러한 여건 속에서도 맡은 일을 묵묵히 다함은 물론 희생과 봉사를 아끼지 않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혁신의 길을 함께 한 670여 공직자 여러분의 헌신에도 치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단양군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2024년은 군정 각 분야에서 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는 30일 지난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와 관련도 단위 합동분향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가애도기간 중 엄숙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에 대한 도민의 애도와 추모 편의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는 충북도청 서관 1층 기자회견장에 마련됐고, 30일 16시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오전 9시부터 20시까지 운영된다. 김영환 지사는 30일 오후 3시 40분경 도청 간부 공무원들과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김영환 지사는 “사고 희생자와 갑작스럽게 힘든 일을 겪게 된 유가족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충청북도는 이번 여객기 사고 수습을 위해 가용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는 2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41대 정선용 행정부지사 퇴임식을 열고 1년 4개월간 충청북도를 위해 힘쓴 정선용 행정부지사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충북 청주 출신인 정선용 행정부지사는 1994년 제38회 행정고시 합격으로 공직에 입문해 행정안전부 인사기획관, 디지털정부국장, 정부혁신조직실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정선용 행정부지사는 재임기간 동안 민선 8기 개혁과 변화를 이끌었고, 충청북도를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세우기 위해 직접 발로 뛰는 현장 행정가의 면모를 보였다. 특히 불가능에 가까운 여건 속에서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발의 1년만에 속전속결로 제정해 잃어버린 충북의 권리를 찾는 초석을 다졌고,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본격 추진, 대청호 수변구역 지정 해제 및 상수원관리규칙 개정 등을 통해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 실현에 큰 역할을 했다. 이외에도 전국 최초 의료비 후불제 조기 정착, 디지털 영상자서전 촬영 1만건 돌파, 충북형 K-유학생 1만명 유치 가시화 등 도민이 행복한 충청북도를 만드는 데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으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범석 청주시장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발생 이틀째인 30일 신병대 부시장 등 간부 공무원 13명과 함께 충북도청에 마련된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헌화하고 묵념하며 애도의 뜻을 표했다. 이 시장은 30일 오전에 열린 주요시책 업무보고회의에서 “가슴 아픈 사고로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고 유족 여러분과 부상자분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우리시에서도 사고 수습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이번 사고와 관련해 2025년 1월 4일 24시까지를 국가애도기간으로 정했으며 충북도는 충북도청 서관 1층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했다. 시는 국가애도기간이 선포된 만큼 진행 중이거나 예정인 모든 행사를 집중점검하고 시급성을 따져 축소 또는 연기할 방침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30일 의료법인 혜광의료재단 충북병원(이사장 오형진)과 청주시 청원정신건강복지센터 민간위탁 운영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오형진 혜광의료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충북병원은 앞으로 5년간 청원정신건강복지센터를 맡아 운영하게 됐다. 충북병원의 정신건강 의료분야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이 더해져, 청원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한 정신건강복지 수준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오형진 혜광의료재단 충북병원 이사장은 “흥덕정신건강복지센터에 이어 이번에 청원정신건강복지센터까지 맡아 운영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문성과 책임감을 가지고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시장은 “혜광의료재단 충북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정신건강 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도의회 이양섭 의장과 도의원, 직원들은 30일 오후 도청 서관 1층 기자회견장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와 묵념을 하며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이 의장은 “너무나도 안타깝고 믿기 힘든 참사가 발생했다”며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유족들이 느낄 헤아릴 수 없는 참담함에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분향소는 2025년 1월 4일까지 운영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개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