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9월 17일부터 18일까지 관내 중학교 5개교 1·2학년 학생 129명이 참여한 ‘결이음교육과정 같이 수업’을 진행했다. 결이음교육과정은 소규모 학교 학생들이 학교별로 주제를 탐구한 뒤 권역별로 모여 공동 활동을 하는 강화 특색 교육과정이다. 이러한 결이음교육과정은 소규모 학교, 소인수 학급의 학생들에게 같은 학교, 같은 학급 친구들만으로는 학생 수의 제약으로 하기 어려웠던 수업과 활동을 하고, 새로운 친구들과 만나 다양한 생각과 시각을 나누는 경험을 마련해 주고 있다. 학생들은 국어, 과학, 체육 교과에서 ▲우리 동네 홍보 광고 제작 ▲부력 탐구 실험 ▲빅발리볼 경기 등을 함께하며 다양한 경험을 나눴다. 이번 수업은 강서중·교동중·승영중(1권역)과 동광중·심도중(2권역) 학생들이 모여 진행됐으며, 이동을 위한 학생성공버스를 지원했다. 강화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작은 학교를 잇는 교육과정을 내실화하고 협업 중심의 교육생태계를 구축해 작은 학교 살리기를 위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8일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이 주관한 ‘2025 아시아-태평양지역 세계시민교육 모니터링 워크숍’에서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을 한국의 우수사례로 발표했다. 아태교육원은 호주 교육연구회위원회와 함께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세계시민교육 경과를 측정하는 공동연구를 진행해 왔으며, 이번 워크숍은 그 3단계 작업으로 한국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인천을 비롯한 3개 시도교육청과 대표 학교가 참여해 4개월간 계획안과 보고서를 제출하고 발표를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은 2023년부터 인천세계시민학교 초·중·고 72교를 운영하며 지역자원을 활용한 세계시민교육 모델을 확산해 왔다. 이번 모니터링 결과, 참여 교사의 97%가 지역자원을 활용한 세계시민교육을 이해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80%는 실제 수업과 활동에서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교사의 인식, 태도, 다문화 감수성, 파트너십 측면에서 92% 이상이 긍정적으로 평가해 높은 수준을 보였다. 워크숍 관계자는 “인천의 세계시민교육은 지역기반 세계시민교육의 우수사례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2025 인천직업교육박람회’와 ‘2025 글로벌 취업·창업박람회’를 동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제1홀에서 열리는 인천직업교육박람회는 인천 지역 29개 직업계고가 참여해 각 학교의 특성화 교육과정을 소개하고, 직업정보관·진학관·체험관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진로 상담과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제2홀에서 진행되는 글로벌 취업·창업박람회는 약 90여 개 부스를 운영하며, 실전·AI 모의 면접, 글로벌 인턴십 정보 제공, 창업동아리 체험존, 창업 마켓 등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문화공연과 토크콘서트도 열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진로진학직업교육과(인천직업교육박람회: 글로벌 취업 ·창업 박람회: )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전국 학교 관리자, 수도권 교사, 재외동포 학생 등 518명이 참여한 ‘2025 강화에듀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강화에듀투어는 강화의 역사·평화·생태·문화를 기반으로 미래교육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전국 단위 연수로, 올해 총 10회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난정평화교육원 연계 평화 체험, 강화 역사·근대교육 이해, 특색 있는 학교 탐방 등에 참여해 교육의 미래를 함께 고민했으며 만족도는 99.6%에 달했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재외동포 학생들이 참여해 강화에서 민족 정체성과 역사적 자부심을 체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강화는 평화와 역사, 미래교육이 공존하는 살아 있는 교실”이라며 “2026년에는 연수 대상을 확대해 강화에듀투어를 인천 미래교육 대표 연수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7일 인천평생학습관에서 ‘교육감과 읽걷쓰 시민실천가 리더가 함께하는 동행의 시간’에 참석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인천교육청 핵심정책인 ‘읽걷쓰’ 실천 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석자들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활동 경험을 나누며 일상 속 실천의 가치를 되새겼다. 한 시민실천가 리더는 “그간의 참여 의미를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읽고 걷고 쓰는 일상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시민과 함께하는 읽걷쓰 실천이 인천교육을 이끄는 중요한 힘”이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배우고 성장하는 평생학습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광역시 북구는 지난 18일 화명생태공원 일원에서 『2025 시끌벅적 북구 어린이 명랑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어린이와 가족 등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 운동회 ▲비눗방울 공연 ▲민속놀이 체험 ▲다양한 창의·체험 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모두가 즐길 수 있는‘세대공감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시끌벅적 명랑한마당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며 웃는 모습 속에서 가족과 이웃이 함께 어울리는 지역공동체의 힘을 확인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주민이 함께하는 북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아동·가족 친화형 정책과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산청군은 19일 산청군성폭력상담소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한 산청군성폭력상담소는 성폭력 피해자 보호와 권익 강화를 위해 민선 8기 이승화 군수의 공략사업으로 추진됐다. 