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 서산시가 시민 중심의 건축 행정 서비스의 우수성과 탁월함을 인정받았다. 시는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2025년 건축 행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해당 평가에서 최우수기관, 2024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었으며, 올해는 최우수기관으로 다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충남도는 도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건축행정 절차의 합리성 ▲건축 안전관리 ▲유지관리 적절성 ▲건축 전문성 등이 종합 평가했다. 시는 복합민원 상담 사전 예약제를 도입, 운영해 건축인허가 제반 사항을 종합 검토함으로써 인허가 처리의 정확성과 속도를 개선해 시민의 편의를 크게 향상했다. 또한, 공무원이 직접 건축물대장 및 가설건축물 도면을 무료로 작성, 민원 처리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해 시민 만족도를 높였다. 시는 앞으로도 건축 행정에 대한 전문성 강화하는 한편, 시민과 소통을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시책 추진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건축행정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 홍성군은 지난 18일 홍성군 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주민자치위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주민자치 아카데미 집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충청남도가 주관하고 군이 주최한 이번 교육은 지역순환경제센터 박진하 지역정책실장, 시민교육콘텐츠연구소 오양희 전문위원을 강사로 초청해 각각 ‘농촌형 주민자치회 이해 및 실행력 강화 방안’,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 맞춤형 마을의제 발굴하기’를 주제로 현장감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 교육과 사례 분석을 통해 주민자치 위원의 이해도와 전달력을 높였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주민들과 함께 땀 흘리며 노력해주신 주민자치위원 여러분께 감사와 존경을 드린다”며, “이번 주민자치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단순한 마을문제 해결을 넘어 문화와 복지, 교육과 환경, 지역 경제 활성화까지 영역을 넓혀 나가는 지역 리더로서 역할을 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홍성군은 이스턴알앤이㈜가 지난 17일 국내 철도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준공식을 200여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홍성공장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금마면 소재 홍성공장은 본사(경기 평택시 포승읍)와 의령공장(경남 의령군 부림면)에 이어 건설된 세 번째로, 부지면적 29,843㎡에 건축면적 12,368㎡으로 협력업체 포함 65명 신규 고용 창출로 국내 최대 화차 생산 역량을 갖췄다. 홍성군은 이스턴알앤이㈜ 홍성공장이 한국 철도 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며 철도 선진화를 이끄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안정적인 정착과 일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할 계획이다. 이스턴알앤이㈜ 이의시 회장은 “최첨단 기술을 갖춘 홍성공장은 한국 철도 산업 선진화를 위한 기점이 될 것으로 지속적인 혁신으로 신뢰받는 글로벌 철도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공장 준공식은 강승규 국회의원, 이용록 홍성군수, 김덕배 홍성군의회 의장 및 의원, 이종화 충남도의원, 황성하 한국철도공사 물류수송처장, 윤학선 국가철도공단 글로벌본부장 등이 참석하여 테이프 커팅식 및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홍성군은 지난 17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WOW! CN 페스타'에 참석하여 홍성군의 관광지와 대표 축제를 홍보했다고 밝혔다. 'WOW! CN 페스타'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기념해 충청남도와 15개 시·군이 함께 마련한 대규모 문화·관광 축제로, 시군 관광 홍보전을 중심으로 지역 공예품 전시판매와 농촌 체험 홍보가 진행됐다. 또한 한국K-POP고등학교 학생들의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KBS 월드 케이팝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하루 동안 약 1만 5천여 명이 축제장을 찾았다. 홍성군은 이번 행사에서 ‘맛과 멋 그리고 즐거움이 있는 곳, 홍성’을 주제로 2개의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부스에서는 ▲홍성의 대표 명소를 소개하는 ‘핫플레이스’코너, ▲‘광천조미김·광천토굴새우젓 대축제’와 ▲‘홍성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을 주요 홍보 콘텐츠로 배치했으며, 사진 촬영을 위한 ‘그릴 사진존’을 설치하여 방문객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특히 이용록 군수는 홍성군 홍보대사인 개그맨 조현민 씨와 동행하며 현장에서 직접 축제와 관광지에 대한 설명을 하고 방문객들과 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아산시는 18일 제26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곡교천 은행나무길에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이 안전한, 아동 행복도시 아산 만들기’를 주제로 충남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합동으로 진행했다.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가치나눔 축제와 함께 열린 행사에서는 ‘아동학대 NO,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아이들을 지켜요!’를 슬로건으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주요 활동으로는 △아동학대 예방 약속 사진 촬영 △디지털 권리 선언문 작성 △리플렛과 홍보물품 배부를 통해 아동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도했다. 안금선 아산시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캠페인은 시민의 아동학대 인식 개선과 지역사회 관심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아동 권리 증진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선제적 노력을 지속해, 모든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아산시가 임시 개관 중인 이순신관광체험센터 ‘여해나루’ 개관(9.26. 