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주시가 금리단길 빈점포 창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비 창업자를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 최종 선정된 창업자 12명(팀)에게는 건물 내·외부와 인테리어 비용에 대해 점포당 최대 2000만원(자부담 20% 별도)과 경영 컨설팅을 지원한다. 신청은 만 18세 이상 성인 중 경주시 거주자 및 전입 예정자로 금리단길 내에서 빈점포를 활용해 일반음식점 업종전환 희망자 또는 신규창업자, 재창업자라면 가능하다. 선발은 먼저 예비 창업자 16명(팀)을 1차 선정하고 창업 인큐베이팅 교육과 평가를 거쳐 최종 12명(팀)을 선정한다. 접수는 이메일(gyeongju_re@naver.com 'mailto:gyeongju_re@naver.com') 로 이뤄진다. 보다 상세한 내용은 경주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경주중심상권르네상스추진단(054-775-1333)로 문의하면 된다. 주낙영 시장은 “도심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우수한 아이템과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가진 많은 예비창업자를 모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지역 내 상권들이 누구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주시는 지난 16~17일 봉황대에서 열린 ‘청년의 날 기념행사’에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인식개선 캠페인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경주시가 시행 중인 138개의 출생부터 청년자립까지 생애주기별로 보기 쉽게 정리한 ‘생애주기별 인구정책 안내서’를 QR코드 형태로 홍보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년들이 궁금해하는 청년지원정책과 결혼·출산 지원 사업을 홍보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이밖에도 청년들의 결혼친화분위기 조성과 저출생 인식개선을 위해 ‘경주시저출생대책시민운동본부’가 주도하는 민관합동 캠페인도 진행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청년인구의 활성화가 저출생 극복의 출발점이 될 것이다”면서 “앞으로 청년들이 결혼하고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19일 ㈜화신(대표 정서진)에서 이웃돕기 성금 5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류우성 ㈜화신 상무와 손병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화신은 자동차 부품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자동차 부품기업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나눔경영 실천을 위해 2004년부터 이웃돕기 성금 기부를 시작해 누적된 기부금은 10억 4천만 원에 달한다. 또한 지역 교육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영천시장학회에 7,5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기업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정서진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 존경받는 기업이 되기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과 함께 발전하고 성장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시는 지역의 기업과 단체, 시민들의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희망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힘들어하는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주신 ㈜화신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날 기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천시가 거점형 통합돌봄센터 조성을 통한 아동 돌봄 공백 해소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완산동 924-31번지 일대의 어울림플랫폼 조성사업과 연계해 90억 원의 예산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거점형 통합돌봄센터’ 신축 공사를 진행 중으로. 내년 3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통합돌봄센터에는 △1층 주민운영카페, 전시공간 △2층 다함께 돌봄센터, 장난감 도서관 △3층 영천시 가족센터, 공동육아나눔터 △4층 아픈아이 긴급돌봄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다함께 돌봄센터는 맞벌이가정 아동 등에게 방과 후 초등돌봄을 제공하는 시설로, 기존의 중앙‧동부(2개소)‧금호에 이어 5호점을 개관할 예정이며, 공동육아나눔터는 부모들이 모여 직접 ‘품앗이’ 형태로 자녀를 돌보는 돌봄 공동체 공간으로 지역의 육아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또한, 아픈아이 긴급돌봄센터는 맞벌이 등으로 아이가 아플 때 시간을 내기 어려운 부모를 위해 병원 진료 동행이나 별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간호사, 돌봄 교사 등 전문인력이 상주하며 갑작스러운 질병으로 돌봄이 필요한 유아∼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도군은 19일 군청 지하 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을지연습 최초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최초상황보고회에는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해 실·과·소장 등 간부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을지연습 주요 연습계획을 보고하고 성공적인 훈련 수행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올해 을지훈련은 8월 19일부터 8월 22일까지 실시되는데, 특히 사이버테러와 드론을 이용한 공격 등 신종 안보위협에 대한 대응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어 실시된다. 주요 훈련내용으로는 ▲전시수행기구 창설 및 운용훈련 ▲전시주요 현안과제 토의 및 도상연습 ▲실제 훈련 및 을지연습 연계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이 포함된다. 청도군은 지난 8월 12일'을지연습 준비상황보고회'를 시작으로, 8월14일'공무원 불시 비상소집훈련'실시 및'2024년 3분기 청도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며 성공적인 을지연습을 위한 주춧돌을 놓았다. 그리고, 8월 21일에 실시될 ▲실제 훈련에는 민·관·군·경·소방 등이 함께 훈련에 참여함으로써 범정부적 차원의 정부연습을 실시하며, 실전 같은 연습을 통해 비상사태 발생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 진로체험지원센터는 2024년 6월부터 9월까지 2기에 걸쳐 봉화 관내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학교로 찾아가는 진로체험교실’을 운영한다. 