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5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와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현지 한국어 교사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경북의 교사 8명과 학생 25명이 참여하며, 미국과 베트남의 한국어 채택학교 교사 150여 명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지원 활동을 펼친다. 연수는 LA 한국교육원(원장 강전훈) 및 호찌민시 한국교육원(원장 길호진)과 협력하여 진행되며, 주요 목적은 △현지 한국어 교육의 질적 향상 △현지 교사의 교수 역량 강화 △참가 학생과 교원의 글로벌 역량 신장 △경북교육의 세계화 기반 조성 등이다. 경북 교사들은 현지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수법을 전수하고, 참가 학생들은 한국문화 동아리 활동 시연과 문화 미션 수행 등을 통해 국제적 소통 능력과 실천 역량을 강화하게 된다. 또한, 참가 학생들은 현지 글로벌 대학을 탐방하고 진로 특강과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베트남 연수 참가 학생 전원은 베트남 이주 배경 학생들로 구성되어, 이중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4일부터 8일까지 4박 5일간 에티오피아 현지 교원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5년 교류협력국 디지털 교육 세계화 지원계획’의 일환으로, 개발도상국의 디지털 교육 역량 강화와 글로벌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국제협력 사업이다. 에티오피아는 2024년 경북교육청과 MOU를 체결한 이래 2년째 지원을 받고 있다. 현지 연수에는 경북교육청 글로벌 디지털 교육 선도 교사단(LEAD) 4명과 사업 관계자 3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참여한다. 방문단은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에티오피아를 방문하여 현지 교사들에게 ICT 활용 교수학습 역량 강화 연수와 수업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첫째, ICT 활용 수업 노하우 전수다. 에티오피아 교사들을 대상으로 ICT 활용 수업의 이해와 수업 설계, 콘텐츠 제작 등 실질적인 교수학습 전략을 전수하며, 경북형 교육 노하우의 우수성을 공유한다. 둘째, 기자재 활용도 제고다. 지난해 지원된 정보화 기자재가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실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재단법인 경상북도교육장학회는 5일 본청 접견실에서 한국전기공사협회 경상북도회와 500만 원의 장학금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국전기공사협회 경상북도회는 전기공사업의 건전한 발전과 국가 전략 사업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로, 특히 경상북도회는 2019년에 경전태양광발전소를 건립하여 그 수익금을 2022년부터 매년 경상북도교육장학회에 꾸준히 장학금으로 기탁해 오고 있다. 탁무훈 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우리 협회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학생들의 꿈과 미래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임종식 이사장은 “매년 지역 인재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한국전기공사협회 경상북도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에게 소중히 전달해 미래를 향한 디딤돌이 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북도교육청 영양도서관은 12일부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2025년도 하반기 평생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개설 강좌는‘기초 아크릴화’,‘기초 타로 교실’,‘웃음 건강 체조’‘스마트폰 활용 교육‘등 성인 강좌 2개, 어르신 강좌 2개와 기초 바둑교실’,‘어린이 중국어 회와’등 2개 어린이 강좌로 구성되며 8월 27일부터 11월 8일까지 강좌당 10회차 운영된다. 평생교육 담당은“이번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직장인이 퇴근 후 강좌를 수강할 수 있도록 저녁 시간에 운영되며, 도서관에 오실 수 없는 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강사 선생님이 직접 마을을 찾아가서 운영할 예정이다. 앞으로 지역 주민 모두가 도서관 프로그램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수강신청은 오는 8월12일 오전 10시부터 영양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항시는 산업통상자원부 및 관계 부처,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 지정 현지실사단이 5일 포항을 방문해 철강기업 현장 실사와 지역 종합상황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실사에는 산업부 지역경제정책관을 비롯해 관련 부처 및 민간 전문가 등 총 21명으로 구성된 민관합동실사단이 참여했으며 포스코 포항 본사와 현대제철을 잇달아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간담회를 진행했다. 실사단은 철강산업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토대로 산업 전반의 실태를 면밀히 파악하고 정교한 정책 대응 방향을 모색하고자 했다. 이어 포항시청에서 열린 종합상황 점검 회의에서는 포항시 관계자들과 함께 지역 경제 위기 현황,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 지정 필요성 및 대응 전략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시는 철강산업 복합위기에 대한 선제적 대응 필요성과 조속한 지역 지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범정부 차원의 지원 대책을 건의했다. 이번 실사는 포항시가 지난달 18일 산업부에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 지정 신청서’를 제출한 데 따른 후속 절차로 향후 산업위기대응심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하수 군수가 올가을 경북 경주에서 개최하는 APEC 성공적 개최를 응원하고자 NH농협은행에서 출시한 'APEC 2025 KOREA 성공개최를 위한 예금'가입에 동참했다. 