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 시흥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가 제332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인 11월 28일, 제2차 회의를 열고 의회사무국 소관 2026년도 예산안과 회기운영계획안·교육연수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의회사무국 소관 2026년도 예산안은 제10대 시흥시의회 개원 준비, 방송 장비 교체, 홈페이지 및 방송 시스템 운영 비용 등을 포함한 23억 4,806만 원 규모로 전년도 대비 1억 9,952만 원 증액됐다. 고미경 의회사무국장은 이날 제안설명을 통해 “2026년도 예산안은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예산 운용을 목표로 편성했으며, 의정활동 지원 강화와 노후화된 본회의장 환경 개선에 중점을 뒀다”라고 강조했다. 심의 과정에서 위원들은 의회 역량 강화와 예산 절감을 위한 효율적 집행 필요성을 한목소리로 강조했다. 구체적으로는 ▲정책지원관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한 의정 활동 기반 강화 ▲의정회 간담회 예산 지원을 통한 소통 및 협력 증진 등을 주문했다. 의회운영위원회는 “편성된 예산이 제9대 의회 마무리, 제10대 의회 개원 준비, 의회 운영 내실화에 기여하도록 책임 있는 예산 관리에 주력해 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박영태 의원(더불어민주당, 행궁·지·우만1·2·인계)은 지난 26일 열린 제397회 제2차 정례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소관부서 문화관광체육국 문화예술과와 관광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수원시 공공시설인 공연장의 대관 기준이 시설마다 제각각 운영되고 있으며, 일부 시설에서는 판매행위가 섞인 기만적 행사까지 발생하고 있다며, 대관 기준 전면 통일과 관리·감독 강화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박영태 의원은 먼저 문화예술과 소관 공연장 및 관련 시설의 대관 기준을 언급하며, “빛누리아트홀, SK아트리움, 정조테마공연장 등 수원시가 운영하거나 위탁하는 공연장의 대관 기준과 감면 규정이 모두 다르게 적용되고 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 “공모사업이나 보조금 사업으로 공연을 진행하는 시민과 예술인들은 동일한 조건에서 감면 혜택을 받아야 함에도, 시설에 따라 50% 감면 또는 감면 규정 조차 없어 혼란을 겪고 있다”며, “특히 100~500석 규모의 소규모 공연장이 많은 만큼 공연 목적에 따른 감면 기준을 수원시 전체가 통일해 적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박영태 의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정영모 의원(국민의힘, 영화·조원1·연무)은 11월 27일 열린 2025년도 공원녹지사업소와 반려동물센터 행정사무감사에서 청량산 캠핑장의 운영 효율성 문제와 광교산 일대 들개 출몰로 인한 시민 안전 문제를 연계해 지적하며 공공시설 운영과 시민 안전관리 체계를 동시에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먼저 공원녹지사업소 행정사무감사에서 “청량산 캠핑장은 한 달간 운영 수익이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으로, 초기에는 적자가 불가피하다는 점을 이해하더라도 장기적으로는 운영 개선 방안 마련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캠핑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이용객 유치가 관건인 만큼 보다 적극적인 홍보 전략을 펼치고, 시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접근성·편의성 중심의 홍보 콘텐츠를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반려동물센터 행정사무감사에서 정 의원은 “최근 광교산 인근에서 들개가 상습 출몰해 등산객과 지역 주민들이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며 “야생동물로 인한 안전사고는 한번 발생하면 피해가 크기 때문에 반려동물센터를 중심으로 선제적 관리대책을 마련해 시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은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세류1·2·3, 권선1동)은 11월 27일 제397회 제2차 정례회 공원녹지사업소 행정사무감사에서, 수원시 내 가족공원의 부족을 지적하고, 기존 어린이공원을 가족공원으로 전환하는 방향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출생아 감소로 어린이 이용은 줄어드는 반면, 고령층을 포함한 다양한 시민이 어린이공원을 이용하고 있다”며,“현실에 맞게 가족 단위와 모든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는 가족공원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특히 세류동 신곡어린이공원의 사례를 언급하며, “상업시설 밀집 등 주변 환경의 특성으로 성인 이용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이런 공원들을 가족공원으로 재구성할 필요가 있다”고 구체적인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김은경 의원은,“공원은 모든 시민이 이용하는 시설로, 최근 인구구조의 변화를 반영하여, 정확한 실태 조사를 바탕으로 한 도시공원 관리 정책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지난 27일 열린 제397회 제2차 정례회 반려동물센터 행정사무감사에서 반려동물센터 운영의 방향성과 제도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반려동물센터가 개소 2년이 지났음에도 예산의 대부분이 유기동물 관련 사업에 집중되어 있다”며, 유기동물 보호에만 머무르지 않는 중장기적인 비전과 종합계획 수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수워시 반려동물 정책을 체계화하기 위해서는 기본계획 수립 용역 등 전문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며, 반려동물센터 종합계획 수립 추진을 공식 요청했다. 또한 반려동물 매너견 인증 제도의 비효율성도 언급했다. 