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지난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4박 5일간 중국 청두와 상하이에 지역의 우수 중소기업 5개 사를 무역사절단으로 파견해 79건, 313만 달러(약 43억 원)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중국 소비재 통합 무역사절단’은 대전 서구를 비롯해 전북 전주시, 충남 아산시 등 3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마련했으며, 총 11개 기업이 참가했다. KOTRA 대전세종충남지원본부의 전문적인 시장성 평가와 바이어 매칭 지원을 통해 뷰티·생활용품 등 소비재 분야의 경쟁력 있는 기업들이 선발됐다. 서구에서는 △㈜하나힘 △㈜이엠트리 △㈜큐라힐바이오 △닥터장코스메틱스 △해피타올 5개 사가 참가해, 청두와 상하이 현지 구매처와의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각 기업은 기존 예상보다 높은 성과를 거두며 중국 시장의 큰 관심을 확인했다. 중국은 세계 2위 경제 대국이자 K-뷰티와 생활소비재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핵심 시장으로, 이번 사절단 파견을 통해 지역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중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n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지난 30일 화암사로부터 백미 10kg 200포(75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1일 전했다. 이날 기탁받은 백미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 처리되며, 관내 저소득가정과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화암사 혜광 주지 스님은 “지역사회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을 꾸준히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매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화암사와 혜광 스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꼭 필요한 가정에 신속하고 공정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변동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화암사는 매년 김장 김치, 떡국떡, 백미 등을 기부하는 등, 서구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도솔산 화암사 마음치유센터에서 진행 중인 ‘마음치유 행복명상 프로그램’이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고 1일 전했다. 코로나19 이후 증가한 우울·불안 해소와 정서적 회복을 위해 지난 9월 11일부터 총 5회 과정으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호흡·미소·가슴 중심 명상 등 단계별 과정을 통해 자기 인식과 회복 탄력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프로그램 마지막 회차인 10월 2일에는 기타리스트 안영수 씨와 함께하는 음악 치유 명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구민들이 명상을 통해 마음 돌봄과 회복의 힘을 기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오는 제36회 서구민의 날(10월 10일)을 맞아 2025년 ‘자랑스런 서구인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일 전했다. 자랑스런 서구인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서구민에게 수여된다. 서구는 지난 7월 23일부터 한 달간 후보자를 공모했으며, 현지실사와 공적심사위원회 심사 절차를 거쳐 최종 수상자 6명을 확정했다. 올해 수상자는 △문화·예술 부문 김영진 △모범 가정·효행 부문 한승열 △사회봉사 부문 이종엽 △체육진흥 부문 최준구 △환경·안전 부문 김병구 △지역발전 부문 배석효 씨다. 문화·예술 부문 김영진 씨는 서구 축제추진위원으로 활동하며 8회에 걸친 서구 아트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했다. 또한 25년 동안 아동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문화 예술 봉사를 통해, 주민들에게 다양하고 전문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해 왔다. 모범 가정·효행 부문 한승열 씨는 ㈜정우마트 대표로, 어려운 가정형편 속에서도 끊임없는 노력과 도전으로 자영업을 일구었다. 그는 부모를 극진히 봉양하고 두 자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구직자에게 관내 우수기업의 일자리 정보 및 현장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대전 서구 굿잡 일자리 박람회’를 10월 14일 갈마복합커뮤니센터(갈마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연구원, 큐레이터, 시각디자이너, 사회복지사, 간호조무사, 요양보호사, 직업상담사, 토목·전기기사, 연구단지 내 보안·청소·경비 담당자 등 다양한 직업 분야의 기업이 참여해, 현장 면접과 채용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공인노무사의 노동·인사 상담도 현장에서 제공된다. 참여 기업 명단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장 면접을 원하는 구직자는 서구청 전략사업과로 이력서를 제출하거나, 당일 이력서와 신분증을 지참해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개그맨 김영철의 취업 특강과 베이커리 몽심 양동욱 대표의 창업 특강도 준비되어 있으며, 이 외에도 △전문 상담사의 맞춤형 1:1 취업 컨설팅 △AI 모의 면접 △면접 사진 무료 촬영 △퍼스널 컬러 진단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박람회에는 나이에 상관없이 취업을 희망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오는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되는 ‘2025년 대전 서구 아트페스티벌’을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로 운영한다. 서구는 지난 2023년부터 아트페스티벌에 ‘일회용품 제로 정책’을 도입해 다회용기 사용을 정착시켜 왔다. 