봉화진로체험지원센터의 또 다른 이름은‘키움·나눔의 이음터’로, 진로체험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꿈을 지원하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삶을 이어갈 수 있게끔 기회의 장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관내 17개 학교의 초‧중학생 800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진로체험교실은 학생들이 선호하는 직업과 요구를 최대한 반영하여 직업체험형 진로체험교실과 꿈찾기, 리더십, 자아실현,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1기 과정에서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메타버스, 드론전문가, 웹툰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신산업분야와 미래 직업 관련 프로그램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다. 2기 과정도 다양한 직업 체험교실과 자기주도적 학습, 리더십, 학습 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학습 능력 및 진학 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봉화교육지원청 권혜자 교육장은“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진로체험교실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성군은 19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는 ‘2024년 을지연습’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14일 실시된 비상소집 훈련에 응소한 직원 90여 명을 대상으로 의성군청소년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안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 및 GPS전파교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등 엄중한 국제 안보 상황 속 치러지는 훈련인 만큼 한반도의 안보 현실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만들어 국가 비상대비태세를 강화하고 공직자의 투철한 국가관과 안보관을 확립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교육을 통하여 의성군 공무원들이 가져야 할 안보 의식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되어 을지연습의 취지와 필요성을 인식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여 이번 을지연습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성공적으로 시행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성군 비안만세센터가 제11회 2024년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주민과 지자체가 역량을 발휘하여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우수마을과 우수활동가를 발굴하고, 다른 농촌 마을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비안만세센터는 농촌만들기 분야에서 비안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으로 양성된 한지공예 전문가들이 의성군 18개 읍․면에 출강 및 배후마을 서비스를 전달하여 지역사회 문화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비안만세센터를 모든 지역주민이 활동할 수 있는 무대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지난 7월 15일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본선에 진출하게 되었다. 현재 9월 진행되는 최종평가를 앞두고 본선에 진출한 팀을 대상으로 ‘대국민 참여 사전 문자 투표’를 실시 중이며 투표 결과로 가점이 부여된다. 투표는 25일 18시까지 진행되며 유선으로 ‘9’ 또는 ‘9번’이라고 작성 후 문자를 보내면 비안만세센터를 응원할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행복농촌만들기 본선에 진출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지난 7월 27일 개장한 영주시 문정 야외물놀이장이 23일간의 여정을 마치고 8월 18일 운영을 마무리했다. 영주시는 ‘문정 야외물놀이장’ 운영 기간 중 7천여 명의 시민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영주 문정 야외물놀이장은 매일 10시~17시 30분까지 운영됐으며, 인터넷 사전 예약제를 운영해 물놀이장 내 안전관리 및 질서확립에 기여했다. 물놀이장은 1천㎡ 규모의 대형 수영조를 비롯해 에어슬라이드, 유아풀장, 바닥분수, 공기주입기 등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물놀이 시설과 몽골텐트, 탈의·샤워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또한, 문정폭포를 활용한 간이 수로를 만들어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물놀이하는 느낌을 줬다. 에어슬라이드는 아이들이 물놀이 하는데 있어 특히나 인기가 많았다. 아울러, 댄스공연, ox 퀴즈를 통한 상품추첨 등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무더위 속 진행된 이번 물놀이장은 도심 속 가족단위 피서지 환경을 조성하여 방문객 모두에게 잊지 못할 여름철 추억을 선사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매년 광복절이면 국권을 되찾은 기쁨을 기념하는 국경일로서의 의미와 나라 사랑의 마음을 태극기 달기로 실천하자는 운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가 있다. 새마을교통봉사대 김천지대는 지난 15일 관내 차량 통행이 잦은 버스터미널, 김천역, 이마트 사거리, 의료원 사거리, KTX 김천구미역 등으로 이동하며 택시와 일반 승용차 등에 태극기를 달아주며 시민들이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억하고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자는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날 김천역에서 펼쳐진 캠페인에는 김충섭 시장, 나영민 시의장을 비롯한 여러 시의원과 이우청 도의원이 함께 참석해, 택시와 오가는 차량에 일일이 태극기를 달아주고 일부 시민에게는 손태극기를 나눠주는 등, 광복절과 그날의 의미를 잊지 말고 국경일 태극기 달기를 당부했으며, 무더운 날씨에도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교통봉사대원들을 격려했다. 김동배 새마을교통봉사대 김천지대장은 “광복절은 순국선열들의 희생으로 광복의 기쁨을 맞이한 아주 뜻깊은 날이다. 태극기 달기 실천을 통해 우리 시민들이 나라 사랑의 마음을 다지게 되기를 바라며 이 운동을 계속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