특히 이번 개소는 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하고 존엄한 삶을 회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신안면 신안청소년문화의집 내(원지로4번길 36, 1층)에 위치하고 있는 상담소는 상담원 2명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 5일(월~금) 운영한다. 운영에서는 성폭력 피해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전문 상담 △법률 지원 △의료 및 심리 치료 연계 △사후 관리 등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피해자가 안전하게 회복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의료기관, 경찰, 법률 구조 기관과의 협력체계와 전문 인력,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산청군은 상담소가 한층 더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로 나아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운영 및 상담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상담소로 문의하면 된다. 이승화 군수는 “성폭력 피해자에게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창군 관내 청소년외교관들이 지역의 7가지 세계의 보물을 탐방하고, 해군 자매결연 함정인 ‘고창함’을 견학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고창군 청소년외교관 20여 명이 참여했다. 지역의 소중한 자원을 직접 체험하고 국가 안보 현장을 살펴보는 과정에서 국제 교류 활동에 필요한 안목과 국가관을 동시에 키우는 기회가 됐다. 청소년외교관들은 세계문화유산 고인돌유적, 세계자연유산 고창갯벌, 인류무형문화유산 판소리와 농악, 생물권보전지역 운곡람사르습지 등 고창군이 자랑하는 ‘세계의 7가지 보물’을 탐방했다. 이를 통해 고창군의 가치를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자긍심과 사명감을 다졌다. 이어 지난 10일에는 경남 창원시를 방문해 해군사관학교와 자매결연 함정인 ‘고창함’을 견학했다. 학생들은 해군사관학교와 박물관, 군항 차상견학, 고창함 승선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현장을 직접 체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세계유산 탐방과 고창함 견학은 학생들에게 매우 소중한 경험”이라며 “이번 활동이 청소년들에게 글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작구가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개방형 복합 커뮤니티 공간 ‘낭만 시니어 라운지’를 본격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지난 18일 박일하 구청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낭만 시니어 라운지’는 구 본동종합사회복지관(노량진로32길 79) 1층에 230㎡ 규모로 조성됐으며, ‘액티브 시니어’의 문화·여가·건강 활동을 아우르는 열린 커뮤니티 허브로 꾸며졌다. 시설은 ▲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는 ‘힐링존’ ▲안마의자와 편안한 좌석이 마련된 ‘휴식존’ ▲영화·음악 감상과 소규모 공연이 가능한 ‘문화존’으로 구성돼, 소모임 활동과 여가를 상시 즐길 수 있다. 특히, 한강 조망이 가능한 통창과 가변형 칸막이(무빙월) 설치로 개방감과 활용도를 높였고, 정보검색대·음료대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갖췄다. 라운지는 평일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되며, 동작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설 운영은 흑석종합사회복지관이 맡고, 안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작구가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과 ‘부설주차장 개방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10월 1일부터 병원 주차장 20면을 지역 주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보라매병원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박일하 동작구청장과 이재협 병원장은 부설주차장 개방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신대방2동 보라매병원 인근은 주차 공간이 부족해 거주자우선주차 대기자가 상당수에 이르는 상황으로, 이번 협약이 주민들의 주차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협약에 따라 병원 내 철골 주차장 5층 유휴 공간이 평일과 주말·공휴일 모두 오후 7시부터 다음 날 오전 8시까지 주민들에게 제공된다. 이용 요금은 거주자우선주차제 수준인 월 26,000원으로 책정됐으며,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 운영을 맡아 안정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민간 건물의 유휴 주차 공간을 활용하는 ‘부설주차장 개방 지원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총 22개소 419면을 개방했다. 특히, 민선 8기 들어 지난 3년간 ▲공영주차장 466면 ▲거주자우선주차장 192면 ▲부설주차장 개방 93면 ▲내 집 주차장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