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하 사사모)이 지난 27일, 충주시청을 방문하여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안덕영 회장은 “공적 지원을 받기 어려운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에게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을 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주변에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항상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며 나눔 봉사를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길형 시장은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기탁된 성금은 사각지대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사사모는 2007년에 설립되어 17년간 공적 지원을 받을 수 없는 사회적, 경제적 취약계층을 위해 생활비를 지원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주시는 27일 시청에서 2024년 노인 일자리 사업 성과와 2025년 개선 방안에 관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올해 노인 일자리 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 노인 일자리 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개선 방안 보고 등 향후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충주시니어클럽, 충주시노인복지관, (사)대한 노인회 충주시지회, 충주문화원, (사)충주 YWCA 등 올해 사업을 수행한 5개 기관과 내년부터 새롭게 노인 일자리 사업 수행기관으로 지정된 (사)청풍위장회, 충주문화시니어클럽이 포함된 총 7명의 기관장과 노인 일자리 담당자 등 30명이 참석했다. 조길형 시장은 “어르신들이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시면서 보람과 긍지를 느끼고 노인 일자리의 공익적 가치에 대해 시민 공감대가 형성되도록 수행기관 간 협력과 소통을 당부드린다”라며 “시에서도 노인 일자리의 질적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올해 5,834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했으며, 노인인구 증가와 더불어 신 노년 세대 대상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위해 노인 역량 활용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주시립도서관은 어린이들이 겨울방학 기간 중 책과 도서관을 가까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관련 겨울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겨울방학 특강은 오는 2025년 1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시립도서관 본관, 호암 어린이 도서관, 봉방 작은 도서관 등에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 특강은 △새해 첫날을 맞이하는 '설날' 이야기 △소이 젤 캔들 △책 표지 디자인 △하브루타 질문 만들기 △냅킨 공예(나무 핸드폰 거치대) 등 13개 강좌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수강생 모집인원은 강좌별 10명으로 신청 기간은 오는 1월 2일부터 15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수강생은 충주시립도서관 누리집을 방문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나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며, 개강일에 강사에게 직접 납부하면 된다. 정해성 시립도서관장은 “아이들이 다양한 겨울방학 특강을 통해 독서문화를 체험하면서 도서관을 가까이하는 습관을 길러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초등학생 아이를 가진 학부모님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라고 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주시는 2024년도 주민등록․인감(서명확인) 업무 유공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로부터 기관 표창을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광역 기초지자체 중에서 주민등록 인감(서명확인) 제도의 발전과 안정적 운영에 기여한 12개 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충주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주민등록과 인감(서명확인) 업무 담당자 자체 교육 ▲시장과 민원 담당 공무원과의 간담회 ▲QR코드를 활용한 민원 서식 작성 예시 제공 ▲전입세대 생활 안내 책자와 e-book 제작 배부 ▲주민등록증 점자 스티커 제작 ▲무인민원발급기 추가 설치 등으로 정확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등록과 인감(서명확인) 제도의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주민등록 및 인감(서명확인) 업무 담당자의 직무교육을 통해 정확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본인서명사실 확인제도 홍보물을 제작하는 등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한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조길형 시장은 “주민등록 및 인감 업무를 담당하는 모든 공직자의 노력으로 이번 성과를 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친절하고 정확한 직무수행을 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행안부는 2022년부터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물가안정 및 민생 회복을 위한 노력도를 평가하고 있다. 평가지표는 지방 공공요금 안정관리, 착한가격업소 지원, 지방물가 안정을 위한 추진실적 등을 포함한 6개 부문이다. 청주시는 평가제도가 시작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전국 시‧군 중 유일하게 4회 연속*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 해당 평가로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총 5억원으로, 시 세입 증대에도 기여했다. *행정안전부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총 4회) : 2022년, 2023년 상반기·하반기, 2024년 청주시는 올해 △상·하수도 요금 및 종량제봉투 가격 동결 △착한가격업소 90개소 신규 지정(전국 최다 총 170개소 달성) △착한가격업소 맞춤형 인센티브 및 공공요금 등 지원(업소당 최대 180만원 상당) △착한가격업소 이용 후 청주사랑상품권(청주페이) 결제 시 추가 5% 인센티브 적립 △착한가격업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2025년을 맞아 청주사랑상품권(청주페이)의 효용을 더욱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변화를 기획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청주페이는 2019년 12월 첫 발행을 시작했다. 