김하수 군수는 “이번 예금가입을 통해 경주APEC의 성공개최에 대한 전국민적 관심과 참여가 확산되길 기대하며, 지역민들이 먼저 APEC 성공을 함께 응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청도군지부 박용규 지부장은 “김하수 군수의 가입으로 경북을 넘어 대한민국이 하나되는 APEC으로 성공적인 개최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성공적인 APEC 개최를 위해 농협도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상품은 NH농협은행 경북본부가 예금액의 0.1%(최대 3천만원)와 기부금(최대 7천만원)을 더해 최대 1억원 이내에서 APEC 개최지인 경주시에 지역사회공헌을 위한 기부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가입대상은 개인이며, 1인당 100만원 이상 3,000만원 이하다. 1인 1계좌만 가능하고 가입기간은 1년(만기일시지급식)이며, 가입은 10월31일까지 전국에 있는 NH농협은행 영업점 및 비대면채널(올원뱅크)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양군은 8월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공약사업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영양군수와 공약이행평가단, 국․소장, 부서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지난 3년간의 주요성과를 점검하고,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파악하여 남은 임기 동안 공약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선 8기 공약사업은 10개 분야, 84개 사업으로 구성되어 2025년 상반기 기준으로 “영양 양수발전소 유치” 등 31개 사업이 이미 100% 완료됐다. 나머지 사업 역시 평균 이행률 약 70%를 기록하며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어, 임기 내 목표 달성에 무리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지역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주요 성과들이 잇따랐다. 먼저 예산 5천억 원 시대를 열었다. 군은 지난 5월, 2회 추가경정예산을 포함 총 5,167억 원을 편성하여 역대 최대 규모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확대 재정 기조 아래 지역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주요 현안 사업 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또한, 삼지연못 둘레길에 보행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구미시가 지역 발전을 좌우할 핵심 현안의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정치권과 머리를 맞댔다. 시는 8월 5일 시청 대강당에서 국민의힘 소속 구미시의원들과 정책간담회를 열고, 주요 시정 현안의 추진 방향과 협력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김장호 구미시장과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부시장,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했다. 구미시는 간담회에서 △구미문화선도산단 조성 △장천 일반산단 조성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건립 △3대 축제 활성화 △낭만 힐링도시 인프라 구축 등 주요 역점사업을 설명하고, 시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읍면동 권역별로 추진 중인 주민숙원사업이 조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시민 공감대 형성과 시의회의 지원을 당부했다. 또한 새정부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구미경제자유구역 지정 △국가 푸드테크 클러스터 기반 조성 △대구경북선(서대구~의성) 내 동구미역 신설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시는 해당 사업들이 지역 미래 성장동력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시의회와 긴밀히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예천군은 5일 오후 2시, 예천군청 3층 중회의실에서 ‘예천군 청소년 둥지 배움터(자기주도학습센터) 운영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청소년 둥지 배움터’는 청소년들의 자기주도학습 역량 강화를 목표로 조성하는 학습지원 공간으로, 단순한 학습 장소를 넘어 청소년 스스로 학습 목표를 설정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학습 코디네이터가 상주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맞춤형 학습 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설명회는 본격적인 사업 착수에 앞서, 실제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를 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한국교육방송공사(EBS)에서 운영 방향과 세부 계획을 직접 설명한 후,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설명회에는 예천군청, 예천군의회,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 사업 대상지 중학교, 예천군 교육발전협의회 위원 등 지역교육 관계자 약 20여 명이 참석해 ‘청소년 둥지 배움터’의 비전과 추진 방향 등을 공유했다. 김학동 군수는 “청소년 둥지 배움터는 단순한 공부방이 아니라, 청소년이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주도적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예천군은 지역 음식문화 수준 향상과 군민 건강 보호를 위해 5일 오후 3시, 군청 5층 대강당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친절 교육 및 수료식을 실시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예천군지부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영업주 친절의식 함양교육 및 고객응대 요령 ▲우리가게 홍보 직접하기(네이버플레이스 활용방법) ▲2025년 각종 축제 · 경기대회 성공개최 및 고객서비스 수준 향상, 경영 개선 등으로 구성해 실질적인 현장 중심의 교육이 됐다. 한편 교육과 함께 위생적이고 선진화된 식사문화 확산을 위해 음식점 위생등급제와 음식 덜어먹기 실천, 안심식당 · 셀프클린업소 지정, 식중독 예방 등 음식문화개선 실천 사항에 대해서 영업주들의 협조를 구했다. 특히 지난 4월부터 7월 말까지 일반음식점 100개소를 대상으로 전문강사가 해당 업소를 3회 방문하여, 업소별 현장 모니터링 및 맞춤형 컨설팅도 함께 실시하는 등 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김학동 군수는 “친절과 청결을 실천하는 외식문화가 정착되고, 식중독 없는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