15:00 정식개관)을 기념해 11월 30일까지 기획 전시 ‘미드나잇 이순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의 대표적 디지털 아티스트이자 일러스트레이터 손지훈(Bootjil) 작가의 작업을 통해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는 이순신을 만날 수 있는 자리이다. 전시는 ‘미드나잇 이순신’의 주제 스토리를 담은 영상과 디지털 모션 기법의 동양화로 구성된다. 디지털 액자 5편에는 △달빛 아래에서 음악을 들으며 자신만의 시간을 보내는 이순신 △겨울밤 온천탕에서 와인과 함께 휴식을 취하는 이순신 △모닥불 곁에서 차박 캠핑을 즐기는 이순신 △가을밤 기타를 치며 마음을 달래는 이순신 △난중일기 콘텐츠 개인 방송을 하는 이순신 등 현대 문물 속에서 힐링하는 이순신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순신의 요람 아산에서 전쟁 영웅이라는 굳건한 이미지 뒤에 숨겨진 이순신의 인간적인 내면을 만나보고 함께 휴식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전시 관람 후 이순신관광체험센터 밖을 나가면 가을의 정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아산시는 18일 염치읍 은행나무길 일원에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아산시 온(溫)마음 복지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기본이 튼튼한 복지 강국, 함께 만드는 아산’을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복지 종사자와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해 복지 인식을 높이고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아산시립합창단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기념식에서는 사회복지 증진 유공자 28명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이를 통해 지역 복지를 위해 헌신해 온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아산시 사회복지기관과 단체가 운영한 체험 부스를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오감 만족 공연과 문화공연, 경품 추첨 등이 더해져 큰 호응을 얻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시민과 복지 종사자가 함께 어우러지는 의미 있는 자리가 마련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기본이 튼튼한 복지 아산을 실현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속적인 소통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아산시는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충청남도의회 의원들을 초청해 시정 주요 현안과 도비 확보 사업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아산시장을 비롯해 충남도의회 오안영·박정식·조철기·안장헌 의원이 참석해 아산시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아산시는 이 자리에서 도의원들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한 시정 주요 현안들을 설명하고, 도비 확보가 필요한 핵심 사업들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건의사업으로는 △충남 청소년 직업체험관 건립 △아산시 장애인복지관 신축 △재난 예·경보시설 확충·교체 사업 등 시민의 안전을 강화하고, 삶의 질을 높일 다양한 분야의 사업들이 포함됐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충남도의회 의원님들과 아산시의 도비 확보 필요성을 설명하고, 지역 발전과 시민 복리증진을 위한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함께 논의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 참석자들은 건의 사업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체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아산시 둔포면 주민자치회는 18일 둔포농협 서부지점에서 ‘제3회 둔포면 주민총회’를 개최하고, 한 해 성과를 주민과 공유하며 2026년도 추진할 자치계획 의제를 주민투표로 확정했다. 총회에서는 △2024년 주민자치 기금 감사보고 △2025년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가 진행됐으며, 이어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투표를 통해 내년도 사업이 결정됐다. 주민투표에 부쳐진 안건은 총 4건으로, △다문화 가족과 함께하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분리수거 요령 익히기(환경교육)’ △세대공감 마을 밥상 프로젝트 △둔포면 주민 화합과 공동체 의식 제고를 위한 ‘화합 한마당’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한 주민자치센터 및 다목적체육관 주차장 정비사업 등이다. 이대희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는 행정이 아닌 주민 스스로가 마을의 미래를 결정하는 뜻깊은 참여의 장”이라며 “오늘 논의된 안건들이 둔포면 발전과 공동체 화합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모완 둔포면장은 “주민 한 분 한 분의 의견이 곧 둔포면 행정의 나침반”이라며 “총회에서 모아주신 지혜를 바탕으로 행정에서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9월 생명누리공원이 배움과 즐거움이 가득한 축제의 장으로 변신한다. 청주시는 오는 9월 26일과 27일 이틀 동안 ‘2025 청주시 평생학습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평생학습! 소중한 내 삶을 풍요롭게’를 주제로,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배우고 경험하며 성장할 수 있는 열린 학습 축제로 준비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평생교육 기관·단체, 강사, 학습동아리 등 120여개 팀이 참여해 평생학습의 성과와 매력을 시민들과 나눈다. 잔디광장 곳곳에 설치된 부스에서는 귀 건강 테라피, AI 일러스트 머그컵 만들기, 미니 테라리움 만들기, 은반지·가죽 공예 등 110여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색연필화·유화·민화 등 시민 작품 120여점도 전시돼 배움이 꽃피운 창작의 세계도 감상할 수 있다. 문해 학습자들의 시와 그림이 전시된 시화전에서는 글자를 배우며 삶의 희망을 찾아가는 이들의 이야기가 감동을 전한다. 행사 첫날 오전에는 강원국 작가가 ‘말은 현실의 삶을 만들어 낸다’를 주제로 인문학 강연을 열어, 삶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