지난해에는 폐기물 발생량을 약 70% 줄이는 성과를 거둠으로써, 지속 가능한 축제 모델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구는 올해에도 이러한 기조를 이어가는 한편, 주민 참여를 통해 친환경 문화를 확산하도록 △다회용기 4행시 이벤트 △친환경 축제 운영 설문조사 △‘제로네컷 포토 부스’ 등의 프로그램을 새로 운영한다. 프로그램 중 접수한 주민들의 의견은 향후 축제 추진에 반영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아트페스티벌은 문화의 향기와 환경의 가치를 함께 누릴 수 있는 서구의 대표 축제”라며 “올해도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로 주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대전광역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우수상(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일 전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2010년 고용노동부가 도입한 제도로, 전국 243개 지자체의 일자리 목표와 대책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에 시상한다. 서구가 수상한 ‘일자리 대상 우수 사업 부문’은 지자체가 제출한 ‘지역 일자리 사업 실적’의 창의성과 고용 창출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부문으로, 특히 서구의 ‘방위산업 시험 인증 및 검교정 전문 인력 양성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구는 △방위산업 생태계 조성 기반 마련 △지역 내 제조업 기반 강화 △산업 균형을 통한 다양한 일자리 창출 등을 목표로, 2023년부터 방위산업 전문 인력 양성 교육을 추진해 왔다. 목원대학교 방위산업연구센터와 협력해 현재까지 방위산업 전문 인력 50명을 배출했으며, 이들 대다수가 취업하는 성과를 올렸다. 추후 국방 R&D·방산 수출·소프트웨어 분야로도 교육을 확대해, 청년 취업난 해소에 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 괴산군은 지난 30일 감물면 방문을 끝으로 2025년도 하반기 읍·면 순방 ‘괴산군수와 함께하는 소통의 날’을 마무리했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하반기 읍면순방은 군민 의견을 직접 수렴하여 2026년도 본예산 편성 시 폭넓게 반영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임을 밝혔다. 또한, 송 군수는 형식과 격식을 최대한 간소화하고. 군민과의 대화시간에 집중했다. 현장에서 접수한 건의 사항은 즉시 답변하며 진솔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순방 기간 동안 총 200여 건의 건의사항이 접수됐다. 주요 내용은 △대사리 군도19호선 배수로 정비, △남양동 회전교차로 설치, △오가리 양지말 도로확포장공사, △배상 농로 포장공사, △칠성 행복주택 입주조건 완화, △문광 복지회관 리모델링공사, △화양동 주차장 조성, △청안면 버스 노선확대, △사리방축 도로정비공사, △고마천 교량설치, △세평삼거리 조속 추진 등 지역 현안 전반에 걸친 다양한 의견이 포함됐다. 군은 접수된 사안 중 시급한 문제에 대해서는 즉각 대응책을 마련하고, 장기적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관련 부서와 협의해 단계적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양특례시는 지난 30일 장항습지생태관에서 2025년 장항1동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시의 대표적인 천연 자연유산이자 생태·환경적 가치가 높은 람사르 등록 장항습지를 배경으로 열려 상징성을 더했다. 간담회에서는 △장항공공주택지구 내 공공편의시설 개방 및 설치 요청 △수요응답형버스 ‘똑버스’ 운행지역 확대 △장항인쇄문화단지 내 골목교차로 도로 반사경 설치 △장항초등학교 주변 횡단보도 바닥신호등 설치 △장항인쇄문화단지 내 농수로(배수로) 준설 및 정비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된 건의사항이 제시됐다. 이동환 시장과 관계 부서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교통·환경·안전 등 분야별 개선 방안을 설명하고, 현장에서 실질적 대안을 함께 모색했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주민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해 주민들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동환 시장은 “장항습지생태관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생태 보전의 의미와 주민 생활 현안 해결의 의지를 함께 담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듣고, 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양특례시는 ‘노인의 날(10월 2일)’을 앞두고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비 노인 지원 정책을 지속적이고 체감 가능한 방식으로 강화하고 있다. 시는 민선8기 공약으로 고령자 생산지표 개발, 맞춤형 건강관리, AI 돌봄 강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노인인구 19만 2,887명(총인구 대비 18.2%, 금년 8월 기준) 시대에 어르신들이 활력 있고 안전한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 중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초고령사회를 슬기롭게 헤쳐나가기 위해 노인 정책을 다각도로 펼치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일상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사회적 안정성을 확보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촘촘한 복지를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양형 고령자 생산지표’ 토대로 연구 이어가… 10월 ‘일자리 혁신 포럼’ 개최 고양시는 오는 10월 23일 지속 가능한 고령자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고령자 일자리 혁신 포럼’을 연다. 전문가, 실무자,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일자리 개발을 위한 정책과 실천적 아이디어를 논의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