시는 현재까지 청주페이 인센티브 지급을 위해 총 1,566억원의 예산을 집행했으며 누적 발행금액은 2조원에 달한다. 예산 투입액의 약 13배에 이르는 금액이 지역 내에서 소비되며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강력한 동력으로 작용한 것이다. 시는 청주페이의 핵심 가치를 유지하면서 청주페이 플랫폼에 다양한 서비스를 접목해 시민 편익을 높일 계획이다. ▶ 지역 소비 촉진과 물가안정, 청주페이의 핵심 가치 유지 먼저 2025년 1월 한 달간 인센티브가 지급되는 한도금액을 50만원으로 운영한다.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의 경영안정화를 지원하기 위함이다. 인센티브 지급 비율은 7%로 이전과 동일하다. 2024년 9월부터 시행한 착한가격업소 5% 추가 적립 사업은 내년에도 지속 운영한다. 착한가격업소에서 청주페이로 결제 시 기존 인센티브 7%에 더해 5%의 인센티브를 추가로 적립해주는 사업으로 시는 본 사업이 관내 착한가격업소 확대와 물가안정에 도움을 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2025년 을사년(乙巳年) 신년화두로 ‘동행비상(同行飛上)’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동행비상(同行飛上)은 ‘함께, 높이 나아가다’라는 뜻을 가진 조어로, ‘100만 자족도시, 글로벌 명품도시를 향해 88만 시민과 함께 도약하겠다’는 의미 담고 있다. 이번 신년화두는 시민이 직접 제안하고 선정과정에 참여해 더욱 의미가 있다. 시민공모 방식으로 추진해 총 68건의 의견이 접수됐고, 시민 여론수렴플랫폼 ‘청주시선’을 통해 시민 선호도가 높은 10건을 선발했다. 이 중 누구나 쉽게 뜻을 이해할 수 있고 시정 운영 방향과 부합하는 동행비상(同行飛上)이 최종 선정됐다. 청주시는 2025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시민이 바라는 성과 창출에 주력하며,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도약하는 ‘동행비상(同行飛上)’의 의지로 행정을 구현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지난 2년여간 전 분야에 걸쳐 ‘소통과 공감’,‘변화와 혁신’을 원동력 삼아 숨 가쁘게 달려왔다”며, “2025년에는 지역 성장과 발전을 견인할 주요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1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단양군은 충주댐노인복지관 주관으로 ‘2024년 영상자서전 사업 성과보고회’가 올누림센터에서 지난 27일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을 위해 복지관은 시니어 유튜버 10명을 모집해 기본과정과 심화과정 교육을 진행한 후 영상촬영단을 지난 9월경 발대시키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영상자서전 촬영에는 200명의 군민이 참여해 평범하지만 소중한 우리 이웃의 일상을 기록했다. 촬영된 영상은 충북 영상자서전 유튜브 채널에 게시돼 해당 가족과 군민 누구나 감상할 수 있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김문근 단양군수와 이상훈 단양군의회의장, 조성룡 군의원, 시니어 유튜버 10명, 촬영에 참여한 주민 90여 명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김문근 군수 영상자서전 특별영상과 우수영상을 시청하고 시니어 유튜버의 소감을 들었다. 이어 2025년 사업 방향 발표가 진행됐으며 부대행사로 참여자 200명의 사진전과 영상전시회도 마련됐다. 사업에 참여한 한 시니어 유튜버는 “참여자 분의 소중한 추억과 소소하지만 위대한 역사를 영상에 담을 수 있어 보람되고 행복한 시간이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단양군이 을사년, 푸른 뱀의 해를 맞아 단양군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새해맞이 행사를 준비했다. 오는 1월 1일 오전 7시 20분에는 단양생태체육공원 카약체험장에서 단양읍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2025 새해맞이 안녕기원제’가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안녕기원제, 먹거리장터, 느린우체통 편지쓰기, 모닥불 체험 등이 마련돼 있어 활기찬 새해를 시작하기에 좋다. 같은 날, 가곡면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고운골 아평쉼들에서 ‘2025 고운골 새해맞이’ 행사도 준비됐다. 신적행사로 컵오뎅 맛보기, 연날리기, 버스킹 공연이 열릴 예정이며 본행사로 여자 팔씨름, 탁구공 넣기, 패러 축하 비행이 추진된다. 또 군고구마, 감자구이 체험, 귀밝이술 맛보기, 새해 떡국 나눔 등 부대행사도 풍성해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2025년 금수산 해맞이 행사’도 같은 날 오전 7시에 상학주차장에서 열린다. 적성면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떡국 나눔, 모닥불 점화, 소원문 적기 등으로 구성됐다. 군 관계자는 “새해맞이 행사가 군민과 관광객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단양군은 올해 10월 말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라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공무방해 행위로부터 민원 담당자에 대한 보호가 강화됐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행정안전부에서 배포한 ‘민원인의 위법행위 및 반복민원 대응방안’ 지침에 따라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으로부터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섰다. 주요 내용으로는 △민원 통화·면담 시 폭언이 발생하면 사전 고지 후 녹음 또는 녹화 △욕설·협박·성희롱 등 폭언 시 면담 종료 안내 후 즉시 종료 △흉기 소지, 폭언·폭행, 반복적 민원제기 등으로 공무 방해 시 출입 제한, 퇴거 조치 △장시간 통화 면담 시, 15분 경과 종결 안내 후 20분 경과 시 종결 △법적 대응 전담부서 운영 등이다. 군은 민원담당자 보호 및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을 위해 민원창구 안전가림막과 CCTV, 비상벨을 설치하고 부서별 휴대용 보호장비(녹음·녹화장치) 등을 구비했다. 아울러 실제상황에서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민원과 및 8개 읍면 민원실에서는 반기별 경찰합동 특이민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