현재 매너견 인증제는 2년에 걸쳐 교육을 이수해야 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에 대해“인증을 받기 위해 2년을 기다려야 하는 현 제도는 효율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반려인ㆍ비반려인이 함께 공존하는 도시를 위해서는 매너교육이 필수”라며, 매너견 인증사업 확대 및 권역별 운영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취약계층 반려동물 진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지난 27일 열린 제397회 제2차 정례회 공원녹지사업소 행정사무감사에서 청량산 수원캠핑장의 행정 절차와 운영 전반의 문제점을 집중적으로 지적했다. 먼저 김 의원은 청량산 캠핑장 운영권 확보 과정에서 수원시와 봉화군 간 협의만 이루어진 채, 시의회에는 사실상 ‘사후 통보’에 그친 행정 절차를 강하게 비판하며, “이는 시의회를 배제한 전형적인 행정 절차 위반이며, 시민 대표기관에 대한 명백한 패싱”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실시설계 용역에 중단됐다가 재개된 시점이 봉화군의회 시설물 사용 승인 이전에 이뤄진 점을 지적하며, “협약 체계의 신뢰를 흔들고, 지자체 간 협력 관계를 훼손할 수 있는 부적절한 행정 조치”라고 질타했다. 또한 김 의원은 개장 이후 캠핑장 이용현황 자료의 신뢰성 문제도 제기했다. 그는“단체 동원 사례가 다수 존재하고, 카라반 1대의 기준 수용 인원을 그대로 이용 인원으로 간주해 집계한 것은 실제 이용자가 아닌 허수를 기록한 것 이라는 의혹을 야기한다”며, 객관적이고 정확한 이용 현황 파악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주시는 오는 12월 9일 오전 7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여성농업인의 직업성 질환 예방과 건강한 농촌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이동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검진은 농작업 특성상 장시간 노동과 반복 작업으로 인해 근골격계 질환, 호흡기 관련 질환, 농약 노출 등에 취약한 여성농업인의 건강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조기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검진 대상자는 양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홀수년도 출생 여성농업인(51~70세)으로, 농업경영체 등록자여야 한다. 짝수년도 출생 여성 농업인의 경우에는 2026년도에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검진 항목은 ▲근골격계 질환 검사, ▲농약 유해물질 노출 관련 검사, ▲골절위험도 검사, ▲심혈관계질환 검사, ▲폐질환 검사 등이다. 또한 ▲근골격계 질환, ▲농약중독, ▲낙상에 의한 골절, ▲심혈관계 질환 등을 주제로 한 예방교육도 진행된다. 검진은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선정심의회를 통해 지정된 소망하나로병원이 담당한다. 전문 장비와 의료진이 현장에 직접 배치돼 이동검진 형태로 진행되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용인도시공사는 지방공기업 최초로 ‘경쟁입찰 방식’을 적용한 금고 지정 절차를 통해 NH농협은행(용인시지부)을 차기 금고로 최종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용인도시공사는 지난 10월 차기 금고 지정을 위한 공고를 진행하고, 이달 26일 △신용도·재무구조 안정성 △대출·예금금리 조건 △지역주민 이용 편의성 등 6개 항목 19개 세부기준을 토대로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결과 NH농협은행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용인도시공사의 금고 업무를 맡게 된다. 이번 선정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2024년 7월 제시한 ‘금고 지정 기준 보완’ 권고를 반영하여, 관련 규정을 신설하고 경쟁입찰을 도입한 지방공기업 최초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신경철 사장은 “앞으로도 선도적으로 제도운영을 실시하고, 투명하고 신뢰성 있는 공사운영을 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금고 지정 결과는 공사 홈페이지에 공개되며, 이후 NH농협은행과 금고 약정 체결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11월 28일 본관 대강당 및 7개의 분과별 장소에서 2025년 대전교육정책연구소 연차보고회를 개최했다. 연차보고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수행된 대전교육정책연구 결과를 교육가족과 공유하며, 정책연구 결과의 현장 적용방안을 깊이 있게 모색하는 행사이다. 정책연구 결과는 대전교육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디딤돌이 되고 정책 수립의 타당성과 신뢰성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2025년 연차보고회는 학교 현장의 교직원, 교육전문직원, 대전교육정책지원단 등 교육가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설동호 교육감의 격려사, 대전교육정책연구소 성과 보고, 충남대학교 송낙현 교수의‘대전광역시 IB 프로그램 도입 및 현장 적용 방안 연구’공통 주제발표와 질의응답 순으로 1부 행사를 진행했다. 공통 주제발표 후 참석자들은 분과별로 진행된 2부 행사에서 정책연구 결과의 현장 적용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분과별 연구과제는‘2025년 대전교육종단연구 결과 분석’과‘학생맞춤통합지원 운영 체계 구축 방안’등 자체연구 6건,‘AI디지털교과서(AIDT)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성남시의회 이준배 대표의원(더불어민주당·이매·삼평·판교)은 24일 열린 제307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판교·야탑권 광역교통체계 구축을 위한 핵심 현안으로 ▲지하철 8호선 연장사업의 조속한 추진 ▲수광선 야탑도촌역(가칭) 신설의 적극 추진을 강력히 촉구했다. ■ “8호선 연장은 판교·분당의 미래 산업경쟁력과 직결된 핵심축” 이 대표의원은 8호선 판교·분당 연장과 두 역 신설의 연계성을 강조하며, “8호선 연장은 단순한 교통 편의 차원을 넘어 판교테크노밸리와 백현·삼평·이매·서현동을 잇는 판교·분당의 핵심 교통축”이라고 밝혔다. 이어 “미래 첨단산업 중심지인 판교테크노밸리와 현재 추진 중인 백현 MICE 복합개발을 연계해 복합·입체형 철도망을 구축할 수 있는 핵심 요소가 바로 8호선”이라며, “경제성이 충분한 만큼 성남시는 국토부에 예타 신청을 조속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야탑도촌역 신설은 5~6만 주민의 숙원… 교통 사각지대 반드시 해소해야” 또한 이 대표의원은 수서~광주선 야탑도촌역(가칭) 신설의 시급성을 지적했다. 그는 “야탑도촌역 신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